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포 술탄

 

1. 개요
2. 모르포형 GTM(モルフォ型GTM)
3. 고대 유물이자 초제국 기술력의 상징
4. 실전에서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 리부트 이후 새롭게 명칭과 디자인이 바뀌어 등장하는 전투병기.

2. 모르포형 GTM(モルフォ型GTM)


아마테라스가 설계/개발한 지휘형 고딕메이드(GTM)과 구축형 GTM을 싸잡아 일컫는 명칭이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마테라스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고대의 GTM '''모르포 술탄'''의 기본 구조에서 영향을 받았거나 혹은 그것을 분석한 결과 얻은 기술을 대폭 도입하여 따로 만들어낸 고딕메이드인 것으로 보인다. 검성이자 최초의 미라쥬 기사데이모스 하이아라키와 그에게 검술을 사사받고 검성에 오른 더글라스 카이엔이 탑승한 GTM 뎀잔바라, 그리고 파티마 아트로포스가 조종한 일이 있는 GTM 모르포 트리바넬이 모르포형 GTM으로 분류된다.
여기에 더해 파이브 스타 스토리 14권이 공개되면서 나가노에 의해 1기의 모르포형 GTM이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름 아닌 단행본 14권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기체로, 명칭은 '''화이트 모르포'''(GTMホワイトモルフォ)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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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대 유물이자 초제국 기술력의 상징


천조가에서 까마득한 옛날인 AD세기 말기부터 관리하고 운용해온 GTM이다. 설계자는 AD세기 말기에 성단 최고의 갈란드로 명성이 자자했던 아나미 헨셸 아트와이트이며, 무려 84대를 이어온 오랜 시간 동안 천조가 출신의 기사들에 의해 쓰여져 온 역사적인 유물이기도 하다.
성단력 3000년대 초, 작중에 처음 등장한 싯점에서는 천조가의 신주(神主)이자 호법원 기사인 그린 네이퍼가 탑승하고 있었다. 잃어버린 고대의 기술이 총집약된 '''모르포 술탄'''(モルフォ・スルータン)은 성단기에 접어들어 쓰이고 있는 일반적인 GTM들을 훨씬 능가하는 파워와 성능을 지녔다. 하지만 성단력 2310년에 오토매틱 플라워가 발명되자 이 역사적인 기체 역시 파티마 탑재형으로 개수되었지만, 본래의 구동 및 제어 시스템과 충돌이 생겼기 때문에 전용 인터페이스가 있는 파티마인 다이오드가 전임 파티마로 선발되었다.
한편 AD세기 최강의 GTM '염제(焰帝) 슈치엔'으로 대표되는 초제국 시대의 GTM들이 뇌파 컨트롤 방식으로 움직였다는 것 또한 모르포 술탄을 분석하며 알게 된 것이었는데, 점진적으로 퇴보하고 있는 성단력 시대의 조커 성단의 기술 수준으로는 원래대로 재현할 수 없음이 밝혀졌다.

4. 실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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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포 술탄의 콕핏에는 이전 시대의 뇌파 컨트롤 시스템이 일부 남아 있으며, 결과적으로 AD 1세기와 성단기의 기술과 특징이 서로 뒤섞인 매우 특수하고 유니크한 GTM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도대전 초기에는 홀로 수십기의 GTM을 단숨에 청소해버리는 성능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그 책임을 물어 한동안 봉인되었다가 전쟁 중기부터 ''얼음 신부''라는 섬뜩한 별명으로 불리게 되는 발란셰 파티마 박스츄얼이 타게 되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트윈 갈란드다이아몬드 뉴트럴 박사에게 연구용으로 양도될 예정이라고.
이전 설정에서의 머신 메사이어 오제에 대응하고 있다. 이름에서 모르포(Morpho)는 그리스어에서 "형태" 또는 "아름다운"이란 뜻이며, 술탄아랍어에서 말하는 권위, 권력, 혹은 황제를 의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