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마다가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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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성우인 벤 스틸러
마다가스카의 등장 동물, 주인공이자 프랜차이즈의 마스코트.
성우[1]는 벤 스틸러[2]/송강호(1편)[3], 성완경(2편, 3편), 김승준(KBS)
아프리카 판테리아 레오라는 종의 사자. 메인 무비 스토리 1, 2, 3편의 한 축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실상 주인공이다. 뉴욕의 왕. 뉴욕 센트럴 파크 동물원의 마스코트이자 슈퍼스타. 사실 우리가 아는 사자의 이미지와는 좀 거리가 멀다. (이건 도시에서 자란 탓도 있는듯.) 말투나 행동이나, 초식동물인 나머지 세 동물들과 잘 지내는걸 보면 전체적으로 얼빵한 느낌.[4]
더불어서 마다가스카의 모든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본편 포함해서 모든 외전작과 프렌차이즈에서 등장했다.
여담으로, 이녀석 힘이 장사다. '''1편에서 마티는 물론이고 몇톤은 나갈 멜먼과 글로리아까지 세 동물을 두손으로 번쩍 들어올린다!'''
뉴욕의 왕으로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특유의 포즈로 어흥 이라고 외치는 퍼포먼스를 하며 매우 큰 인기를 받으며 호사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펭귄 4인방의 "야생의 넓은 곳으로 간다"는 말에 혹한 마티가 결국 가출을 감행하고, 맬먼과 글로리아와 함께 마티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결국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마취총을 맞고 생포되었다. 마티 항목에도 나와있듯 근본적인 원인은 마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마티의 꿈을 듣고도 그걸 농담 혹은 헛소리라고 정면으로 부정해버린 탓에 마티가 그 반동감으로 동물원 탈주를 감행하는데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마티가 사라졌을 때 잠깐 기다려보지도 않고 무조건 동물원을 나서서 뉴욕에서 그랜드 센트럴까지 도보요, 지하철까지 다 이용하는 바람에 사람들 눈에 발각될 대로 되었고, 결국 본인은 마취총에 기절까지 하고, 나머지 3명과 함께 화물선에 실리는 신세가 되었으니 그런 면에서는 알렉스가 조금 성급했다고 볼 수 있다.
시민단체들은 일련의 소동이 마티때문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저 '''좁은 동물원에 가둬두는것은 동물권을 위해서 좋지 않다.'''라고 주장해 결국 아프리카로 보내지게된다. 하지만 일련의 사고로 결국 마다가스카에 표류하게 된다. 그 뒤로 맬먼, 글로리아, 마티가 도착. 다행히도 뉴요커 4인방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지만, 알렉스는 그저 돌아가서 원래 뉴욕의 왕으로서의 영광을 되찾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때문에 자기가 마티를 잘 이해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이 일방적으로 마다가스카에 오게 된 것이 마티 때문이라고 마티를 비난하기도 하고, 해변에 금을 그어놓고 여긴 우리 땅, 거긴 니 땅이라고 아예 절교선언까지 한다. 이후 나무로 구조요청(HELP에서 P부분이 무너져 내리자 HELL이 되었다) 하려다가 지쳐버리자 포기하고 마티의 별장으로 가게되고 화해한 후 마다가스카에서 포류한다.
중도에, 포효만으로 여우원숭이의 천적인 포사를 쫓아내자 줄리언 대왕이 이들을 이용해 포사들의 위험에서 영영 벗어나려는 계획을 세우며, 이들과 친해지면서 도움을 받기 위해 파티를 연다.
