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승
1. 개요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글래머러스 아나운서로 불렸다.[1] 예일여고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2]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국제회의반을 수료했다.
2. 생애
- 어렸을 때 어린이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다.
- 1999년 매일경제TV 정치경제부 기자를 하다가, 2000년 SBS 공채 8기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 설 연휴인 2005년 2월 7일 밤 11시 SBS TV 설날 특집 ‘야심만만’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랑에 미쳐서 나는 이런 짓까지 해봤다’라는 제목하에 김범수 · 박찬민 · 염용석 · 정석문 · 윤영미 · 정미선 등과 SBS 아나운서들의 경험담을 듣는 자리였는데, 이 자리에서 슴가 쪽이 파인 옷을 입은 이혜승 아나운서의 복장은 단연 눈에 띄었다.[3]
- 2002년 월드컵 특집 방송 리포터를 맡았을 당시 거리에서 응원하던 싸이와 인터뷰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당시 대마초 사건으로 자숙 중이었던 그를 재기시켜준 발판이 되기도 했다. 싸이도 당시 힐링캠프에서 당시를 회상하기도. 게다가 모두 77년생 동갑이다.
- 2006년 9월 30일, 동방신기 3집 '"O"-正.反.合.' 쇼케이스의 사회를 맡았다.
- 2007년 3월 12일 민병철어학원으로 유명한 민병철의 아들이자 미국 변호사인 민준기와 결혼했다.
- 2008년 10월 30일 첫 딸 민하린을 순산했다. 2012년에는 득남하여 슬하에 1남 1녀.
- 2014년 9월부터 2016년 12월 18일까지 SBS 8 뉴스의 주말 진행을 맡았다.
- 2016년 12월 19일부터 조정식 아나운서과 함께 모닝와이드 3부의 진행을 하고 있다.
- 2019년 11월 4일부터 모닝와이드 개편으로 3년간 진행한 조정식이 하차하게 되었고, 김주우 (아나운서)와 함께 새롭게 모닝와이드 3부의 진행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