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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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연자
3. 타이틀
4. 상세
5. 제공 시보(7시)
6. 경쟁 프로그램
7. 같이 보기


1. 개요


SBS의 모닝쇼 브랜드 및 프로그램. 월~토요일 아침 6시에 평일 2시간 35분, 토요일 1시간 10분 동안 방송하며[1] TV 이외에 SBS u TV, 유튜브[2]에서도 수중계된다.[3] 타이틀의 프리즘 테마색은 '주황색.'
'뉴스를 섞은 인포테인먼트'라는 방송 구성을 통해 알 수 있듯, 미국(투데이 쇼, 굿모닝 아메리카 등.)과 일본의 모닝쇼(일본 명칭은 와이드쇼)를 참고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애초에 명칭부터 영어 morning show와 재플리시 ワイドショー에서 각각 따와 조합했다.

2. 출연자


  • 1, 2부
    • 평일: 최재영 기자, 정미선 아나운서.
    • 토요일: 박찬근 기자, 정다은[4] 기자.
  • 3부: 김주우 아나운서, 이혜승 아나운서.

3. 타이틀



2014년 7월 21일 ~ 현재 1, 2부 오프닝.

2016년 1월 4일 ~ 현재 월요일 ~ 목요일 3부 오프닝.

2016년 1월 8일 ~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3부 오프닝.

2020년 10월 16일 ~ 현재 금요일 3부 오프닝. 오프닝 음악이 변경되었다.
현재 오프닝은 SBS 8 뉴스와 같은 음악이다. 그래픽도 비슷하고, 시그널은 2014년 5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쓰인 8 뉴스 교체 전의 시그널과 동일하다.[5] 구 오프닝들을 살펴보면 1996년판이 있는데, 이 곡을 편곡해서 2014년까지 거의 20년 사용했다. 2001년 편곡 버전은 출발! 모닝와이드하면 이 곡부터 떠올린다고 할 정도이다. 2012년부터 평일 3부 오프닝 음악을 다시 편곡했지만, 2014년 10월 13일부터 방송 재개 이후 1, 2부와 같은 음악으로 변경되었다. 저 오프닝 모음 영상을 보면 2002년 이래로 영상만 바뀌고 BGM은 그대로 인 것을 볼 수 있다.
주말 오프닝도 오래 쓰였다. 2001년부터 토요특집 오프닝으로 등장하였고[6] 2002년에는 일요특집도 이 곡이 BGM으로 쓰이게 되었다. 이후 2011년부터 토요특집 3부만 이 시그널을 사용했으며, 2014년 7월 26일 개편 이후에도 여전히 사용했다. 2014년 7월 26일 방영분. 그러다가 2015년 12월 12일부터 SBS 뉴스토리가 토요특집 3부 시간대에 방송함에 따라 2015년 12월 5일에 토요특집 3부가 종영하면서 이 곡도 15년 만에 사라졌다.