다만, 마다가스카에는 스테이크를 생명체의 근육(육류)라는 것과 그 육류가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채 있다가 스테이크를 줄 사람이 존재하지 않은 관계로 이틀이나 쫄쫄 굶게 되었고, 후에 마티의 도움(?)으로 야성에 각성한 후에는 결국 모두가 스테이크로 보이게 되는 환각증세까지 빠졌다.[5] 이 때 마티의 엉덩이를 물어버렸다.[6] 덤으로 이때 어흥하고 외치는데 기존처럼 성우가 어색하게 어흥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사자의 목소리를 썼다(...).[7]
결국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흉폭성을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알렉스는 깊숙한 숲 속이자 푸사들의 영역으로 도망쳐 동물원 우리를 흉내낸 울타리를 세워두고 혼자서 쓸쓸히 있지만, 마티와의 우정과 본인의 노력으로 이겨내고 모두를 구해준다. 그리고 본인의 식사 문제는 초밥을 먹는 것으로 해결했다. 이때 대사로 초밥(물고기)이 스테이크보다 훨씬 맛있단다.[8]
아프리카로 떨어지게 되면서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데, [9] 본명은 알레케이. 사실 새끼일때 사냥꾼[10]에게 잡혔다가 결국 상자째 바다로 빠져서 뉴욕에서 발견되고 그대로 센트럴 파크 동물원으로 온것.
어린 시절에 부모와 떨어져서 뉴욕으로 왔기 때문에 사자의 생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성인식을 춤대결로 알고있다가 마쿵가의 계략으로 망했어요. 테크를 타고 결국 무리에서 쫓겨난다.
그 뒤 보호구역의 샘이 말라버리자[11] 마티와 함께 가서 원인을 알아내고 이후 할머니 나나와 관광객들에게 둘러싸여 죽을 위기에 처한 사이에 자신의 춤으로 관광객들이 알렉스를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어느정도 시간을 버나 나나가 죽이려고[12]하자 도망치려다가 침팬지들이 오역으로 인해 오히려 도망 대신 댐이랑 충돌한다. 하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댐을 부수고 난 후 다시 샘에 물이 꽉차게 되었다. 그리고 돌아오는 도중 마쿵가가 내가 왕이 되고 네놈(알렉스&주바 부자)들은추방당할 것이라며 협박하자 태연히 핸드백을 마쿵가에게 선물하고, 할머니 나나를 생포한 상태에서 나나를 역이용한다, 나나는 마쿵가가 자기 핸드백을 훔친거라고 인식하는 동시에 마쿵가는 나나에게 호되게 당하고 처철하게 끌려간다. 이렇게 마쿵가를 내쫓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역시나 해피엔딩. 하지만 계속 아프리카에 머물 생각은 없었는지 부모님께 조금만 더 있어도 될까요? 라고 질문을 하는것으로 마무리.
펭귄들이 뉴욕으로 갈 수 있는 비행기를 사오기까지 기다린다. 결국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생일을 맞게되고, 친구들에게 뉴욕 미니어처 선물을 받는다. 그러면서 뉴욕으로 돌아갈 의지를 불태우며 모나코까지 직접 헤엄쳐가 펭귄들이 카지노에서 신나게 도박하고 있었던 걸 목격한다. 하지만 글로리아의 실수로 자신들의 정체가 카지노에서 들통나고 결국 여차저차 펭귄들과 침팬지 일당과 합류했으나 캡틴 듀브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 때 지프차를 탄 뒤 하는 대사들이 압권 '''운전은 인간과 펭귄만 할 수 있는거라고.''', '''넌 운전수고 난 네비게이션이라고.'''
