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X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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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시스템
3.1. 플레이어를 위한 팁
3.1.1. 소과금/무과금
3.1.2. 중과금
3.1.3. 대과금
4. 일러스트 트레이싱 논란


1. 개요


에브리앱스에서 서비스 했던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만든 국가는 중국이다.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등장 캐릭터들이 포켓몬을 의인화시켜서 표절한 게임이다. 위에 디자인도 각각 부스터, 이상해꽃, 뮤츠, 디아루가, 라이코 디자인을 도용한 것이다. 지명과 이름 [1]은 덤.
그 밖에도 파이리, 꼬부기, 번치코, 핫삼등 아주 많다. 그것도 포덕이 아닌 일반인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똑같이 붙였다.[2]
중국이야 이런 게임이 판치는 나라니까 그렇다 쳐도, 한국에까지 수입됐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이 게임을 본 포덕들에게 많은 욕을 얻어먹었다.
하지만 포덕들이 욕하고 있음에도 정작 플레이층에 라이트한 포덕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일단 당장 포켓몬을 하려면 중고거래라도 하는게 아닌 이상 20만원 가까운 선금[3]이 들어가는데, 이는 일반인의 시점에서 매우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이쪽이 더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기도 하고, 막상 까보면 디자인만 포켓몬을 배꼈다지 게임 스타일 등은 하등 관계도 없고 게임성도 나쁘지 않기 때문.
에브리앱스는 이에 대해 "이미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고 아무 문제 없다."[4]라고 일관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 도탑전기 같은 선례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소송을 걸지나, 소송건다고 잘 될지는 미지수. 도탑전기는 캐릭터 자체를 그대로 배껴 그린거지만, 포켓몬은 애초에 기존에 있는 동식물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게임도 동식물 등을 모티브로 의인화 했다고 주장하면 그만이다.[5] 게임성으로 소송하기엔 게임성 자체가 유사한 점이 조금도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헝그리앱TV에서도 소개되었다. #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를 받은 게임이다. #, 등급은 12세 이용가
플레이 방식은 체인크로니클을 베꼈다. 때문에 해당 게임 팬들에게 쓴 소릴 듣는 중.
게임성은 그냥 망해가는 첸크 대용으로 할만한 정도. 중국게임 답게 VIP 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과금유도 정책 역시 구축되어있다. 혹시 지를 생각이라면 맨처음에 11000원짜리 한번 질러서 VIP3 한번만 딱 만들고 더이상 지르지 않거나 정말 필요할때만 소금액으로 지르는게 좋다. VIP4부터는 작정하고 돈을 처붓지 않는 이상 캐시 가성비 자체가 개판이기 때문.
중국 서버는 확인이 불가능하나 한국 서버에선 더빙이 되어있다. 다만 전문 성우는[6] 스타팅 정령을 제외하면 아니다. 캐릭터마다 각각의 목소리가 있어서 파티에 포함시키거나 스킬을 쓸 때마다 목소리가 나온다. 또 스토리 모드에서도 목소리가 나오지만 왠지 반쯤 진행하면 목소리가 사라진다.
조만간 일본에서 서비스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소식이 없다.
2018년 7월쯤에 소리소문 없이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 스토리


미래에서 왔다는 시작 정령[7]과 함께 여러 지역을 탐험하는 평범한 이야기다. 나니단이라는 정체불명의 악당[8]이 가끔 튀어나오지만 존재감은 공기이고, 일단 제논을 추적하는게 메인. 하지만 별 성과도 없는데다가 정작 제논은 자기가 직접 매일같이 마을로 쳐들어온다.
제논에게 부하가 있긴 한 모양으로, 작중 썬더는 부하였다가 어찌어찌 풀려나서[9] 주인공들이 잘 싸울 수 있을지 시험한다는 설정이다.

