면목동 12남매

 


1. 개요
2. 구성원
3. 상세
4. 논란


1. 개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에 거주했던 다둥이 가정. 여러 차례의 방송 출연과 후원/모금을 통해 유명해졌다.
11남매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을 타기 시작했다.
2021년 기준으로는 '''14남매'''다.

2. 구성원


“열두 아이들 덕분에 참 행복합니다” - 정책브리핑, 2016년 9월 14일.
  • 부 김중식
  • 모 노정화
  • 첫째 김호준 (1994년생, 30세)
  • 둘째 김명진 (1995년생, 29세)
  • 셋째 김청산 (1999년생, 25세)
  • 넷째 김지혜 (2002년생, 22세)
  • 다섯째 김청미 (2004년생, 20세)
  • 여섯째 김청옥 (2005년생, 19세)
  • 일곱째 김청민 (2006년생, 18세)
  • 여덟째 김청훈 (2008년생, 16세)
  • 아홉째 김지수 (2009년생, 15세)
  • 열째 김아라 (2011년생, 13세)
  • 열한째 김슬아 (2012년생, 12세)
  • 열둘째 김하늘 (2016년생, 8세)
  • 열셋째 김 ?
  • 열넷째 김 ? (2019년생, 5세)
2016년 '''5남 7녀'''를 둔 '''12남매''' 다둥이가정이였고
2019년에 '''14째''' 아이를 낳았다.관련기사 [1]
2021년 기준 '''첫째~넷째'''까지는 성인이고
'''다섯째~여섯째'''는 고등학생이고
'''일곱째~여덟째'''는 중학생이고
'''아홉째~열한째'''까지는 초등학생이고
'''열둘째~열넷째'''까지는 유아 이다
허나 부모가 자식들 교육에 신경을 쓰지도 않아서 현재 곱셈은 물론이요 뺄셈도 못하고 심지어 글도 못 쓰는 아이들이 태반이다.

3. 상세


정부 정책브리핑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이를 많이 가진 이유에 대해 아내 노정화는 "낳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남편 김중식은 "옛날 상갓집에 갈 때 형제가 없어 휑한 모습을 보기 싫어 아이를 많이 가지기로 결심했다"며 "이렇게 아이들이 많아 북적거리니 얼마나 좋냐"는 마음을 드러냈다.
2014년 1월 23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하였다,이때 방영당시 11남매 였다, https://youtu.be/h-bCbgwmPEk (SBS 공식)
그로부터 1년 1개월 후인 2015년 2월 23일 JTBC <우리집>에 출연하여 주택 리모델링을 받았다. 이는 당시 군복무 중이던 둘째아들이 신청하여 이루어진 것이었다.JTBC <우리집> 1화 무료 다시보기(JTBC 공식)
그로부터 1년 후인 2016년 2월에는 OBS의 <멜로다큐 가족>에 출연하였다.아이가 열둘인 흥부네 가족…OBS '멜로다큐 가족' - 연합뉴스
생계는 첫째아들과 둘째아들이 일찍 취직하여 거들고 있다. JTBC <우리집> 출연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둘째는, 제대 1주일 후 바로 공장에 취직했다. 그러나 리모델링을 받은 집은 17평이라는 한계 때문에 장성한 자녀들의 개인 공간조차 없었다.
2017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으나 이사 과정에서 임대인과의 잡음이 발생하여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4. 논란


2017년 11월 25일, 해당 주택의 임대인 측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이 가족의 행위를 고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임대인 측의 주장에 따르면 이 가족은 JTBC 방송에서 리모델링을 받은 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때 집을 망가뜨려놓은 것은 기본이고, 이사비까지 따로 요구해서 떠났다는 것이다. 청소비와 수리비는 모두 임대인이 자비로 부담하였다고 한다.
이에 14남매 가족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은 집에서 쫓겨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리모델링 당시 거주 기간 보장을 하는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것인데, 당시 계약서에 서명한 임대인의 부친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임대인 측은 공사를 허가했을 뿐 계약서에 거주 기간 보장 조항이 있었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이 문서의 행방은 임대인도 임차인도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우리집> 프로그램을 방영했던 JTBC도 당시 제작진이 모두 이직한 상황이라 문서의 행방에 대해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서울 중랑구 다둥이 부부 ‘민폐 이사’ 논란… 당사자 말 들어보니 - 한국일보, 2017년 12월 1일.
알려진 국내 다둥이 가정 중 가장 여론이 좋지 않다. 집 내부를 박살내고 쫓겨난 위 사건도 그만큼 애들 교육이나 통제가 안 된다는 것을 방증하는 사례다. 많은 후원금과 세탁기 등을 받고도 계란 후라이나 해줄 뿐이고 특정 딸한테 가사를 맡길 정도인데도 2021년 기준 14번째 아이까지 낳는다는 것은, 현대인의 관점에서 '''아동학대'''로 비치기 쉽다. 또 그렇게 아이를 낳아대는 이유가 "임신했을 때 남편이 잘해주는 게 좋아서"라는데[2], 자신의 행복에는 충실하면서 가사를 도맡고 있는 딸이 "대학에 가고 싶다"는 말에는 자신이 힘들어진다고 반대하였다. 아무리 방송 연출을 감안하더라도 납득이 가지 않는 모습들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 2019년 12월 2일자 기사이고 막내가 이번달안에 나온다고 써있다[2] 이마저도 어떤 프로에선 잉꼬 부부라더니, 어떤 프로에선 파경 위기라는 등, 출연료를 목적으로 해서인지 일관성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