그렇게 도망치다가 비행기도 완전히 망가지고 조종하던 침팬지들은 다 도망갔으며[13][14] 캡틴 듀브아의 수사망이 좁혀져 가는 절박한 상황이 오나, 마침 서커스 기차를 발견하게 되고 일단 쫓기고 있는 몸이였기에 자신들은 원래 서커스 동물이라는 거짓말을 해서 탑승하게 된다. 이때 비탈리한테 암컷 같다니 사자를 믿을 수 없다니 엄청 빈정 상하는 말을 잔뜩 듣게 된다. 자신을 곡예사 아메리카노라고 소개하는 멍청함은 덤. 첫 공연을 보고서 도저히 가망이 없다는 걸 깨달은 알렉스는 포기하려고 했지만, 스테파노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서커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 친구들과 서커스 단원들을 조율해서 서커스 묘기를 가르치면서, 여태껏 자신을 무시하던 비탈리가 트라우마가 있었음을 알게 되고 다시금 링 통과 묘기를 할 수 있게끔 마음을 다잡게 해주며, 자신은 지아와 함께 아크로바틱 듀오를 결성하여 화려한 묘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첫번째 공연 이후, 캡틴 듀브아로 인해 진실이 까발려지고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기나긴 대여정 끝에 자신들이 살고 있었던 동물원이 매우 좁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서커스단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캡틴 듀브아의 마취총에 맞고 기절. 그대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나 싶었으나 직원들이 등장한 덕에 다행히 목숨은 건지게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동물원의 우리는 친구들과도 만날 수 없는 동시에 다시는 탈출할 수 없도록 철조망이 둘러져 있었고, 캡틴 듀브아는 이를 이용해 시상식에서 알렉스를 암살하여 들자[15] 알렉스는 죽을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스키퍼가 이끌고 온 서커스단의 구출작전과 지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로프와 함께 제트팩 도그들의 힘을 빌린 상태에서 듀브아를 역관광 보낸다. 그리고 친구들과 다시 서커스단에 들어가 기차에서 아프로 서커스와 I like to Move it리믹스 음악에 맟춰 춤추면서 전세계를 유랑하면서 마무리한다. 이후 마다가스카의 펭귄들 영화에서도 그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실루엣이 잠깐 등장한다.
※ 좌측은 성우인 벤 스틸러
1. 개요
마다가스카의 등장 동물, 주인공이자 프랜차이즈의 마스코트.
성우[1]는 벤 스틸러[2]/송강호(1편)[3], 성완경(2편, 3편), 김승준(KBS)
아프리카 판테리아 레오라는 종의 사자. 메인 무비 스토리 1, 2, 3편의 한 축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실상 주인공이다. 뉴욕의 왕. 뉴욕 센트럴 파크 동물원의 마스코트이자 슈퍼스타. 사실 우리가 아는 사자의 이미지와는 좀 거리가 멀다. (이건 도시에서 자란 탓도 있는듯.) 말투나 행동이나, 초식동물인 나머지 세 동물들과 잘 지내는걸 보면 전체적으로 얼빵한 느낌.[4]
더불어서 마다가스카의 모든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본편 포함해서 모든 외전작과 프렌차이즈에서 등장했다.
여담으로, 이녀석 힘이 장사다. '''1편에서 마티는 물론이고 몇톤은 나갈 멜먼과 글로리아까지 세 동물을 두손으로 번쩍 들어올린다!'''
2. 작중 행적
2.1. 마다가스카
뉴욕의 왕으로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특유의 포즈로 어흥 이라고 외치는 퍼포먼스를 하며 매우 큰 인기를 받으며 호사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펭귄 4인방의 "야생의 넓은 곳으로 간다"는 말에 혹한 마티가 결국 가출을 감행하고, 맬먼과 글로리아와 함께 마티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결국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마취총을 맞고 생포되었다. 마티 항목에도 나와있듯 근본적인 원인은 마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마티의 꿈을 듣고도 그걸 농담 혹은 헛소리라고 정면으로 부정해버린 탓에 마티가 그 반동감으로 동물원 탈주를 감행하는데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마티가 사라졌을 때 잠깐 기다려보지도 않고 무조건 동물원을 나서서 뉴욕에서 그랜드 센트럴까지 도보요, 지하철까지 다 이용하는 바람에 사람들 눈에 발각될 대로 되었고, 결국 본인은 마취총에 기절까지 하고, 나머지 3명과 함께 화물선에 실리는 신세가 되었으니 그런 면에서는 알렉스가 조금 성급했다고 볼 수 있다.
