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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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테오키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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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칼로스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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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 델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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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르도감
갑옷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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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70 이상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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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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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모티브
4. 스토리
4.1. 레드·그린·블루·피카츄
4.2. 골드·실버·크리스탈
4.3. 파이어레드·리프그린
4.4. 하트골드·소울실버
4.5. X·Y
4.6. 울트라썬·울트라문
4.7.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4.8. 소드·실드
5. 대전
5.1. 1세대
5.2. 2세대
5.3. 3세대
5.4. 4세대
5.5. 5세대
5.6. 6~7세대
5.7. 8세대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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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image]
[image]
[image]
이상해씨
이상해풀
이상해꽃
[image]
[image]
메가이상해꽃
이상해꽃(거다이맥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이상해씨
フシギダネ
Bulbasaur
전국: 001
[1]
수컷: 87.5%
암컷: 12.5%


[image] 이상해풀
フシギソウ
Ivysaur
전국: 002
[2]
[image] 이상해꽃
フシギバナ
Venusaur
전국: 003
[3]
[image] 메가이상해꽃
メガフシギバナ
Mega Venusaur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공통
심록
자신의 현재 HP가 전체의 ⅓ 이하일 때, 풀 타입 공격기의 위력이 1.5배 상승한다.
*엽록소
날씨가 쾌청 상태일 때 스피드가 2배가 된다.
이상해꽃
**두꺼운지방
불꽃과 얼음 타입 공격의 데미지를 반으로 줄인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001 이상해씨
씨앗 포켓몬
0.7m
6.9kg
괴수
식물
45
002 이상해풀
1.0m
13.0kg
003 이상해꽃
2.0m
100.0kg
메가이상해꽃
2.4m
155.5kg

진화
진화
[image]
레벨 16

[image]
레벨 32

[image]
메가진화
[image]
[image]
이상해꽃나이트

[image]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A] [A]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이상해씨
45
49
49
65
65
45
318
[image] 이상해풀
60
62
63
80
80
60
405
[image] 이상해꽃
80
82
83
100
100
80
525
[image] 메가이상해꽃
80
100
123
122
120
80
'''625'''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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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01 이상해씨
적/녹/FR
태어날 때부터 등에 식물의 씨앗이 있고 조금씩 크게 자란다.
청/LG
태어났을 때부터 등에 이상한 씨앗이 심어져 있으며 몸과 함께 자란다고 한다.
X
피카츄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잘 지낸다!
등의 씨앗에 많은 영양분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다!
금/HG
등의 씨앗 안에는 영양이 가득하다. 씨앗은 몸과 함께 커진다.
은/SS
태어날 때부터 등에 씨앗을 짊어지고 있다. 몸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씨앗도 커진다.
크리스탈
태어나서 한동안은 등의 씨앗에 담긴 영양분을 받아 성장한다.
RSE/ORAS
양지에서 낮잠 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양의 빛을 많이 받으면 등의 씨앗이 크게 자란다.
포켓몬 GO
DPPt
태어나서부터 얼마 동안은 등의 씨앗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크게 성장한다.
5세대
Y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건강하다! 등에 있는 씨앗에는 많은 영양분이 있어서 문제없다!
소드
(갑옷섬)
태어났을 때부터 등에 식물의 씨앗이 있으며 조금씩 크게 자란다.
실드
(갑옷섬)
태어나서 얼마 동안 등의 씨앗에 담긴 영양을 섭취하며 자란다.
[image] 002 이상해풀
적/녹/FR
꽃봉오리가 등에 붙어 있으며 양분을 흡수해가면 커다란 꽃이 핀다고 한다.
X
청/LG
등의 꽃봉오리가 크게 자라면 두 발로 설 수 없게 되는 모양이다.
피카츄
양분을 받으며 자란 꽃봉오리에서 향기가 감돌기 시작하면 곧 꽃이 필 증거다.
금/HG
햇빛을 받을수록 몸에 힘이 솟아나 등의 꽃봉오리가 자라난다.
은/SS
등의 꽃봉오리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제 곧 커다란 꽃이 핀다는 증거다.
크리스탈
등의 꽃봉오리는 양분을 흡수하며 커진다. 꽃의 필 쯤 좋은 냄새가 나다.
RSE/ORAS
꽃봉오리를 지탱하기 위해 하반신이 강해진다.
양지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드디어 커다란 꽃이 필 때다.
포켓몬 GO
DPPt
등의 봉오리가 부풀어 오르면 달콤한 냄새가 감돌기 시작한다. 큰 꽃이 필 조짐이다.
5세대
Y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양분을 흡수해서 커진 봉오리에서 향기가 나기 시작하면 곧 꽃이 핀다는 증거다.
소드
(갑옷섬)
등에 있는 봉오리가 크게 자라면 두 다리로 설 수 없게 되는 듯하다.
실드
(갑옷섬)
햇빛을 받을수록 몸에 힘이 솟아나 등의 꽃봉오리가 자라난다.
[image] 003 이상해꽃
적/녹/FR
꽃에서 황홀한 향기가 퍼져나가 싸우는 상대의 기분을 달랜다.
청/LG
태양 에너지를 영양으로 해서 큰 꽃을 피운다. 양달에 유혹된 듯 이동한다.
피카츄
등에 생긴 큰 꽃은 햇빛을 흡수해서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
금/HG
큰 꽃잎을 펼쳐 햇빛을 받고 있으면 몸에 힘이 넘쳐흐른다.
X
은/SS
내리쪼이는 태양빛을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 더욱 강해진다.
크리스탈
햇빛을 쬐어 몸이 따뜻해지면 꽃잎에서 기분 좋은 향기가 퍼진다.
RSE/ORAS
충분한 영양분과 태양의 빛이 꽃의 색을 선명하게 만든다고 한다.
꽃의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
포켓몬 GO
DPPt
비가 내린 다음 날은 등의 꽃향기가 강해진다. 향기에 이끌려 포켓몬이 모여든다.
5세대
Y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등 위에 활짝 핀 큰 꽃은 태양 빛을 흡수해서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
소드
(갑옷섬)
태양에너지를 양분으로 큰 꽃을 피운다. 양지를 향해 이끌려가듯이 이동한다.
소드
(거다이맥스)
2개의 굵은 덩굴을 휘둘러서 싸운다. 10층 빌딩을 가볍게 넘어뜨릴 정도로 파워풀하다.
실드
(갑옷섬)
꽃에서 황홀한 향기가 퍼져 나와 싸우는 자의 기분을 달래준다.
실드
(거다이맥스)
산이 분화하는 듯한 기세로 흩뿌리는 대량의 꽃가루를 많이 들이마시면 정신을 잃는다.
[image] 메가이상해꽃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메가진화하여 더욱 크게 성장한 꽃을 지탱하기 위해 등과 다리가 더욱 튼튼해졌다.
포켓몬 GO


2. 소개


[image]
[image]
포켓몬스터 그린 패키지 프로필
포켓몬스터 리프그린 패키지 프로필
전 포켓몬 중에서 전국도감의 '''가장 맨 처음 1~3번을 차지하는''' 기념비적인 포켓몬. 포켓몬스터 최초의 버전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버전 중 그린 버전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이자 1세대 출신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 이상해씨의 최종 진화형. 초기모습인 이상해씨만 니시다 아츠코가 디자인했으며,[4] 나머지 이상해풀과 이상해꽃은 메인 디자이너인 스기모리 켄이 직접 디자인했다. 다만 스기모리 본인은 역시 본인이 디자인한 팬텀이나 닥트리오같이 간단한 포켓몬들에 비해 그리기 복잡해서 귀찮아한다고.
1세대 레드/그린/블루/피카츄와 3세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주인공 레드가 스타팅으로 꼬부기를 고르면 라이벌이자 이후 챔피언이 되는 그린이 이상해씨를 고른다.
반디나가 플레이어가 꼬부기를 골랐을 경우 이상해꽃을 사용한다.
이상해꽃 진화군의 일칭은 모두 일본어식 말장난으로, 순서대로 보면
  • 이상해씨: ふしぎ種 - ふしぎだね - 不思議種(이상한 씨/이상하네)
  • 이상해풀: ふしぎ草 - ふしぎそう - 不思議草(이상한 풀/이상한 것 같아)
  • 이상해꽃: ふしぎ花 - ふしぎばな - 不思議花(이상한 꽃/이상한 이야기)
암수 구분이 있는 포켓몬인데, 암컷은 꽃 위에 봉오리 부분이 튀어나와 있고, 수컷은 비어 있다.

3. 모티브


모티브가 단궁류디키노돈이라는 주장은 루머로,
  • 영칭에 공통적으로 ~saur가 들어간다는 점
  • 두상을 제외하면 파충류에 가까운 디자인[5]
  • 역대 풀 스타팅이 모두 고생물을 모티브로 했다는 가설
이 세 가지가 절묘하게 맞물려 공식 모티브로 와전된 것이다. 스기모리 켄에 의하면 개구리라고 한다.[6] 물론 대략 3~4세대까지만 해도 국내 일반인 중에는 공룡 이외의 고생물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이상해씨 라인의 모티브를 개구리 내지는 두꺼비로 여기는 편이었다.
여하튼 파충류가 아닌 개구리가 모티브인 것이 확실해짐에 따라 풀 스타팅 고생물 모티브설은 거짓으로 판명날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토대부기의 모티브가 에드몬토니아라거나 고릴타의 모티브가 기간토피테쿠스라거나 하는 것들도 이 설에 알맞게 끼워맞춰진 것이지, 실제로는 처음부터 그냥 현생 대형 육지거북과 고릴라가 모티브였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고지라 시리즈의 악역 괴수 비오란테 또한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최초로 만들어진 포켓몬부터 울트라 시리즈해일괴수 시고라스를 닮은 코뿌리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포켓몬에 괴수물과 관련된 케이스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안기라스 - 마기라스, 고지라 - 그란돈, 모스라 - 불카모스, 킹기도라 - 삼삼드래, 바라곤 - 니드킹, 에레킹 - 액스라이즈, 라돈 - 리자몽 등, 괴수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은 매우 많다. 실제로 아시노 호수에서 첫 등장했을 때 비오란테의 꽃봉오리 모양이 이상해풀 배부의 꽃과 매우 닮았다.

