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리 자위
1. 개요
모서리 자위는 '''압박 자위'''의 일종으로, '''유아 자위'''라고도 한다.[1]
유아는 물론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상당수의 사람들이 주로 하는 자위행위의 방법.[2]
주로 책상이나 의자 모서리와 같은 각이 있는 물체나 물체의 한 부분에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성기에 압박을 가함으로써 성적인 쾌감을 얻는 방법이다. 바닥 자위와 마찬가지로 성기에 압박을 가함으로써 얻는 쾌감이 특징으로, 간편하고 부담없이 할 수 있어서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많은 미성년자 특히 초등학생들은 모서리 자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쾌감과 중독성이 대단히 높은 압박 자위의 방법 중 하나'''이다.
그리고 웬만하면 그냥 '''하지 마라.''' 페티쉬가 있는것,독특한 것에 자극을 느끼는 게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식의 자위법들은 성기가 망가질 수도 있다.
2. 상세
모서리 자위는 성별, 나이 막론하고 손으로 성기를 만지지 않고 더 큰 쾌감을 얻을 수 있어, 이러한 자위를 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며 이러한 자위만 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만큼 이러한 자극에 대한 쾌감이 강해서, '''이러한 자극에 맛을 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들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손으로만 자극하는 것보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각이 진 부분에 자신의 성기를 누르고 압박하는 것이 훨씬 자극이 많이 가서 더 많은 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에 중독되면 섹스로는 쾌감을 얻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모서리 자위는 중독성이 꽤 강한 편이고 이 자위를 오랫동안 할 경우 특히 남성들의 경우에는 쾌감에 익숙해져 다른 방법의 자위를 시도해도 그 방법으로는 자신이 원했던 쾌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모서리 자위로 얻는 쾌감은 섹스로 얻는 쾌감과는 다르다고 하니 아마 이것에 중독되면 특히 남성들의 경우에는 '''섹스로는 그러한 쾌감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모서리 자위로 쾌감을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모서리 자위는 유아자위의 일종이기에, 어렸을때부터 그게 자위인줄도 모르고 입문하여 평생 압박 자위만 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모서리 자위를 통해 쾌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모서리 자위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아프기만 하고 왜 하는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부분. 물론 어릴 때부터 모서리 자위를 해온 사람들의 경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손으로 하는 자위보다 모서리 자위가 더 익숙하고 더 큰 쾌감을 얻을 수 있는 자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남성들의 경우 어릴 적에 자위인지 모르고 우연한 계기로 모서리에 자신의 성기가 마찰됨으로써 쾌감을 얻게 되고 이러한 쾌감이 좋아서 자꾸 하게 됨으로써 자위에 입문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어릴 적부터 모서리 자위를 하게 된 경우 모서리 자위로 얻는 쾌감이 중독성이 강해서 그만두기 힘들다. 또한 건강에 좋지 않은 방법이므로 손을 이용한 자위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로 남성들의 경우 유치원생~중학생의 남성들이 모서리 자위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는 방법은 아니다. 그마저도 고등학생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손 자위로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소수의 남성들의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모서리 자위를 즐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자위에 대해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우연히 모서리에 자신의 성기를 대면 쾌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이후부터 계속 하는 사람들과 모서리 자위가 자위의 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남성으로 나뉜다. 모서리 자위를 극히 소수의 남성들만 즐기는 마이너한 방법의 자위라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 자위를 한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모서리 자위를 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거나 어린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하며 시비를 걸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경우 남성들보다 많은 비율로 하는 자위의 한 방법이다. 이렇게 어릴 적부터 모서리 자위를 하게 된 경우 모서리 자위로 얻는 쾌감이 중독성이 강해서 그만두기 힘들다. 남성들도 그렇지만, 여성들 또한 모서리 자위에 한 번 맛들이게 되면 끊기가 대단히 어렵게 되어 계속 하게 된다. 역시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손을 이용한 자위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성들 또한 성장하면서 손으로 하는 자위로 옮겨가게 되는데, 소수의 여성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모서리 자위를 하는 편인데, 그 비율은 남성보다는 높다.[3]
의외로 자위행위를 하다가 들켜도 자위행위가 아닌 척 대충 넘어갈 수 있다. 모서리에 기댄 상태에서 자위를 하다가 누가 불쑥 들어오더라도 스트레칭 자세(허리 쭉 피는 자세, 팔 쭉 피는 자세, 다리 쭉 피는 자세 등)를 취하면 그만이기 때문.