4. 상세


1991년 12월 9일 SBS 개국과 함께 <출발! 서울의 아침>이라는 타이틀로 첫 방송했다. 모닝와이드 신설 소식에 여기는 MBC가 MBC 뉴스와이드로 2시간 연장/개편했고, 45분이던 KBS 아침 뉴스KBS 뉴스광장으로 2시간 연장/개편되었다. 당시 간판 MC는 단연 이계진 아나운서였고, KBS에서 온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김승규 리포터도 '김승규의 현장' 코너를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1994년 2월 5일 주말판을 분리해 <좋은 아침입니다>로 바꾸고 7월 17일 일요판을 분리해 <아침은 아름답다>로 바꿨다. 이후 10월 24일부터 <생방송 출발! 새아침>으로 변경된 후 1995년 2월 11일부터 타이틀명을 통일했다가, 4월 17일 <출발! 모닝와이드>로 변경되었다. 2001년 2월 5일에 <생방송 모닝와이드>로 바뀌었다가 2007년 6월 18일에 다시 원래 제목인 <출발! 모닝와이드>로 환원되었다. 2012년 10월 29일에 <모닝와이드>로 변경되었다.
당시 한국에 없던 '모닝 와이드 쇼'를 선보여 당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프로그램의 원조는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 NBC '투데이 쇼'와 같은 미국의 모닝쇼들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모닝 와이드 쇼의 형식을 그나마 유지하여 내보내는 유일한 방송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방송 구성이 한국식으로 많이 변화한 상황이다.
타 방송사와는 달리 뉴스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이 서로 섞여 있는 특이한 구성이다.[7] 일본에서 자주 보이는 '아침 와이드 쇼' 포맷이다. 사실 그쪽에선 민방뿐만 아니라 NHK도 편성한다. NHK는 'NHK 뉴스 오하요 닛폰' 덕에 "아침방송의 최강자"라는 별명이 있다. 대신 일본과 다르게 생활정보보다는 뉴스 위주로 진행되는 편이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등 사회고발 기획도 일본 와이드쇼와 다른 모닝와이드의 특징이다.
첫 방송 시작일인 1991년에는 모닝 와이드 쇼 형식의 뉴스와 교양을 동시에 진행했는데, 여의도 시절 내내 1~2부 기준으로 교양 파트는 모닝와이드 스튜디오에서, 아침종합뉴스 파트는 뉴스 스튜디오에서 각각 맡았으며 진행자도 달랐다. 2004년 1월 1일부터 뉴스를 빼고 스튜디오를 목동으로 타 방송보다 먼저 이전했고, 3월 목동사옥 개관 후 1~2부를 뉴스로 개편했다.
토요특집은 2011년 2월까지 뉴스와 교양을 동시에 진행하다가 그 해 3월부터 뉴스와 교양을 분리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2014년 7월 21일부터 평일 1, 2부와 토요일 1, 2부가 뉴스쇼로 전환되고, 토요일 3부만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유지했으나, 같은 해 10월 13일부터 평일 1부와 토요일 1부가 아침뉴스로 환원되고 평일 3부도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다시 방송을 재개하였으며, 2015년 1월 5일부터 평일 2부와 토요일 2부도 아침뉴스로 환원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모닝와이드 오프닝 음악은 위에서 서술했듯이 2001년부터 생방송 모닝와이드로 바뀌고 나서 처음 선보였다. 이 음악 전에 어머니 뻘 되는 음악이 1996년부터 쓰였으나 2001년에 리메이크를 거쳐 고정된 것으로 토요특집 모닝와이드는 음악이 달랐다. 이 음악은 2001년부터 쓰였으며 토요일 3부 한정으로만 종영까지 나왔다. 한 번의 리메이크가 있었으며 약 10년 정도 쓰였다. 2014년 7월 21일부터 SBS 8 뉴스의 새 OP 시그널로 바뀌어 더 이상은 본방으로 볼 수는 없다.
2014년 10월 13일부터 평일 3부가 다시 방송을 재개하면서 신동욱 기자가 3부 종료 클로징까지도 등장하게 되었다. 편성 정책상으로는 괜찮은 시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일선에서 날리던(?) 앵커나 기자를 모닝쇼 서브 패널에 앉혀놓고 가벼운 분위기 위주로 흘러가는 쇼의 무게추를 잡는 방식은 미국 뉴스 쇼에서 자주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앵커'의 역할을 주는 것이다.[8] 이후 신동욱 기자는 2015년 1월 1일부터 SBS 8 뉴스의 앵커로 복귀하게 되면서 하차하였다.
아침 8시 언저리시간대는 KBS, MBC, YTN, 연합뉴스TV, MBN, 채널A의 아침뉴스 타임이 동시에 끝나는 시간대이고 7시 50분부터의 시청공백을 어느 방송국이 따가느냐에 따라 시청률이 결정된다. MBC는 이 시간대에 저녁 일일극 재방송, KBS1은 인간극장을 편성한다. KBS2의 경우 교양정보 프로인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1부가 방송종료되고 KBS 아침뉴스타임이 YTN과 보도 쪽 성향의 시청자들을 양분해왔는데[9], 그간 아침뉴스타임이 헤드라인을 잘 따오다가 2014년 후반기 모닝와이드에게 관광당하고(...) 모닝와이드가 방송을 종료하는 시간대가 '8시 30분'이기 때문에 최근 8시 초반대 편성포맷을 완전히 뒤엎어버렸다. 아침뉴스타임이 8시 15분에 방송종료하고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가 2부로 계속해서 방송되는 특이한 편성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일본 중계는 SBS의 일본 쪽 제휴사인 니혼TV 본사, 시오도메역 주변에서 중계하는 경우가 많다.[10] 실제로 닛테레 본사를 가보면 외부 입주사 중 유일한 외국 방송사가 SBS이다.
같은 타이틀에 장르만 다른 특이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1, 2부인 아침 뉴스 형태의 문서 내용은 모닝와이드/1, 2부 문서로 옮겨졌으며, 3부인 정보쇼 프로그램의 내용도 모닝와이드/3부 문서를 만들어서 분리했다.

5. 제공 시보(7시)



6. 경쟁 프로그램



7. 같이 보기



[1] 1, 2부(아침 종합뉴스) - 평일 1시간 35분, 토요일 1시간 15분, 3부(아침 정보) - 1시간.[2] 1, 2부 한정. 3부 시간에는 SBS의 방송정책에 의거하여 SBS 정치쇼 방송분을 대신 내보내고 있다.[3] 러브FM에서는 평일 아침 6시에 SBS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4]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동명이인.[5] 사실 뉴스 브랜드의 통합작업이다. 이 중 모닝와이드만 2014년 7월 21일부터 8 뉴스와 흡사한 모습으로 통일되었고, 나머지 뉴스들도 2014년 8월 11일부터 8 뉴스와 흡사한 모습으로 통일되었다. 다만 사용되는 색과 시그널 음색에 차이가 있다. 모닝와이드는 주황색을 쓰고 있다. 이러한 뉴스 브랜드 이미지의 통일은 ABC, CBS, BBC, ARD, ZDF, NHK, 알 자지라, 알 아라비야, 봉황 TV 등 세계적 추세. 다만 CNN의 경우 요즘 들어 교체가 잦다. 아니, 미국 방송들은 최근 들어 극단적으로 오프닝을 줄이는 추세이다.[6] 이전 토요/일요특집 오프닝 BGM은 95년부터 2001년까지(일요특집은 2002년까지)썼다.[7] MBC도 2000년 <뉴스&정보 피자의 아침>, KBS2도 <생방송 오늘> 및 <생방송 세상의 아침> '간추린 뉴스' 코너 등으로 각각 시도한 적이 있다.[8] 이 내용 자체를 아예 영화로 만든 게 바로 레이첼 맥아담스, 해리슨 포드 주연의 '굿모닝 에브리원(원제 : Morning Glory).' 해리슨 포드가 분한 '마이크 포머로이' 기자가 딱 신동욱 앵커 포지션이다.[9] YTN은 심층뉴스인 이슈오늘을 시작하는 시간대로 헤드라인 편성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10] 그래서 가끔 아침에 생중계를 연결해 보면 닛테레의 ZIP! 녹화현장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