4. 스토리


메인 등장 작품
RGBY, GSC[7], FRLG, HGSS[8], XY, LPLE, SWSH[9]
스토리에 활용 가능한 작품
USUM
포지션
높은 특수공격과 특수방어를 위시한 특수 딜탱
난이도
최하(RGBY), 중(FRLG), 상(GSC, HGSS), 하(XY)
장점
높은 특공과 특방, 다양한 변화기, 초반과 마지막에 유리한 상성, 높은 풀 타입 위력
스토리 중 메가진화 가능, 메가진화 시 약점 2개 상쇄[10]/물리형 운용 가능(XY), 스토리 중 거다이맥스 가능(SwSh)
단점
좁은 특수 기술 폭, 자력으로 배우는 독 타입 기술 없음
애매한 독 타입 공격 상성(5세대까지)
유료 DLC결제가 필요(SwSh)
추천되는 도구
기적의씨, 독바늘
이상해꽃나이트(XY)
서브 포켓몬
'''아쿠스타''', 윈디, 쥬피썬더, 니드킹, 니드퀸, 두트리오(1세대)
마폭시, 파이어로, 개굴닌자, 암팰리스, '''헬가'''(XY)
어흥염, 누리레느, 리자몽, 거북왕, 번치코, 대짱이, 초염몽, 엠페르트(USUM)
대체재
라프라스, 피죤투, 라이츄, 갸라도스

오, 그건 이상해씨구나? '''키우기 쉽단다.'''

- 오박사

스토리 진행 난이도는 한 마디로 '''최하'''. 가히 3세대의 물짱이, 레츠고 시리즈의 이브이와 삼대장이라 할 정도로 쉽다. 다만 성도지방에서는 난이도가 상급이다.

4.1. 레드·그린·블루·피카츄


각 체육관들을 따져보면, 1번째 체육관이 바위 타입[11][12], 2번째 체육관이 물 타입, 3번째 체육관이 전기 타입, 4번째 체육관이 풀 타입. 공격 상성 기준 2번 연속,[13] 방어 상성 기준 4번 연속 유리한 상대다. 거기다가 마지막 8번째 체육관이 땅 타입이라는 점에서 마지막에도 빛을 발휘한다. 그 중에서도 정신 나간 난이도의 2번째 체육관에서 이슬아쿠스타를 압도적으로 쉽게 넘길 수 있다는 점이 상대적인 난이도를 많이 낮췄던 요인이다.[14] 5번째를 넘어 6~7번째 체육관에 연달아 약점을 찔리기는 하지만 그쯤 되면 1탑으로 키웠어도 이미 레벨이 깡패거나, 다른 포켓몬들이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15] 즉 '스타팅 포켓몬이 난이도에 영향을 크게 주는' 부분에서 힘을 팍팍 냈던 덕에 체감 난이도가 엄청나게 낮았다. 마지막 체육관 관장인 땅 타입 전문 비주기에게도 독 타입이 섞인 니드퀸/니드킹에게는 풀 타입 공격이 1배로 들어가지만 나머지는 상성상 유리했다.
무엇보다 1세대 당시에는 잎날가르기의 급소 사양이 스피드로 계산되었기 때문에 거의 백발백중이어서 실질적으로는 110 위력의 풀 타입 공격기였다. 이 기술 하나만 믿고도 최후반부까지 우려먹을 수 있었던데다가, 1세대 당시 유행하던 사이코키네시스눈보라 따위의 공격에서도 다른 풀/독 타입들이 한방에 나가떨어질 때 높은 체력과 특수방어를 통해 제법 버티는 편이었다. 그리고 1세대를 플레이했던 과거 어린 아이들은 그 이후 발매된 2세대 금은 버전에서도 "이번에도 풀 타입이 가장 쉽겠지!", "주인공 포켓몬이니까 키워야지!"란 생각을 했다가 제대로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4.2. 골드·실버·크리스탈


타임캡슐을 통해 금빛시티 밑의 키우미집에서 교배를 통해 알을 얻어 키울 수 있다. 브케인, 리아코를 선택했다면 이를 서브하는 요원으로 이용가능. 메가니움의 대체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메가니움보단 낫다고 해도 메가니움처럼 성도지방 체육관에서는 사도를 제외하면 활약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4.3. 파이어레드·리프그린


1세대의 리메이크 버전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여전히 초중반 스토리 진행은 쉽다. 그러나 1세대에 비해 많이 떨어진 잎날가르기 성능 문제상 후반까지 화력을 뽑아내지는 못하게 되었다. 환경도 풀 타입에게 꽤 불리하게 변한지라 이전처럼 '최하 난이도'라 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이 작품들에서는 이상해꽃과 달리 파도타기하이드로펌프 같은 고화력 메인 웨폰에 냉동빔 같은 훌륭한 서브 웨폰도 달아줄 수 있는 거북왕이 가장 쉽다. 이상해꽃은 후반부에 강해지는 리자몽과 정 반대로 후반에 약해진다. 빠른 스피드로 선공을 잡고 한두방에 끝내는게 일반적인 스토리 진행의 여건상 고작 위력 55의 잎날가르기만 믿고 쓰기에는 사실상 무리가 있으며, 4번째 관장 민화를 이기고 얻는 기가드레인은 공격력이 겨우 5 더높은데다 PP마저 5밖에 안되니 주력기로 쓰기에는 역시 무리이다. 유일하게 사용이 가능한 독타입 공격기인 오물폭탄은 위력 90에 자속보정을 받아 쓸 만한 기술이지만, 스토리 최후반부에나 얻을 수 있고, 3세대에는 독 타입이 물리 취급이라 이상해꽃의 특공을 살릴 수 없었으며 독 타입의 타점이 워낙 안습하기 때문에 체감 화력은 동기들에 비해 심히 별로인 편. 거기다 사천왕중 3명이 이상해꽃의 약점을 찌르기 때문에 작전과 운이 잘 따라주지 않으면 스토리에선 이후 세대의 잘 타는 쓰레기 만큼 안습한 행보를 걷게 된다. 그래도 풀타입 고위력기를 뽐내고 싶다면, 쾌청+솔라빔 조합을 이용하면 되긴 한다. 상대가 불타입이나 불타입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럭저럭 할만하다.

4.4. 하트골드·소울실버


DPPT를 먼저 플레이 한 후 팔파크와의 연동이 필요하며(FR/LG), 2세대와 같은 방법으로 쓸 수 있다. 2세대처럼 난이도는 어렵지만 은빛산에서 레드를 쓰러트린 후 태초마을에서 오박사로부터 받는 것보다 먼저 연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4.5. X·Y


X·Y에서는 초반에 1세대 스타팅을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도 다른 풀 타입 포켓몬에 비해 훨씬 키우기가 쉽다. 화력도 준수하고, 내구력도 이상해씨 시절부터 튼튼하기 때문에 고화력 포켓몬들의 막이 역을 해 줄 수 있는 탱커 역도 가능하다. 메가진화까지 하면 두꺼운지방 특성 덕에 약점인 불꽃과 얼음도 상쇄할 수 있다. 칼로스 스타팅이 마폭시일 경우에는 마폭시가 고전하는 물, 바위, 땅 타입 포켓몬들을 대신 처리해 줄 수 있으며, 개굴닌자라면 벌레를 제외한 모든 개굴닌자의 약점을 반감으로 받고 벌레 약점도 1배로 받는 훌륭한 파트너이다. 또한 개굴닌자와 이상해꽃을 고르고 번치코를 배포받았다면 3스타팅 체제를 완성하여 스토리를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파이어로도 좋은 방법이다. 풀/독 타입이 초반에 육성을 쉽게 만들어 주는 요소인데, 6세대에 새로 추가된 페어리 타입을 밀어주려고 했는지 초반부터 페어리 타입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스토리 초반 진행 도중에 독 타입 기술머신이 마치 이상해씨 키우라는 듯이 손쉽게 습득할 수 있다. 단일 독 타입을 키우기에는 견제 폭이 영 안습한 것을 감안하면 스타팅이면서 복합 타입인 이상해꽃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 강철 타입의 경우 러스터캐논은 엔딩 후에야 기남시티에서 입수 가능하고, 아이언헤드는 XY에 NPC 기술로 존재하지 않아서 독 타입만큼의 효율이 안 나온다. 또한 이상해꽃을 키운다면 서브 포켓몬으로 암팰리스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암팰리스는 물리형 종족값에 이상해꽃의 4가지 약점을 모두 찌를 수 있고, 이상해꽃은 특수 위주의 종족값에 암팰리스의 약점 중 물과 바위를 찔러 줄 수 있다. 이것보다 더욱 궁합이 좋은건 헬가인데, 밑의 어흥염과의 조합과 비슷하다. 단 헬가는 특수형인지라 물리/특수 양면 보완이 안 되는 단점이 있다.

4.6. 울트라썬·울트라문


울트라썬문에서는 섬 스캔으로 이상해씨가 등장한다. 어흥염은 이상해꽃의 에스퍼 약점을 무효로 받고 불꽃과 얼음을 반감으로 받으며, 이상해꽃은 어흥염의 약점인 물과 땅, 바위를 모두 찔러주고 격투는 반감으로 받아준다.
또한, 스토리 클리어 후에도 고레벨 스토리용 이상해꽃의 기술배치를 꽃보라/지진/수면가루 or 고민씨/달콤한향기로 짜서 무리배틀 노력치 겸 숨겨진 특성 포획용으로 굴려먹기 좋다.

