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 2
1. 개요
마다가스카의 후속편으로 2008년 개봉했다. 1에 이어서 마다가스카에서 뉴욕으로 귀환하던중에 아프리카로 추락해 알렉스의 부모님을 만나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부제는 '아프리카에서의 탈출'.
전 세계적으로 6억 달러가 넘는 상당한 대박을 거둬들였다. 한국에선 전편보다 좀 못 미친 흥행으로 전국 120만 관객을 기록.
2. 등장 캐릭터
2.1. 뉴요커 4인방
2.2. 펭귄 특공대
2.3. 그 외
전편에 나왔던 괴물 할망구. 이상하게 사자들한테 이런 고얀 사자!!라고 내지를 정도로 흉폭하다(...) 작중 모습을 보면 같은 인간들에게는 보통 할머니와 같이 행동한다. 다리가 불편한 것처럼 종종걸음으로 걷지만 이상하게 알렉스는 잘만 걷어찬다(...) 사파리 투어중에 비행기를 고치려는 펭귄들에게 차를 빼앗기고 조난당하자 사람들을 모아 댐을 건설하고 마을을 짓는다. 그러나 댐을 건설한 덕분에 동물들이 사는 하류쪽에 물이 끊겨 동물들이 고통받게 된다. 그러니까 이번편 반동인물이자 페이크 최종보스. 마지막엔 자기가방을 가지고 있는 마쿵가를 데려간다.
마다가스카 1에서 펭귄들에게 글을 읽어주던 침팬지들. 유난히 인간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개그 콤비.[2] 원숭이 노동조합(...?) 조합장으로 파업하고 있는 침팬지들를 대표해 출산휴가를 달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참고로 이 녀석들은 전부 수컷(…).[3] 이후 3편까지 등장.
2.4. 신캐릭터
알라키(알렉스)의 아빠. 어릴적 마쿵가와 싸우다가 아들을 잃어버렸다. 그 이후 아프리카 보호구역의 왕으로 살아온 듯. 사냥꾼들이 아들을 잡아가자 되찾으려하나 총을 맞게 되는데, 다행히 맞은 부위가 왼쪽 귀라 목숨은 건졌다. 알렉스 일행이 아프리카의 오자 알렉스를 무척 반가워한다. 그러다 성인식에 알렉스가 마쿵가의 부하와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알렉스는 싸움이 아닌 재주부리기로 착각해서 알렉스가 패하자 마쿵가에게 자리를 뺏기고 펭귄특공대에게 차와 물품들을 도둑맞아 야영을 하던 여행자들이 댐을 만들어 사바나의 물이 없어져 호수가 강과 말라버리고 알렉스와 함께 초원에 흐르는 물을 막은 댐을 부수고 마쿵가를 몰아내 다시 자리를 되찾는다.
- 알렉스 엄마 - 김옥경
주바의 아내이자 알라케이(알렉스)의 엄마.
- 마쿵가 - 황윤걸
주바의 동생으로 이 에니메이션의 진 최종보스. 호시탐탐 주바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가 성인식에 자기부하를 이용해 알렉스를 처리하고 왕의 자리에 오르지만, 인간들이 만든 댐을 부수고 귀환한 알렉스에게 가방을 선물받는다. 그런데 그 가방이 괴물 할망구의 가방이었고,[5] 코끼리와 물소를 포함한 많은 동물들이 환호를 내며서 보는 앞에서 나나라는 할머니에게 죽도록 얻어터져 끌려간다.
수컷 하마. 글로리아에 반해 프로포즈 했지만, 뉴요커인 글로리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서 결국은 실패. 참고로 2019년도에는 특유의 등장씬이 밈화 되고있다.
마티와 매우 똑같이 생겼으며, 말투와 행동도 모두 마티와 같다. 대사에 의하면 그들의 이름도 다 ''마티''라고 한다.
- 침팬지들
필과 메이슨이 데려온 침팬지들로, 부서진 비행기를 새로 복구시키는데 동원한다.[7]
3. 평가
4. 관련 문서
[1] 1편에서는 김관진이였으나 교체되었다.[2]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인간은 뭔가 영 나사가 하나 빠진 것같은 모습들인데 오히려 이 침팬지들이 시니컬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현실의 인간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3] 다만 현실에서는 남자도 출생 휴가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출산휴가를 원한 원숭이들이 너무 많아 다 들어줬다가는 그의 계획에 큰 차질이 올 판이었다. 물론 스키퍼의 캐릭터성(노련하고 보수적인 군인 + 냉혹한 사업가)도 한 몫 했지만.[4] 영화 개봉 전에 사망했다. 본작이 유작이다. 그래서 스탭롤이 올라가기 전 추모하는 메세지가 나온다.[5] 그 이전에 뉴요커 동물들이 댐을 파괴하려고 할 때 단신으로 막았으나 막지를 못하고 댐은 부숴진다. 근데 오는 중에 알렉스와 주바가 멀쩡한 걸 보면 기절했던 모양.[6] 작중 등장한 엑스트라 암컷 하마중 하나를 같은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인 퍼기가 더빙했다.[7] 이들이 만든 비행기는 3부 초반까지 써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