시민단체들은 일련의 소동이 마티때문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저 '''좁은 동물원에 가둬두는것은 동물권을 위해서 좋지 않다.'''라고 주장해 결국 아프리카로 보내지게된다. 하지만 일련의 사고로 결국 마다가스카에 표류하게 된다. 그 뒤로 맬먼, 글로리아, 마티가 도착. 다행히도 뉴요커 4인방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지만, 알렉스는 그저 돌아가서 원래 뉴욕의 왕으로서의 영광을 되찾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때문에 자기가 마티를 잘 이해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이 일방적으로 마다가스카에 오게 된 것이 마티 때문이라고 마티를 비난하기도 하고, 해변에 금을 그어놓고 여긴 우리 땅, 거긴 니 땅이라고 아예 절교선언까지 한다. 이후 나무로 구조요청(HELP에서 P부분이 무너져 내리자 HELL이 되었다) 하려다가 지쳐버리자 포기하고 마티의 별장으로 가게되고 화해한 후 마다가스카에서 포류한다.
중도에, 포효만으로 여우원숭이의 천적인 포사를 쫓아내자 줄리언 대왕이 이들을 이용해 포사들의 위험에서 영영 벗어나려는 계획을 세우며, 이들과 친해지면서 도움을 받기 위해 파티를 연다.
다만, 마다가스카에는 스테이크를 생명체의 근육(육류)라는 것과 그 육류가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채 있다가 스테이크를 줄 사람이 존재하지 않은 관계로 이틀이나 쫄쫄 굶게 되었고, 후에 마티의 도움(?)으로 야성에 각성한 후에는 결국 모두가 스테이크로 보이게 되는 환각증세까지 빠졌다.[5] 이 때 마티의 엉덩이를 물어버렸다.[6] 덤으로 이때 어흥하고 외치는데 기존처럼 성우가 어색하게 어흥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사자의 목소리를 썼다(...).[7]
결국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흉폭성을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알렉스는 깊숙한 숲 속이자 푸사들의 영역으로 도망쳐 동물원 우리를 흉내낸 울타리를 세워두고 혼자서 쓸쓸히 있지만, 마티와의 우정과 본인의 노력으로 이겨내고 모두를 구해준다. 그리고 본인의 식사 문제는 초밥을 먹는 것으로 해결했다. 이때 대사로 초밥(물고기)이 스테이크보다 훨씬 맛있단다.[8]
2.2. 마다가스카 2
아프리카로 떨어지게 되면서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데, [9] 본명은 알레케이. 사실 새끼일때 사냥꾼[10]에게 잡혔다가 결국 상자째 바다로 빠져서 뉴욕에서 발견되고 그대로 센트럴 파크 동물원으로 온것.
어린 시절에 부모와 떨어져서 뉴욕으로 왔기 때문에 사자의 생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성인식을 춤대결로 알고있다가 마쿵가의 계략으로 망했어요. 테크를 타고 결국 무리에서 쫓겨난다.
그 뒤 보호구역의 샘이 말라버리자[11] 마티와 함께 가서 원인을 알아내고 이후 할머니 나나와 관광객들에게 둘러싸여 죽을 위기에 처한 사이에 자신의 춤으로 관광객들이 알렉스를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어느정도 시간을 버나 나나가 죽이려고[12]하자 도망치려다가 침팬지들이 오역으로 인해 오히려 도망 대신 댐이랑 충돌한다. 하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댐을 부수고 난 후 다시 샘에 물이 꽉차게 되었다. 그리고 돌아오는 도중 마쿵가가 내가 왕이 되고 네놈(알렉스&주바 부자)들은추방당할 것이라며 협박하자 태연히 핸드백을 마쿵가에게 선물하고, 할머니 나나를 생포한 상태에서 나나를 역이용한다, 나나는 마쿵가가 자기 핸드백을 훔친거라고 인식하는 동시에 마쿵가는 나나에게 호되게 당하고 처철하게 끌려간다. 이렇게 마쿵가를 내쫓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역시나 해피엔딩. 하지만 계속 아프리카에 머물 생각은 없었는지 부모님께 조금만 더 있어도 될까요? 라고 질문을 하는것으로 마무리.