4.7.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LGPE에서는 상록숲에서 야생출현하기도 하고, 피카츄버전과 같은 방법으로 얻을 수도 있다(이쪽은 개체값 고정). 자력기에는 풀 타입 물리기가 많아 롱스톤을 덩굴채찍으로도 2타를 쳐야 하는 안습함을 보이긴 하지만, 독 타입이 바글거리는 1세대 환경에 원체 수면가루+씨뿌리기로 눌러앉는 안정성이 높아 밥값은 한다. 자력기는 이상해풀 시절까지는 거의 1세대 수준이지만 이상해꽃으로 진화하면서 꽃잎댄스를 배우기 때문에, 의외로 위력도 높다. 풀 타입의 고질적인 상성 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

4.8. 소드·실드


기본적으로 가라르도감에 미포함이라 포켓몬홈을 통해 옮겨와야 하지만 익스팬션 패스 갑옷의 외딴섬에서 마스터드의 첫번째수행을 완료하고 나서 반디나가 꼬부기와 택일해서 거다이맥스가 가능하고 최소 3V개체로 이른시기에 얻을수있다. 이번작은 기술레코드로 오물폭탄을 얻기가 쉬워졌고 스타팅을 염버니와 울머기로 했으면 사실상 2스타팅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활약할 수 있다. 스토리상의 네임드 적을 보면 순무와 멜론 금랑 로즈 정도만 제외하면 충분히 대활약이 가능하다.

5. 대전


종족값 분배는 특출나게 좋은 부분이 없지만 안정적인 내구가 강점이다. 약점 타입은 불꽃, 얼음, 비행, 에스퍼로,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독 타입이 풀 타입을 보완해 주어서 5가지가 4가지로 줄어든 셈이다. 1세대 동기 우츠보트, 라플레시아와 같은 케이스. 체력과 특방이 높다 보니 대부분 기술이 특수형인 불꽃, 얼음, 에스퍼는 카푸나비나나 안경 라티오스, 샹델라같이 정신나간 화력이 아닌 이상 자속이어도 한 번은 버틴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물리기가 많은 비행은 좀 신경을 써야 하며, 그래서 메가진화가 나오기 전인 5세대에서는 지닌 아이템으로 바코열매가 꽤 선택받았다.
공격 면에서는 특공이 높아 기가드레인/오물폭탄을 필두로 한 특수형이 많이 쓰이며, 이 경우 견제폭 확장을 위한 잠재파워-불꽃이 들어간다. 오물폭탄을 앞세운 이상해꽃 앞의 페어리 타입은 한 끼 식사에 불과하며, 그 중에서도 마릴리 입장에선 모든 주력기가 반감되는 최악의 천적. b특화의 경우, 마릴리의 배북 은혜갚기에 확정1타가 나지 않는 위엄을 보여준다. 3세대부터 쓰이던 물리형도 4세대 이후로 강화되어 나름 쓸 만한데, 꽃잎댄스/꽃보라/파워휩지진, 탁쳐서떨구기를 쓸 수 있다. 양쪽 모두 여전히 기술폭이 별로 넓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 특수형을 베이스로 하되 대지의힘을 배울 수 없으므로 대신 지진을 병용하는 쌍두형으로 쓰였다. 8세대에서는 대지의힘을 배우게 되어 완전 특수형 통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7세대 현재 대전 환경에서 이상해꽃이 자주 채용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공격기
    • 기가드레인: 안정성을 원할 때 채용하는 기술이다. 유전기/NPC기라 처음부터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배워두면 자속 보정에 힘입어 만족스런 딜과 부가 효과인 회복으로 이상해꽃의 높은 내구를 살릴수 있고, 피격시 난수를 무너뜨려 생존에도 도움이 되는 우수한 기술이다.
    • 에너지볼: 이쪽은 위력을 원할 때 채용하는 기술이다. 6세대에서 위력이 90으로 상향되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오물폭탄: 메인 웨폰 2. 자속을 받는 또 하나의 기술으로, 성격 보정을 통한 데미지 딜링과 독의 부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잠재파워 - 불꽃: 자속 풀/독 기술로 처리할 수 없는 강철 타입을 처리하기 위한 무장이다. 특히 번치코의 깽판에도 아직도 강세인 철화구야,너트령을 견제하기엔 그나마 좋은 무기.
    • 지진: 히드런을 염려할 경우 채용하는 기술.
    • 솔라빔: 더블/트리플에서 와자몽과 함께 운용할 때 집중화력을 바란다면 채용하는 기술.
    • 대지의힘: 8세대부터 습득이 가능하며 완전 특수형일경우 지진을 대체할 기술이며 불꽃이나 강철이나 독타입 상대로 사용할만하다.
  • 보조기
    • 광합성: 막이로서 유용한 반피 회복기. 씨뿌리기와 같이 쓰면 공격효율이 낮아지기에 둘 중에 하나를 고른다.
    • 씨뿌리기: 풀 타입 고유의 상태이상기. 풀 타입에겐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약점이지만 이상해꽃이 풀 타입을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특수형이라 원래 강철 공격하라고 달아놓은 잠재불로 공격할 수도 있다. 아이템 착용이 불가능한 메가이상해꽃에겐 먹다남은음식과도 같다.
    • 수면가루: 돌파 불가능한 상대를 무력화시키고 사이클을 붕괴시키는 기술. 씨뿌리기와 마찬가지로 풀 타입에겐 안 통하지만 고명중률의 수면기의 유용성은 높다.
    • 울부짖기: 다른 보조기들에 비해 채용률은 낮지만 불리한 상대를 강제 교체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채용 가치가 있는 기술.
    • 맹독: 6세대에서 독 타입 포켓몬이 사용시 필중 효과가 붙었다.
핫삼처럼 대부분의 주력 기술들이 교배가 불필요하고, 교배로 배울 수 있는 특이한 기술이래 봐야 로케트박치기 같은 것밖에 없어서 성격이나 개체값만 잘 맞추면 된다.
통상 형태는 독 타입 전용 회복 아이템 "검은진흙"과 씨뿌리기, 수면가루. 광합성 등 풀 타입 고유의 보조기를 활용하는 내구형이 많이 쓰인다. 독 타입이니 독에도 안 걸리고 독압정도 무효화시킨다. 5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특성 '엽록소'를 활용하면 성장#s-3을 채용하여 쾌청팟의 쌍두 에이스 어태커로서도 활약 가능하다. 상대하기 곤란한 상대는 수면가루로 잠재우고 울부짖기로 흘려버리는 전법도 매우 강력. 성장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어태커로서는 폭발적인 강력함은 없지만 엽록소로 인한 초스핏을 이용해 다양한 보조기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웨더볼로 무장한 식충식물도 있지만, 이상해꽃에게는 1세대부터 제법 충실하다고 소문난 내구가 있고, 둔해 보이는 외견과는 다르게 의외로 기본 스피드가 80이나 된다.

5.1. 1세대


스토리에서처럼 대전에서의 역량도 합격 수준이어서, 1세대 당시에는 급소 확률이 스피드 종족값 / 512였고, 급소 보정 기술은 그 확률을 '''8배'''로 증폭시키는 굉장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이상해꽃의 스피드는 80이었으니 640 / 512로 계산되며, 당연히 잎날가르기는 쓸 때마다 급소에 맞았고, 자속보정까지 포함하면 실질위력 '''165'''를 뽐내는 몹시 강력한 기술이었다. 기술 자체가 너무 강했기에 당시 잎날가르기를 습득하는 포켓몬은 이상해꽃 계열과 우츠보트 계열뿐이었는데, 둘 중에서 비교하자면 역시 이상해꽃의 편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16] 특수치 100으로 잎날가르기를 날리는 이상해꽃은 스토리 외적으로도 상당한 화력을 기대할 수 있었다. 내구력도 좋은 편이고 수면가루도 습득하는 등 장점이 차고 넘쳤다. 잎날가르기 외에 넣을 만한 공격기가 수면가루와 상성이 나쁜 누르기나 부족한 공격치로 사용하기에 거슬리는 파괴광선뿐이었던 것이 감점요소였지만 당시에는 자속 고위력 기술 하나만 가지고도 최상위 티어에서 활약하던 포켓몬[17]들이 워낙 많았던 시대.
이 때문에 나시와 함께 당시 대전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둘뿐인 풀 포켓몬이었다. 그러나 나시는 유의미한 풀타입 공격 기술은 거의 배울 수가 없었고[18] 실상 '대폭발을 쓸 수 있는 에스퍼 포켓몬'으로만 인식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 풀 타입 포켓몬으로써 애용된 것은 이상해꽃뿐이다.
깔짝형도 상당히 강력했는데 당시 씨뿌리기맹독은 중복으로 걸면 '''대미지와 턴수가 중첩되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중첩으로 거는 데 성공하면 어떤 포켓몬이든 4턴 안에 쓰러뜨릴 수 있었다.[19]
풀 / 독 타입 조합은 나중에서야 훌륭한 상성 조합으로 평가받지만 1세대 당시에 독 타입은 그저 골칫거리에 불과했었다. 독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에스퍼 타입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1세대 패왕 타입으로, 1세대 환경에서 불꽃 타입도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 방어 시 약점인 얼음과 함께 에스퍼가 가장 거슬렸으니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이다. 특히 눈보라는 1세대 당시 말도 안 되는 사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대의 국민기라고 불렸을 정도의 극강 기술이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독 타입은 1세대에서 벌레 타입에게 2배 대미지를 입었기 때문에 풀 / 독 타입 포켓몬은 '''벌레 타입에게 4배 대미지'''를 입었는데, 다행히도 1세대에선 벌레 타입 포켓몬은 별볼일 없었고 공격 기술도 독침붕의 전용기였던 더블니들뿐이었다. 아무튼 높은 특수 수치, 잎날가르기 사양 덕에 꽤 잘 쓰였던 포켓몬이다.

