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탑전기
1. 개요
가이아 모바일에서 서비스하는 액션 카드게임. 중국과 대만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이름부터가 수상하다 싶더니 캐릭터 디자인들을 죄다 도타와 워크래프트3에서 '''표절'''해온 게임이지만, 중국 시장에서 몇달간 지속적으로 매출 1위를 지킬만큼 대성공한 게임이다. 중국 특유의 희박한 저작권 관련 인식을 이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래서 '''도짭전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캐릭터의 지적재산권 문제로 중국의 제외한 다른 나라에는 상륙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되었으나.... 2014년 12월 5일부터 안드로이드를 시작으로 한국에도 정식 런칭하게 되었다. 음성까지 포함하여 모두 현지화된 정성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음성의 경우 정식 성우들을 기용해서 녹음한 캐릭터는 극소수이고, 대부분이 아프리카 BJ나 모델로 불려왔던 김택용, 허영지 등 성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녹음한 캐릭터가 대다수라 짝퉁답게 퀄리티가 조잡하다.
2018년 6월 28일부로 3년 6개월만에 서비스를 종료 했다.
2. 표절
논란 수준이 아니라 재고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표절이다. 캐릭터 하나 하나가 SD화 했을지언정 누구나 이게 어느 히어로를 기준으로 했는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도타2,워크래프트 3에서 표절한 것이고, 새로 출시하는 캐릭터조차도 계속 대놓고 베껴서 뽑아내고 있다. 위 이미지의 캐릭터는 누가봐도 알수있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혹은 수정의 여인.
심지어 스킬 아이콘까지 위 게임들과 심지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가져올 정도로 해도 너무할 지경. 보통은 상식적으로 눈 가리고 아웅 수준이더라도 많은 부분 개조를 하는 게 보통인데 역시 대륙의 기상...
블리자드와 도타 쪽에는 어떻게 협의가 되었는지는 게임 업계 관계자가 아닌 이상 알 수 없었으나, 인벤과 가진 인터뷰에 의하면 '''자기들 특유의 재해석'''이라는 흔한 변명으로 어물쩡 넘어가 버리면서 관련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국내에서는 도짭전기나 도탄전기 등 짝퉁 관련 별명들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정말 라이선스를 따서 제작한 게임이라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해서. 본래 IP팬들을 끌어들이는게 합리적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안베낀척 눈 가리고 아웅할 뿐이라는 사실을 상식적으로 눈치챌 수 있다. 그리고 결국 후술되어있듯 소송에 걸리면서 문제가 갈데까지 가고만다.
한술 더 떠서 미국의 Ucool이라는 개발사 에서는 '''이 게임의 아류작'''인 Heroes charge를 발매했는데 원본이 그렇듯이 노골적인 베끼기 아트웍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도탑전기가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 진출하면서 두 게임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히어로즈 차지의 한글 지원으로 인해 한국에서도 두 게임을 모두 한국어로 접할 수 있는 상황. 업데이트 속도는 중국 도탑전기>히어로즈 차지>한국 도탑전기 순.
웃긴 건 도탑전기에 비밀 코드를 삽입했는데 저 아류작에서 그대로 검출됐다면서 소스 무단 도용에 대한 소송에 들어간 것.
결국 블리자드에서 칼을 빼들었다. 근거 자료 자체는 많아서 탈이지만 중국 자체가 자국 기업의 표절과 산업 스파이질을 은근히 조장하는 편이고, 이들을 보호하기로 악명 높아서 제대로 먹힐 지는 미지수. 그래서인지 중국 본토보다는 대만 등 해당 게임이 해외 진출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지역부터 조지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소송을 거는 나라는 중국이 될 듯. 그래서 소송이 제대로 들어간다면 중국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라마[1] 꼴 날 가능성이 높다.
블리자드의 고소 사건을 굉장히 적절하게 그려낸 게임 메카의 만평
그리고 이젠 막 나가자는 건지 가만히 있던 세가게임까지 건드렸다. 가디언즈 배틀이라는 게임을 발매했는데, 국내 유저들에게 '짭첸'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대차게 까이는 중.
그리고 밸브도 기다리다가 크게 한 방 먹였다
실제 캐릭터 및 캐릭터 외 게임 저작권 표절 문제에 관한 판례를 보더라도, 국내에 블리자드 혹은 밸브 코퍼가 소송을 걸더라도 유례 없던 최초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게임 저작물 저작권의 인정 부분에서 크게 캐릭터와 비 캐릭터 요소로 분류하게 되는데, 전술된 내용처럼 캐릭터는 어떻게 좋게 봐줘도, 크게 '''캐릭터 명''', '''세부 스킬 표현 및 시스템''', '''디자인 유사성'''에서 '''표절'''임을 일반적인 시선으로도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다...에서 벌써 논란거리가 발생한다. 캐릭터명 및 스킬명, 그리고 디자인 유사성은 인정되더라도, 3D에서 2D로 바꿔 표현되고, 스킬 사용방법에 있어 일반스킬이 아닌 조작 불가능한 패시브 및 궁극기=액티브 스킬로 구현한 부분은 법적으로 완전히 다른 체계라는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요컨대 이러한 기준으로는 거의 2차 창작에 가깝게 되며, 우습고 어이없을 수 있겠지만 블리자드와 밸브가 이 부분을 역설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블리자드는 디자인 외에는 아예 얘깃거리가 없어지고, 밸브 역시 전투방식, 전투공간, 2D와 3D의 차이에 의한, 스킬의 이름과 아이디어만 똑같은 체제변경 을 어떻게 표절로 입증해 낼 것인지가 관건. CCG 장르에서 이미 블리자드는 하스스톤을 가지고 있고, 밸브의 도타 2와도 AOS와 CCG라는 결정적인 개발 경로의 차이 때문에 역시 무조건적인 표절로 몰아가긴 어렵다는 것. 결국 ''''캐릭터성'''' 표절로 배상금 정도 물어주거나, 향후 캐릭터명 및 스킬명, 디자인 변경을 권고받는 수준에서 결판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2]
다만, 이 게임 개발사가 결정적으로 위배한 부분은 '''2차 창작이 합법적으로 인정되려면, 원작사에 라이선스료를 지불했었어야 한다는 점'''이다. 요컨대, 표절은 아니고 2차 창작인데 그게 '''불법 2차 창작'''이라는 점. 반지의 제왕이 TCG로 구현되거나 할 경우 저작권자에게 당연히 라이선스를 지불하고 변경(문학작품의 캐릭터와 배경을 카드게임의 캐릭터와 배경으로)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며, 실제로 그렇게 구현되어 있다. 그런데, 다시 이 부분에서도 블리자드와 밸브의 문제는, 캐릭터마다, 시스템마다 저작권을 등록해 놓았는가 하는 점이다. 디즈니와 반지의 제왕의 경우 캐릭터마다 저작권이 일일이 따로 권리행사된다. 과연 블리자드는 디즈니를 본받아서 아서스 메네실이나 실바나스 윈드러너 따위의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영웅 혹은 NPC 세부명을 일일이 등록해 놨을 지가 또 관건.
요약하면 2차 창작이 아니라 표절로 결판나면 블리자드와 밸브의 대승 및 서비스 중단이 될 수 있으며, 표절이 아니라 2차 창작으로 인정되면 양쪽이 모두 손해. 최악의 경우는 상기된 '권고' 수준에서 끝날 수도 있는 일이다. 특히 캐릭터 저작권을 등록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아이디어 수준이므로...
소송당한 후로는 영웅들의 일러스트나 그래픽을 잠수함 패치를 통하여 몰래몰래 바꾸고 있다.
결국 이 소송은 도탑전기측의 무죄로 끝났다.
3. 시스템
기본적으로는 CCG(Collectible Character Game)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다른 CCG 게임과는 달리 '영혼석'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캐릭터는 등급에 따라 소환하는데 필요한 영혼석의 필요 개수가 다르며, 무엇보다 도탑전기에서는 '''실패'''가 없다.
일반적인 모바일 RPG 에서 사용하는 '합성', '강화' 시스템으로 캐릭터 및 장비가 삭제될 수도 있는 복불복성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큰 특징 중 하나. 물론 그렇다고 페널티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강화된 장비를 착용한 채 승급하면, 강화할 때 사용된 재료를 전부가 아닌 조금만 돌려주는 정도의 페널티는 존재한다.
레벨은 크게 두 종류가 존재한다. 유저의 레벨인 팀레벨과 소환한 영웅들의 영웅 레벨로 나뉘어지며 팀레벨에 따라 영웅의 레벨이 제한된다. 영웅의 레벨은 각 영웅의 능력치, 스킬 레벨 및 장비 착용의 제한이 해제되며 팀레벨은 스테미너의 한도, 시나리오 던전의 해금 등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팀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아래 설명할 각종 콘텐츠 및 난이도가 순차적으로 해금된다.
3.1. 던전
- (일반) 던전
스토리 라인 에 따라 진행하는 기본 던전으로 스테이지를 선택하면 각 스테이지 별 간단한 배경 스토리를 표시한다. 몇몇 보스전 시 보스 및 캐릭터 대사를 표시하기도 한다.
- 정예 던전
일반 던전을 클리어 할 경우 오픈되는 어려운 난이도의 던전으로 각 스테이지당 하루에 3번 도전할 수 있다. 일반 던전과는 달리 영혼석을 일정한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평균적으로 3번 돌면 영혼석이 1개 정도 나온다. 세 번 돌아 두 번 나온 경우는 거의 없는 반면 대부분 1개가 나오기 때문에 평균 1개에 약간 못 미친다. 종종 세 번 돌아 두 번 나오기도 한다. 특히 10장 이상의 맵에서 그런 경우가 잦은데 드랍 확률이 살짝 높은듯.
- 파티 던전(길드 던전)
몇 개 장이 열려 있든, 필요한 아이템의 '''완제'''를 '''한 개''' '''신청'''해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공략을 매일 할 경우 일일 퀘스트에 의해 꾸준히 모이는 길드상점용 실버 외에 한 장의 모든 스테이지 공략 완료시 길드 내 딜량 순위에 따라 실버를 추가로 지급하며, 별개로 각각의 스테이지에서 서버 내 딜링 순위 1위를 달성할 경우 일정량의 다이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주일 이내에 한 개 장을 클리어할 경우 해당 장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여기에 딜량이 많을수록 골드 지급량도 상당하다.
상위 길드에 들어갈수록 템 파밍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는 것이 주목할 점. 활동인원이 별로 없거나 순위가 많이 쳐지면, 파던 공략이 당연히 매우 느려지며, 따라서 템 파밍 수준도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각 길드들이 길드원들을 확보하려는 이유. 또한 한 개 장을 열 때마다 그동안 파던을 공략하여 1인당 하루 최대 800기여도 씩 모은 길드 전용 고기를 몇 만 단위로 소모해야 한다. 때문에 그냥 길드 가입해놓고 파던 공략 안 하면 경우에 따라 퇴출되기도 한다.
길드상점 주인은 기사단암살자.
15년 6월 현재, 죽음의 기사, 갈기멧돼지, 판다의 영혼석을 얻을 수 있다.
- 요일 던전
해당 요일에 따라 두 개의 던전 중 하나의 던전이 열린다.(일요일은 둘 다 선택 가능) 각각 돈과 경험치 물약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위의 해당 요일 던전은 없어졌다.
- 훈련장
각종 재료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는 장소. 각 훈련장 별로 일정한 테마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각각의 던전에서는 마법/물리/여성 영웅을 요구하는 구조. 각각 영웅들의 부족한 장비를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 부러진 창 골짜기
매주 화,금,일요일에 열린다. 물리공격을 무효로 하는 적들이 등장하며, 마법 영웅 사용을 권장한다. 클리어 시 민첩 캐릭터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 저주의 성
마법공격을 무효로 하는 적들이 등장하며, 물리 영웅 사용을 권장한다. 클리어 시 지능 캐릭터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 발키리 대결
매주 수,토,일요일에 열린다. 여성 영웅만을 사용할 수 있다. 등장하는 적들도 전부 여성으로 힘캐릭터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전체 15단계로 이뤄진 유저 덱데이터 기반 공략 던전. 대개 전날 기준 경기장이나 전장에서 사용된 해당 섭 유저들의 덱이나 그들이 가진 영웅으로 임의로 조합된 덱을 차례로 공략하는 방식이다. 주로 '''본인의 전투력을 기준'''으로, 1단계는 하위 3레벨 정도, 15단계는 상위 3레벨 정도 범위에서 유저들의 덱을 깨나가면 된다. 각 단계를 깰 때마다 보물상자를 하나씩 열 수 있으며, 3단계마다 해당 상점 실버와 함께 더 좋은 보상이 나온다. 각 3단계마다 실버 보상은 일반 난이도, 100-200-300-300-400개.일반 난이도와 악몽 난이도가 있는데, 차이는 전투 후 체력 및 마나 회복이 이뤄지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와 그만큼 어려워진 대신 악몽 난이도의 모든 보상이 두 배인 점. 즉, 실버 보상도 악몽 난이도는 최대 2600개.
일반 난이도는 충분히 승급된 죽기-덥드-사일(윈레)-드라-빛마 면 10분 이내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쉽다. 궁 한 번 씩 쓰고 나면 상대는 다 누워있고, 내 체력 마나는 다 차있는 결과의 반복. 그러나 악몽 난이도는 자동으로 채워주지 않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조합은 비슷하게 가져가지만, 궁 타이밍과 체력회복 및 마나회복을 직접 관리해야하는 수준. 흑마법사나 사신을 조합해서 공략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섭에선 그냥 일반 난이도 공략 조합으로도 크게 어렵지 않은 실정이다. 이는 유저들의 덱 구성 역시 흑마나 사신이 포함되거나 각성 영웅이 넘쳐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 향후 공략 조합은 얼마든지 바뀌어갈 여지가 있다는 얘기다.