2.1. 방법
- 각이 딱 잡힌 딱딱한 책상 모서리에 하는 것보다 각이 안 잡힌 원형의 부드러운 책상 모서리에 하는 것이 낫다. 어차피 쾌감은 거기서 거기다. 오히려 딱딱한 책상 모서리에 하면 아프기만 하고 쾌감 효과는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
- 너무 딱딱한 모서리에 문지르면 (아래 언급한)문제점이 발생할수있으니 안전을 위해 폭신한 방석 혹은 인형이나 실리콘 패드[4] 나 알맞은 크기로 짜른 매트[5] 를 깔고 하거나 팬티나 기저귀 안에 실리콘 패드나 솜을 집어넣어서 폭신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남성의 경우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것이 안전하다.
2.2. 문제점
- 여성들의 경우에는 골반 틀어짐이나 요실금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자위를 추천하고 있다.
- 남성들의 경우에도 성기가 휘거나, 골반이 틀어지거나 너무 심하게 하면 모세혈관이 팽창하여 발기한 음경에 혈관 파열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깨끗하게 씻은 청결한 손을 이용한 자위를 하는 것이 좋다.
- 또한 여성과 남성 모두 압박 자위로 얻는 쾌감은 실제 섹스를 통해 얻는 쾌감과는 다르다. 성관계 시, 여성은 클리토리스와 질 내벽을 통한 클리토리스 자극으로 쾌감을 느끼며, 남성은 페니스 몸통 자극을 통해 쾌감을 느낀다.
- 어찌 되었든, 쾌감과 중독성이 대단히 강하므로, 방법을 바꾸기 진짜 어렵다. 바꿀 때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
2.3. 기타
3. 관련 문서
- 바닥 자위 - 남성들이 주로 하는 자위 방법으로, 모서리 자위와 비슷한 압박을 통해 쾌감을 얻는 압박 자위의 방법 중 하나이다.[7]
- 벽 자위 - 역시 바닥이나 모서리가 아닌 벽을 이용하여 성기에 압박을 가함으로써 쾌감을 얻는 자위 방법이다. 벽 모서리를 이용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 후장자위 - 역시 남성들의 자위 방법 중 하나로, 드물게 모서리를 항문에 대고 전립선을 압박해 드라이 오르가즘으로 쾌락을 느끼는 자위 행위이다. 똥실금 걸리기 전에 하지 말자.뭣보다 이 경우는 뒤가 조금이라도 지저분하면 ...
- 오모라시
- 기저귀 페티시즘 - 위생적으로 하고싶다면 기저귀를 착용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편리하다.
- 성 관련 정보
- 자위행위
[1] 유아의 경우 책상 모서리에 자신의 성기를 문지르거나 다리를 비비꼬는 등 기분 좋은 듯한 표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2] 유아는 모서리/바닥자위 둘다 한다.[3] 사실 그도 그럴게 남성은 커가면서 그나마 성기가 커지기 때문에 어릴때처럼 모서리 같은 딱딱한 부위에 닿으면 아플 수 있다.[4] 실리콘 가슴패드, 실리콘 엉덩이패드 두종류가 있다. 가슴뽕, 엉뽕의 경우 스펀지같은 재질이라 탄력성이 매우 부족하다.[5] 요가매트, 놀이매트 등 적당한 두께의 폭신한 매트.[6] 남성의 경우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면 맨살로 문질러도 별로 아프진 않을수있지만 고환 부위의 마찰로인해 통증 및 상처가 발생할수있다.[7] 모서리가 아닌 바닥을 이용하여 성기에 압박을 가함으로써 쾌감을 얻는 자위 방법이다. 어릴 때 자위인지 모르고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방법은 성기를 바닥에 문지름으로써 성적인 쾌감을 얻는 것이다. 귀두가 아래로 오게 하거나 위로 오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위로 오게 하는 방법이 더 안전하다. 또한 바닥 자위는 모서리 자위보다 하는 사람이 더 많은 자위이기도 하다. 바닥 자위 또한 모서리 자위와 마찬가지로 건강에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