5.2. 2세대


급소보정의 사양 변경으로 잎날가르기는 풀 타입 최고의 공격기에서 육성용 기술로 굴러떨어졌고, 이를 대체할 공격기는 딱히 추가된 것이 없었다. 신기술 기가드레인이 위력이 달랑 60인 주제에 PP가 5라는 거지같은 사양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잎날가르기를 계속 쓰는 경우도 있었다. 특공&자속 살리자고 최고위력기를 찾자니 결론이 잠재파워라는 안습한 상황을 맞았으니…. 덕택에 풀 타입 유일의 파워 어택커였던 이상해꽃은 그 자리를 공석으로 비워둔 채 물러나게 되었고, 이 시기를 전후해서 강철 타입의 추가에서 기인한 환경 변화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풀 타입 홀대 논란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특수치가 특공/특방으로 나뉘어 파르셀, 프리져 같은 피해자가 여럿 발생하는 가운데, 이상해꽃은 특공/특방 모두 기존 특수와 같은 100으로 유지되었다. 여전히 공격으로나 방어로나 좋은 스탯이지만, 앞서 말했듯 공격 능력은 많이 아쉬워진지라 주로 내구형으로 쓰이게 되었다. 수면가루는 여전히 강력하고, 회복기 광합성도 추가된 데다 씨뿌리기도 쓸 만한 기술이 되어 내구 내지 보조기 중심의 형태는 상당히 강화되기도 했고.
문제는 이 내구 내지 보조형에 경쟁자가 하나 있단 것이었는데, 정말 의외겠지만 '''메가니움'''이다. 스토리에서의 지옥 같은 난이도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2세대 때 메가니움은 동기 스타팅들보다 대전에서의 평가가 높았다. 블레이범은 스펙은 괜찮지만 같은 종족값의 리자몽이나 헬가에 밀렸고[20], 장크로다일은 물 타입이 죄다 특수 취급받던 시절에 공격이 높았던 탓에 실전 클래스 취급도 못 받았다.
여기에 타입 상성조차 이상해꽃의 발목을 잡았다. 여전히 후딘, 아쿠스타 등이 살아 있었기 때문에 에스퍼가 강세인 환경에서 독 타입은 장애요소나 다름없었다. 독타입이 반감해주던 격투타입은 마땅한 공격기도 없었을뿐 아니라 에스퍼타입이 악타입의 추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위력을 떨친 탓에 거의 씨가 말라버린지라... 그래도 준메이저급으로 활약하던 괴력몬을 잘 받아내는 것은 소소한 이득이긴 했다. 여기에 최고의 물리기 소리 듣는 기술이 본격적으로 부상하면서 풀타입주제에 지진을 반감으로 받아내지 못한다는 점 역시 마이너스 요소로 다가왔다. 독 타입 고위력기 오물폭탄이 추가되었고, 독 타입의 처절한 공격 상성은 차치하고 이거라도 배웠으면 칼춤 물리형이나마 연구되었을 법도 했었지만 2세대에서는 배우지 못했기에 독 타입은 별로 쓸모가 없었다. 이 때문에 단일 풀타입에 물리내구가 약간 더 뛰어난 메가니움과 자주 비교되었지만 메가니움은 최상급 유틸기 수면가루를 배우지 못한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나시는 물론 이상해꽃을 완벽하게 제친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5.3. 3세대


나름대로 우수한 내구를 내세워 칼춤 물리딜탱형으로 가는 배치가 연구되었다. 이는 3세대 와서야 오물폭탄, 지진을 기술머신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었기에 어느 정도의 타격력을 얻게 되어 가능해진 체제이다. 앞서 언급하듯 이 시절 오물폭탄=독 타입=물리 공식을 따랐기 때문에 물리딜탱 배치에 채용된 것이다. 2세대에서와 같은 내구/보조형도 여전히 많이 쓰였었다.

5.4. 4세대


4세대의 시스템과 환경변화로 인하여 어마어마한 이득을 본 케이스이다. 우선 격투 타입에 엄청난힘의 대개방과 신기술인 인파이트, 그리고 파동탄기합구슬 등을 필두로 고위력기가 다소 추가되면서 격투 타입의 위상이 상당히 상승하였다. 여기에 메가폰#s-4을 제외하면 마땅한 공격기가 없어 문자 그대로 벌레에 불과하던 벌레 타입이 시저크로스 등 범용성 높은 공격기를 다수 얻어내면서 벌레 타입 역시 기존에 비해 훨씬 나은 취급을 받게 되었다.
거기에 선공기의 대량 추가로 인해 에스퍼 타입은 3세대까지의 위세를 크게 잃어버리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고스핏/고화력/저내구의 모습을 보였던 에스퍼 타입에게 스피드를 무시하고 먼저 공격하는 선공기는 엄청난 위협이었기 때문. 이렇듯 약점속성을 찌르는 타입의 몰락, 반감시킬수 있는 타입의 강세는 독 타입의 재평가에 큰 영향을 주었고 이는 이상해꽃의 입지를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여기에 오물폭탄이 특수기로 변하면서 제위력을 살릴 수 있게 되어 선택지가 늘어난것 역시 도움이 되었다.[21]
그리고 학수고대하던 풀 타입 범용 공격기 에너지볼의 추가로 1세대 시절의 특수 어태커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때의 잎날가르기가 보여주던 파괴력은 안 나오고, 이 에너지볼도 다른 스타팅 타입의 동급 범용 공격기 화염방사/파도타기가 위력 95인데 혼자 80짜리라 풀 타입 홀대 논란은 더더욱 가중되었다. 하지만 유전 기술로 리프스톰, 파워휩[22]이라는 고위력 자속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기술별 물리/특수 분화 등 4세대의 대격변 속에서 이상해꽃이 찾아낸 강점은 다양한 형태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1세대 때를 빼면 스타팅으로써 나쁘지 않은 스텟에 비해 역할군과 타입/공격기의 문제로 어중간한 포켓몬 취급을 받았지만, 이 시점부터는 확실히 밸런스형의 어중간함에서 끝나지 않는 높은 가능성을 가진 포켓몬으로 인정받게 된다.

5.5. 5세대


4세대에 비해 크게 변한 것은 없었지만 환경상의 변화로 인해 입지가 더욱 넓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발매 초기에는 동일타입이면서 방어적인 측면에서 조금 더 우수하고, 명중률 100%를 자랑하는 수면기 버섯포자로 무장하고 나온 뽀록나로 인하여 내구형의 입지가 약해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밸런스와 기술폭은 이상해꽃 쪽이 더 우수했고 자체 능력도 훨씬 우월했기 때문에 이는 일시적인 기우에 불과했다.[23]
초창기에 테라키온이 강세를 보이자 막이형 육성이 아닌 딜탱식 육성으로도 테라키온을 손쉽게 제압 가능한 이상해꽃의 입지가 넓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도 유행하는 포켓몬에 대한 대책으로 지속적으로 거론되곤 하였다. 드림특성의 해금으로 자주 등장하는 날씨팟 상대로도 제법 선전할 수 있었고 아예 드림특성으로 엽록소 특성을 얻은 이상해꽃이 쾌청팟에서 스위퍼로 활약을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였다. 사기 포켓몬 소리를 듣던 워시로토무도 이상해꽃 앞에서는 한끼 식사에 불과했고 독 타입이라 맹독이 통하지 않으면서 검은진흙에다 기가드레인, 광합성, 씨뿌리기 등 다양한 회복수단을 갖추었기 때문에 어지간한 막이도 죄다 돌파가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마냥 긍정적인 요소만 있던것은 아니였는데 4세대부터 깽판을치던 한카리아스망나뇽글라이온이 드림특성으로 멀티스케일과 포이즌힐을 가져와 기승을 부리자 이들을 저격하기 위해서 얼음타입을 하나씩 챙겨다니기 시작했고 핫삼의 난장판에 이어 너트령이 막이로써 악명높은 모습을 보이자 이들을 잡아내기 위하여 불꽃타입 역시 필수적으로 채용되었다. 저 두 타입에 모두 약점을 찔리던 이상해꽃이 피해를 입게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였다. 격투기술을 받아내기 위하여 내보냈더니 냉펀/불펀에 약점을 찔리거나 잠재파워에 약점을 찔리는 등의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상해꽃에게 긍정적으로 돌아가던 메타와 더불어 딜탱, 막이, 깔짝, 스위퍼 어느쪽으로 굴려도 제몫을 해주는 넓은 범용성으로 인하여 나무킹, 너트령, 엘풍, 버섯모와 함께 풀 타입 에이스로써 꾸준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위에서도 잠깐 언급됐지만 숨겨진 특성인 엽록소가 추가되어 쾌청 파티의 스위퍼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쾌청 상태에서 성장#s-3을 쌓고 사용하는 속공 솔라빔은 1세대 시절 잎날가르기 이상의 화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5.6. 6~7세대


프렌드사파리에서 숨겨진 특성 이상해풀이 풀리면서 엽록소 이상해꽃을 쓰는 데 제약이 사라졌다(웨더볼 특전 제외). 조심 무보정 쾌청시 정확히 130족과 동급이라 쾌청파티에서 활약할 수 있으므로, 와자몽과 페어를 짜고 맹세 콤비를 쓰는 등 선택권이 더욱 늘었다. 다만 쾌청 상태에서 불꽃 타입 포켓몬을 만나면 확정 사망이고, 6세대 당시에는 와자몽과 이상해꽃 둘 다 파이어로한테 아무것도 못하고 나가떨어졌기에 쓰기 쉬운 조합은 아니었다. 더욱이 아래 메가진화체의 안정성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아 일반 이상해꽃의 출현률은 많이 내려간 상태다.
7세대에서는 별다른 상향점은 없다. 울트라썬ㆍ울트라문에서 신규 오야지기로 분함의발구르기가 풀렸지만 어차피 지진과 같은 물리기라서 크게 의미 있는 상향은 아니다. 아쉽게 이번에도 대지의힘은 익힐 수가 없다.