상점 주인은 일리단 스톰레이지...
15년 6월 현재는 트롤전사, 빛의 마법사, 고블린공격기, 얼음마녀의 영혼석을 모을 수 있다.
매일 서로다른 보스급 몬스터를 처치하는 공략 던전이다. 아예 물리면역이거나, 마법면역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비행유닛만 먹힌다든가 하는 식이기 때문에 평소에 경기장이나 전장에서 쓰이지 않는 영웅들을 많이 필요로 한다. 다만 추천 영웅은 제시되어 있다. 15년 6월 기준, 90레벨시 6단계까지 공략이 가능하다.
보상은 잘 모이지 않는 템 위주로 그 조각을 주는 식. 보상도 나름 쏠쏠하지만, 특히 '''각성''' 영웅들을 위한 전용 퀘스트를 깰 때 반드시 공략에 성공해야 하는 고로, 도탑전기에서 거의 모든 영웅들을 키우게 되는 주된 이유가 되는 던전이다. 추가로 개당 6고기에 해당하는 닭꼬치(...)도 몇 개 씩 준다. 보통 이 닭꼬치는 소모하지 않고 모았다가 고기를 많이 소모할 만한 이벤트 때 사용하곤 한다.
불타는 성전과 마찬가지로 유저들의 덱을 상대한다. 총 3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일 5층 씩 열리고 7일 만에 초기화 된다. 이 쪽은 죽지만 않으면 영웅 자체는 다음 단계에서 그대로 쓸 수 있지만, 경기장과 마찬가지로 풀 체력, 노 마나 상태로 매층마다 새로 싸우는 방식이다. 적절한 카운터 조합과 궁극기 타이밍을 가져가면 역시 어렵지 않은 실정.
상점은 없고 대신 매층 공략 성공 시 보물상자 네 개 중 하나를 열 수 있으며, 5층마다 상대적으로 더 나은 아이템이나 영혼석이 포함되어 있다. 35층에 이르면 모든 보물상자가 퍼플 아이템 정도는 가지고 있을 정도. 다만 하나를 열고나면 나머지는 개당 100다이아를 소모해야 열 수 있다.
체력이 무한인 보스영웅을 상대로 1분 30초 간의 딜량을 기준으로 서버 내 순위에 따라 코인을 보상해주는 던전. 15년 6월 현재 한국섭에는 드라큘라, 대지의 도끼, 타락한 천사가 업데이트 되어 있다. CC기는 거의 안 먹히기 때문에(고작 해야 실명과 감속 정도만 걸린다. 침묵, 에어본, 스턴, 석화, 냉각 모두 개무시) 물방(어인, 그사, 포드)이나 마방(얼마)을 떨어뜨린 후 단일 타깃 극딜 영웅들을 사용해 딜링 경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정 딜량이 들어갈 때마다 광폭화한다. 각종 공략법은 커뮤니티 참고.
상점주인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15년 6월 현재사신,나무수호자,마족 암살자를 고정적으로 5개당 500코인으로 살 수 있고 나머지 랜덤한 영웅들의 영혼석을 개당 100코인 기준으로 1~3개 씩 구입할 수 있다.
3.2. 장비
도탑전기는 영웅마다 착용할 수 있는 장비가 따로 정해져 있고 모든 장비를 맞추면 착용중인 6개의 장비를 모두 흡수해 영웅의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승급을 할 수 있게 된다. 흡수된 장비는 사라진다.
착용하고 있는 장비에 다른 아이템들을 갈아 넣으면 착용하고 있는 장비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4. 영웅
영웅은 크게 전방 중앙 후방으로 나뉘어지며, 각각 1개의 액티브 스킬과 3개의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액티브 스킬은 획득한 처음부터 바로 전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패시브 스킬을 캐릭터의 계급을 올리면 개방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보면 알겠지만 '''표절과 개그'''의 끝판왕이다.[3]
영웅들의 설명에 꽤 오랫동안 수정이 가해지지 않아서, 현재 상황과는 꽤 큰 괴리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당장 보더라도 2015년 초반의 상황이 적혀있는 영웅도 있다.
4.1. 전방
- 전방 영웅 배치 순서 - 최전방부터 중앙 바로 앞 열까지
검의 달인 위치는 베어워리어와 번개망령의 사이다. 강령과의 순서는 미명.
상어를 머리에 쓰고 있는 오크. 퍼플 이전까지는 미노타우르에 맞먹는 물맷집이라서 액티브 스킬인 재해를 쓰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퍼플 패시브 스킬인 단단한 껍질이 물리방어력을 대폭 올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해골왕 못지않은 주력 탱커로 쓰이게 된다.
켄타우르스 업데이트 이후 전장에서도 잘 안 보이는 추세다. 각성 캡틴, 해골왕까지 세 종류의 메인탱커용 영웅들이 건재하기 때문.
100렙 이후로도 여전히 얘한테 자리따윈 없다. 못생기면 성능이라도 좋아야지 이건 뭐..... 특정 콘텐츠에서 쓸 수도 있다곤 하지만 그거 하나 하자고 키우기엔 물약과 템이 너무 아깝다.
전방 배치 순서가 레비아탄 다음으로 앞에 있는 만큼 튼튼한 몸을 가져야 하는데, '''퍼플이 되어도 물몸'''인 어인이다. 이론상 순삭 물리덱에 활용 가능하나, 90 만렙 업데이트 이후 그런 거 없다.
유일하게 쓸모 있는 스킬이 두 번째 패시브인 방어력 감소인데, 15년 5월 기준 현재까지 모든 영웅들의 방어력 감소 스킬 중 가장 많이 떨어뜨린다. 레벨 당 1.5 감소, 즉 90레벨 기준 135 방어력 감소다. 보통 90렙 캐릭터의 평균적인 방어력이 탱커 아니고서야 300을 넘기지 못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물리데미지를 넣을 수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몸에다 배치 순서도 최악에 가까워 경기장이나 전장에서는 활용가치가 거의 없다.
그러나, 반드시 키워줘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파티던전'''에서의 활용도 때문. 9장 보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보스전에 필수로 사용된다. 파던의 보상 시스템이 딜량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어인, 포이즌드래곤 등과 물리덱을 조합해서 딜링 경쟁을 하게 되는데, 이 때의 활용도가 '''파던 깡패'''급이다. 그러나 파던만을 위해 먼저 키우기에는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리는 것이 사실.
이후 비슷한 입지를 가진 베어워리어에게 모든 면에서 밀리면서 키우기엔 물약과 템이 아까운 대표적인 영웅이 되었다. 각성이 나와도 쓸모없으니 괜히 기대하고 각성하지 말자.
초반 양학용 탱커. 기본 능력치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신서버가 오픈하면 한동안은 탱커 중에선 가장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한다. 파랑등급까지는 아이템만 제때 박아줘도 도끼군주 원탱만으로 경기장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다. 그러나 딜이 부족하고 강령사제의 힐이나 죽음의기사의 무한 쉴드 같은 뛰어난 특수 능력도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진다. 퍼플로 승급하면 군주의 외침이라는 패시브 스킬을 배우는데 레비아탄처럼 방어력을 올려준다. 그런데 다른 퍼플 방어력 증가 스킬보다 효율이 떨어져서 퍼플 이후부턴 거의 안 쓴다. 파랑+2 등급까지만 올려놓고 활용하는 게 좋다. 액티브 스킬인 마지막 일격은 체력이 30% 미만인 적에게 도끼로 머리를 내려쳐서 폭딜을 넣으면서 공중으로 띄운다. 30%를 잘 못맞추겠으면 자동전투를 켜놓으면 된다. AI가 알아서 스킬을 써준다. 30% 이상일 때 쓰면 평타 1대 데미지 정도만 들어가니 주의. 그런데 이걸로 마무리 딜을 넣을 때쯤이면 도끼군주도 걸레가 돼서 곧 죽을 운명인데 막타를 치면서 킬마나를 자기가 먹고 금방 죽어버리곤 한다. 그래서 일부러 마지막 일격 레벨을 올리지 않아서 막타를 안 치게 할 수도 있다. 투쟁욕은 도끼군주의 눈앞에 있는 적 하나에게 10초간 지속 데미지를 준다. 이 데미지로 주는 피해는 적에게 마나를 주지 않는다. 나선 반격은 도끼군주가 도끼를 원형으로 휘둘러 주변 적에게 피해를 준다. 그냥 평타 1대씩 더 때리는 수준이니 기대는 말자. 도끼군주를 원탱으로 내세울 경우 가장 위협적인 천적은 거대어인. 방어력을 죄다 깎어버린 다음에 순삭시켜버린다.
이후 몇번의 상향이 있었지만 여전히 고인. 저렙존에서도 신규 영웅들이 많이 나와서 전혀 쓸모가 없다. 절대 키우지 말자
게임 시작 시 플레이어가 최초로 사용하게 되는 영웅. 각성하면 각성 컨카가 되며 전체적으로 하얀 색으로 바뀐다.
다만 이 게임에서 주인공 보정 따윈 없다. 초기에 잠깐 사용하다가 다른 힘캐릭터를 습득할수록 비중이 낮아지게 되는 비운의 영웅이라는 평가였지만, 오렌지 이후 높은 방어력과 회피가 오렌지 스킬인 체력증가와 시너지를 일으켜 대기만성형이라는 평가를 받는 영웅이다...지만 각성시키면 미각성 해골왕보다 확실히 낫고 켄타우르스에 비해서는 미세한 우위 정도.
그러나 히어로즈 차지에서는 쓰임새가 있는 영웅이다. 스탯과 스킬은 똑같은데 여캐(!)이기 때문.[4] 덕분에 발키리던전 전용 탱커로 유용하게 쓰이다가[5] 후반에는 대기만성형으로 약간 빛을 본다.
100렙 기준 피통은 독보적으로 높은데다 수도가 상향되면서 상당히 아파졌기 때문에 메인탱커 역할은 꽤 잘한다. 하지만 부족한 마방 등으로 인해 결국 돌거인의 하위호환.....
특징이 뚜렷하지 않아서 거의 쓰이지 않는 캐릭터. 딜링은 거의 없고, 탱킹도 애매해, 궁극기인 던지기도 애매해서 참으로 난감하다.
서적 업데이트, 레드승급 업데이트 이후로 메인탱커로 어느 정도 쓰인다. 딜은 여전히 참담하지만 궁극기의 딜량은 상당히 높은 편이고 서적 스킬이 밀리캐릭들이 돌거인을 때릴 시 일정 확률(최대 40%)로 스턴을 걸기 때문에 특히 기단 등의 영웅의 카운터로 맹활약한다. 체력도 제법 되고 방어력과 각성시 마방도 제법 높아서 메인탱커의 역할에 굉장히 충실할 수 있다.
트롤용. 궁극기를 쓴다고 방어력이 넘사벽으로 세지는 것도 아니고 적들이 공격하면 적들에게 낮은 데미지의 광범위 타격을 가해서 마나를 공급해주는 미친 성능의 캐릭터다.(...) 원본에 비해 매우 안습. 아직까진 키우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각성업뎃 이후로 쓰는 사람들이 좀 늘었다. 일단 궁극만 쓰면 굉장히 잘 버티는 데다가 가시 누적딜이 점점 무시무시해지기 때문에 점사덱 상대로 미친 효율을 보인다.
최강전장 실버로 영혼석을 교환할 수 있는, 2015년 1분기 이전까지 나온 모든 전방 탱커들을 버로우 시키는 탱커계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마방과 물방이 모두 강력한 데다, 원작의 돌격 기술이 팀 전체 돌진부여 대신 혼자 뛰쳐나가 전체 보호막을 씌우는 형태로 바뀌었는데, 이 전체 피해흡수 때문에 메인덱에서 관짝 맞추기 시작한 대표적인 영웅이 달의 사제와 나가사이렌이다. 피해량이 다 소진되거나, 전투 시작 후 3초 정도까지는 CC도 면역이다. 덕분에 불굴의 인기 원탱이었던 해골왕이 전장에서도 세컨덱으로 밀리는 추세다. 같은 조합에 탱커만 해골왕과 켄타로 나눠서 싸움 붙여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된다.
첫 번째 패시브가 짧은 스턴, 마지막 패시브는 힘 증가에, 두 번째 패시브는 이미 사기력을 설명했으며, 심지어 궁극기는 침묵으로 못 막는 고데미지 넉백스킬이다. 이래저래 사기캐. 기존에 잘 사용되던 두 핵심 영웅들을 세컨덱 이하로 보내버린 데다, 카운터 캐릭터도 없어서 당분간 경기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강조해도 모자르지 않은 사기캐...는 맞는데, 카운터 캐릭터는 있다. 바로 강령술사. 1:1 기준으로 유일하게 켄타를 찢어버릴 수 있다. 때문에 부탱 계열로 강령이 상당히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100렙 업뎃 이후 켄타는 버려졌다..... 90렙 때의 단단함이 무색하게 손쉽게 녹는데다가 절망적일 정도로 노딜이라 답이 없다. 각성도 나왔지만 여전히 경기장이든 최전이든 안보인다. 카운터였던 달사가 잘 안 보이는 것도 한몫 했다.
