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의 펭귄

 

''' 역대 에미상 시상식 '''
[image]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제63회
(2011년)'''

''' 제64회
(2012년)'''

'''제65회
(2013년)'''
퓨처라마
"The Late Philip J. Fry"

'''마다가스카의 펭귄
"The Return of the Revenge of Dr. Blowhole"'''

사우스 파크
"Raising the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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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에서

'''"제군! 귀엽고 사랑스럽게!(Cute and Cuddly,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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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영화 마다가스카 시절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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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의 펭귄(영화) 버전.
1. 개요
1.1. 원작과의 차이점
2. 국내 방영
3. 등장인물
4. 종영
5. 극장판
6. 여담


1. 개요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영화 마다가스카스핀오프 작품. 마다가스카와는 다르게 장편 TV 시리즈이다. 11분 분량의 에피소드를 화당 2편씩 방영하는 식으로 방영 중이다.위키
마다가스카에 등장한 펭귄 4마리가 주인공이며, 주 스토리는 센트럴파크 동물원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주인공인 펭귄 특공대들이 해결하는 내용이다. 보다보면 팀웍과 스피드, 전투능력과 잠입능력이 엄청난 것에 감탄스러울 지경. 에피소드마다 묘사의 차이가 있지만 날개치기 한 방으로 인간을 기절시키는 장면이 수없이 등장하며, 네 마리 모두 훌륭한 운전 스킬까지 가지고 있다. TV시리즈의 전통(?)으로 "내 차!" 가 있다. 펭귄들이 폭탄등을 던지거나 했는데 빗나가거나 화면 밖으로 떨어졌을 때, 꼭 폭발 소리와 함께 "내 차!"라는 대사가 나온다. 동물원 밖으로 나가는 에피소드라면 거의 반드시 나오는 대사.[2]
은근히 작 중 캐릭터들이 부르는 노래가 많다는 것도 특징인데, 총 합해 무려 30곡이 넘는다! 아예 TV무비 후반부를 뮤지컬로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1.1. 원작과의 차이점


마다가스카의 외전작이지만 찬찬히 뜯아보면 평행세계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설정이 많이 다르다.
우선 원작의 주연인 뉴요커 4마리가 등장하지 않으며[3] 동물원이 전체적으로 영화와 다르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작아졌으며 입구의 장미 덩쿨과 뉴요커 4마리의 우리가 사라지고 분수대나 다른 우리가 있다. 마티가 좋아하는 아프리카 풍경 벽화도 없다.
주연인 펭귄들의 경우 리코는 흉터와 닭벼슬이 생겼고 프라이빗은 원작에선 사시였던 반면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눈을 가지고 있다. 또 스키퍼의 여친(훌라걸 인형)은 어디로 증발했는지 등장하지 않고, 대신 리코가 예쁜이라 부르는 인형을 여친이라고 들고다닌다.
펭귄들의 성격도 변했는데, 원작에선 깡패같던 펭귄들이 정의감 넘치는 성격으로 변해 문제가 생긴 동물들을[4] 나서서 돕고 다닌다. 그것도 대부분 무보수로![5]
여우 원숭이들의 경우, 어째선지 세 마리 다 동물원에 상주하고 있으며 줄리언의 왕관도 원작에선 마다가스카 1에서 알렉스에게 준 이후로 새 왕관을 쓰고 다니는데 어째선지 여기선 1편의 왕관을 계속해서 쓰고있다. 이 시리즈가 나오고 오히려 3편에서 이 만화의 영향을 받은 요소가 조금 나왔다. 자세한 것은 마다가스카 3 항목 참조.
모트는 원작에서 발을 딱 한번 만지고 말았는데[6] 여기선 그야말로 '''집착증'''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마다가스카의 외전인 메리 마다가스카라는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산타와 동물들 전원이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7] 이 시리즈에선 줄리언은 산타와 만난 적이 있단 설정이지만 어째서인지 스키퍼는 산타를 처음 본 듯한 표정과 말을 했다.

2. 국내 방영


한국에서는 2009년 4월부터 닉 코리아에서 방영중. 번역은 오성민[8], 연출은 계인선.
방영 초반부엔 당시 비슷한 시간대에 투니버스에서 심정희 PD가 맡은 동쪽의 에덴을 방영한 터라 살짝 묻힌 감이 있었으나 동쪽의 에덴 종영 이후엔 인지도가 서서히 올라가 팬층이 많이 늘었다.
성우진이 꽤나 개념차며 게스트도 화려하고[9] 작중 환각성분을 함유한 리치를 보고 "미치게 하는 리치로군."라고 하는 등 말개그 번역도 잘 살려 성우덕들에게 평균은 유지하던 니켈로디언에서 간만에 나온 대박작이라고 호평받고 있다. 그야말로 초월더빙. 원판보다 더빙판을 선호하는 성인팬들도 많다.
종영된지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은 더빙계의 레전드중 하나로 꼽히며, 짤만 봐도 음성이 지원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2.1. 환상의 에피소드화?


