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로포스(파이브 스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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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신장 172cm 체중 45kg.
발란셰 파티마로 크롬 발란셰의 43번째 딸이다. 이름은 라키시스나 클로소가 그렇듯 그리스 신화의 모이라이 3자매 중 하나인 아트로포스에서 따왔다. 1년 일찍 성인이 되어서 발란셰 공이 야반도주시켰다.
대체적으로 아버지인 발란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발란셰 파티마들이지만, 아트로포스는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다. 그나마도 연재가 진행되면서 완화된 것으로, 연재 초입에는 아예 발란셰 공이 자기 입으로 '''"너(라키시스)도 아트로포스처럼 나를 증오하겠느냐…"''' 라는 말을 한다. 아트로포스 본인도 자신들을 단순한 로봇이 아닌 '인간'으로 키운 발란셰 공을 원망하는 말을 레디오스 소프한테 한 적이 있다.
이렇게 집을 떠난 뒤로 보오스의 츠아이하이 광산에서 가혹한 납세에 저항하는 게릴라에 참가했다가 아우쿠소와 모종의 사정으로 떨어진 채 홀로 사막을 헤매던 더글라스 카이엔과 만난다. 그런데 이 때 그녀의 미모에 넋을 빼앗긴 카이엔은 그녀의 품세를 보고서 완벽하게 무방비 상태가 되어서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 그 이유는 발란셰 공이 그녀에게 카이엔의 스승인 데이모스 하이아라키의 검술인 비연검을 '''입력'''시켰기 때문.
게릴라 활동을 벌이던 때에는 아이들을 모아서 공부를 가르쳐 주고 마을을 관리하는 직책을 맡았다. 이 때 그녀에게 공부를 배운 아이 중 미스 실버 발란셰가 있었다. 부하들에게는 '두목'이라고 불리면서 신뢰를 받았지만, 메이유 스카가 MH 자카와 MH 빌드를 동원해 마을을 쓸어 버리려는 과정에서 마을이 전멸한 후 그녀에게 돌아올 가혹한 운명을 걱정해 부하들이 그녀를 보내주고 자신들은 전장으로 향하자,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그녀의 한 마디 '''"파티마는 있어요."'''라고[1] 말하자 카이엔의 대답은 "그런 녀석은 없어. 파티마는 마인드 컨트롤이 되어 있는 걸 말하는 거야."였다.[2] 그녀에게 인간의 삶을 선택해도 될 것을 의미한 카이엔의 배려를 사양하고, 카이엔의 파트너로서 슈펠터를 조종, 결국 메이유 스카의 자카를 물리치고 마을을 떠났다.
메이유 스카를 물리치고 카이엔과 파티마의 모습으로 대화를 하게 되는데 인간이 왜 파티마에게 생식 능력을 주지 않았는가에 대해서였다. 아트로포스의 답변은 생식 능력을 주면 더 뛰어난 종족으로서 인간을 위협하게 되기 때문... 이라고 했고 카이엔은 긍정했다. 카이엔을 좋아하게 되었는지[3] 떠날 때 한 마디 자신이 인간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면 카이엔의 좋은 신부가 되었을 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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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카스테포에서 조난당한 레디오스 소프를 구해주면서 재등장. 아버지 사후에 뺏아온 것인지, 모터헤드 오제 알스큘을 홀로 몰고서 아렌 브래포드와 쿄가 모는 낡아빠진 MH 아파치에 맞서지만 패배, 이후 소프와 L.E.D. 드래곤의 유생 스에조와 함께 시블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한다. 사건이 마무리된 뒤에는 아마테라스에 의해 A.K.D의 황제 분가인 라임 가의 새 당주 A.T.라임이라는 신분[4] 을 얻어서 스에조와 함께 성단을 방랑 중.
이후 아마테라스의 성단 대침공이 시작되자 A.K.D로 향했다. 이때는 스에조가 L.E.D. 드래곤으로 성장한 후여서 헤어진 듯. 성단 정복 전쟁을 아마테라스의 파트너로서 파트락쉐 미라쥬를 몰면서 끝내게 된다. 성단 해방 전쟁에서는 동생뻘이 되는 유판드라와 파트락쉐 미라쥬에 탑승해서 콜러스 6세와 막내동생 클로소의 쥬논과 싸우게 된다.
이 전투 후, 동생 클로소와 같이 여신으로서 승천하여 신계의 문지기가 되어 지상을 지켜보고 있는 듯 하다. 모든 면에서 막내 동생인 클로소와 대극의 관계.
자주 나오는 샤기컷 머리 모양보다 카스테포에서 은거할 때의 숏컷이 훨씬 어울렸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신장 172cm 체중 45kg.
발란셰 파티마로 크롬 발란셰의 43번째 딸이다. 이름은 라키시스나 클로소가 그렇듯 그리스 신화의 모이라이 3자매 중 하나인 아트로포스에서 따왔다. 1년 일찍 성인이 되어서 발란셰 공이 야반도주시켰다.