답도 없고 미래도 없는 탱커. 딜러진에 검은날개가 있다면 탱라인엔 미노타우르가 있다. 생긴 것만 봐서는 기둥을 무자비하게 휘두르는 힘캐릭터처럼 보인다. 분류도 힘타입이다. 그런데 정작 스킬 공격이 죄다 마법 데미지다. 퍼플 승급까지 착용하는 아이템도 마법 아이템이 대부분이다. 분류만 다른 거라고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이놈이 탱커다. 마법 데미지가 높은 만큼 탱도 안 되고 공격력도 딸린다. 번개망령과 마찬가지로 사용하려면 2탱을 써야하는데 번개망령처럼 스킬 데미지가 기가막힌 것도 아니다. 액티브와 공격 스킬 전부 적에게 기절 효과를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물맷집이라 마나 채우기 전에 죽는 게 일상이고 공격 속도가 끔찍하게 느려서 나머지 스킬 공격도 사실상 쓸모없다. 가장 큰 문제는 퍼플로 승급하고 나면 착용하는 아이템이 전부 물리 아이템으로 바뀐다. 심지어 스킬까지 물리 공격력 증가다! 마법 공격과 기절 하나밖에 안 믿고 쓰는 얘를 겨우 고생해서 키워놨더니 물리 영웅으로 바꾸란 소리다. 그렇다고 공격 속도를 늘려주는 것도 아니다. 키울 생각하지 말자. 이건 그냥 미래가 없다.(오렌지 스킬이 야수 체력 증가라고 하는데 오렌지가 되면 쓸만할려나..) 50레벨 이후에 뽑기에서 나오면 유저들 사이에선 광부 드립이 나온다.
각성 이후 3탱 이상 덱 상대로 미친 딜량을 보여준다. 특히 스펙터 상대로 강력하지만 레1까지 올려줘도 물몸이라 강령 등의 서폿의 케어가 필수.
길드 상점에서 포인트를 모아서 영혼석을 구입할 수 있는 3성 영웅이다. 불타는 성전의 치트키와도 같은 존재로, 만약 길드 용병 목록에 쓸만한 죽음의 기사가 하나밖에 없다면 그 주인이 엄청난 떼돈을 버는 걸 볼 수 있다. 스킬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아군 보호에 최적화된 근접 탱커 영웅이다. 아군과 자신에게 무한 실드를 걸어서 팀을 캐리해줄 것 같지만, 현재 한국섭 경기장에선 못 써먹는다. 죽음의기사는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고 스킬 사용 모션이 너무 구려서 적에게 얻어맞다가 스킬 다 끊기고 그냥 죽어나가기 일쑤다. 여기에 적 팀에 달의 사제까지 있다면 딜도 안 되고 탱도 못하는 쓰레기를 보게 될 것이다. 죽음의기사의 진가는 불타는 성전에서 발휘된다. 마나를 어느 정도 채워놓고 진행하면 혼자서 적 딜을 모두 버텨내고도 다음 라운드에서 피와 마나가 모두 채워지는 무지막지한 회복력을 자랑한다. 51레벨 전에는 죽음의기사를 포함한 주력 조합 하나만 있어도 성전은 리셋없이도 손쉽게 깰 수 있다. 영웅들이 퍼플+1을 찍게 되는 59레벨 이후부터는 조금 힘이 빠지는데 이때는 트롤전사와 더블드래곤 조합이 더 강력하게 먹히기에 한동안 봉인되지만, 72레벨 이후부터는 성전에서 거의 필수로 기용된다. 남들이 퍼플+2를 찍을 레벨에 승급템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혼자 빠른 퍼플+3을 찍을 수 있다. 여기에 70레벨 이후부터는 적 영웅들이 튼튼해지면서 순삭 조합으론 성전 클리어가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죽음의기사와 드라이어드를 이용한 안정적인 회복 조합이 더 강해진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한국섭에서는 길드 상점에서만 판매하는데, 길드 포인트는 길드가 서버 상위권에 들지 못하면 수급이 느리기 때문에 무, 소과금 유저는 뽑는 것만으로 애로사항을 겪을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영혼석을 모으면서 성전, 뽑기 등에서 죽음의기사가 나오길 기다려서 한 번에 4, 5성을 찍는 게 바람직하지만 3성만으로도 충분히 쓸만하기 때문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게 좋다.(그리고 어차피 안 나온다.(...))
불성 '''악몽 난이도''' 업데이트 이후 중국서버에서는 마나관리가 훨씬 용이한 사신에 자리를 내준 상태다. 한국섭 사신은 추후 업데이트 예정. 다만, 죽기-덥드(메두)-윈레-드라-빛마 라는 한국섭 전용 악성 클리어 국민덱이 추천되므로 여전히 잘 활용되고 있다.
각성 이후 경기장에서도 제법 쓰이는 등 키워서 절대 손해볼 것은 없는 영웅이다.
처음에는 그다지인 스탯을 갖고 있지만 보라색 등급까지 성장 시키면 '불사' 스킬을 얻게 되어 죽은 후 다시 부활하게 되는데 이 스킬이 무척 쓸만해서 인기가 많다. 영웅들이 퍼플 단계로 승급하는 50레벨 이후부터는 대부분 해골왕을 1탱으로 앞세운 덱을 쓰게 된다. 아직 영웅이 많지 않은 한국 서버에선 정예 던전을 초기화하면서 가장 우선 순위로 영혼석을 모아야 한다. 다행히도 영혼석을 모을 수 있는 정예 던전이 굉장히 빨리 오픈된다.
켄타우르스 업데이트 이후 세컨덱으로 밀리고 있는 것이 대세다. 해골왕이 부활해 얻는 체력까지 합쳐도 켄타의 탱킹능력보다 나을 게 없는데다, CC기와 패시브 버프까지 어느 하나 나은 점이 없기 때문. 단적으로 똑같은 조합에 탱커만 해골왕과 켄타로 나눠 전투를 붙여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컨덱''' 부동의 원탱이라는 역할은 사라지지 않았으므로 영혼석 수집이 필수인 것은 변함없다.
투탱 조합의 2선으로 사용하는 것은 비추. 그 자리에는 나가사이렌, 강령술사, 각성 성기사, 오우거법사, 판다 등 유틸성 좋은 부탱커들이 즐비하기 때문. 물리공격력을 활용하기에도 그냥 바로 중앙 2선으로 메두사나 트롤전사를 활용하는 것에 비해 메리트가 전혀 없다.
각성, 레드 업뎃 이후로도 어느 정도 쓰인다. 다만 레드 단계가 나오면서 피통의 최대량이 대폭 증가했는데 스킬의 계수는 별거 없기 때문에 부활해도 금방 다시 누우므로 단일 탱커로는 안쓰는게 더 낫다. 길전이든 최전이든 탱커가 많아서 손해볼 건 없으니 여유가 된다면 키워도 좋다. 다만 희뽑인 늑인의 압도적인 하위호환.....
초반엔 바보같이 생긴 모습에 별 개수가 적어서 데미지도 구리고, 몸빵도 안 되는 버려지는 캐릭터같지만 후반부 콘텐츠에선 키워놓지 않으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다. 각종 콘텐츠에서 이녀석이 없으면 깰 수 없는 단계가 많기 때문. 원활한 템수급과 후반 스트레스를 덜려면 반드시 키워야 하는 탱커다.
각성하면 딜탱이 전체적으로 준수하게 성장하여 경우에 따라 전장이나 경기장에서도 충분히 원탱으로도 사용 가능할 정도가 되나, 궁극기와 패시브 스킬이 모두 확률에 의존하는 관계로 대박이 아니면 쪽박이 되는 경우도 많다. 부탱계열로도 매우 좋으나, 같은 각성 영웅 중 성기사나 강령술사, 베어워리어에 많이 밀리는 것은 사실. 그러나 조합에 따라 대세 메인탱커들을 누킹으로 순삭시키고 장렬하게 전사시키는 전술도 가능하다. 예컨대, 각성 오법-각성기사 조합이나 각성 오법-각성 나가 조합 등...
카페에서 오법왕의 약팔이 등이 있었지만 결국 잘 안쓰인다. 성능이 노답이라기보단 딱히 어느 방면으로든 특화된 부분이 없어서 굳이 키울 필요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
성기사 각성 시 전능술사로 이름이 바뀌며 비교적 빠르게 얻을 수 있는 힘+힐러 캐릭터. 각종 액티브 스킬로 피해를 막아주는 등 언뜻 보기에 유용할 것 같지만 강령술사나 그림자 사제보다 힐량이 부족하고 마무리 딜이라도 넣을 수 있는 도끼군주에 비해 딜량이 없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아예 3-4탱으로 쓰려는 게 아니라면 버려진다. 윈드레인저와 더불어 성우의 발연기가 심각한 수준이다. 윈드레인저는 귀엽다는 평가라도 받지만(윈드레인저의 일러스트 분위기를 고려해보면 이 평가도 변명일 뿐이다.) 성기사는 얄짤없다. 영웅의 장비창에서 영웅 캐릭터를 눌러보면 음성을 들을 수 있는데 정신이 나갈 듯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점은 이 끔찍한 발연기의 주인공이 김택용이란 것(...)
각성하면 전혀 다른 캐릭터로 변한다. 전장 및 경기장에서는 그야말로 와우 투기장 버전 '''징밬'''의 재현. 부탱으로 쓰고 각성 캡틴과 투탱 조합이나, 여기에 강령술사까지 더해 3탱을 세우고 딜러로사일렌서에 다른 유틸성 영웅, 예컨대 해법, 악술, 땜장 등을 조합하면, 전장 시스템 상 딜량 부족으로 지는 경우는 있어도 경기장에서는 도전자가 완전히 상대를 제압해야 하는 고로, 거의 순위 떨어질 일이 없어지는 바퀴벌레 조합이 완성된다.
각성 전에는 예언의 샘 불사조 때나 쓰이고 말지만, 각성하면 치명타 확률과 데미지, 흡혈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나서 무시무시한 물리 딜탱이 된다.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연발 물리딜인 관계로 땜장이나 빛의 마법사의 '''실명'''에 취약하다는 것과 함께 나가사이렌처럼 마법딜에 취약하다는 점.[8] 이를 다른 주 탱커 계열로 보완하면 경기장이나 전장에서도 매우 강력한 역할을 수행한다.
게다가, 각성 영웅이 다수 등장하기 시작하는 불타는 성전 악몽 난이도에서 죽음의 기사와 사신을 밀어내고 원탱으로 도약한 상태. 일반 버전 순삭 조합의 원탱이었던 트롤전사의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100렙 업뎃 이후로도 pve 콘텐츠 면에서 거의 대체 불가능한 완전체이므로 덱의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선 빨리빨리 육성해주는게 좋다. 얘 없으면 못 깨는 콘텐츠가 꽤 된다..... 경기장과 최전에선 다른 풀템 탱커가 없을때나 쓰는 정도의 취급이지만,
최전방 딜러.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도탑전기와 옆동네 히어로즈 차지에서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 역할을 맡고 있는 캐릭터다. 전방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패시브와 궁극기의 무적판정, 토템힐 때문에 방어스텟은 볼품없이 낮다. 그러나 굉장히 높은 공격력, 무적 궁극기라는 화려한 특징으로 인해 특수던전에선 매우 사랑받는 존재. 원본의 영웅답게 일대일이나 소수와의 싸움에선 절륜한 데미지를 뽑아낸다. 때문에 다수를 상대로 오랜시간을 버텨내며 싸워야 하는 대전에서는 찬밥 신세. 불꽃 판다와 완전히 반대의 속성을 지녔다고 보면 된다.
100렙 업뎃 이후로도 베어와 함께 pve 콘텐츠 찰떡궁합. 마면 훈련장 10단계 같은건 베어랑 얘가 없으면 레1이고 나발이고 못깬다고 보면 된다. 단 최전 코인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므로 키우는게 좀 어렵다는 건 유의할 것.
베워와 마찬가지로 각성 전에는 딜탱도 전혀 안 되고 그저 믿을 거라곤 로또궁밖에 없지만, 각성하면 무시무시한 힐량에 적아 구분 없이 영웅이 죽어나갈 때마다 '''아군''' 해골병사(전방 도검, 중후방 궁수)를 끊임없이 소환하면서, 궁을 두세 번씩 날려주는 괴물이 된다.[9] 특히 성기사와 조합하면 궁극의 바퀴벌레 조합 완성. 다만 둘 다 메인탱커 계열은 아니기 때문에 같이 쓴다면 결국 3탱을 사용하게 된다. 수비용 덱으로 제격이지만, 공격용 3탱 덱은 비추.
100렙 업뎃 이후로도 갓령술사 등으로 불리며 명실상부한 1티어 탱커로 활약한다. pve pvp 가리지 않는 완소영웅.
탱킹 능력은 별로지만 스킬의 데미지 하나만큼은 사기급이다. 첫 번째 액티브 스킬인 플라즈마 필드를 사용하면 원형으로 전기 입자가 퍼져나가고 다시 돌아오면서 2번에 걸쳐 데미지를 주는데 풀히트시 딜러들은 전부 빈사 상태가 되고 탱커들도 피가 갈려나가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스킬에 전적으로 의존하면서도 번개망령은 민첩 캐릭이라서 마나회복 속도가 매우 느리고 탱도 어정쩡해서 활용하려면 반드시 2탱커를 쓸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플라즈마 필드를 쓴다고 필승이 되는 것도 아니라서 빈사 상태만 만들어놓고 마나가 꽉 채워진 적 영웅들에게 무자비한 포화를 얻어맞고 아군이 전멸할 가능성까지 있다. 게다가 나머지 스킬들이 희대의 쓰레기 취급까지 받고 있어서...이런 이유로 퍼플까지 키우기엔 다른 영웅들에게 밀리는 신세.