5.6.1. 메가이상해꽃



여러 가지 모습
이상해꽃[24]
메가이상해꽃[메가진화]
공식 홈페이지 소개
이상해꽃이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이상해꽃.
메가진화에 의한 에너지가 등에 있는 꽃을 더욱 성장시키고 있다.
거대한 꽃을 지탱하기 위해 하반신이 더욱 튼튼해졌다.
메가진화시 방어 +40, 공격 +18, 특공 +22, 특방 +20이 올라, 올라운드 탱커의 스탯을 얻게 된다. 또한, 특성이 '두꺼운지방'으로 바뀌어 '''얼음과 불꽃의 피해가 반감'''되므로 비행과 에스퍼만이 2배 약점으로 남으니 매우 우수한 상성이라고 이를 수 있다.
이 덕분에 메가이상해꽃은 풀타입 중 너트령과 더불어 가장 안정적으로 물타입을 이길 수 있다. 물을 반감하고 얼음에 1배를 받는 다른포켓몬은 종이신도,눈설왕이 있는데 종이신도는 특방이 너무 낮고 눈설왕은 약점이 너무 많다. 반면 안정적인 내구와 적은 약점까지 갖춘 이상해꽃은 냉동빔 믿고 객기 부리는 물타입을 제대로 카운터친다.
상대가 이상해꽃을 들고 있다면 거의 99%는 메가이상해꽃 형태라고 봐도 무방하다.[25] 원래부터 준수했던 내구가 더 올라, 물리/특수 양면으로 우수한 내구를 갖게 되었다. 노력치 보정에 따라 타게팅 상대가 달라지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역할 배분이 중요한 싱글에서는 물리 내구를 올리는 대담, 특수 내구를 올리는 차분, 특수 화력을 올리는 조심 성격이 고루 쓰이며, 어느 쪽이든 수준급의 성능을 보인다. 덕분에 이상해꽃은 전국 도감 1번지에 어울리는 톱 메타 수준까지 오르는 영예를 받았다.
날씨팟이 5턴 지속이라는 엄청난 너프를 받은 상황에서 광합성이라는 회복기의 존재와 씨뿌리기에 의한 안정감, 독 타입의 가치 증가 등등 장점이 넘쳐서 쟁쟁한 어태커가 대전을 지배하는 6세대에서 '''받이 계열 포켓몬치고는 매우 준수한 랭크'''를 보여주었고, 7세대 레이팅에서도 여전히 가치가 높다. 내구 및 방어 상성 자체도 훌륭한 데다, 수면가루, 버섯포자와 맹독이 안 통하고, 도깨비불#s-3 등으로 화상에 걸린다고 해도 기가드레인으로 차는 양이 더 많으니 막이끼리 붙여놔도 메상 쪽이 훨씬 유리하므로 웬만한 포켓몬으로는 처리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포켓몬으로 평가된다. 특히 만타인, 스완나, 아쿠스타, 해감액 독파리 등의 극히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의 물 포켓몬은 메상 입장에선 사실상 체력 포션에 불과하며, 이 점에서 마릴리워시로톰은 물론 파르셀조차도 메가이상해꽃을 만나면 당장에 교체하는 수밖에 없다.
풀 타입에게도 천적으로 작용하는데 풀을 반감하며 수면가루도 무효, 풀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독 타입을 가지고 있어 동족전에서도 압도적으로 강하다. 너트령은 독을 무효하지만 잠재파워 - 불꽃을 채용하면 쉽게 이길수 있다. 까다로운 풀 타입 상대는 브레이브버드를 배우고 특방이 높은데다 독 기술을 1배로 받는 모크나이퍼 정도. 약점 못 찌르는 풀 타입 상대로는 풀/독 타입이 아니면 맹독 걸어버리면 된다.
따라서 일단은 두들겨 패서 눕히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해답이라고 볼 수 있는데, 메상해꽃이 체252 보정만 해도 물리/특수내구가 각각 65702/64324기 때문에 말처럼 쉽지 않다. 기가드레인/맹독/광합성/씨뿌리기를 상황대로 구사하는 메상해꽃을 약점 안 찌르고 깡으로 뚫으려면 매우 답답하다. 결정력도 영물 랜드로스를 2타에, 엠페르트를 확 3타에 잡을 만큼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에 더더욱 힘에 부친다. 야도란, 잠만보에게서 망각술도 유전받을 수 있는데, 가끔 이 형태가 나올 경우 특수공격 위주의 상대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 내구에 불꽃, 얼음까지 반감하니 이 두 타입을 자속으로 구사하는 어태커도 쩔쩔 매기는 마찬가지. 메가이상해꽃을 1타 안에 눕힐 수 있으려면 쾌청 + 선파워 메가헬가처럼 내구를 훨씬 넘어서는 결정력으로 상대하거나, 터보블레이즈 특성의 레시라무, 큐레무 등이 두꺼운지방을 무시하고 주력기를 날려야 할 수준인데, 메가헬가는 메가스톤 경쟁 때문에 당장 잘 안 보이고, 레시라무나 큐레무는 참가 무대 자체가 초전설급이므로 논외. 특히 이 두 타입에 틀깨기까지 붙은 포켓몬은 거의 없다.
물론 아예 결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스핏 보정을 잘 안 하기 때문에 도발, 앵콜#s-2에 무력화되는 경우가 꽤 많고, 기가드레인을 간간히 버티면서 머리띠의 화력을 힘입어 파고 들어가는 망나뇽, 한카리아스 등이나 랭업기를 자주 채용하는 액스라이즈, 보만다, 메가리자몽X 등에게는 턴수에서 밀린다.
또한, 주력기 사정상 독, 강철 타입 상대로 취약하며 비행, 에스퍼 타입의 약점을 찌르기 힘들다. 약점 타입 앞에서는 내빼는 것이 좋다. 특히 라티남매카푸나비나가 나오면 속수무책이 되어버리며, 만에 하나 독이 안 듣거나 들어봤자 이득이 없는 무장조메타그로스, 동탁군, 란쿨루스, 스왈로, 철화구야 등이 나오면 빠지기 전에 맹독으로 발악하는 것도 못 한다.
하지만 수면가루의 존재때문에 위의 카운터들도 안심할 수 없다. 메상해꽃의 특성상 교체를 잘 유도하기 때문에 상대가 이상해꽃의 난적으로 교체하겠다 싶으면 수면가루를 써서 재워버리면 된다. 명중률 75라는 점이 걸리며 풀 타입에게 무효 처리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독 타입 무장을 갖고 있는 메상해꽃이 풀 타입을 두려워할 이유는 없으며, 위의 장점 때문에 채용가치는 충분하다.
전체적으로 버드 미사일의 득세, 킬가르도의 보편화, 독 타입 부가무장의 증가 등으로 대다수 풀 타입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대전판에서도 메가진화 슬롯을 소비할 만큼의 진가를 보여주는 금자탑과도 같은 포켓몬. 자속 기가드레인과 씨뿌리기로 충원되는 끈질긴 생명력과 철통 방어에서 나오는 안정성은 여느 메가진화 포켓몬과 비교해 봐도 무척 높이 평가된다.
6세대의 우선도 시스템 구조상 메가진화 전의 특성이 '엽록소'라면 쾌청 상태에서 메가진화 턴에도 스피드를 2배로 적용받을 수 있었다. 쾌청팟이나 와자몽을 상대할 때 선공 수면가루로 견제할 수도 있었다는 말. 이 경우에는 나인테일와의 연계도 좋았다. 7세대에서는 메가진화 우선도 판정이 바뀌며 메가진화 턴 한정으로 2배로 받을 수 있는 점은 사라졌다. 쾌청을 받은 불꽃 기술이 날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 리스크가 크긴하나 잠시 메가진화를 미루고 수면가루를 사용하는 방법은 가능하다.
6→3에서도 강력하지만, 6→6 전군 배틀에서라면 메가이상해꽃은 보다 강력한 브루저 자리를 노릴 수 있다. 풀배틀에서는 기본적으로 쏘콘이나 무장조, 텅비드 등이 스텔스록을 깔고 시작하기 때문에 대처하기 어려운 비행 타입, 특히 파이어로에어슬래시로 압박하는 리자몽으로부터 어느 정도 안전을 보장해줄 수 있으며, 후딘 등 기합의띠를 주로 장비하는 에스퍼 타입에게도 기존보다 강해질 수 있다. 더욱이 이상해꽃의 약점을 찌를 만한 부가무장을 지닌 포켓몬의 수효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최대한 오래 버티면서 풍부한 변화기를 가지고 적을 제 마음대로 갖고 노는 것이 가능하다.
OR/AS에서 메가보만다, 메가엘레이드라는 두 난적이 등장하면서 주가가 조금 하락했지만 7세대에선 파이어로의 질풍날개가 풀피일 때만 발동하는 치명적인 너프를 먹어 파이어로에게 시달릴 걱정은 많이 줄어들었다. 스카이스킨의 너프도 있었지만 1.3배에서 1.2배로 아주 살짝 감소했기 때문에 메가 보만다는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에스퍼 타입도 최상위 쪽만 의식할 경우 카푸나비나, 메가메타그로스 정도를 주의하면 된다. 애초에 약점이 틀깨기 특성의 영향을 배제할 경우 2개밖에 없다는 것은 아주 훌륭한 상성이다. 카푸느지느, 카푸꼬꼬꼭, 카푸브루루 등 메가이상해꽃이 잘 잡을 수 있는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이 판을 치고 있기에 독 타입의 위상이 6세대보다 더 오른 것도 호재이다. 단 보만다의 지위가 상승해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이전 세대와 비슷비슷하다.
7세대부터는 철화구야와의 조합이 꽤 좋다. 선공으로 이 녀석을 격추해버는 메가보만다와 카푸나비나[26] 를 동시에 접수할수있고 철화구야의 약점인 전기기술은 메가이상해꽃이 받아줄 수 있다. 다만 둘 다 불꽃 포켓몬들에게는 약하다.
대체적으로 트레이너의 손을 많이 타는 풀 타입들 중에서는 비교적 운용이 간단하면서도 상급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는 포켓몬. 6세대에서는 확고한 풀 타입의 최고봉이었지만 7세대에서 카푸나비나가 이상해꽃을 완벽히 틀어막게 되면서 우선순위는 종이신도, 너트령, 버섯모, 카푸브루루보다는 낮다. 이상해꽃의 채용률이 떨어진 가장 큰 원인은 Z기술으로 파워인플레를 감당하기에는 2% 부족한 내구, 그리고 소중한 메가진화슬롯을 차지하기 때문.
여담으로 좀더 서양의 '드래곤'에 어울리게 변한 리자몽, 대포로 중무장을 하고 나온 거북왕과는 달리 메가진화 전후의 차이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아 명성에 안 어울리게 외형적으로 심심하다는 평가를 자주 받는다. 다르게 말하면 딱히 호불호도 없다는 점.
LPLE에서는 메가이상해꽃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특성이 사라져 그냥 이상해꽃과 약점이 동일해졌기 때문에 완벽한 방어적인 플레이보다는 좀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5.7. 8세대


