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의 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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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이타미나 계열에서 방영된 게게게의 키타로의 TV 애니메이션. 게게게의 키타로가 소년 매거진에 연재하기 이전의 대본소에서 연재한 작품[1] 을 영상화한 것이기 때문에 키타로가 악당 짓을 하는 내용이나 사회에 대한 시니컬한 시선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한국에서는 당시에 묘지의 키타로에 대해서 잘 안 알려져 있었기에 애니 4~5기로 접한 사람들은 '원작을 망쳤다'고 망발에 가까운 한탄을 했지만[2] , 일본에서는 시청률도 잘 나오고 DVD도 잘 팔렸다. 당시 시청률은 대략 5% 가량. 성우 캐스팅은 초대 성우들을 재현하였다.
2. 등장인물 및 캐스트
- 미즈키
유령족 부부(키타로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사온 낡은 절 옆에 살던 회사원. 늙은 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일을 다니던 병원의 한 환자가 유령처럼 변해버리고, 그 원인[4] 인 유령족 부부가 죽어버리자, 그 중 부인 쪽을 땅에 묻어준다.[5] 그 직후[6] 키타로가 태어나서 무덤 밖으로 기어나오자 놀란 미즈키는 자신에게 다가오던 키타로를 놀라서 밀쳐버렸고, 그 때 하필 키타로가 무덤의 반석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면서 애꾸가 되어버렸다. 이후 어찌된 일인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아기 키타로를 키웠다. 동정심 반, 죄책감 반인 듯 하다.
하지만, 어느날 자꾸 키타로가 밤 중에 어딘가로 나간다는 말을 어머니에게서 듣고, 그것을 확인해보려고 키타로를 감시하다가 키타로가 정말로 밤 중에 깨어나서 어딘가로 향하자 미행, 키타로가 어느 나무 아래에 파인 작은 구덩이 속으로 사라지자 놀라서 땅을 파헤쳤지만, 구덩이 속에는 아무 것도 없었기에 집에 돌아온다. 그리고 돌아온 키타로가 집 기둥에 뭔가를 숨기자 그것을 꺼내어보는데, 그것은 정체불명의 열차표였다. 그리고, 어느새 등 뒤에 나타난 키타로에게 잔소리를 하는데, 키타로가 그것은 인간이 감당 못할 물건이라고 하자, 화를 내며 그것을 들고 키타로가 사라졌던 구덩이로 향했다가 지옥의 입구로 떨어진다. 그 이후 주욱 지옥의 입구 주변을 방황하다가, 키타로와 엮이는 바람에 죽어버리고만 병원장을 만나 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마침 나타난 키타로와 눈알 아버지에게 구출되어 이승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마음은 피폐해졌지만 재기해서 다시 돈을 벌면서 어떻게든 살고 있었으나...
키타로가 용돈벌이를 하겠다고 어느 사채업자 밑으로 들어가 일하다가 요괴들에게서 수금을 해오라는 말을 듣고, 요괴 중에서 가장 빚을 많이 진 수신(미즈가미)에게 수금을 하러갔다가 미즈가미의 성질을 건드리는 바람에, 분노한 미즈가미가 키타로의 집을 습격, 2층으로 도망치려다가 넘어졌으나 키타로가 구해주지 않아 그대로 미즈가미에게 삼켜져 녹아버리고 만다.
참고로 원작 에피소드에서는 키타로가 자꾸 밤에 나갔다 돌아오자, 지옥에도 놀러다닌다는 말을 듣고, 그런 행위를 그만둘 게 아니면 집에서 나가라고 쫒아냈다.
하지만 일을 다니던 병원의 한 환자가 유령처럼 변해버리고, 그 원인[4] 인 유령족 부부가 죽어버리자, 그 중 부인 쪽을 땅에 묻어준다.[5] 그 직후[6] 키타로가 태어나서 무덤 밖으로 기어나오자 놀란 미즈키는 자신에게 다가오던 키타로를 놀라서 밀쳐버렸고, 그 때 하필 키타로가 무덤의 반석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면서 애꾸가 되어버렸다. 이후 어찌된 일인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아기 키타로를 키웠다. 동정심 반, 죄책감 반인 듯 하다.
하지만, 어느날 자꾸 키타로가 밤 중에 어딘가로 나간다는 말을 어머니에게서 듣고, 그것을 확인해보려고 키타로를 감시하다가 키타로가 정말로 밤 중에 깨어나서 어딘가로 향하자 미행, 키타로가 어느 나무 아래에 파인 작은 구덩이 속으로 사라지자 놀라서 땅을 파헤쳤지만, 구덩이 속에는 아무 것도 없었기에 집에 돌아온다. 그리고 돌아온 키타로가 집 기둥에 뭔가를 숨기자 그것을 꺼내어보는데, 그것은 정체불명의 열차표였다. 그리고, 어느새 등 뒤에 나타난 키타로에게 잔소리를 하는데, 키타로가 그것은 인간이 감당 못할 물건이라고 하자, 화를 내며 그것을 들고 키타로가 사라졌던 구덩이로 향했다가 지옥의 입구로 떨어진다. 그 이후 주욱 지옥의 입구 주변을 방황하다가, 키타로와 엮이는 바람에 죽어버리고만 병원장을 만나 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마침 나타난 키타로와 눈알 아버지에게 구출되어 이승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마음은 피폐해졌지만 재기해서 다시 돈을 벌면서 어떻게든 살고 있었으나...