각성 후에는 대전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부탱이나 원탱으로 사용해 적의 마나를 증발시켜 마법덱 상대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뿜어낸다. 또한 제우스와 마찬가지로 소환사와 함께라면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조합이 되므로 '''소환사 덱'''에 필수로 활용된다.
100렙 업뎃 이후 소환사 덱이 죽으면서 얘도 같이 죽었다. 가끔 희한한 저격덱에 쓰이거나 영꿈에 쓰이긴 하지만 역시 우선순위는 떨어진다.
몸빵이 아닌 회피로 탱을 하는 캐릭터. 초반에는 회피도 없고 몸도 물에다가 데미지도 쓰레기인 고인에 가깝지만 극후반에는 물리딜러들의 악몽이라 불리는 대기만성형 캐릭터다. 고급 회피템을 착용하기 시작하는 퍼플+3 정도 되면 상당히 회피가 많이 뜨는 것을 볼 수 있고 오렌지 등급에 이르러 각성 스킬을 배우면 정말로, 정말로 징할 정도로 죽지 않는다. 단점을 꼽자면 마법덱에 심할 정도로 취약하다는 것. 비이상적으로 물리덱에 강하지만 비이상적으로 마법덱에 녹아버린다. 대련뿐만 아니라 발키리에서도 써야 하므로 키우는 것에 정신건강에 이롭다. 영혼석을 모으는 것이 매우 힘드므로 초반부터 조금씩 모으지 않으면 육성에 차질이 생긴다. 주의할것.
100렙 업뎃 이후로 각나가/각기단 탱커 조합이 꽤 쓸만했'었'다. 지금은 힘이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 기본 이상은 한다.
* 불꽃 판다
도탑전기에 등장한 판다 중 3번째. 퍼플 단계의 패시브가 너무나도 강력해서 많이 쓰인다. 적군에 오브젝트나 분신을 소환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딜을 십만 이상은 우습게 넘길 정도로 강하다. 극적인 예를 들자면 적팀에 손오공 같은 분신 캐릭터가 있고 아군의 챔피언들이 대부분 죽었지만 적군의 챔피언들의 체력도 간당간당한 상태일 때 불꽃 판다의 궁극기와 패시브가 로또로 터져버리면 딜이 30만 이상으로(...) 치솟을 때도 있다. 반대로 적군의 수가 5명 밑으로 내려가면 딜량이 현저하게 떨어져버린다. 이런 특성 때문에 대전이나 성전 등에서는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파티 던전 같은 곳에서는 잉여잉여해진다. 가지고 있으면 정말 수없이 많은 덱을 꾸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좋은 캐릭터. 즉 대전 상위권에서는 이녀석이 없으면 정말로 피곤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 약점은 역시나 마법 공격. 그러나 마법 무효화 방어막 패시브와 궁극기가 커버를 쳐주기 때문에 불판의 스킬 타이밍 운이 안 좋길 바라는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잡기 까다로운 캐릭터다.
영혼 파괴자(통칭 흰소)와 궁합이 좋다. 근데 제대로 쓰려면 최소 둘다 4성 이상은 되어야 하는게 함정.
* 마족 암살자
최근 나온 최전방 암살자. 첫 번째 타격 후 적 중 지능이 가장 높은 캐릭터 앞으로 순간이동을 해서 크게 한 번 휘둘러 일정량의 기력을 증발시킨다. 궁극기 스킬은 패시브로 공격한 적 뒤로 이동해 광범위 찌르기인데 데미지는 낮지만 딜러들의 공격 방향을 돌려 아군 라인에 궁극기를 못 쓰게 함에 의의를 둔다. 피흡량도 매우 높아 뭉쳐있는 곳에서 패시브 긋기를 적중시키면 체력의 반 가량을 회복하는 무지막지한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그러나 최근에 나온 캐릭터다보니 별 등급이 낮아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기 어려운 실정. 캐릭터 특성상 한 끗 차이로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매우 중요하다. 레벨과 별 등급이 낮을 땐 적에게 훌륭한 기력 도시락(...)이나 레벨 75에 별 4개 정도를 달성하게 되면 정말로 왕귀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괴랄한 피흡량과 미친듯한 회피율 때문에 도저히 죽질 않아 동레벨대에서 대적할만한 캐릭터가 거의 없을 정도. 궁극기 스킬을 쓰는 타이밍에 마족 암살자에게 그여서 마나를 잃고 적 진영에서 후속타로 들어오는 강력한 CC기로 전멸하는 모습을 굉장히 자주 보게 된다. 그러나 그의 전성기는 80 중반 쯤 되면 바로 끝나버린다. 마족 암살자를 카운터 치는 특성인 높은 체력, 강력한 한 방 공격, 높은 회피율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이 엄청나게 많아지기 때문. 특히 최강의 카운터 나가사이렌을 만나면 헛칼질만 하다가 할복하는(...) 비참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후반에는 그리 빛을 보진 못하나 특정 마법사덱에서 카운터 칠 때는 종종 쓰이기도 하며 일부 특수 던전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진 않다. 그러나 신서버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은 이녀석을 키우지 않으면 대전에서 상당히 고통받을 수 있으므로 여력이 있다면 반드시 키우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100렙 업뎃 이후 빙룡과 함께 쓰이는 이놈은 경기장 방덱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혈압을 올리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4.2. 중앙
기본으로 주어지는 불속성 영웅이다. 스킬들이 극단적인 딜에 치중되어 있어 적 탱커를 녹이기에 좋고 두 번째 평타 스킬인 드래곤슬레이브로 위협적인 광역딜을 넣을 수 있다. 액티브 스킬인 번개작렬은 퍼플 이전에도 크리티컬이 뜨면 거의 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러나 맷집이 너무 허약하고 지능 영웅의 중앙 자리엔 씹사기 더블드래곤에 3성 퍼플 이후부터 딜이 우주로 날아가는 땜장이까지 있기에 퍼플 우선 순위에선 밀린다. 악마술사의 완벽한 하위호환. 소환사와의 시너지도 좋은 편이지만 이마저도 악술이 더 낫다고 봐야 한다.
폭풍판다 등장 이후 악술과 함께 폭판이 궁으로 왔을 때 순삭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연구되고 있다. 조합에 따라 궁을 먼저 발동시키고자 한다면 슬레이어, 천천히 발동시키려면 악술을 선택하는 추세.
여담으로, 각성 시에는 시라누이 마이가 된다(...)
각성 후 연금술사, 더블드래곤, 해골마법사와 함께 쓰이는 마법 공격덱에 단골로 기용되고 있다.
기본 영웅이지만 능력치가 구려서 버려진다. 퍼플 이후 썬더 필드를 배우게 되면 광역딜이 굉장히 강해지고 마나 수급도 빨라져서 좋을 것 같지만 중앙 영웅 중에서도 포지션이 가장 전방이라 탱커 라인이 밀리면 물맷집으로 그냥 순살 확정이고 그 정도 딜은 서큐버스가 더 잘 뽑는다.
단, 번개망령과 마찬가지로 소환사와 함께라면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조합이 되므로 '''소환사 덱'''에 필수로 활용된다.
소환사 덱이 죽으면서 얘도 같이 죽었다(2).
1차 각성 이후에도 쓸모있지는 않다.
최강의 물리데미지 영웅이지만 한국 서버에서는 만년 유망주로 통한다. 메두사는 기본 평타가 멀티샷이란 스킬로 나가는데 모든 적에게 평타로 화살 한 발씩을 날릴 수 있다. 적이 후방에 있거나 다른 스킬들로 진형이 붕괴되어 위치가 바뀌어도 일단 화살을 쏘고 나면 무조건 모든 적에게 발사된다. 이렇게 평타를 두 번 날린 다음 신비한 뱀이라는 스킬을 쓰는데 일정 범위의 적에게 마나를 빼앗는 공격을 가한다. 적 영웅이 중앙에 3마리가 위치한 경우 순식간에 마나를 600씩 빼앗기도 하지만 그런 일은 기대하기 어렵고 이 공격으론 데미지는 단 1도 넣을 수 없다. 그래서 차라리 이 스킬을 없애고 멀티샷이나 쏘는 게 더 낫다는 게 중론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스킬 안 찍는 삽질은 하지 말자. 그런다고 스킬 안 쓰는 거 아니다. 퍼플 패시브인 마법의 방패는 메두사의 체력을 대폭 높여준다. 그러나 이걸로 체력을 높여도 메두사는 용의 심장 같은 체력템을 거의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스킬을 다 찍어도 용의 심장을 착용하는 다른 중앙 영웅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니 이걸 괜히 탱으로 내세우는 일은 없도록 하자. 액티브 스킬은 석화는 메두사가 정면의 모든 적에게 석화를 걸어 행동불능으로 만든다. 스킬 끊는 건 기본이고 더블드래곤과는 달리 딜레이가 생기지도 않으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나가사이렌 다음으로 좋은 군중제어기다. 데미지도 조금 들어가는데 정말 눈꼽만큼 들어가니 없는 걸로 생각하는 게 좋다. 다만 메두사 기준으로 가장 전방 적 영웅이 죽은 직후에 스킬을 사용하면 더블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스킬이 나가지 않으니 주의. 엄청난 광역 딜량에 우수한 CC기와 여타 딜러보다 탱탱하기까지 한 전천후 만능 영웅처럼 보이지만 극후반이 되기 전까진 달의 기사한테 완전히 밀린다. 공격 딜레이가 워낙 길고 멀티샷의 광역딜로 적 영웅 전부에게 초반 마나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적 영웅이 스킬을 먼저 퍼부으면서 아군 전방 라인이 순식간에 무너진다. 마나 채우기도 전에 스킬 맞고 죽는 메두사는 덤. 실명에 극도로 취약하고 3번 스킬이 잉여하단 점까지 겹쳐 초중반엔 그냥 쓸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최강전장 2, 3군에서도 안 쓴다. 한국 서버가 오픈하고 초기엔 64레벨 이후부터 쓸만하단 평이 있었으나 이후 70대, 80대부터 쓸만하단 소리로 바뀌더니 이젠 대기만성형 드립이 공식 카페에서 퍼지고 있다.(...) 템으로 약점을 보완해줘야 하는 영웅인 만큼 레벨이 높을 수록 더 강력해지는 건 사실이다. 적어도 73레벨 이후엔 달의 기사보다 잘 먹히고 80레벨 이후부턴 압도한다. 영혼석을 모으기 쉽고 승급 아이템에 용의 심장도 들어가지 않아 성장난이도는 낮은 편. 그럼에도 공식 카페에서 커플 이벤트로 영웅 투표를 하면 거의 1위를 먹는다. 댓글에서 나가사이렌을 원하는 고레벨 유저들의 원망을 볼 수 있다.(...)
'''갓두사'''로 불리는 시절이 있긴 하지만(87~90 퍼플4~오렌지 구간), 각성 영웅들이 거의 없을 때로 한정. 무엇보다 메두사는 물리딜이나 민첩 버프를 받아야 강해지는데, 이런 조합을 꾸릴 경우 광역 마법딜 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 맹점. 딜이 약한 건 아니지만, 그 딜 넣기 전에 메두가 녹는다. 지못미...
파던에서도 쓸만하고 일명 달리기덱에서도 주 딜러로 활용되니 나름의 입지는 있다.
과금 유저의 경우 대부분 처음 얻게 되는 2성 영웅으로, 신서버가 오픈하고 1주일 안에 5500원 이상을 결제하면 획득할 수 있다. 결제 이후 특별이벤트에서 반드시 수령 버튼을 눌러야 얻을 수 있다. 1주일이 지나도록 누르지 않으면 증발한다. 공식 카페에선 이와 관련해 불평을 늘어놓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다른 결제 이벤트 때도 마찬가지니 주의하자. 다른 지능 영웅보다 마나가 빨리차는 편이고 퍼플 패시브로 아군 전체의 마나 회복을 늘려주기 때문에 보조 영웅으로 써먹을 수 있을 듯하나 마법덱의 보조엔 빛의 마법사가 부동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콩라인으로 밀려난다. 액티브 스킬인 눈보라는 적에게 눈보라를 몰아쳐 4번에 걸쳐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데미지를 줄 때 적들이 움찔움찔거려 딜로스를 만들 수 있으나 이걸로 스킬을 끊는 건 무리고 데미지가 특출나지도 않다. 그 외의 스킬들도 적에게 빙결 피해를 입혀 스턴을 걸거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지만 타겟팅이거나 범위가 좁다. 경쟁자인 더블드래곤이 무지막지한 딜을 퍼부으면서 광역 빙결까지 주는 걸 생각해보면 마법덱에 이걸 넣을 이유가 없다. 게다가 초중반에 마법덱에 많이 쓰이는 지능의 지팡이를 엄청나게 요구하기 때문에 이걸 키우느니 탱커를 강화하는 게 더 낫다.
여담으로, 각성 시에는 엘사가 된다(...)
각성도 나왔고 레1도 뚫렸지만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냥 이쁜고인(...).
2차각성 후 경기장 공격덱으로 조금씩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우선해서 키울 영웅은 아니다.