8세대에서는 가라르 도감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도감외 포켓몬으로 수록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변화된 점으로는 우선 메가진화와 서브웨폰으로 사용하던 잠재파워-불꽃이 삭제되어 하향을 당했다. 이로서 5세대 때 주로 쓰였던 엽록소형 이상해꽃이 다시 사용될 전망이다. 대신 신규 기술머신 기술로 웨더볼과 '''대지의힘'''을 받았다. 웨더볼은 쾌청 아래에서 날씨 효과 포함 위력 150의 불꽃 기술이 되므로 강력한 견제기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지의힘을 배워 더 이상 쌍두형으로 지진을 쓸 필요가 없게 되었다. 웨더볼은 이전에도 특전기로 있었지만 기술머신으로 들어오면서 엽록소와 동시에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이전에 엽록소+솔라빔/웨더볼의 유일한 사용자였고 타입까지 풀/독으로 같은 우츠보트와 비교하면 특공이 같고 스피드와 내구는 더 좋아서 상위호환이 되었다. 다만 우츠보트는 소드실드에는 데이터가 없어서, 이후 시리즈에 등장하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
그리고 2020년 1월 9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DLC로 거북왕과 함께 정식으로 본가 게임으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거다이맥스 또한 받았다.
대전 환경에 해금되자마자 싱글배틀에서는 다이제트가 난무하는 환경이라 좀 미묘한편이지만 더블 배틀에서는 쾌청 파티 주축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매우 빠른 수면가루로 인해 리샘열매나 방진고글 채용률까지 높아졌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쾌청 파티가 극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거다이맥스 리자몽, 트릭룸에서도 범용성이 좋은 코터스 등 성능이 좋은 포켓몬들이 많이 포진해있으며, 엽록소 이상해꽃과 궁합이 특히 좋다. 더불어 거다이맥스 브리무음과 함께 운의 요소로 악명도 높다.
더블 배틀에서는 이전부터 꾸준히 준메이저 위치였지만 거다이맥스를 얻어 매우 강력해졌고, 갑옷섬 시점부터는 코터스 + 이상해꽃 조합이 초메이저가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단순히 편달의 도트딜 뿐만 아니라 화력과 타점으로만 들이밀어도 강한데, 수면가루를 통한 교란 옵션까지 있는데다가 코터스와의 우수한 조합 덕에 7~8월 레이팅 시즌에서는 그 강함을 인정받아 한 자리 순위에 오르게 되었으며, 너무나 강력했던 나머지 9월 새 시즌부터는 이상해꽃을 레이팅에 투입할 수 없게 되었다.
11월 왕관의 설원 이후로 재투입이 가능해졌지만 아무래도 준전설들에게는 어느정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특히 싱글에서의 쾌청팟 등 연계 파티는 불안정할 수밖에 없어 크게 밀려났다. 그러나 더블에서는 톱티어는 아니지만 여전히 20위권의 강캐로서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5.7.1. 거다이맥스



[image]
공개된 설정화에 따르면 기존의 꽃잎이 매우 넓적하게 변해 눈 하나를 가리는 큰 삿갓처럼 되어 있다.
거다이맥스 기술은 거다이편달로, 풀 타입이 아닌 포켓몬에게 4턴 간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리자몽의 거다이옥염, 거북왕의 거다이포격과 효과는 비슷한 편으로, 그래스필드를 깔지 못하는 대신 4턴 간 상당한 압박을 가할 수 있어 또 다른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물론, 필드를 바꾸는 것은 코터스나 나인테일을 관리하면서 쉽게 바꿀 수 있는 날씨에 비하면 타입 상성이 겹치는 고릴타가 있지 않은 경우 어렵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만, 특수딜탱에 가까운 이상해꽃의 용법은 그래스슬라이더 고릴타와는 아예 다르다.
독 타입 기반 다이애시드가 특공+1이고, 오물폭탄은 어지간하면 들어가는데다, 엽록소 보정 노력치/성격투자없이 정확히 130족 컷이므로 쓸 방법을 잘 정해둬야 한다. 풀 타입 치고는 안정적인 상성과 내구를 노려 약보를 터트리거나 만만한 기점을 상대로 눌러앉으면서 랭크업으로 압박하는 게 현실적이다. 옥염처럼 세 번 다 눌러도 좋을 만큼 편달이 상성깡패기는 아니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무인편 10화에서 한지우가 이상해씨를 잡았다. 성별은 수컷으로 시크한 성격이다. 도중에 이상해풀로 진화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상해씨들의 단체 진화 의식을 거부하고 스스로의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이상해씨로 남는다.[27] 226화에서 오박사의 연구소 포켓몬들을 돌보기 위해 하차하였으나, 성도 리그가 시작될 때 예선전에서 쥰이치의 메가니움과 배틀하였다. 여기서의 성우는 타라 제인 샌즈.
무인편 20화 '''유령 포켓몬과 여름 축제!!''' 에피소드에서는 이족보행하는 이상해꽃이 등장했다. 해당 화는 고오스가 처음 나온 에피소드이기도 한데, 지우의 꼬부기와 이상해씨 앞에서 '후시기바나(이상해꽃) + 카메쿠스(거북왕) = 후시기쿠스(이상해왕)'라는 포켓몬의 환각을 보여주어 기죽게 만들었다.
AG 73화에서 봄이가 이상해씨를 잡았다. 성별은 암컷이며 어려서 철이 없다. 그동안 이상해씨는 다른 스타팅인 파이리와 꼬부기에 비해 인상이 다소 날카로워보이고, 지우의 이상해씨의 시크한 성격 때문에 1세대 스타팅 3마리 중 귀여움은 가장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봄이의 이상해씨가 등장하면서 이상해씨도 한껏 애교를 부리면 굉장히 귀엽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후에 지우가 연구소에서 데려온 이상해씨와 만났으며, 이 때부터 지우의 이상해씨가 일종의 선배 노릇을 하게 된다.
배틀프런티어 편에서는 지우가 배틀피라미드 브레인 기선과의 3차전에서 리자몽, 꼬부기, 피카츄와 함께 보냈다. 이후 DP 182화, BW 마지막화, SM 관동편 때 짧게나마 등장하였다.
DP에서 포켓몬 콘테스트 윤진컵이 열렸을 때 봄이의 이상해씨가 이상해꽃으로 진화한 모습으로 나온다.
XY에서는 사나가 이상해씨를 데리고 있었으며, 이상해풀로 진화시켰다. 67화의 오박사 도감 홀로캐스터 코너에서는 이상해씨 소개 도중에 이상해씨가 채찍을 휘둘러 오박사를 '''벽치기 한다.'''
AG에 나온 배틀팰리스의 브레인인 우근과 SM에 나온 쿠쿠이박사가 이상해꽃을 데리고 있다.
W 3화에서는 갈색시티 거리에 대량의 이상해풀과 이상해씨가 어딘가로 이동한다. 이동 도중 지우와 고우가 다른 길로 샌 이상해풀 한 마리를 쫓다보니 포켓몬 지부로 향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상해풀 무리는 태양 에너지를 받아 진화하기 위하여 지부 옥상으로 향하는데 로켓단이 이들을 잡으려 했지만 지우의 활약으로 이상해풀 무리는 안전하게 이상해꽃으로, 이상해씨는 이상해풀로 진화할 수 있었다.

6.2. 포켓몬스터 TCG


1세대 포켓몬인 만큼 굉장히 많은 버전의 이상해꽃 카드가 발매되었다. TCG에서 풀 타입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회복, 무거운 코스트와 후퇴비용, 높은 체력 등은 사실상 이 이상해꽃이 만든 이미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 다만 포켓몬스터 TCG의 특성상 이런 특성들은 사용이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동시에 풀 타입의 약한 이미지를 조성한 포켓몬이기도 하다.