3. 시스템


전투 자체는 체인 크로니클과 동일한 방식이다. 아군 3*3 타일, 적군3*3타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좌측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막는 방식으로, 적이 우측으로 넘어가거나 아군이 전멸하면 패배하는 식.
체인 크로니클과 차이가 있다면 체인 크로니클은 스킬을 사용하는데 매 라운드나 전투중 랜덤 지급되는 스킬 토큰을 가지고 필요한 토큰을 모아서 써야 했던데에 비해, 몬스X몬스의 경우 캐릭터마다 스킬게이지를 가지고 있어 스킬게이지를 모아 사용한다는 점과, 돌진 슬라임[10]과 자폭병[11]같은 특수 몬스터가 존재한다는 것. 스킬 게이지의 도입으로 사용자가 운빨에 의존하지 않고 원하는 타이밍에 적절히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유닛 배치 또한 체인 크로니클의 4+1 체제에서 5+1체제로 변했다. 덕분에 3근접+1힐러+1원딜, 혹은 2근접+1힐러+2원딜 같은 조합 구성에 좀더 자유로워졌다.
밸런스 측면에서도 체인 크로니클보다 나아서, 체인 크로니클이 근접캐릭터 제일주의때문에 원거리 딜러는 후방주의용으로 하나 박아두는 용도인데 비해 이 게임의 원거리 딜러는 대부분 조금 강화하면 기본 공격이 관통이 되거나, 그게 안되면 스킬이 필드기거나,[12] 전 캐릭터 공격력 10% 이상 증가같은 버프들을 둘둘 달고 다니기 때문에 절대 무시할수가 없다.
유닛도 체인 크로니클에서는 나온다고 해놓고 영원히 잠수타버리고 있는 총캐릭터[13]와 격투가[14] 또한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체인 크로니클 상위호환같기도 하다.
다만 방해 몬스터가 나오는 구간[15]은 초반부터 난이도가 상당하다. 특히 돌진이 문제가 되는데, 조작감 문제인지 AI 문제인지 후퇴하려고 해도 후퇴가 잘 안되기 때문. 슬라임을 잡으려면 근접해서 홀딩하고 스킬로[16]밀어야 한다. 그런데 이 스킬을 맞추건 뭘하건간에 일단 가서 붙어야 하는데, 후퇴가 제대로 안되는 일이 많아서 아예 붙어보지도 못하거나, 붙이겠다고 돌려돌려 가다보니 시간을 날려먹거나 해서 놓치는 것. 조작감을 개선하겠다고는 하는데 과연 언제될지 미지수. 일단 패치가 나와봐야 알듯.
그리고 보스가 힐러인 구간도 상당히 난감한편. 작정하고 영혼의 극딜로 최대한 빠르게 죽여야한다. 셋이서 패는것보다 보스 평힐이 회복량이 많은 수준이기 때문에 한명이 보스를 막고[17] 그사이에 최대한 빠르게 잡몹부터 정리하거나, 아니면 작정하고 보스먼저 두들기는게 핵심. 때려보면 저말 더럽게 안죽는 주제에 힐량이 미쳐돌아가니 보는 플레이어도 눈이 돌아간다. 그게 아니라면 힐 감소 스킬등을 갈겨야 하는데 이 스킬이 일단 흔하지가 않다는 점이 문제.

3.1. 플레이어를 위한 팁



3.1.1. 소과금/무과금


연동이 중요함을 잊지 말자. 연동은 특정 정령(몬스터)를 함께 쓸 때 나타나는 보너스로, 풀 연동을 맞출 경우 사실상 2배 이상의 강함을 보여줄 수 있다.
무과금에게 추천하는 조합은 정규 멤버로 에라스(에버라스) / 이비(이상해풀) / 파이(파이리) / 티나(빈티나) / 아코(리아코) / 허슬맨(알통몬), 연동 멤버로 네시(라프라스) / 아쿠(꼬부기) / 아모리(가보리) / 도비(구구) / 크라스(스라크) / 폭시(조로아) 이다.
기본적으로 조합은 원거리 딜러 둘과 힐러 하나, 탱커 하나, 근거리 딜러 하나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이상해꽃과 리자몽은 정예던전 파편 혹은 암시장을 통해 1~2주면 쉽게 모을 수 있고, 초반 최강 힐러는 토피(토게피) 를 키워 티나(빈티나) 로 합성, 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코(리아코) 또한 티나와 마찬가지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 조합이 가장 좋은 이유는, 서로가 서로에게 연동이 되어 풀연동이 되는 동시에 동일 유닛을 여러번 구하기 쉽다는 점에 있다. 정령을 5번째 각성시키면 4번째 스킬을 얻게 되는데, 이때 동일한 정령이 필요하므로 두 번 얻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 위 조합의 유닛은 쉽게 구할 수 있으나 네시와 에라스 이 둘은 이벤트나 뽑기로만 얻을 수 있으므로, 리세마라 를 통해 뽑아놓고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에라스를 결국 얻지 못했다면 역시 최상급 탱커인 치코리(치코리타) 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자체 성능이 에라스를 훨씬 상회함에도 연동을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은 기억하도록 하자.
중과금이나 대과금에 비해 각성이 훨씬 쉬운 정예5성 정령 특성상 이 정도만 하더라도 나름대로의 순위권을 노릴 수 있다. 중과금까지는 이길 수도 있는 수준.
물론 신수(6성) 에게는 덤비면 곤란하다. 전투력이 같다면 5성이 6성에게 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3.1.2. 중과금