대체적으로 아버지인 발란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발란셰 파티마들이지만, 아트로포스는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다. 그나마도 연재가 진행되면서 완화된 것으로, 연재 초입에는 아예 발란셰 공이 자기 입으로 '''"너(라키시스)도 아트로포스처럼 나를 증오하겠느냐…"''' 라는 말을 한다. 아트로포스 본인도 자신들을 단순한 로봇이 아닌 '인간'으로 키운 발란셰 공을 원망하는 말을 레디오스 소프한테 한 적이 있다.
이렇게 집을 떠난 뒤로 보오스의 츠아이하이 광산에서 가혹한 납세에 저항하는 게릴라에 참가했다가 아우쿠소와 모종의 사정으로 떨어진 채 홀로 사막을 헤매던 더글라스 카이엔과 만난다. 그런데 이 때 그녀의 미모에 넋을 빼앗긴 카이엔은 그녀의 품세를 보고서 완벽하게 무방비 상태가 되어서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 그 이유는 발란셰 공이 그녀에게 카이엔의 스승인 데이모스 하이아라키의 검술인 비연검을 '''입력'''시켰기 때문.
게릴라 활동을 벌이던 때에는 아이들을 모아서 공부를 가르쳐 주고 마을을 관리하는 직책을 맡았다. 이 때 그녀에게 공부를 배운 아이 중 미스 실버 발란셰가 있었다. 부하들에게는 '두목'이라고 불리면서 신뢰를 받았지만, 메이유 스카가 MH 자카와 MH 빌드를 동원해 마을을 쓸어 버리려는 과정에서 마을이 전멸한 후 그녀에게 돌아올 가혹한 운명을 걱정해 부하들이 그녀를 보내주고 자신들은 전장으로 향하자,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그녀의 한 마디 '''"파티마는 있어요."'''라고[1] 말하자 카이엔의 대답은 "그런 녀석은 없어. 파티마는 마인드 컨트롤이 되어 있는 걸 말하는 거야."였다.[2] 그녀에게 인간의 삶을 선택해도 될 것을 의미한 카이엔의 배려를 사양하고, 카이엔의 파트너로서 슈펠터를 조종, 결국 메이유 스카의 자카를 물리치고 마을을 떠났다.
메이유 스카를 물리치고 카이엔과 파티마의 모습으로 대화를 하게 되는데 인간이 왜 파티마에게 생식 능력을 주지 않았는가에 대해서였다. 아트로포스의 답변은 생식 능력을 주면 더 뛰어난 종족으로서 인간을 위협하게 되기 때문... 이라고 했고 카이엔은 긍정했다. 카이엔을 좋아하게 되었는지[3] 떠날 때 한 마디 자신이 인간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면 카이엔의 좋은 신부가 되었을 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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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카스테포에서 조난당한 레디오스 소프를 구해주면서 재등장. 아버지 사후에 뺏아온 것인지, 모터헤드 오제 알스큘을 홀로 몰고서 아렌 브래포드와 쿄가 모는 낡아빠진 MH 아파치에 맞서지만 패배, 이후 소프와 L.E.D. 드래곤의 유생 스에조와 함께 시블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한다. 사건이 마무리된 뒤에는 아마테라스에 의해 A.K.D의 황제 분가인 라임 가의 새 당주 A.T.라임이라는 신분[4] 을 얻어서 스에조와 함께 성단을 방랑 중.
이후 아마테라스의 성단 대침공이 시작되자 A.K.D로 향했다. 이때는 스에조가 L.E.D. 드래곤으로 성장한 후여서 헤어진 듯. 성단 정복 전쟁을 아마테라스의 파트너로서 파트락쉐 미라쥬를 몰면서 끝내게 된다. 성단 해방 전쟁에서는 동생뻘이 되는 유판드라와 파트락쉐 미라쥬에 탑승해서 콜러스 6세와 막내동생 클로소의 쥬논과 싸우게 된다.
이 전투 후, 동생 클로소와 같이 여신으로서 승천하여 신계의 문지기가 되어 지상을 지켜보고 있는 듯 하다. 모든 면에서 막내 동생인 클로소와 대극의 관계.
자주 나오는 샤기컷 머리 모양보다 카스테포에서 은거할 때의 숏컷이 훨씬 어울렸다.
[1] 게릴라들이 승리를 포기한 이유가 MH 2기가 투입되었는데 카이엔은 아우쿠소의 부재, 즉 파티마가 없어서 슈펠터를 쓸 수 없었기 때문[2] 이 일 전에 카이엔은 탈출을 위해 그녀의 짐을 뒤지다가 파티마복을 발견,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발란셰와 여러가지로 얽혀있던 카이엔인지라 알 수 있었던 듯. 아우쿠소와 처음 만났을 때 카이엔은 배양조에 있었던 그녀의 자매들을 본 적이 있었다.[3] 이상하게도 파티마들은 카이엔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대리모가 쿤 이어서 카이엔 자체가 파티마랑 비슷한 형질을 가지게 되어서인지도 모른다.[4] A.K.D. 황위 계승권 17위가 따라온다. 덕분에 A.K.D.는 황위 계승권자에 파티마가 둘이나 있는 전대미문의 황가가 돼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