... 문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니켈로디언 홈페이지 개편으로 다시보기는 물론, 재방도 하지 않아 TV로도 볼 수 없다. 하지만 어둠의 경로로는 '''6편을 제외한 모든 편'''을 구하는 것이 가능하다.[10] 과거에는 한 편 빼고는 모두 구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이며[11] 그 한 편도 누가 더빙판 식으로 자막을 했다. 아쉽게도 현재는 공식적인 방법으로는 완전 별개인 동명의 영화를 제외하고는 볼 수 없다. 유튜브에서는 그보다도 훨씬 최근인 며칠 전부터 유튜브에서도 올려지고 있다. 근데 댓글은 예전에 보던 추억 생각 얘기랑 올려주셔서 감사하다는 것이 많다... 종영된 지 꽤 돼서 그런 듯. 하지만 그마저도 어둠의 경로로 구한 영상들이며(영상 하단에 과거 닉의 카드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TV 녹화임을 알 수 있다. 혹은 과거 다시보기 녹화.) 공식적이지도 않고 본편은 1편 밖에 되지 않는다.(저작권으로 짤린 영상 제외.)[12] 과거 그 중 한 편은 설명란에 출처랍시고 웹하드 주소를 갖다 놓았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팟에 올라와 있는 에피들은 대체로 토렌트로 쉽게 구할 수 있는 54화(중간 중간 빠져있다.)까지다.[13] 가끔 레어 에피가 뜨기도 한다. 최종화를 비롯한 후반 에피소드 등. 물론 이도 과거 어둠의 경로에서 나온 것이며 검색제한이 걸려 있다.
하지만 외국 다시보기 싸이트를 이용하면 무자막 무더빙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로는 볼수 없는 것이 흠. 애당초 이 '환상의 에피소드화?'의 의미는 한국어 더빙판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논외다. 거기다 이 또한 우회적으로 보는 것일뿐 실질적으로 어둠의 경로와 다르다 볼 수는 없다. 공식 사이트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8년 5월 31일 어린이TV재능TV에서의 방영이 결정되면서 환상의 에피소드화는 면했다.
2020년 1월 2일 목요일부터 더빙판으로 '''니켈로디언에서 밤 12시에 재방송이 되고 있다.'''[14] 그런데 금~토는 '''새벽 3시.'''(...) 편성표를 보면 화~목 밤 12시, 금~토 새벽 3시, 일 '''아침 6시''', 주로 어린아이들이 자는 시간대에 짜여져있다. 예전의 명성에 비하면 안 좋은 취급을 받는 셈이다. 3시는 무리지만 추억을 되살리는 겸해서 밤 12시에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이후 시점은 불명이나 시즌 1이 케이블 TV VOD에 '''무료'''로 풀리면서 마침내 합법적인 루트로 마다가스카의 펭귄 더빙판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B tv에서 월당 10000원짜리 키즈 플러스 월정액을 신청하면 시즌 1 전편 시청 가능하다!
2021년 2월 9일 현재 쿠팡플레이에서 시즌1,2 더빙판을 볼수있다.

3. 등장인물


마다가스카의 펭귄/등장인물 항목 참조.

4. 종영


골때리는 에피소드 전개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개념작이라며 호평. 심지어는 '본가 마다가스카 영화 시리즈는 본작을 위해 존재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돌며 인기 고공행진중이었으나, 2015년 어른의 사정으로 시즌 3를 끝으로 조기종영하고 말았다. 니켈로디언이 바이어컴[15] 산하의 회사인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파라마운트와 계약을 끝내고 20세기 폭스와 계약을 맺어서 조기종영 됐다는 카더라와[16]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2012년 재정난 여파로 인해 조기종영 됐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아무래도 시즌 4의 제작여부는 극장판 이후에 알 수 있는 듯....했으나 극장판이 최종적으로 흥행은 성공 했지만 북미에서의 성적이 썩 좋지 않고 5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마다가스카 시리즈에 비해서도 수익이 훨씬 떨어지기에 아무래도 힘들 듯 하다.

