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급 대잠 항공순양함
1. 제원
2. 개요
모스크바급 헬기 항공모함은 구소련이 개발한 헬리콥터 모함 내지는 항공순양함이다. 1번함 모스크바와 2번함 레닌그라드 총 2척이 1967년부터 흑해를 모항으로 운용되었다.
헬리콥터 모함이지만 LPD 처럼 절반만 비행갑판으로 사용하는 형태이다. 때문에 정규적인 항공모함로 보기에는 어렵다. 이러한 항공순양함의 형태를 사용하는 군함으로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하루나급 헬기구축함과 시라네급 헬기구축함, 프랑스 해군의 잔 다르크급 헬기순양함, 이탈리아 해군의 비토리오 베네토급 헬기순양함 등이 있다.
분류상 헬리콥터 모함으로 분류(NATO 등)되지만 러시아에서는 항공순양함이라는 이름으로 취역하였다. 이것이 러시아에서 항공순양함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된 사연에는 '항공모함은 보스포러스 해협을 터키의 승인 없이 통과할 수 없다' 라는 '1936년 몽트뢰 조약'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당시 서구의 분석가들은 이것의 건조 용도를 다수의 대잠헬기를 활용한 대잠전이라고 생각하였다. 전문가들은 이것의 설계에 프랑스의 잔 다르크급 헬기순양함과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베네토급 헬기순양함 등이 영향을 주었다고 추측하였다.
3. 관련 링크
모스크바급 헬기모함/대잠순양함 (Project 1123 Moskva)
(영어 위키백과)Moskva-class helicopter car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