6.2.1. 이상해꽃 EX


[image]
[image]
'''한글판 명칭'''
'''이상해꽃 EX'''
'''영어판 명칭'''
'''Venusaur EX'''
'''일어판 명칭'''
'''フシギバナEX'''
'''수록 블록, 팩'''
XY1 X컬렉션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80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불꽃

4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독가루
풀무무
60
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독'''으로 만든다.
기술
정글해머
풀풀무무
90
이 포켓몬의 HP를 「30」회복한다.
단독으로 사용하는 포켓몬 EX로도, M진화 포켓몬의 기본체로도 불합격점. 더블 무색 에너지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코스트가 너무 무거우며, 기술 데미지와 부가효과 모두 코스트에 비해 허접하다. M이상해꽃 EX가 강력했다면 어쩔 수 없이라도 채용했겠지만, M이상해꽃 EX도 성능은 도긴개긴.

6.2.2. M이상해꽃 EX


'''한글판 명칭'''
'''M이상해꽃 EX'''
[image]
'''영어판 명칭'''
'''Mega Venusaur EX'''
'''일어판 명칭'''
'''MフシギバナEX'''
'''수록 블록, 팩'''
XY1 X컬렉션
'''카드의 종류'''
M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230

R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불꽃

4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크라이시스 바인
풀풀풀무
120
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독'''과 '''마비'''로 만든다.
대망의 첫 M진화 포켓몬. 그러나 밸런스 조절에 실패해, 너무도 약하게 등장하고 말았다.
가장 큰 문제는 M진화 자체의 불편함.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턴의 소모가 너무도 부담스럽다. 그렇지 않아도 무거운 코스트를 충당하려면 보조기를 꼬박꼬박 사용해서 부스팅을 하던 드로우 가속을 시키던 해야하는데, 여러 체를 세우는 것도 힘들고 기술도 세우는 어려움에 비해 그렇게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XY4 팬텀게이트부터는 소울링크가 추가되어 M진화 사용이 훨씬 용이해졌지만, 초기에 등장한 이 카드는 그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
독과 마비를 동시에 거는 크라이시스 바인은 그리 나쁘진 않지만, 코스트가 너무도 크다. 에너지 4개를 요구하면서 더블 무색 에너지를 사용할 수도 없으니, 쌩 4턴동안 그냥 에너지를 모으고 나가야 한다. 당연히 플라드리의 위협이 크며, 모으던 도중 플라드리로 끌려나가 맞는다면 높은 HP는 그냥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기술 사용에 필요한 에너지 중 3개가 풀 타입 에너지기 때문에 다른 타입과 섞기도 어렵다. 그나마 확정으로 마비를 거는 몇 안 되는 기술인 점은 강력하다 볼 수 있지만, 진화시 턴 종료가 되는 점, 높은 코스트를 고려하면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여러모로 초기에 나와서 손해만 본 꼴.

6.3.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1세대 스타팅답게 마그나 게이트를 제외하고 모든 시리즈에서 스타팅으로 고를 수 있다. 이는 1세대 동문인 파이리, 꼬부기나 2, 3세대 후임인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 나무지기, 아차모, 물짱이에게도 모두 해당된다.
탐험대 시리즈에서는 풀 타입 충전형 고위력기인 솔라빔을 배우는 데다가 지능그룹이 F여서 다재다능으로 PP도 늘리고, 모으기 필요 없음 덕분에 턴 낭비 없이 솔라빔을 막 쏘아댈 수 있는 무시무시한 녀석. 거기다 요령이 좋아까지 터지면 모으기 필요 없음의 엄청난 PP 소모도 어느 정도 경감할 수 있게 된다. 디버프기인 각종 가루 기술들과 회복기인 광합성, 방 전체기인 지진과 직선기인 오물폭탄, 기관총, 잎날가르기 등 부가무장도 충실하다.
스타팅 포켓몬들의 특혜로 말미암아 시간/어둠의 탐험대부터 전용아이템이 존재했다. 이상해씨 3성 전용아이템인 리프미산가는 체력을 10 증가시켜 주며 이상해꽃 3성 전용아이템인 솔라밴드는 대짱이의 머드뱅글처럼 불꽃 타입 기술을 무효로 하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유용한 아이템. 하지만 이중 특기할 만한 효과를 지닌 것은 이상해풀 3성 전용아이템인 플랜트링이다. 흡수 계열 기술들의 회복 효율을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입힌 대미지를 고스란히 회복으로 돌릴 수 있다. 기가드레인을 카테킨으로 강화하고 마음껏 써보자. 날씨 때문에 회복률이 불안한 광합성 대신 플랜트링을 장만하고 흡수 기술들을 부가무장으로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지능그룹이 사라져 더 이상 1턴만에 발사하는 솔라빔은 기대할 수 없지만, 대신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 가운데 꽃보라가 방 전체기로 등장했다. 메가진화는 덤이다.

6.4. 포켓몬 셔플




6.4.1. 정보


타입: 풀
포획률: 기본 75%
등장 스테이지: 2(블랑코 하버)
추천도: X

6.4.2. 상세


엑스트라 스테이지 7에서 획득 가능하다. 기본 공격력은 60으로 양호하며 맥스레벨업도 최대 20개까지 줄 수 있으나, 능력이 하필 최대 체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는 파워드레인인데다 스킬체인지를 적용할 수도 없어 서브로는 쓸모가 없다.
메가스톤은 과거에는 랭킹 스테이지에서 획득 가능했고, 미션 카드 업데이트 이후에는 미션 카드 15에서 별 7개(맨 마지막의 대짱이 미션 이외의 모든 미션 클리어) 성공 시 획득할 수 있다. 메가진화 효과는 좌우의 포켓몬 5마리(=가로줄)를 전부 없애는 것으로 그렇게 좋다고 보긴 힘들다. 다만 풀 타입에서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이 이상해꽃과 나무킹 뿐이고, 나무킹의 메가진화 효과는 자신을 비롯한 풀 타입 포켓몬을 자신으로 바꾸는 것이라 운을 심하게 타므로 풀 타입 리더를 써야 한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이 녀석을 써야 한다. 메가스킬업을 3개까지밖에 줄 수 없지만 그래도 다 먹여두면 메가진화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

6.5. Pokémon GO


'''003 이상해꽃'''
[image] [image]
명칭
한국어
이상해꽃
일본어
フシギバナ
영어
Venusaur
분류
씨앗 포켓몬
타입
/
몸무게
100.0kg

2.0m
설명
충분한 영양분과 태양의 빛이 꽃의 색을 선명하게 만든다고 한다. 꽃의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
진화
이상해씨 → 이상해풀(25) → 이상해꽃(100)
기술
일반
특수
  • {{{#!wiki style="display:none" 오물폭탄 (2차징, 80) * {{{#!wiki style="display:none" 꽃보라 (1차징, 110) * {{{#!wiki style="display:none" 솔라빔 (1차징, 180) * {{{#!wiki style="display:none" 하드플랜트☆ (2차징, 100)AD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98
189
190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1166
? ~ 1554
? ~ 1943
3075[28]
HP



172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X
X[29]
[30]
포획률
5%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31]
[image]
최대 CP는 2720(40레벨), 3075(50레벨)이다.
독 타입으로는 퀵 무브가 없어서 쓰이지 않으나, 풀 타입으로는 쓸만한 성능의 포켓몬이다. 등장 당시에는 이상해꽃 정도면 준수한 어태커였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4세대 업데이트로 안정성이 높은 덩쿠림보와 화력이 높은 로즈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경쟁자가 매우 많아졌다. 다만 이상해씨는 출현 빈도가 나쁘지 않은 편이고, 복합 타입 덕분에 날씨[32]에 따른 젠율 증폭을 다른 스타팅보다 잘 받는 편이라 입수 및 육성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하지만 스타팅 포켓몬답게 풀 타입&독 타입 금메달을 따도 포획 난이도는 높아서 시시각각 볼을 튕겨낸다.
배우는 기술의 경우 퀵 무브는 덩굴채찍이 선호된다. 차지 무브는 솔라빔이 선호되었다. 꽃보라와 오물폭탄은 지뢰 취급한다.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로 하드플랜트*를 배울 수 있었으며[33], 예상보다 더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면서 능력치 차이를 기술로 커버하는 게 가능해졌다.
트레이너 배틀에서 강한 포켓몬에 속한다. 슈퍼리그, 하이퍼리그, 하이퍼 프리미어컵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켓몬으로, 풀 타입 중 가장 메이저한 포켓몬이다. 방어력도 그럭저럭 높은 편이고 덩굴채찍이 에너지를 빠르게 채우는 고성능 기술이며, 최상급 기술인 하드플랜트를 가지고 있어 자체적인 성능도 우수한 편이다. 독 타입 덕에 페어리 저격도 가능하며, 풀 타입 간 대결도 압도할 수 있으며, 격투 타입인 카운터를 반감해서 환경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다. 같이 비교되는 메가니움과 자체 타입 이외의 요소를 비교하면 맷집이 좀 더 약하고 지진 대신 오물폭탄이 있어서 강철과 불꽃을 상대로 약점을 찌를 수 없지만, 메가니움과 달리 비행 상대로도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슈퍼, 하이퍼리그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 더 약하다 할 수는 없다. 특히 전룡을 위시한 전기, 괴력몬을 위시한 격투, 토게키스를 위시한 페어리 등이 많이 쓰이는 프리미어컵 환경에서 풀/독 타입의 장점은 더욱 부각된다.
레이드 배틀에서는 4성 레이드 보스로 등장했다.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솔로 플레이가 불가능한 4성 레이드를 이상해꽃 잡자고 도는 사람은 별로 없어 인기가 낮았다. 그러다 2017년 11월 레이드 패치로 인해 이상해꽃이 빠지고 이상해풀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이후 다시 개편된 체계에서는 아예 빠지게 되었다.
'''이상해꽃 포획 가능 이벤트'''
레이드
2020 포켓몬 데이
복제 이상해꽃 등장
특전기 하드플랜트
2020.02.26. ~ 2020.03.02.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 하드플랜트
이로치 최초 등장
2018.03.25. 12:00~15:00
특전기 하드플랜트
2018.12.01. ~ 2018.12.03.
특전기 하드플랜트
2019.12.14. ~ 2019.12.15.
Pokémon GO 관동 투어
특전기 하드플랜트
2021.02.20
관동 축하 이벤트
특전기 하드플랜트
2021.02.21. ~ 2021.02.27.