5. 극장판


마다가스카의 펭귄(영화) 참조.
참고로 영화판은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스핀오프 극장판'''이지, 이 문서에 해당하는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스핀오프가 절대 아니다.'''[17] 극장판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시점은 마다가스카 3의 엔딩에서 바로 계속 이어지는 이야기다. 즉, '''극장판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마다가스카 3.5라고 보면 된다.'''[18]

6. 여담


말장난 개그가 아주 많이 나온다. 인지명을 비롯해 작중에 나오는 노래들의 라임이 장난 아니다. 특히 블로홀의 반격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노래들이 대표적. 또한 프라이빗의 경우 이름부터가 이등병이므로 이에 대한 개그도 있다.
펭귄들의 하이파이브나 싸대기 때리는 사운드도 아주 찰지다. 손이 없어서(...) 하이파이브가 아니라 하이원이라고 하는 듯. 펭귄들의 찰진 날개소리를 들으려고 본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정도.
일본에선 뒤늦게 NHK를 통해서 방송중이다.
극장판보다 TV판의 비주얼이 더 개성적이고 귀엽다. 확실히 TV판의 모습이 더 서로 구별이 잘 간다.
펭귄들의 출생지가 남극인걸 확실한데 종류가 무엇인지 의문이다. 외형적으로 가장 가까운 건 턱끈펭귄이지만 턱끈이 없으며, 발 색깔은 젠투펭귄, 부리 색은 바위뛰기펭귄류와 같다. 새끼 때 모습은 황제펭귄 새끼랑 닮았는데 가상의 종인 듯하다.
[1] TV판과 마다가스카 판은 디자인이 약간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리코는 영화판엔 없던 닭벼슬과 부리의 흉터가 생겼다. 또 프라이빗의 사시가 사라졌으며, 스키퍼는 키 빼고는 거의 리코와 구분이 가지않던 외모에서 머리가 좀 더 각지게 변했다. 코왈스키는 이마 넓이 이외에는 크게 차이가 보이지 않는 편이다.[2] 스페셜 에피소드 "블로홀 박사의 반격"에서는 스키퍼가 중국으로 갔을때 중국어로 "내 차!"가 나왔다.(...)[3] 단 알렉스는 블로홀의 반격 2번째 에피소드에서 환영으로 등장했다.[4] 인간 포함[5] 정의를 들먹거리며 동물들이 싸우는걸 중재하거나 괴롭히는걸 막거나 그외의 각종 문제를 나서서 해결하고 다닌다. [6] 심지어 나중에 뉴요커 4마리에게 인사할 때 줄리언이 발 받침대로 쓰자 불쾌하단 표정을 지었다![7] 펭귄들은 산타와 직접적으로 대화하진 않았지만 그들의 숙적인 순록들과 싸우고, 썰매도 끌고다녔다. 프라이빗은 한 순록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기까지 했다(...)[8] 마다가스카 1편(극장 개봉판과 KBS판 모두 담당)을 번역했으며, 펭귄들과 줄리언의 독특한 말투를 잡아 놓은 장본인. 위기의 주부들 등 다수의 KBS 외화 시리즈 및 트랜스포머 프라임 EBS판 번역을 맡았다.[9] 오인성, 전태열, 윤동기, 문남숙, 김옥경, 이인성, 소연, 김승준, 임채헌, 이호인, 박은숙, 양정화, 홍진욱, 송준석 등.[10] 하지만 이도 굉장히 힘든 것이 토렌트로 쉽게 구할 수 있는 54화까지는 구하지만 그 뒤 에피소드나 중간에 빈 에피소드를 구하지 못 하는 경우도 많다.[11] 그것도 고화질로![12] 수 많은 에피소드들이 유튜브에 올라 왔다 계정 채로 다 짤렸다.[13] 의외로 빠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 경우도 있다.[14] 이전엔 토~일 '''아침 6시'''에 재방송 되었다. [15]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이 회사 산하이다.[16] 하지만 아직도 니켈로디언에서 재방송 해주고있다.[17] 단 펭귄 특공대의 디자인과 몇몇 설정은 TV판을 반영했다.[18] 그래서 극장판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시작이 마다가스카3의 엔딩 시점인 서커스 기차 안에서부터 바로 시작되며, 마다가스카의 주인공 4마리 동물들의 실루엣도 비춰진다. 즉 다시 강조해서 말하지만,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맨처음 시점이 마다가스카 3의 엔딩의 바로 직후 시점'''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