2.3. 마다가스카 3
펭귄들이 뉴욕으로 갈 수 있는 비행기를 사오기까지 기다린다. 결국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생일을 맞게되고, 친구들에게 뉴욕 미니어처 선물을 받는다. 그러면서 뉴욕으로 돌아갈 의지를 불태우며 모나코까지 직접 헤엄쳐가 펭귄들이 카지노에서 신나게 도박하고 있었던 걸 목격한다. 하지만 글로리아의 실수로 자신들의 정체가 카지노에서 들통나고 결국 여차저차 펭귄들과 침팬지 일당과 합류했으나 캡틴 듀브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 때 지프차를 탄 뒤 하는 대사들이 압권 '''운전은 인간과 펭귄만 할 수 있는거라고.''', '''넌 운전수고 난 네비게이션이라고.'''
그렇게 도망치다가 비행기도 완전히 망가지고 조종하던 침팬지들은 다 도망갔으며[13][14] 캡틴 듀브아의 수사망이 좁혀져 가는 절박한 상황이 오나, 마침 서커스 기차를 발견하게 되고 일단 쫓기고 있는 몸이였기에 자신들은 원래 서커스 동물이라는 거짓말을 해서 탑승하게 된다. 이때 비탈리한테 암컷 같다니 사자를 믿을 수 없다니 엄청 빈정 상하는 말을 잔뜩 듣게 된다. 자신을 곡예사 아메리카노라고 소개하는 멍청함은 덤. 첫 공연을 보고서 도저히 가망이 없다는 걸 깨달은 알렉스는 포기하려고 했지만, 스테파노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서커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 친구들과 서커스 단원들을 조율해서 서커스 묘기를 가르치면서, 여태껏 자신을 무시하던 비탈리가 트라우마가 있었음을 알게 되고 다시금 링 통과 묘기를 할 수 있게끔 마음을 다잡게 해주며, 자신은 지아와 함께 아크로바틱 듀오를 결성하여 화려한 묘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첫번째 공연 이후, 캡틴 듀브아로 인해 진실이 까발려지고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기나긴 대여정 끝에 자신들이 살고 있었던 동물원이 매우 좁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서커스단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캡틴 듀브아의 마취총에 맞고 기절. 그대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나 싶었으나 직원들이 등장한 덕에 다행히 목숨은 건지게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동물원의 우리는 친구들과도 만날 수 없는 동시에 다시는 탈출할 수 없도록 철조망이 둘러져 있었고, 캡틴 듀브아는 이를 이용해 시상식에서 알렉스를 암살하여 들자[15] 알렉스는 죽을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스키퍼가 이끌고 온 서커스단의 구출작전과 지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로프와 함께 제트팩 도그들의 힘을 빌린 상태에서 듀브아를 역관광 보낸다. 그리고 친구들과 다시 서커스단에 들어가 기차에서 아프로 서커스와 I like to Move it리믹스 음악에 맟춰 춤추면서 전세계를 유랑하면서 마무리한다. 이후 마다가스카의 펭귄들 영화에서도 그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실루엣이 잠깐 등장한다.