키타로가 용돈벌이를 하겠다고 어느 사채업자 밑으로 들어가 일하다가 요괴들에게서 수금을 해오라는 말을 듣고, 요괴 중에서 가장 빚을 많이 진 수신(미즈가미)에게 수금을 하러갔다가 미즈가미의 성질을 건드리는 바람에, 분노한 미즈가미가 키타로의 집을 습격, 2층으로 도망치려다가 넘어졌으나 키타로가 구해주지 않아 그대로 미즈가미에게 삼켜져 녹아버리고 만다.
참고로 원작 에피소드에서는 키타로가 자꾸 밤에 나갔다 돌아오자, 지옥에도 놀러다닌다는 말을 듣고, 그런 행위를 그만둘 게 아니면 집에서 나가라고 쫒아냈다.
- 수신(미즈가미)
물웅덩이 모습을 하고 있는 투명한 요괴. 생긴 것은 평범한 물웅덩이이지만, 사실은 자신을 물로 착각하고 마시거나 들어온 인간을 녹여삼키는 무서운 요괴이다. 대체 어떤 연유인지 30년 전에 어느 사채업자에게 빚을 졌고, 키타로가 그 빚을 수금하러왔으나, 정작 땡전한푼 없었다. 애초에 물웅덩이가 대체 돈을 어디에 썼는지조차 알 수가 없다.
허나, 키타로가 미즈가미에게서 빚을 수금할 때 집어넣은 마비약 때문에 처음에는 무력하게 키타로에게 당했으나 위에 적었다시피 돈 한푼 없어서, 키타로가 적어도 미즈가미를 데려가면 돈을 주겠지라는 생각에서 미즈가미를 비닐봉투에 담아서 가져가려했으나, 증발. 도쿄에 있는 상하수도에 있는 물과 결함하여 거대한 물웅덩이로 변신, 도쿄 전체를 삼켜버린다. 하지만 정작 키타로는 커다란 기구를 타고 온 생쥐남자의 도움으로 도쿄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이후로도 키타로 주변을 맴돌며 키타로를 정신적으로 압박하다가[7] 7화에서 키타로를 도와주는 대신에 연애를 도움받기로 한 똑똑한 영국 늑대인간이 비행기로 미즈가미에 석유를 살포한 뒤 불을 붙여서 타죽었다.
허나, 키타로가 미즈가미에게서 빚을 수금할 때 집어넣은 마비약 때문에 처음에는 무력하게 키타로에게 당했으나 위에 적었다시피 돈 한푼 없어서, 키타로가 적어도 미즈가미를 데려가면 돈을 주겠지라는 생각에서 미즈가미를 비닐봉투에 담아서 가져가려했으나, 증발. 도쿄에 있는 상하수도에 있는 물과 결함하여 거대한 물웅덩이로 변신, 도쿄 전체를 삼켜버린다. 하지만 정작 키타로는 커다란 기구를 타고 온 생쥐남자의 도움으로 도쿄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이후로도 키타로 주변을 맴돌며 키타로를 정신적으로 압박하다가[7] 7화에서 키타로를 도와주는 대신에 연애를 도움받기로 한 똑똑한 영국 늑대인간이 비행기로 미즈가미에 석유를 살포한 뒤 불을 붙여서 타죽었다.
3. 주제가
오프닝
게게게의 키타로의 원형인 묘지의 키타로의 애니메이션판의 오프닝. 전설적인 테크노 듀오인 덴키 그루브의 'モノノケダンス(모노노케 댄스)'라는 곡이며, 2007년 발매하였던 싱글이다. 게게게와는 다른 호러틱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엔딩 나카가와 쇼코의 snow tears.
4. 회차 목록
5. 둘러보기
[1] 묘지의 키타로 혹은 묘지 키타로[2] 다만 한국에서도 묘지의 키타로라는 전신이 알려진 이후로는 나름 호평받는 편이다.[3] 눈알이 되기 전은 고리 다이스케가 담당.[4] 남편의 병을 치료하고자 병원에 들렸으나, 우연히 고통스러워하며 죽어가는 한 환자를 발견하고 불쌍해서 자신의 힘을 조금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돈을 벌기위해 피를 팔았는데, 유령족의 피는 산 인간을 유령족처럼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그런 것으로 나온다.[5] 남편의 시체에서는 끈적끈적한 진물 같은 것이 배어나와서 건드리고 싶지 않았다고...[6] 원작에서는 3일 뒤[7] 예를 들어 가짜 키타로는 미즈가미가 들어있는 수돗물로 끓인 물로 만든 커피를 마셨다가 그대로 녹아죽었다.[8] 스태프롤에 연출만 표기되었을 경우는 콘티도 같이 담당한 것으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