땜장이와는 또다른 의미에서 무-소과금 유저의 희망 영웅. 땜장이가 만렙에 가까워질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반면 이쪽은 갈수록 힘이 빠지긴 하지만 1성-30렙(불타는 성전 참여 가능 레벨)부터 레벨링 후반까지 물리데미지 덱에서 준수한 탱딜 역할을 하는 영웅이다. 불성에서 꾸준히 실버를 모은다면 5성까지 무난하게 가기 좋다는 장점이 크다. 때문에 왠만한 탱커 영웅보다 진화 레벨을 앞서가기 쉽다는 점이 트전 메인탱커 덱의 존재 이유. 만렙에 가까워지더라도 물리덱이라면 중단딜러로서도 잘 빠지지 않는 효자.
민첩 중심으로 치명타에 의존하는 바가 크면서 '''공속이 빠르고 멀티샷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패시브 춤추는 도끼는 설명과 달리 상대 포지션에 따라 5명 전원에게 데미지가 들어가기도 하며, 거대도끼는 전방-중앙의 앞선까지 범위를 미치는 범위공격이다. 단 중앙까지 영향을 미치려면 트전이 메인탱커일 때 한정. 설명한대로 민첩 중심이라 달의 사제와 조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가 같이 달의 사제를 쓰고 트전이 내 메인탱커일 때도 스턴 맞기 전에 춤추는 도끼를 날리고 기절한다. 그외에도 달사와의 조합은 전투 초반-중반에 공속-공/마공 버프 유지라는 측면에서 환상적인 조합. 다만, 탱커로서의 힘이 극도로 빠지는 7~80 이후부터는 중단 딜러로 많이 쓰는 실정. 당연하게도 그 정도 레벨이면 이미 탱커 영웅들의 진화 레벨이 5성에 가까워져 있으므로 트전에게 밀릴 리가 없다. 즉, 진화레벨에서 앞선다면 그때까지는 좋다 하는 전방 탱커들은 극딜과 회피로 먼저 녹이는 경우가 많다. 보물 동굴 약탈 시에도 상대 탱커라인이 단단하지 않다면, 달의 기사나 더블드래곤, 땜장이가 궁 쓰기도 전에 혼자 다 녹이는 트전을 볼 수 있다(...).
언제나 우선순위로 승급시킬 필요는 없지만, 파던 및 레벨업에 따른 신규던전 공략에서는 원탱커로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승급 및 강화 순위에 조절이 필요한 영웅이다.(최소 메인덱 우선승급 이후 최우선)
각성 영웅들이 서서히 업데이트 되어가는 와중, 90레벨 오렌지 기준으로 흡혈량과 치명타율이 조화를 이루면서 메인덱에서도 잘만 쓰일만큼 다시 후반이 강력해졌다. 특히 강령사제(각성 포함) 투탱조합에 하드 카운터. 아예 메인탱으로 세우고 그사, 사일에 추가로 달기, 달사, 어순 정도 중 몇을 적절히 조합해주면, 어설프게 폭판이나 소환사로 트전메인탱이라고 무시하고 달려들었다가 도끼에 다 쓸리게 된다. 다만 여전히 켄타-달사-폭판이라는 트전이 가장 싫어하는 조합이 주류덱이므로 상대에 따라 바꿔가며 써야 한다.
현재 경기장/최전에선 거의 죽었지만 PVE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취향따라 키우면 될듯하다.
도탑전기 최악의 영웅에 거의 언제나 일순위로 꼽히는 핵폐기물. 만약 당신이 새로 게임을 시작해서 처음 288뽑기를 했는데 이게 나왔다면 크게 과금할 생각이 없다면 그냥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액티브 스킬인 정신쇠퇴는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데미지가 꽤 강하다. 문제는 지능 영웅에겐 데미지를 단 1도 줄 수가 없다! 힘이랑 민첩 영웅에게만 먹히는 스킬이다! 이런 게 적 전체도 아니고 일정 범위 스킬이라서 적 탱커 라인이 뚫리지 않으면 후방에 있는 힘, 민첩 영웅에게 무용지물이기까지 하다! 훈련장의 부러진 창 골짜기에선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지만 이게 없다고 못 깨는 곳도 아니라서 시간단축 이외엔 의미가 없다. 패시브 공격 스킬은 유도탄은 첫 번째 일반 공격 이후로 평타처럼 발동되는데 평타 주제에 데미지가 강력하다. 그나마 유용한 스킬로 검은날개를 써먹으려면 유도탄만 잔뜩 올려서 단일 딜러로 활용해야 한다. 여기서 끝이라면 어떻게 써먹을 여지가 있었겠지만, 파랑으로 승급시 강제로 배우는 스킬인 감금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잉여력을 자랑한다. 감금은 무작위로 적 하나를 맵에서 사라지게 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 언뜻 보면 적 영웅 하나에게 긴 시간 딜로스를 줄 수가 있어 유용한 것 같지만 거의 딸피로 만들어놓은 적 영웅이 감금으로 추방됐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스킬을 내뱉으면 정신이 대략 멍해진다. 아군 영웅이 광역딜을 퍼붓는 순간에 발동되면 적 영웅을 도리어 살려주는 꼴이 된다! 그야말로 없느니만 못한 스킬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게 차라리 다른 평타 스킬이었다면 검은날개가 그토록 욕을 먹진 않았을 것이다. 사실상 일러스트를 제외하곤 건질 게 하나도 없는 잉여다. 사실 검은날개가 욕을 먹는 가장 큰 원인은 3성 영웅이란 점이다. 가뜩이나 뽑기에서 3성 영웅이 안 나와서 죽겠는데 첫 뽑기에서 이딴 게 나오니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다. 이 점은 해골궁수와 비슷하다. 해골궁수는 그나마 파티 던전에서라도 쓰는데 이건 답이 없다. 해골마법사처럼 2성이었다면 그렇게까지 까이진 않았을 것이다.
예언의 샘 북쪽의거룡이나 파던 9장 보스전 말고는 써먹을 데가 없다. 북쪽의거룡 공략 시 침묵 당하면, 평타(유도탄) 데미지도 안습이라는 건 덤...
각성 이후 사망시 아군의 마나를 대폭 채워주는 스킬의 추가 등으로 인해 말 그대로 날아올랐다. 최전 한자리는 꼭 차지하는 준필수 영웅 취급. 요즘 경기장/최전이 사기 희뽑들의 대량 추가로 희뽑메타로 바뀌며 주춤하긴 했지만 예샘 등지에서 활약하니 꼭 키워주자.
경기장 상점에서 실버로 영혼석을 구입할 수 있는 2성 영웅이다. 상점에 똑같은 포지션과 등급을 가진 더블드래곤이 있기 때문에 그냥 버려진다. 뽑기로 나와야 겨우 쓰는 수준. 대전이 시작되면 평타 대신 그림자압력이라는 스킬부터 쓰는데 세 번에 걸쳐 기둥을 뿜어내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그런데 이 기둥이 앞에서부터 천천히 쓰기 때문에 피해를 받는 적이 한정되어 있다. 첫 번째 기둥은 전방과 중앙의 전열을 공격하고 두 번째 기둥은 중앙과 후방의 전열을, 세 번째 기둥이 중앙의 후열과 후방을 공격한다. 영웅에 따라 같은 포지션인데도 위치가 다르니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그림자악령을 투입하면 더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으나 어차피 이거 때문에 쓰는 것도 아니라서 굳이 신경 안 써도 된다. 후방에 적이 있건 없건 간에 일단 발동되면 세 번째 기둥까지 다 뽑아내야 다음 행동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딜로스를 만든다. 압력 이후 나가는 평타가 그림자악령의 주딜이 된다. 검은날개처럼 스킬이 묻는 것도 아닌데 평타가 매우 쌔다! 평타가 딜량의 30~40%를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림자악령이 압력의 딜로스가 제거된 채로 중앙 후열에 배치됐으면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됐을 것이다. 영혼 지배는 아군 영웅이 죽을 때마다 영혼을 흡수해 압력의 데미지를 증가시켜준다. 탱커 한 명만 죽어줘도 데미지 상승폭이 꽤 크다. 그러나 그림자악령이 중앙의 전열을 차지하고 있어서 탱커가 무너지면 그림자악령도 금방 죽어버려서 딜을 오래 쌓진 못한다. 액티브 스킬은 진혼곡은 적 전체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그림자악령이 죽을 때도 발동된다. 마나를 채워서 진혼곡을 사용한 다음에 악령이 죽으면 스킬을 두 번 쓰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2번 발동되면 번개망령의 플라즈마 필드 수준의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잘 활용하면 분명 유용한 영웅이지만 더블드래곤이 너무 좋기 때문에 안습한 처지에 있다.
각성 추가와 버프로 인해 얘 역시 날아올랐다. 최전 한자리는 무조건 차지하고 경기장에서도 굉장히 많이 보이는 등 엄청난 활용도를 보인다. 필수 영웅이니 꼭 키워주자.
마법사덱의 카운터 영웅. 이름대로 침묵으로 시작해서 침묵으로 끝난다. 액티브 스킬인 침묵의 영역은 모든 적에게 침묵을 건다. 데미지나 다른 상태 이상은 전혀 없고 침묵만 거는데 어둠순찰자의 침묵보다 몇 배는 더 긴 지속시간을 자랑한다. 침묵 걸린 쪽에선 스킬 마나가 가득 찼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발동이 안 되니 똥줄이 탄다. 그러다가 침묵이 풀릴 때쯤 메두사의 신비한 뱀이 들어가면서 마나가 깎이면 멘붕한다. 경기장에서 둘을 조합해서 쓰긴 어렵지만 보물 동굴 약탈을 시도할 때 방어측 조합이 저렇게 잡히면 침묵 - 석화 - 마나 뺏기/태우기 - 침묵으로 이어지는 악몽 같은 콤보를 경험할 수 있으니 주의. 패시브 공격 스킬인 유언은 단일 대상에게 침묵을 주면서 마법 데미지를 준다. 이 침묵은 어둠순찰자의 침묵과 지속 시간이 비슷하다. 침묵의 저주는 일정 범위의 적에게 마법진을 날려 마나를 깎으면서 데미지를 입힌다. 적 전방이 뚫리지 않으면 별 의미없는 탱커 영웅 마나만 태우지만, 탱커를 뚫고 들어가서 사용하면 중앙 영웅들을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퍼플 스킬인 지혜의 날은 사일렌서의 평타에 마법 데미지를 추가한다. 이렇게 들어가는 평타는 마법 데미지로 쳐서 물리방어를 무시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딜량과 체력, 마나 차는 속도까지 전부 내세울 게 없는 영웅이지만 침묵 하나 때문에 필수 영웅으로 쓰인다. 마법덱 카운터의 필수적인 존재긴 하나 중앙 영웅 중에서도 포지션이 꽤 뒤에 있기 때문에 적에게 데미지를 받지 않아 마나 채우는 게 어렵다. 그래서 아군 탱커가 다 무너진 다음에야 뒷북 침묵으로 아군을 패배로 이끌기도 한다. 그러나 서로 탱커가 전멸한 상태에서 아군 사일렌서가 침묵을 먼저 쓰면 그 판은 이긴 거나 다름없다. 사일렌서 간의 미러매치에 운적인 요소가 강한 이유 중 하나. 침묵이 풀리기 전에 순삭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땜장이랑 궁합이 잘 맞는다. 지혜의 날 패시브 덕분에 9장 파티던전 보스를 공격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11장 보스나 예언의 샘에서도 스킬을 끊는데 요긴하게 쓰이나 그쪽으론 악마술사가 독보적인 쓰임새를 자랑하기 때문에 9장 보스를 제외하곤 악마술사가 없을 때 땜빵으로나 쓰이는 정도다.
여러 침묵저항템 추가와 메타의 변화로 인해 요즘 실업자가 되었다. 예전의 위용을 생각해보면 안습.....
무과금과 소과금의 희망이자 빛. 골드 뽑기에서도 나오는 1성 영웅이다. 정예 영혼석도 가장 빨리 풀리는 데다가 퍼플 전까지는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기도 전에 죽어나가거나 스킬을 쓰더라도 데미지를 쥐똥만큼 뽑아서 쓰레기 취급받고 초보들이 버리기 쉽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버리면 망한다. 땜장이는 후반에 엄청나게 강해지는 영웅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최소 별 세 개에 70레벨은 넘어야 쓸만해진다. 액티브 스킬은 집중 폭격은 호쾌한 웃음 소리와 함께 땜장이의 기계팔에서 레이저 광선이 연속으로 발사되는데 레이저마다 치명타 확률이 적용돼서 운이 좋으면 궁이 발동되자마자 적 영웅 두 마리는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다. 레이저 스킬은 땜장이가 단발 레이저 한 발을 적 한 명에게 발사하는데 실명이 걸린다. 빛의 마법사의 광역 실명에 비하면 초라해보이나 단일 대상에 데미지가 높게 뽑혀 해골왕이나 베어워리어 같은 공격형 탱커를 상대하는데 좋다. 고블린 미사일은 전방에 작은 유도 미사일을 발사해서 광역 피해를 입힌다. 퍼플 스킬은 로봇의 달인은 레이저와 고블린 미사일의 발사 속도를 대폭 높여준다. 고블린 미사일의 스킬 모션 딜레이가 꽤 길어서 반드시 전부 찍어줘야 한다. 얼음 갑옷을 착용하고 퍼플+2로 진화하기 전까지는 그냥 잉여다. 그때까진 덱에 안 넣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집중 폭격을 쓰기도 전에 죽는 게 다반사다. 땜장이를 퍼플+0 상태에서 아이템을 전부 강화하고 계속 굴리느냐 퍼플+1로 그냥 올리느냐로 간혹 논쟁이 붙는데 워낙 물맷집이라 퍼플+1로 올려놓고 쓰는 게 더 좋다. 퍼플+2 이후부터는 맷집이 굉장히 튼튼해져서 침묵만 안 걸리면 궁 못 쓰고 죽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궁만 발동되면 혼자서 4~5만 딜은 가볍게 뽑아낸다. 가장 큰 문제는 성장이 너무 어렵다는 것. 1성 영웅이라서 골드 뽑기에서 먹어봤자 최대 영혼석 7개밖에 얻지 못하고 정예 영혼석 파밍은 1장 이후로 한참 동안 안 열린다. 12장이나 되어야 추가 던전이 열리기 때문에 게임 시작하고 1일차부터 무조건 파밍해야 한다. 마법 영웅이 아직 많이 추가되지 않은 한국섭에선 최강전장 등을 고려하면 있으면 무조건 좋은 영웅이기 때문에 안 키우면 손해다. 키우는 게 어렵긴 해도 이론상 골드 뽑기만으로도 4~5성이 가능해서 추가 영웅이 나오더라도 무, 소과금에겐 핵심 영웅이다.