2.4. 외전
- Christmas Caper- 주인공이 펭귄 특공대인 만큼 비중은 없으나, 뉴요커 친구들이랑 하하호호 우리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며 마지막에 펭귄 우리에서 동물원의 동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 Merry Madagascar- 마다가스카 1편과 2편 사이 타임라인으로 추측. 마다가스카 섬에서 306일 동안 있다가[16]섬에서 떠날려고 열기구를 타고 뉴욕으로 향하다가 습격을 당하지만 알고보니 줄리언 일행이었고 줄리언 일행들로 인해 붉은 밤고블린이(Red Night Goblin)매년 줄리앵뉴어리(Julien+January=Julianuary ) 24일에온다고 해서 붉은 빛을 쓰러트리지만 그 정체는 산타였고 산타는 기억상실에 걸리게 되며 산타를 돕기 위해 뉴욕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같은 고생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게 된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뉴욕 스노우글로브를 받고 기뻐하며 마다가스카에 남고 뉴욕은 다음으로 미루며 마다가스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나 마지막에 줄리언이 던진 코코넛에 맞고 자신이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만다....
- Madly Madagascar - 2편 후반대 사이 정도의 타임라인으로 추측.[17] 발렌타인 데이를 모르는 아프리카 동물들에게 발렌타인 데이를 전파하며 인기를 누리고 싶어하지만 잘 되질 않는다. 그러던 중 줄리언이 우연히 발견한 향수로 인기를 누리다가 이를 부러워하던 마티가 향수를 받으려 했다가 향수가 다 떨어지면서 할 수 없이 펭귄 특공대에게 향수를 만들어 달라고 의뢰하는데, 향수를 나누는 일로 마티와 싸우게 된다. 결국 마티가 향수를 독점해 인기를 누리자 자신도 줄리언에게 부탁해서 향수를 받지만, 오히려 지독한 악취가 나서 모두가 기피하게 되면서 종일 의기소침해져 있었다. 다행히 여러 사건을 겪으며 소중함을 깨달은 친구들이 돌아와주며 기운을 되찾았고, 동시에 줄리언의 향수가 잘못 만들어진 것을 깨달으며 줄리언에게 향수를 던져 보복하는 것으로 끝.
- TVA 마다가스카의 펭귄 - 스페셜 에피소드 '블로롤 박사의 반격'에서 특별 출연했다. 블로홀 박사에 의해 기억을 해킹당한 스키퍼의 환상으로 나온다. 역할은 영혼의 인도자로, 스키퍼의 환상이므로 스키퍼한테만 보이고 다른 이에게는 안 보인다. 스키퍼의 기억을 되찾는 동시에 블로홀 박사의 계획을 막아내고 센트럴 파크 동물원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것을 도왔다.
-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 - Afro Circus/I like to move it의 리믹스에 맞춰 춤추는 모습으로 실루엣을 드러내 출연한다.
- 줄리언 대왕 만세 - 최종화(시즌 5 13화)최후반부에서 클로버의 결혼식 이후에야 까메오로 출연했는데 1편에서처럼 모래사장에서 구르고 모래를 토한다.그리고 여기 어디지라고 하고 놀라는 장면으로 등장한다.[18] 이걸로 등장 끝. 그리고 이 장면 이후로 본편 영화 1편으로 이어진다.
