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졸바도스

 

1. 설명
2. 작중 행적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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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맨얼굴

초수기신 단쿠가최종 보스. 80년대 해적판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카루타(동양비디오 출시 제목이기도 한 이름. 단쿠가를 이렇게 불렀다) 대백과에서는 무게 무스타제 제왕이라고 멋대로 바꿔 부른 바 있다. 그밖에 콩콩 코믹스의 다른 로봇 종합 대백과로 나온 탱크카(여기선 단쿠가를 탱크카 일어명으로 해석한 모양) 코너에선 무케 졸바도스라고 원이름 비슷하게 번역하기도 했다. 성우는 나카무라 슈세이[1], 이나다 테츠(슈로대), 기연호(동양비디오).

2. 작중 행적


무게 제국의 수장으로 자신을 진화의 끝이라고 자처한다. 첫 등장시에는 울퉁불퉁한 큰 얼굴(첫번째 사진)에 목 부분에 작은 얼굴이 있고 로브를 걸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사실 최종전에서 큰 얼굴은 머리 보호구(헬멧)인 것으로 밝혀졌다.[2]
거의 신...아니, 악신과 같은 존재로 휘하에 헬무트, 길드롬, 데스가이아 3장군을 부리며 지구를 강력한 전력으로 마구 밀어붙여 왔고, 자신만의 공간인 붉은 우주를 생성하며 상식 밖의 온갖 초능력까지 부린다.[3] 샤피로 키츠는 이 자에게 붙어서, 후에는 무게 졸바도스마저 쓰러뜨리고 자신이 우주의 신이 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결국 전부 다 이 자의 손아귀 위에서 열심히 뛰어다닌 것에 불과했다.
설정이나 프레셔나 무시무시한 적인 건 사실이지만... 잃어버린 자들의 진혼가(레퀴엠)에서는 '''홧김에 던진 단공검에 치여죽었다'''(...). 칼에 맞아 비명과 같이 사라지는 통에...이십오의 왜곡에 휘말려 칼에 맞고 성불된 것으로 나오기도 했다.-_-;;;;;;
이후에 갓 블레스 단쿠가에서 재등장해 어영부영 끝난 승부를 구자드와 짝퉁 단쿠가 등으로 다시 내려고 했지만, 킹왕짱 센 간돌에서 에너지를 받은 단쿠가의 단공광아검에 의해 깔끔하게 작살나 완전히 사망했다.

3.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64에서는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의 적 세력인 그라도스를 부하로 부려먹고 있다. 성이 LL 사이즈 전함으로 나온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에서는 중반부에 아군에게 격파당하지만 무게 우주는 남아있어서 중전기 엘가임 적들이 지구로 침공하는 길을 제공해준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 최종장 직전 즈음에서 싸울수 있다. 같이 있는 알피미가 조금 더 위협적이다. 진화의 끝에 선 게 맞는지 아인스트들이 흥미를 갖고 접근한 모양. 하지만 진화의 끝이란 죽음이나 다름없는, 그 다음이 없는 상태이기에 아인스트가 원하는 답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선 우주의 악령과 사령을 다뤄서 공격한다는 오컬트같은 설정 때문인지, 무게의 기술을 짤 때 카네코 카즈마가 협력했다는 뒷얘기가 있다. 자신의 휘하 군단들도 모두 나오고 가장 반영이 잘된 편이지만 후딱 끝나는 느낌이 있다.
슈퍼로봇대전 GC/슈퍼로봇대전 XO에서도 보스급으로 등장. 사악 제국이 지구를 침공한 것을 기회로 삼아 지구를 침공했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J에서는 아예 '''등장 자체가 잘렸다.''' 샤피로 키츠는 등장한다.
파계편에서는 언급만 나오고 등장은 하지 않지만, 재세편에서는 등장. 육신합체 갓마즈즈루 황제와 같이 검은 영지의 계승자로 차원력을 노리고 지구권에 나타났다. 스피어(슈퍼로봇대전 Z) 참조. 인간 사이즈로 등장해서 그런지 흔히 이 정도급 보스가 가지고 나오는 맵병기는 없지만 공격 기술에 행동불능 같은 악랄한 상태이상이 붙어있기 때문에 은근히 까다롭다. 또한 저력 등의 특수능력으로 인해 체력이 내려가면 그야말로 미친듯이 단단해지기 시작한다. 어지간한 2군급 기체로는 최종기로도 10씩 데미지가 뜰 정도. 같이 등장하는 즈루보다 더 강하다. 맵병기가 없어서 위협도는 그저 그렇지만.
[1] 내레이션 겸임[2] 눈에 눈동자가 없는 삼백안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의외로 멀쩡한 얼굴이다.[3] 거의 육신합체 갓마즈즈루 황제급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