상대에 따라 딜량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상대 조합에 죽기, 해법 등이 전체 마방을 높이거나, 강령, 트창처럼 마방을 가진 캐릭터들에게는 깨알같은 딜만 들어가게 된다. 한편, 얼음마녀, 빛의 마법사와 조합하면 역시나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딜을 뽐내기도... 조합과 상성을 많이 탄다는 얘기가 되겠다.
각성이 추가되었으나 각성 스킬이 전장에서 완전히 이탈하여 일정시간 동안 체력을 회복하고 돌아오는 스킬이어서 그 동안 딜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여전히 경기장에서 기용되고 있지 않다. 아직도 1차 각성이 나오지 않은 로보로이드나, 각성된 폭파단이 상위호환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땜장이가 활약할 곳은 없어보인다.
처음 과금 뽑기 혹은 288뽑기로 나온다면 경기장 기준 동레벨 최고의 랭킹을 보장해주는 the 사기 달기다. 스킬 하나하나 버릴 게 없다.
타이밍이 정말 잘 맞는다면 달빛(한 명 마무리-풀마나)-월식(그 사이 튕기고 있는 문글레이브와 함께 1~2명 마무리)-달빛(보통 궁 이후 첫 번째 패시브 발동; 한 명 마무리-풀마나)-월식(...)이라는 , 혼자 싹 다 정리하고 5~7만 딜을 상대팀 전체에 쏟아붓는 콤보를 선보이는 등 괴랄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처음 등장 시 3성 때부터 이미 더블드래곤과 함께 경기장에서 쌍두깡패다. 아직 이 정도 진화 단계에선 딱히 이들을 제압할 캐릭터가 전무. 비슷하게 맞춘 3성 사일렌서조차 덥드는 몰라도 달기에겐 침묵마저 끊기고 문글레이브에 맞아죽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월식과 달빛의 데미지 자체는 레벨이 올라갈수록 효율이 떨어지지만 사용될 때마다 효과 실패(miss)가 뜨지만 않으면 침묵 저항이 있는 것과 상관 없이 '''중단'''은 발동된다. 이론상 적의 궁극기나 패시브 스킬들을 적절한 타이밍에 모조리 끊어버리는 것이 가능. 여기에 문글레이브의 치명타가 터질 때마다 또 상대 스킬을 끊어내는 효과가 발생하므로, 렙업-파밍 중반-중후반까지는 사일렌서 이상 가는 스킬캔슬 효율을 분명히 발휘한다.
영혼석 파밍 맵은 9장부터 열리지만 10장에 다 열려서(...) 일반적 경쟁자 메두사보다 훨씬 빨리 파밍이 가능하다. 고로, 힘이 빠지는 5성 퍼플3 이후 단계에서도 진화와 템빨로 끝까지 힘을 발휘한다. 단, 모든 것이 다 파밍되고 렙업된 상태에서는 메두, 땜장이에 비해 딜량은 눈에 띨 정도로 하락하고 유틸성 또한 버티며 꾸역꾸역 침묵 넣는 5성 풀템풀강 사일에 비해 애매해진다. 끝에 가서 전장 세컨덱이나 써드덱 혹은 물리특화덱으로 밀려나는 추세.
적 후방까지 데미지가 유지되는 메두의 멀티샷에 비해 문글레이브는 튕기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데미지가 줄어드는 약점이 있다. 다만, 적이 두세 명 남았을 때 때린 놈 또 때리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적이 적으면 적을수록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이 그에 집중되어 마치 어둠순찰자의 화살비와 같은 효율을 발휘하는 셈. 이 때문에 렙업-파밍 후반에 분명히 딜이 약해지는데도 그렇게 쉽게 힘이 빠지지는 않는다.
각성 영웅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오히려 메두사보다 대우가 좋은 상황. 반드시 물리 또는 민첩 버프를 받아야 강해지는 메두에 비해 버프를 스스로 가진 데다, 마법덱에 들어가도 나름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 마법딜에 취약한 점은 메두나 매일반이나 후방에 가까운 중단이라 좀 나을 듯하지만, 다수의 마법딜이 광역딜이라는 점에서 안습.
레1이 나온 현재에도 파던 필수, 경기장 달리기덱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경기장을 휩쓰는 깡패 더블드래곤이다. 초반에 얻기도 쉽지만 무엇보다 얼음길이 적군의 스킬을 방해하거나 캔슬하는 엄청난 효율성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극후반에가면 대부분 제외하고 캡틴을 넣어 해골왕과 2탱을 할지 더블드래곤을 계속 가지고 있을지 선택하게된다.
켄타 및 폭판 업데이트와 만렙 90 해제 이후 포지션이 애매하다. 83~87레벨 구간에서 그 이전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여 후반 성장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편. 메두-달기-덥드-땜장 중 최소 두 가지를 어느 것부터 극성으로 키워내는지는 선택에 달려있다.
1차 각성 이후 연금술사, 슬레이어, 해골마법사 등이 끼워진 공격 마법덱에 단골로 기용된다.
같은 힐러 계열이지만 드라와는 쓰임새가 완전히 다른 그림자사제다. 주로 딜탱 계열을 좀비 상태로 계속 딜링하게 하는 게 일반적인 쓰임새. 해골왕 이나 트롤전사, 죽음의 기사 및 기타 2선 딜탱 계열과 함께 사용했을 때 전장이나 경기장에서 충분한 힘을 발휘한다. 파던이나 영원의 꿈 공략 시에는 자주 포함되는데, 상대적으로 의식되지 않을 뿐 상기된 전장이나 경기장 활용도도 나쁘지 않은 꿀챔. 정던 2장 및 6장에서 파밍되지만, 나가사이렌처럼 파밍이 어려워 우선순위를 주기 힘들어서 성장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선순위를 주고 키웠을 때 후회는 없는 영웅.
경기장/최전에선 멸종했지만 PVE에서 나름의 활용도가 있긴 하다. 하지만 그것만 보고 키우기엔 뭔가 좀 아쉬울 따름.
스킬들이 모두 괴악하고 별거 없어 보이지만 이놈도 역시 후반부에 가면 무지막지한 괴물이 된다. 굉장히 짧은 주기로 하드cc기를 퍼붓기 때문에 사일렌서, 메두사 등과 조합하면 적들은 제대로 저항 한 번 못하고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궁극기 스킬도 원본답게 데미지가 일품이라 암살자나 몸 약한 전방 딜탱을 찢어버릴 수 있다.
고렙 콘텐츠에선 적의 공격을 끊어야만 클리어 가능하거나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이 대다수이므로 후반을 바라본다면 반드시 키우는 것이 좋다.
100렙 각성 이후로도 여전히 PVE PVP 가리지 않는 필수 영웅으로 활용된다. 궁극기의 딜과 하드CC기는 거의 대체불가능. 특히 각성시 마나를 다량 강탈해 오는게 너무나도 사기다. 무과금의 죽창.
초중반에는 구린 성능에 이런 캐릭터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캐릭터지만 그 진가는 후반에 나타난다.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 스킬, 적을 추방시켜 물리데미지를 입게 하지 않는 대신 마법데미지를 엄청나게 증폭시켜 가할 수 있게 해주는 패시브 스킬, 적 진영의 앞라인에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가하는 패시브 스킬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스킬 시전의 주기가 상당히 긴 편이라 패시브가 끊기면 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에 조합을 많이 타는 편. 켄타우르스로 패시브를 안전하게 넣을 수 있도록 하고 폭풍판다로 마법데미지 증폭 패시브를 활용, 얼음마녀나 빛의 마법사를 투입해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조합이 인기가 많다. 참고로 적의 HP를 흡수하는 궁극기 스킬은 데미지는 그럭저럭 높으나 정작 흡수량은 낮으므로 생존용으론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각성이 추가되었지만 뭔가 애매한 성능 덕에 쓰는 사람은 적다. 거미 공략시 도트뎀이 굉장히 아프므로 그거 뎀지 줄여주는 용도로 쓰이긴 한다.
궁극기가 알파이자 오메가, 모든 것인 캐릭터. 전방의 모든 적에게 광선을 뿜어내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가하지만 자신의 체력은 급속도로 떨어지는 굉장히 극단적인 성향을 보여준다. 마나가 굉장히 빨리 차오르므로 대전이나 불타는 성전에서 적으로 만나면 상당히 골치아픈 녀석. 체력과 저항력이 높은 편이라 잘 죽지도 않는다. 그러나 침묵과 기절 등의 스킬을 끊는 스킬들을 많이 보유한 캐릭터들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경기장/최전에선 매우 드물게 덥드와 함께 보인다. 그 외엔 전멸.
불타는 성전을 클리어 하기 위한 최적의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는 성전의 여왕. 모든 적에게 지속데미지를 입히는 광역 궁극기, 전방의 적에게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가하는 장풍, 광역침묵의 사기적인 스킬 세팅을 가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궁극기로 가한 데미지 중 일정량은 자신의 체력으로 전환시키는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일단 시전하고나면 사신이 어떤 상태이상에 걸려도 스킬은 끊기지 않는다. 때문에 사신을 최전방 딜탱으로 사용하고 후방엔 사신의 스킬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는 빛의 마법사와 얼음마녀, 달의 사제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조합이 유행하고 있다.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드라이어드, 폭딜과 빠른 클리어를 추구한다면 더블드래곤을 넣을 수 있다. 강력한 스킬 세팅으로 요일 던전, 훈련장 등의 다양한 곳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전에서는 애매한 편에 속한다. 스킬 시전이 모두 끝나고 난 후에야 체력 회복이 되기 때문에 궁극기를 쓰기 전이나 체력이 회복되기 전에 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각성 이후 사신전기, 여법사 전성시대를 불러오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PVE PVP 가리지 않는 필수영웅. 지금은 여러 사기 희뽑들 때문에 힘이 좀 빠졌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최우선적으로 각성해주자.
모든 적의 마법저항력을 낮추는 패시브 때문에 마법덱 조합에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땜장이 등의 순간 폭딜형 마법사 캐릭터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매우 좋은 캐릭터. 불타는 성전에서 사신과 빛의 마법사와 함께라면 적들이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궁극기는 원본의 스킬답게 전방의 적에게 살인적인 데미지를 가하는 얼음덩어리를 발사하는 것. 전방 암살자 캐릭터들은 일격사 당할 정도로 무식하게 강하다. 단점은 몸이 너무나 약해 암살자들에게 무참하게 당한다는 것. 암살자들을 잡기 좋으나 잡히기도 쉬운, 특이한 캐릭터.
1차 각성 이후에 간간히 쓰이긴 했으나 성능이 애매하여 자주 기용되진 않았다. 단, 2차각성 이후에는 얼음마녀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2차각성 0순위 영웅으로 자리잡으며 환생하였다. 경기장, 최강전장의 공격덱, 방어덱으로 아주 많이 활용되고 있다.
최강전장에서 영혼석을 모을 수 있는 트롤3총사(트롤전사, 그림자사제) 중 하나다. 일명 '''트창'''. 3성 퍼플4 까지는 별로 도움도 안 되는 지속힐에 스킬 딜레이 및 공속 자체가 느려터져서 관짝에 드러누워 있다가... 4성 오렌지를 달면 갑자기 메인덱에 출몰하기 시작하더니, 각성하면 '''갓창'''으로 불리게 된다. 회피만 뜨지 않으면 억소리 나는 단일 타깃 투창 데미지를 고속으로 꽂아 넣는데, 힐-투창-궁-힐-투창-궁...이 무한반복되며 동일 오렌지 등급 풀템풀강 기준, 서로 2/3 또는 반피 상태에서 혼자 1:4도 이겨버리는 흠좀무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초중반이 너무 안습이라 잘 키우게 되지 않지만, 인내하고 키워놓는다면 만렙 이후 전장이나 경기장에서 날아다니는 트창을 볼 수 있다. 특히 '''소환사 덱''', 그 중에서도 일명 "번번번"(번망-제우스-폭판) 조합보다는, '''화번번'''(불사조/덥드-제우스-폭판)이나 '''화화번'''(불사조-덥드-폭판/제우스) 소환사덱에 극강인 모습을 보여준다. CC기를 트럭으로 들이부어도 마방에 힐이 더해져 불사신처럼 보이는 트창을 볼 수 있다. 오히려 트창을 상대하는 데는 단일타깃 극딜 영웅들이 나은 형편. 트창 자체가 그런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래저래 극후반에 매우 자주 쓰고 상대하게 되는 영웅.