[1]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게스트출연 했을 땐 왈리 윙거트/위훈/타마키 히로시, 줄리언 대왕 만세에선 크리스핀 프리맨/정재헌.[2] 이후 메가마인드의 버나드 역을 맡았다. [3] 김승준이 특유의 미성으로 연기했다면 이쪽은 보다 익살스럽게 연기했다. 평소의 사투리톤은 자제했고 대배우답게 발음도 무척 또박또박하다. 송강호 같아서(...) 별로다와 송강호도 제법 실력이 있는 배우라서 괜찮다 는 반응으로 엇갈린다. 본인은 더빙이 생각보다 엄청 까다로웠다고 술회했다. #[4] 그러나 얼룩말 마티를 제외하면 하마인 글로리아와 기린인 멜먼은 사자인 알렉스가 함부로 깝칠 수 있는 스펙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하마도 육식을 하며 사자에게 물어뜯겨도 끄떡없는데다 기린은 코끼리, 하마 정도를 제외하면 사자가 어떻게 덤빌 수 있는 스펙이 안 된다. 게다가 타고난 각력으로 한 번 발차기를 하면 사람은 물론 사자마저 죽는다.[5] 모리스가 알렉스는 육식동물인 사자이고 스테이크를 먹는데 그 스테이크(고기)가 생명체의 일부라는 것을 설명해준다[6] 그리고 이 상처는 2편에서 마티를 찾을때 큰 복선으로 작용하게된다.[7] 그런데 사실 실제로 사자가 그렇게 우렁차고 길게 포효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8] 알다시피 이 영화 시리즈는 해양생물에게 대한 대우가 좋지 않은 작품이다. 당장 1편에서는 알렉스에게 스시가 되어 먹히고 마펭 TVA에서는 물고기가 펭귄들의 주식이 되었으며 "물고기는 우리 밥 에피소드"에서 괴물 가물치가 탄산음료 폭파사 & 내부출혈로 죽고 그 물고기는 스시가 되었으며, 블로홀 박사는 불타는 고리에 다치고 기억상실증까지 걸리며, 2편 후반에서는 상어가 용암에 빠져 죽고 3편 초반에서는 듀보아 추격전에서는 물고기를 구정물 함정으로 쓰였다. 하다못해 후속작이자 외전격인 마다가스카의 펭귄 영화판에서는 문어 데이브가 펭귄들로 인해서 관객들에게 외면당하고 세계각지로 팔려다니다가 결국 화장실 변기 물통까지 내려간다. 엔딩부에 스노우볼에 갇혀버리고 여자아이가 그걸 흔들어 데이브만 처절하게 고문당한다.[9] 더빙판에선 MP3라 말한다.[10] 보호구역 내에서 잡으면 불법이기 때문에, 밧줄을 이용해 알레케이가 제 발로 보호구역 밖으로 나오게 해서 잡았다.[11] 전편에서도 등장한 사자한테 흉폭한(...) 뉴요커 할머니 나나가 관광객들과 함께 강을 막아버려서 그렇게 된 것. 펭귄들이 추락한 비행기 고치려고 사바나 투어 지프들을 납치(...)해버리는 통에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버려져서 특유의 개척자 정신으로 관광객들을 선동해 알아서 살아남고 있었다(...) 그 와중에 댐을 지어 강을 막아버린 것.[12] 이때 알렉스의 춤이 인상깊었다고 하자 바로 총을 꺼내서 살해하고 먹으려 한다는게 압권(...)[13] 필과 메이슨은 도망치지 않았다.[14] 여담으로 도망간 침팬지들은 그뒤로 어떻게 됬는지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동물원에 가거나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15] 자신의 마취총에 독탄을 넣고 알렉스 넘버원이란 장갑에 껴서 눈치 못채게 쏘는 방식[16] 1편에서 프라이빗이 배에 연료가 없다는 언급으로 보아 출항을 못하는 걸로 추측 이후 2편에서 비행기 타고 가는 모습이 납득된다.[17] 펭귄들이 댐 파괴 작전 이후 비행기를 다시 손보고 있으며, 스키퍼가 훌라 인형과 사귀는 중.[18] 마다가스카 팬이라면 알다시피 1편의 이 장면하고 AHKJ와는 많이 다른 장면들이다. All Hail King Julien이 본 영화 시리즈 1편 이전의 타임라인이라는 설정과 함께 등장한걸 감안하더라도 1편에선 6번이나 굴러다니다가 모래를 토하고 혀를 닦아내다가 마다가스카의 정글을 보고 겁을 내면서 마티, 멜먼, 글로리아를 처절하게 부르는데 AHKJ 마지막화에서는 2번밖에 안굴렀고 모래까지 토하긴 하나 그냥 깜짝 놀라면서 태평하게 여기 어디냐고 하는건 덤. 아무래도 러닝타임에 대한 분량 조절히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