6.5.1. 메가이상해꽃


'''메가이상해꽃'''
[image]
명칭
한국어
메가이상해꽃
일본어
メガフシギバナ
영어
Mega Venusaur
분류
씨앗 포켓몬
타입
/
몸무게
155.5 kg

2.4 m
설명
메가진화하여 더욱 크게 성장한 꽃을 지탱하기 위해 등과 다리가 더욱 튼튼해졌다.
진화
이상해꽃 → 메가이상해꽃(메가 에너지 20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41
246
190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
? ~ ?
? ~ ?
4181
HP
? ~ ?
? ~ ?
? ~ ?
172
2020년 8월 28일에 메가진화 시스템이 추가된 이후 거북왕, 리자몽, 독침붕과 함께 최초로 메가진화가 풀렸다.
최대 CP는 3698(40레벨), 4181(50레벨)이다. 공격은 241로, 기존의 이상해꽃에서 43 증가하였다. 딜은 대폭 강화되지는 않았음에도 준수한 딜량에 메가 부스트를 장기간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탱킹력을 갖고 있어서 강력하다.

6.6.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중간 진화체인 이상해풀이 포켓몬 트레이너의 포켓몬으로 나온다.

7. 기타


레드·그린 발매 당시의 공식 일러스트엔 항상 레드의 포켓몬으로 나왔다. 기념비적인 도감번호 1번과 함께, 나몰빼미가 나올 때까지 20년간 시작부터 두 타입을 동시에 갖고 있는 유일한 스타팅 포켓몬이었던 것도 이런 보정이 었었던 듯. 포켓몬스터 레츠고에서 나오는 레드도 이상해꽃을 쓴다. 또한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주인공 레드도 이상해꽃 사용자.
  • 포켓파를레에서 이상해씨, 이상해풀 시절에는 등의 식물을 만지면 싫어하고 얼굴 쪽을 좋아하는데, 이상해꽃이 되면 반대가 된다.
  • 해외에서는 동기들인 리자몽거북왕에 비하여 매력적인 요소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아무도 고르지 않는 스타팅이라고 놀리는 이 있다.
  • 닌갤의 10회 닌자대전에서 모 용자가 이상해씨를 라인업에 넣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갤러는 16강에서 탈락하였다.
  • 영문 포켓몬위키 중 가장 큰 사이트인 불바피디아는 이상해씨의 영문이름인 Bulbasaur에서 따왔다.
  • 2017년 1월에 명명된 디키노돈류 단궁류 중에 학명이 이상해씨의 영칭과 비슷한 단궁류가 Bulbasaurus phylloxyron이라고 명명되었다. # 비록 저자들은 포켓몬을 염두하고 이 이름을 짓지 않았다고 하며 부정하지만 종명 phylloxyron을 해석하면 이상해씨 계열이 구사하는 잎날가르기의 영문명 (Razor Leaf) 과 동일한 뜻이라, 의도적인 작명일 것이라고 확신되는 상황이다.
  • 대형 봉제인형이면 몰라도 가방고리 인형을 구하기 어려운 편이다.
일반적으로 의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어쨌든 양서류 계열이라 폴짝폴짝 뛰어서 이동한다. 반면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는 엉금엉금 기어서 이동한다.
  • 세대 차이를 알 수 있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하필 이름이 이상해+씨 인 바람에 원로 코미디언, 방송인인 이상해로 혼동되기도 한다. 김보경의 이상해씨 성대모사[34]를 중년 이상 연예인들은 개그맨 이상해의 성대모사라고 착각하기도(...) 역으로 이상해에 대한 설명 중 이상해씨라고 소개해 젊은 세대에게 혼동을 부르기도 한다.

  • 2020 POTY 총선거 관동 부문에서 28위를 기록했다.

8. 관련 문서



[1] 성도: 231
호연: 203RSE
센트럴칼로스: 080
가라르: 068갑옷섬
[2] 성도: 232
호연: 204RSE
센트럴칼로스: 081
가라르: 069갑옷섬
[3] 성도: 233
호연: 205RSE
센트럴칼로스: 082
가라르: 070갑옷섬
[A] A B 메가진화시 특성 두꺼운지방에 인해 반감되기에 사실상 1배.[4] https://www.pokemon.com/us/pokemon-news/creator-profile-the-creators-of-pikachu/[5] 이빨이 있고 피부가 거칠고 다리가 짧고 굵다는 점에서 파충류가 모티브이며, 여기에 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포유류형 파충류일 거라는 추측이었다.[6] 따라서 1세대의 올챙이가 끝끝내 개구리로 진화하지 못했던 이유도 성립이 된다. 이상해씨 라인과 모티브가 중복되니까.[7] 1세대와 통신하는 경우.[8] DPPT에서 전국도감 활성화 후 팔파크와 연동하는 경우[9] DLC[10] 판정 자체는 효과가 강력했다라고 뜬다. 실 데미지는 반감이므로 걱정하지말자.[11] 그러나 꼬마돌과 롱스톤이 바위/땅 타입이라 풀타입이 4배로 들어간다.[12] 7레벨에 습득하는 씨뿌리기로는 힘들어 13레벨에 덩쿨채찍을 들고와야 수월하다. 어차피 달맞이 산에서 마주칠 수많은 꼬마돌들에게도 유효하고.[13] 독타입으로 민화를 약점 찌를수있기는 하나, 이상해꽃계열이 배우는 독타입기술은 독가루밖에 없었다.[14] 주로 아쿠스타거품광선이 문제였을텐데 이상해씨를 이상해풀까지 진화시키고 20대 중반까지만 찍어도 어찌저찌 넘기고 수면가루로 재우거나 바로 덩굴채찍로 승부를 볼 수 있었다. 피카츄에서는 애니대로 피카츄의 친밀도가 높으면 블루시티의 한 여성 트레이너에게서 이상해씨를 받을 수 있다. 상록숲에서 드물게 나오는 피카츄와 곁들이면 난이도는 더욱 내려갔다.[15] 독수는 이상해꽃이 이미 독타입을 갖고 있어 기술이 1배로 들어가고, 로켓단이나 폭주족들이 지겹도록 사용하는 포켓몬들을 사용해서 대책이 쉽다. 강연홍련섬으로 가는 길 자체가 '''파도타기가 필요'''한 구간이라는 점에서 이미 설명 끝. 실질적으로는 초련에 대한 대책만 제대로 준비하면 된다.[16] 물리 공격은 이상해꽃보다 높았지만 방어력과 스피드가 이상해꽃보다 떨어졌었으며, 공격이 더 높았어도 이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이 없었고 그 외에는 이상해꽃과 달리 씨뿌리기가 없다.[17] 예를 들어 후딘쥬피썬더[18] 기술머신까지 포함해도 아라리 시절에는 솔라빔이 전부이고, 나시로 진화해도 메가드레인이 추가되는 것 뿐이다.[19] 씨뿌리기 당시 대미지 1 / 16 → 맹독 대미지 1 / 16 → 씨뿌리기 대미지 2 / 16 + '''맹독 대미지 3 / 16 → 씨뿌리기 대미지 4 / 16 + 맹독 대미지 5 / 16'''[20] 단순 스펙으로만 본다면 블레이범이 조금 낫긴 하다. 내구력을 포함한 종족값이 조금 높고, 특공이 1 낮은 대신 스피드가 5 빠른데다 번개펀치/지진까지 배우기 때문. 다만 그래도 다른 포켓몬들이 고화력에 높은 결정력으로 스킬을 사용할 때 블레이범은 결정력과 화력이 애매하다는 점이 있었다. 반면 헬가는 주력기 모두 자속 보정을 잘 받고, 쾌청-솔라빔 콤보로 다른 속성을 견제하거나 기사회생/카운터/따라가때리기 등의 전략적인 기술들을 배울 수 있으며 악 타입을 가지고 있어 후딘/팬텀을 비롯한 에스퍼 포켓몬 상대로 매우 강했다. 리자몽과 비교해도 리자몽은 번개펀치를 못 쓴다는 단점이 있지만 100의 높은 축에 속하는 스피드로 배북을 이용한 물리형 기술배치가 가능했으며, 윈디도 신속이 있어 나름대로 독특한 활약을 할 수 있었다.[21] 이러한 변화속에서 메가니움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유일한 희망은 하골소실에서의 상향뿐이였지만 현실은...[22] HGSS 부터.[23] 대신 이쪽은 더블, 트리플배틀에서 악명을 떨치게 된다.[24] 메가이상해꽃이 쓰러지거나 배틀 외부로 나올 시 폼 변화[메가진화] 트레이너가 키스톤을 가지고 있으며 이상해꽃이 이상해꽃나이트를 가지고 있을 때 메가진화를 택하여 폼 변화[25] 간혹 코터스와 조합한 쾌청파티 이상해꽃이 쓰이기도 한다.[26] 10만볼트를 배우기 때문에 철화구야도 안심할 수는 없지만 확1타는 안난다. 그리고 헤비봄버로 카푸나비나를 보내버릴수있다.[27] 이 클리셰는 나빛나팽도리에게 이어진다.[28] 베스트 파트너 효과 적용시 3112.[29] 과거에 2km 알에서 이상해씨가 부화했으나, 현재는 부화하지 않는다.[30] 이상해씨와 이상해풀은 1성 레이드, 이상해꽃은 4성 레이드에 출현했었다.[31] 복제 이상해꽃은 없음.[32] 구름 날씨에 비교적 더 많이 보인다.[33] 포켓몬 GO에서 스타팅 전용기를 배운 최초의 포켓몬이다.[34]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