궁극기의 대폭 상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다시 애매해졌다. 트창의 성능은 오히려 상향되었지만 희뽑들의 추가 등 메타의 변화로 인해 실직자가 된 케이스.
* 손오공
로그인 보상으로 풀린 영웅. 유틸과 딜 모두 골고루 성능이 좋은 캐릭터. 적의 후방에 환영을 나타내게 함과 동시에 빙결 슬로우를 거는 패시브는 적 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앞에 분신 2개를 소환하는 기술은 적 스킬의 데미지를 경감시키거나 무효화 하기 매우 좋다. 궁극기 한 방에 모든 것을 건 악마술사나 슬레이어 종류의 캐릭터의 극카운터라고 볼 수 있다. 궁극기 데미지도 발군. 허약한 딜러들은 한 번에 저세상으로 보낼 정도로 어마무시하다. 대전 뿐만 아니라 예언의 샘, 파티던전에서도 최고의 유틸성을 자랑한다. 불멸의 불꽃의 난이도를 대폭 떨어뜨리고 파티던전에서도 끊임없는 분신으로 아군 딜러들을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팔방미인의 캐릭터에게도 단점이 존재한다. 바로 극후반에는 분신 셔틀로 전락해버린다는 것. 만렙 오렌지 부근에서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캐릭터들도 빛을 볼 정도로 스탯이 크게 상승하는데 오공은 이 상승량을 감당해내지 못한다. 즉, 대전에서 딜링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민첩영웅에게 궁극기를 쓸 경우 가하는 타격수의 반 이상은 회피가 뜰 정도로(...) 애매하게 변한다. 그리고 오공의 카운터 불꽃 판다로 인해 대전에서 막 쓰기도 힘들다. 그러나 이런 단점을 커버할 정도로 유틸 넘사벽 캐릭터므로 애정을 가지고 잘 키우도록 하자.
4.3. 후방
기본 영웅이지만 스킬이 전체 힐이라 쓸모가 많다. 특히 불타는 성전에선 거의 필수다. 죽음의 기사와 조합하면 1개 덱만으로 15라운드까지 전부 깰 수 있다. 반드시 키워줘야 한다. 각성 영웅들이 나오고 나면 심지어 메인 덱에서 버티기 덱으로도 활용된다. 어느 영웅이든 모두들 딜을 잘 버티는 와중에 풀피 회복을 넣기 때문...
완벽한 상위호환인 빛녀의 추가 이후 버려졌다. 성기사/강령/죽기/흑마/드라의 좀비덱이 경기장 방어덱으로 위세를 떨친 적도 있었지만 좀비덱의 완벽한 카운터인 고망의 추가 이후 이쁜고인이 되었다.
후방을 공격하는 데에 특화된 영웅이다. 땜장이와 마찬가지로 4성 퍼플3 전에는 안습인 딜량으로 선호도가 매우 떨어진다. 세 번째 스킬은 적 전체를 연속 타격으로 휩쓸기 때문에 딜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상태 이상 스킬도 없고 다른 물리 영웅에 비해 딜이 뛰어난 것도 아닌 데다가 적 후방에 깨작깨작 넣는 딜이 도리어 적 영웅들의 마나를 골구루 채워주는 역할을 하기에(...) 3성 이후까지 키울 만한 가치는 없다. 현재 한국 서버에서는 불타는 성전에서 영혼석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유틸성에서 압도적인 트전-빛마를 제쳐두고 모을 일이 없다.
다만, 4성 퍼플3 이후의 궁극기 자체는 적 후방을 한 방에 초토화시킬 만큼 강력한데, 그파와 같이 광범위 방깎 영웅과 조합하면 괴랄한 데미지를 볼 수 있다. 이 점 하나로 각성 시스템이 업데이트된 이후 재평가되는 상황. 빛마와 함께 궁 임팩트로 후방을 초토화시키는데 활용된다. 때문에 빛마 외에 사일이나 윈레가 제대로 성장이 안 됐다면 활용도가 매우 높아진다.
메타 변화로 인해 현재는 실업자 신세. 후방 영웅들이 궁 한방에 안죽을 정도로 맷집이 좋아져서 오히려 상대 마나를 채워주는 역캐리가 자주 나오게 만든게 이유인 듯 하다.
모든 마법사 덱에 거의 필수로 들어가는 완소 지능 영웅자이자, 물리덱이 상대하기 껄끄러워지는 이유. 퍼플로 승급시 배우게 되는 빛의 오라가 아군 영웅 전체의 마법 강도를 높여주기에 안 쓸 수가 없다. 액티브 스킬인 빛의 물결은 빛의 마법사가 지팡이의 끝에 최대 5초간 빛을 모아 일직선으로 쏘는 공격 기술로 당연히 충전 시간이 길수록 데미지도 더 크다. 만약 충전 도중에 빛의 마법사가 상태 이상에 걸리거나 죽을 경우 그대로 발사되어 충전 시간에 비례한 피해를 입힌다. 단 빛의 마법사가 혼자 남은 상태에서 충전하다가 죽으면 바로 전투가 종료된다. 서브 스킬인 차크라 에너지로 마나 수급이 어려운 영웅들을 보조할 수 있고 적 영웅에게 광역 실명을 거는 섬광 등 마법사덱을 보조하기 딱 좋은 스킬들로 무장하고 있다. 영혼석도 구하기 쉬운데, 불타는 성전에서 영혼석 5개에 500성전 실버에 팔고 있다. 굳이 불타는 성전을 15단계까지 깨지 않더라도 어지간하면 매일 5개씩은 꾸준히 모을 수 있다. 하지만 각성 시스템이 나온 이후론 고렙들에겐 어째 찬밥이다.
각성 추가 이후 실명도 쓸만하고 궁극기의 딜은 어디 안가기 때문에 가끔 보인다. 하지만 더 좋은 영웅들이 많으므로 굳이 키울 필욘 없다.
서큐버스와 비슷한 포지션의 영웅으로 활을 들고 있으면서도 액티브 스킬이 마법 피해를 주며 지능 영웅으로 분류된다. 번개망령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마나 회복 속도가 느리고 단일 딜량도 별로지만 액티브 스킬인 회오리 화살이 일단 발사되면 모든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면서 밀쳐내기까지 한다. 적 영웅이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에 맞으면 밀려나는 순간 전부 끊겨버린다. 이를 활용해 성전이나 창고 약탈에서 다른 영웅들로 피를 빼놓고 적 영웅들의 스킬 타이밍에 맞춰 윈드레인저로 밀어내면서 킬을 따내 마무리를 짓거나 다음 라운드까지 마나를 수급하는 전략이 자주 쓰인다. 패시브 공격 기술인 속박의 화살은 데미지는 그저 그렇지만 적에게 스턴 효과를 줄 수 있고, 집중의 화살은 윈드레인저가 화살을 한 번 쏜 다음에 뒤로 점프하면서 두 발을 더 쏘는 효과가 있다. 퍼플 패시브 바람의 질주가 회피율을 올려주는데, 윈드레인저는 어차피 후방 영웅이라서 나가사이렌과는 달리 이 회피 효과를 유용하게 써먹을 일이 거의 없다. 전체적으로 초반에 강하고 퍼플 이후 힘이 빠졌다가 극후반에 다시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여담으로 카라의 허영지가 성우를 맡았는데, 성기사와 더불어 발연기로 악명이 높다. 공식 카페에서는 영지 레인저로 통하며, 키울만하냐는 질문에 영지는 사랑이라는 댓글이 항상 달린다.(...)
참고로 경기장 상대가 폭풍판다 혹은 더블드래곤이라면 꺼내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폭풍판다의 경우는 폭판이 뒤로오는 순간에 회오리 화살의 어그로가 그쪽으로 끌려서 화살이 반대로 나가는 참사가 일어난다. (생각보다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더블드래곤은 얼음길로 인한 회오리 화살 캔슬이 가능하다.
사실 원래는 일반 성전에서나 그럭저럭 쓸만하지, 꽤나 애매한 성능 때문에 경기장에서는 그다지 보기 힘들었으나, 각성 이후에 재평가를 받았다. 궁수류 영웅의 명중을 올려주기에 메두사, 어둠순찰자와 같이 잘 쓰이는 중이다.
현재 메두사, 어순은 달리기덱, 언노운과 함께 쓰이고 있는데 이 덱들에 윈레의 자리는 없다. 즉 이쁜고인..... 가끔 서큐 등 광역기 보유 영웅들과 공덱으로 사용시 의외의 성능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그 외엔 PVE에서도 쓸모없는 윈레는 효율성만 보면 키울 이유가 전혀 없다. 그저 애정으로 키울 뿐.....
어느 게임에서나 흔히 접할 수 있는 후드 쓴 궁수다. 양산형 캐릭터 같은 생김새와 특징에 처음 시작할 때 제공하는 다이아 뽑기에서 공짜로 주는지라 캡틴이나 슬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초반 때 쓰고 버릴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거의 만렙까지 함께하게 될 주력 영웅이다. 관리는 필수다. 액티브 스킬인 화살비는 머리 위로 화살 여러 발을 쏴서 각각의 화살이 무작위의 적을 공격한다. 적이 4~5명일 경우 1~2발씩 나뉘어져서 딜이 별로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적이 1~2명일 때 나타난다. 특히 적 후방 딜러가 피가 빵빵한 상태로 혼자 남아있을 때 발동되면 화살비 하나만으로 순삭할 수 있다. 스킬 레벨이 높으면 발사되는 화살이 증가한다. 얼음 화살은 첫 번째 평타 이후 약간의 차징 후에 냉기 속성의 화살을 하나 쏜다. 맞은 적은 빙결에 걸려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베어워리어나 해골왕 같은 공격형 탱커를 저지하는데 유용하다. 침묵은 일정 범위의 적에게 일정 시간 스킬을 쓰지 못하게 한다. 어둠순찰자가 딜이 좋은 편이 아닌데도 쓰이는 이유 중 하나. 경기장에선 때때로 적 사일런스에게 침묵을 걸어 침묵 쓰는 걸 막아버리기도 한다. 퍼플 스킬인 명사수의 오라는 아군 전체의 물리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어둠순찰자를 끝까지 쓰는 절대적인 이유. 빛의 마법사와 마찬가지로 물리덱에서 최강의 효율을 발휘하는 패시브로, 메두사와 달의 기사의 광역 평타 딜량을 엄청나게 높여준다. 어둠순찰자는 해골왕과 달리 추가 정예 던전이 8장에서나 오픈되므로 2장에서부터 매일 초기화를 한 번씩은 하면서 영혼석을 꾸준히 모으는 게 좋다.
각성 이후 여무신 계열과 함께 사용시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준다. 물리덱을 키울 시 꼭 육성해주자.
미노타와 검은날개와 견줄만한 최악의 후방 딜러이다. 스킬, 체력, 공격력 모두가 쓰레기로 대부분 초반에 얻고 버린다. 후에 각성이 나오고 궁이 회피 불가가 되는 상향을 받았지만, 그 답이 없는 물몸 때문에...
각성과 서적의 추가로 인해 갓격수라는 이름으로까지 불리며 날아올랐다. 각성템이 마방도 어느 정도 높여주는데다 무엇보다 서적 풀업&각성 보너스를 받은 저격수의 궁은 꽤 많은 마나를 돌려주는데 이게 궁극기로 적을 죽일 시 추가마나를 주는 것과 맞물려서 궁으로 한명 죽임->스킬 한대 맞음->다시 마나가 채워진 저격수가 궁->이하반복 상황이 되는 등 엄청난 하드캐리를 보여주면서 경기장/최전 필수영웅으로 자리잡았다. 명중률의 대폭 상승은 덤. 이후 죽을시 적에게 채워주는 마나를 감소시키는(300->150) 아이템을 생각보다 많은 영웅들이 보유한데다가 사기 희뽑들의 추가로 인해 힘이 좀 빠졌지만 그래도 아직 최전 한자리에 충분히 넣어줄 만하다.
후방에서 이론상으로는 강력한 지속 폭딜을 꾸준히 넣을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마나를 모으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공격 딜레이가 상당히 길어 대부분 산화 되기에 파티 던전 외에는 잘 안쓰인다. 사실, 고렙이 되면 각성 전까진 아무도 안 쓴다.
최전/경기장에선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파던 등지에서 극딜을 위해 좀 쓰인다. 물론 우선순위는 많이 떨어진다.
대련이나 성전 등 일반적인 곳에선 성능이 매우 안 좋으나 예언의샘 같은 특수던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력을 뽐낸다. 로보로이드나 북룡 상위 단계는 포이즌 드래곤이 없으면 절대로 깰 수 없다. 고렙 콘텐츠를 막힘없이 즐기려면 반드시 키워야 하는 캐릭터.
15년 7월 패치로 인해 상당히 상향되었다. 특히 각성하면 스킬데미지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증폭되는데다, 원래 용도인 타깃 방깎이 상대 탱커진에 무자비하게 박히면서, 물리덱에서 엄청난 활용도를 보인다. 방깎 넣고 포드 스킬 데미지가 각성 캡틴에게 한 방에 2만 이상 들어간다. 흠좀무... 그러나 대다수 서버에서 아직 연구 중인 영웅에 속한다.
최전/경기장에선 결국 못써먹을 영웅으로 결론났지만 방깎 등으로 인해 PVE에선 상당한 활용도를 보인다. 해궁과 좀 비슷한 면도 있지만 얘는 로보 등 써먹을 데가 훨씬 많으므로 해궁과는 달리 충분히 키워줄 가치가 있는 영웅이다.