최대 90일만 플레이하면 무조건 얻을수 있는 성수인 에오스(스이쿤) + 볼케이노(엔테이) + 제우스(라이코) 에다 라이트닝(썬더) + 프로스트(프리져) + 플레임(파이어) 조합이 좋다.
연동은 3스타팅(이비 파이 아쿠) 에 강화를 원하는 유닛에 따라 맞추면 된다.
이중에서 라이트닝은 블루미(이상해꽃) 으로 바꾸기도 한다. 프로스트를 얻지 못했다면 크로카(장크로다일) 을 쓰기도 한다.
이중에서 라이트닝은 반드시 돈으로만 얻을 수 있으며, 뽑기운이 좋거나 이벤트를 잘 만난다면 프로스트와 플레임은 꼭 과금이 아니라도 얻을수 있기는 하다. 매우 강력한 조합이며, 핵과금이 아니라면 거의 반드시 이길수 있는 최강덱.
국민덱이라고도 불린다.

3.1.3. 대과금


'''최강팟'''
가르디아(디아루가) + 유니(쉐이미 스카이폼) + 랏치(지라치) + 엘루지아(루기아) + 피닉스(칠색조) + 펄시즈(펄기아)
연동 : 볼케이노(엔테이) + 제우스(라이코) + 에오스(스이쿤) + 플레임(파이어) + 프로스트(프리져) + 제논(뮤츠)
아무리 대과금이라도 위 덱을 맞추기는 솔직히 수백이 드므로 (약 500 추산) 다른 걸 섞기도 한다. 문제는 이벤트로만 얻을수 있는 정령이 필요하므로 운이 없다면 수백을 써도 맞출 수 없다는 점.
최상위권 과금 랭커들을 보면 위 조합에서 조금씩 바꾸어서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4. 일러스트 트레이싱 논란


현재 본 게임의 캐릭터 일러스트 몇 점이 국내외 게임 및 애니의 캐릭터들을 트레이싱 및 표절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해당 의혹을 공식 카페에 제기한 회원은 현재 강제 탈퇴당했으며, 해당 게시글은 삭제되었다고 한다.[18]
해당 소식을 알게된 사람들이 공식카페에 이와같은 글을 다시 작성하였지만 조금이라도 관련되어있는 게시글과 덧글은 모두 삭제되고 있고 작성자는 모두 강제탈퇴조치가 되고 있다. 현재진행형이다.

[1] 완전히 똑같이 복붙한게 아니라 일종의 말장난식으로 네이밍했다. (ex: 유코리=6꼬리 (포켓몬에서 식스테일=sixtail))[2] 각 포켓몬의 생김새의 특징을 대놓고 표절했다. 뮤츠의 꼬리라던가, 썬더의 날개라던가.[3] 3ds면 기계값만 15만원 깨진다.[4] 이전엔 중국이라고 서술되었으나 현재 확인되는 리뷰 답변으로는 "여러 국가"라는 단어를 쓴다.[5] 이는 저작권이 표현을 보호하는거지, 아이디어를 보호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디기도 하다.[6] 스타팅 정령의 성우는 정혜원으로 추정[7] 선택한 시작 정령의 최종 진화형으로 등장한다. 일단 미래의 플레이어가 신수로 부터 과거의 자신을 지키기위해 보내 온거라고 한다.[8] 딱히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종종 (미래에서 온 정령을 포함한)정령들을 조종하고 있거나 한데,작중 행적을 보면 아무래도 로켓단인듯하다. [9] 충성하는게 아닌 제논이 조종하는듯하다. [10] 와서 싸우는듯 하더니 돌진스킬로 아군을 뚫고 돌파해버린다. 쓸데없이 튼튼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스킬로 적절히 밀어주지 않으면 아군이 미칠듯이 강하지 않은 이상 무조건 미션 실패한다. 그런데 조작감이 좀 안좋아서 제때 스킬먹이기가 곤란하다. [11] 달려와서 자폭하는데, 체력이 어지간히 많지 않으면 범위안에 아군은 다죽는다고 보면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야한다. 아니면 다 빼고 한명 내밀어서 스킬 무적시간으로 넘기던가. [12] 근접캐릭터는 잘해봐야 자기 주변 범위공격정도이다. [13] 당장 시작 정령중 하나가 총캐릭터다![14] 초반 전투중 볼 수 있다.[15] 위의 슬라임이나 자폭 [16] 슬라임이 스킬을 쓰기 전이나 후에 맞게끔 엇박을 쳐야한다. 동시에 쓰면 무적에 씹혀서 스킬만 날려먹는다. 스킬 게이지 한줄이 막 찼을때가 딱 슬라임이 첫 돌진을 쓸때와 거의 겹치기 때문에 날려먹기 좋다. 게다가 슬라임의 스킬쿨은 플레이어보다 짧다. [17] 공격중에는 힐을 못한다. 물론 스킬힐은 나가지만. [18]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0&number=607340&device=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