희생이라는 위치변경 스킬로 상대방의 진영을 무너뜨리는 스킬이 액티브 스킬인 민첩영웅이다.
위치를 바꿔서 상대 중앙에 들어가 다굴맞는 영웅으로 설계돼서인지 이외로 힘증가치가 꽤나 높다.
사실 희생 스킬은 스킬레벨을 전혀 올릴 필요가 없는데, 위치를 교환해서 더 불리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검은날개 보다 나은 점이라면 희생 스킬이 첫번째 스킬이라 스킬발동 확률이 현저히 더 낮다는 것.
다행히 다른 3개의 패시브 스킬 모두 쓸만한 스킬들로 구성되어있는데, 그중에서도 3번째 스킬인 파동이 범위 방깍이라 파티던전에서 활약 할 수 있다.
고블린 공격기와 함께 사용하면 고블린 공격기의 단점인 낮은 공격력을 보완해줄뿐더러 괴랄한 방깍으로 상대에게 깜짝 놀랄 범위 물리딜을 선사 할 수 있다.
파밍은 9장, 11장에서 가능하여 영혼석 모으기가 쉽지는 않다.
15년 7월 패치로 상당히 상향되었다. 특히 궁극기 '''희생'''으로 아군 진영으로 강제소환된 적 영웅에 대한 '''약화''' 효과가 핵심. 요컨대, 그파는 가서 상대 딜링 방향을 돌린 채 충분히 버틸 만큼 밸런스 잡힌 스탯 구조를 가진 반면, 취약하기 십상인 후방 영웅 하나를 강제소환, 다구리로 순삭시키는 전술이 가능해졌다. 로보로이드, 어순, 달사, 윈레, 빛마 그리고 투탱-3탱 조합의 사일 등등이 주 타깃. 하지만 역시 인식 때문일까, 아직까지 잘 보이는 영웅은 아니다.
초보 유저라면 반드시 키워야 하는 영웅중 하나이다. 퍼플이 되면 버프를 2개나 주는데 이 버프들이 하나같이 모두 범용성과 효율이 높은 편에 속해서 저렙부터 80이상까지 많은 이들이 애용하는 영웅이다. 또 영혼석 구하기도 매우 쉽다. 경기장 군수장점 노가다로 얻거나 골드 보물에서 운 좋으면 얻을 수 있어서 초반부터 모으고 키워두는게 좋다. 여담으로 최근 패치로 나온 신 영웅 켄타에게 카운터 당하는 감이 있다. 시작시 버프와 확정 기절이 모두 방패에 막히니... 그러나 민첩 증가 버프가 너무 좋아서 그런거 신경 안쓰고 애용하는 사람도 많다.
사실상 서폿 계열로는 최강이라고 봐야한다. 켄타의 전투시작 시 보호막조차 달사의 효율성을 극복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 얼추 렙업-파밍 중반에 어둠순찰자에 자리를 내주는 감이 있으나, 물리덱에선 악술이나 해법을 유틸로 활용하거나, 심지어 렙업 극후반에 덥드가 선빵 날려서 상대 덥드 스킬 끊는 것도 달사 없는 쪽은 아예 스킬 발동이 안 된다. 요컨대 민첩과 그에 따른 공속 자체가 스킬발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무리 초반 기절효과가 켄타에 의해 무마되더라도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는 영웅.
켄타가 관짝열고 들어갔지만 아직 얘는 뭔가 많이 애매하다. 경기장 달리기덱에서 보이긴 하지만 달리기덱에 굳이 달사를 넣지 않는 조합도 많으므로..... 그래도 각성 일러는 좋다(?)
업데이트와 함께 공공의 적이 돼버린 사기캐 중의 사기캐. 원작의 폭풍령이 2D 공간으로 오면 어떻게 되는지 증명되었다. 상대 CC는 반대로 발동시키기 일쑤고, 딜은 딜대로 모조리 광역 폭딜에 심지어 평타도 세다. 그만하면 됐지 싶은데, 폭판 궁이 발동되어 상대 진영에 있는 와중에는 CC도 면역이다. 카운터 맞는 영웅이 한둘이 아닌데, 궁을 단방향으로 사용하는 메두사, 더블드래곤, 윈드레인저, 빛의 마법사, 서큐버스, 불사조는 궁이 반대로 발동되는 참사가 종종 발생하고, 심지어 메두와 달기는 적 폭판과 적 탱커 간 거리가 멀 경우 그 강력한 물리 멀티샷을 허공에 날린다. 그외에도 해골마법사의 폭발이나 악마술사의 찌르기, 슬레이어의 드래곤슬레이브, 눈부신 일격 등 방향성과 위치고정형 스킬들 역시 엉뚱한데 떨구기도 한다. 때문에 아예 궁 발동을 막는 사일렌서가 안 그래도 마법덱에 카운터로 필수였는데 더욱 급부상 중. 어순과는 미묘한 관계다. 침묵은 두렵지 않은데, 돌아가다 화살비 맞고 순삭되는 경우가 있다. 궁이 없어도 첫 번째 패시브 환영 자체가 덥드의 얼음길과 같은 효율, 이상 가는 데미지를 자랑한다. 그것도 아직 5성은 풀리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걸 모든 유저에게 풀었는지 모르겠다.
현재 이벤트로 진행되어 4성이 한계인 상황으로, 무과금 유저들이 꾸준히 모았다면 경기장과 전장 랭킹 상승에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다. 물론, 과금 유저도 이게 왠 꿀이냐고 같이 쓰는 건 함정...
이후 폭판의 상위호환격인, 모두에게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킨 꿈요의 추가와, 각술이 득세하면서 기껏 궁을 써서 갔더니 악술 궁극 한방에 증발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면서 실업자가 되었다. 이번에 새로 각성이 나왔는데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
단일 타겟을 대상으로 어마어마한 위력을 뿜어내는 최후방 원거리 딜러. 궁극기는 맵 전체에 레이저포를 쏴서 데미지를 주는 것인데 성능은 영 별로다. 해병을 쓰는 이유는 체력을 소모해 공격력과 공격속도를 높이는 패시브 때문. 후반에 가면 피흡량이 늘어나 줄어든 체력도 금방금방 회복해서 괜찮아 보일 수 있겠지만 최대의 문제점은 패시브를 쓰는 순간 엄청난 패기로 아군 진영의 최전방으로 뛰어든다는 것.(...) 패시브가 끝나도 돌아가지 않고 그자리에서 딜을 계속 넣는다. 때문에 대련에서 쓰기 아주 곤란하다. 패시브로 체력을 소모하고 앞으로 달려나가는 도중에 적의 범위 스턴기로 인해 피흡도 못하고 끔살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 게다가, 궁극기는 어차피 별로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딜은 물리공격인데 딜을 하려면 마법 스킬로 강화를 시켜야 한다. 즉, 실명과 침묵에 골고루 취약하다(...) 그래서 파티던전 말고는 쓸 데가 없는데 요즘은 성능이 좋은 캐릭터가 많이 나와서 잘 쓰이지도 않는다. 가끔 나타나는 상인에게 1성 영웅의 영혼석 50개 기준으로 겨우 3개의 영혼석을 바꾸는 식으로만 얻을 수 있는 굉장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캐릭터에다, 정보창에서 대놓고 '아주 강력한 영웅입니다!' 라고 띄워주는 것 치고는 취급이 매우 안습이다.
여담으로, 다른 영웅들은 정보창에서 영웅을 터치하면 서너 개 정도의 대사를 랜덤으로 말하는데, 이 녀석은 정보창에서 나오는 대사가 딱 하나밖에 없다. 그런데 그 대사라는 게 ''''저도 이상한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자잘한 것에 집착하진 맙시다.''''(...)
우주해병을 5성으로 업그레이드한 후에 영혼석을 모을 수 있는 영웅. 우주해병 영혼석 3개는 1성 영웅 영혼석 50개와 바꿀 수 있고, 영웅 하나를 5성으로 만들려면 330개의 영혼석이 필요하기에, 이 녀석을 얻으려면 일단 1성 영혼석 5500개부터 모아야 한다(...) 접근성 면에선 그야말로 최종보스급. 그렇게 뽑힌 이 녀석의 평가는, '''땜장이의 상위호환.''' 그 딜 좋은 땜장이에게 상위호환이 있다는 점 자체로 활용도를 증명한다. 우선은 데미지부터가 절륜하며, 스킬 대부분이 기절과 행동중단을 일으키며, 위치도 최후방이라 후방만 때리는 특정 카운터덱이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딜을 할 수 있다. 대신 체력이 매우 약한 것이 유일한 단점. 혼자서 웬만한 딜러는 다 씹어먹는 성능 덕에 여러 방면에서 활용된다. 특이사항이라면 로보트, 미사일, 레이저 등으로 무장한 주제에 어째 다 마법 공격이라는 점.
5. 사건/사고
5.1. 업데이트 지연
공식 인터뷰에 나온 내용대로 2월달에는 중국도탑의 콘텐츠를 따라 잡을 것으로 장담하였지만, 출시 3개월째 업데이트 한번과 프리미엄 영웅인 소환사를 추가한 것이 전부라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먼저 시작한 1섭의 경우 유저들이 전부 만렙을 찍고 경기장에서의 영웅 구성도 고착화되어서 원성이 더 큰 편. 여타 콘텐츠 소모된 게임이 그렇듯이 만렙이 딱히 할게 없다는 것도 불만의 원인 중 하나이다.
어떻게 보면 현질유도 일색의 모바일 게임 주제에 후반으로 갈수록 무과금 유저와 과금 유저의 격차가 줄어드는 셈이다. 무과금 유저도 오랜 시간을 들여 몇몇 고성능 정석 조합에 해당하는 영웅만 죽어라 키우면 모든 콘텐츠를 즐기고 경쟁적 요소에서도 핵과금 유저들과 대등해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초반에 엄청난 제약과 경쟁요소를 통해 과금욕구를 엄청나게 자극하는 것과는 대조적. 결국 엄청난 과금을 했던 유저들이 고렙이 되면 역으로 왜 우리가 무과금 고렙 유저와 별 차이가 없냐며 불만을 표하는 수준. 모바일 게임계의 개념운영으로 유명한 퍼즐앤드래곤의 경우 눈에 띄는 경쟁 요소는 오히려 적지만 무과금 유저와 과금 유저간의 갭은 미묘하게 잘 유지해나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도탑전기의 이런 부족한 콘텐츠와 고착화된 조합이 좋은 밸런싱은 아니다.
이 콘텐츠 부족과 무과금이 과금을 따라잡는 현상은 한국 도탑전기보다 약간 업데이트가 빠른 히어로즈 차지의 한국 유저들도 똑같이 호소하고 있는 문제점. 현재 중국 도탑전기에서는 그 넘치는 핵과금유저들의 과금력을 소모할 충분한 콘텐츠 추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한국 도탑전기는 히차보다도 업데이트가 느리기 때문에 히차를 넘어 중국 도탑전기를 따라잡을 때까지 유저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5.2. 공식 카페의 편파적 운영
초기에는 운영에 칭찬을 받았지만, 업데이트에 대한 불만이 슬금슬금 나오면서 유저들이 게시판에서 토론을 벌이는 일이 허다해지고 과격해지는 와중에 GM들이 일부 불리한 글들을 삭제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GM이 운영정책 강화라는 이유로 공지를 내면서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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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항목의 GM입맛대로인 애매모호한 적용기준에 대해 말이 많았고, 실제로도 그냥 서버의 유저수가 줄고 있는 것 같다는 얘기를 꺼낸 유저가 그냥 강제로 탈퇴당하였다.(이름하여 시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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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고사이트
[1] 은상전기라는 제목으로 배우를 초록칠해놓고 오크라고 하질 않나 중국 신화를 모티브로 했다고(그래서 엉뚱하게 일부 분위기는 그냥 중국풍) 우기던 괴작. 정식 방영되기전에 블리자드가 조치해서 결과적으로 박살났다.[2] 도타2의 중국명칭이 도탑[3] 아이디어 '''갈취'''가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와 함께 이 게임의 '''재해석''' 역시 꽤나 괜찮다는 이중적인 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표절이 아니라 '''패러디'''로 끝났으면 찬사를 받았겠지만, 결코 그런 수준은 아니다. 배끼기는 소스코드까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며, 재해석이라면 왠만한 2차 창작을 버로우시킬만큼 괜찮은 수준...[4] 게임 초창기에는 도탑전기처럼 남성 캐릭터였으나 도탑전기의 고질적인 발키리던전 난이도를 인식한 탓인지 여성 캐릭터로 성전환 시켰다.[5] 이것 때문에 히차는 도탑과 달리 무과금이라도 발키리를 매우 쉽게 돈다.[6] 메네실의 힘이라는 극형 둔기의 이름 때문에 많은 오해를 낳았으나, 성기사 아서스 메네실의 무기는 빛의 수호라는 망치형 둔기가 맞다.[7] 성기사 캐릭터를 누가 대변할 수 있을까... 빛의 수호자 우서나, 테레나스 2세나 티리온 폴드링처럼 기라성 같은 선배들이 있는데도...[8] 다만, 흡혈량으로 이를 커버할 수 있다.[9] 즉, 만약 상대 최후방 캐릭터가 먼저 죽었을 때 소환하면 적 후방에 아군 해골궁수 소환[10] 달의 사제의 패시브 스킬 '''도약'''과 같다. 이 쪽은 액티브 궁극기라는 점이 차이. 따라서 전자는 전투 시작 시, 이쪽은 전투 중 풀마나 시 발동의 차이.[11] 효과는 http://cafe.naver.com/dotopstory/57077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