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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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선의 철도역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 648 소재. 2020년 12월 17일 중앙선 및 신축 안동역 완공[4] 에 따라 영업을 시작했다. 개통 직전 모습영상 구 안동역을 대표하였던 한자 현판[5] 도 옮겨와서 설치됐다. # 2021년 1월 5일부터[6] KTX-이음이 운행을 시작했다. 한편 바로 건너편에 안동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인근 지역인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그리고 경상북도청의 접근성이 한층 더 가까워져 경기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선하역사인 해당 역은 구조가 2면 4선으로 대폭 축소되고 회차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이전 운흥동 시절과 달리 무궁화호를 비롯한 객차형 열차들의 회차가 어렵게 바뀌었다.
2. 연혁
2.1. 구 역사 시절
1930년 10월 15일 구 경북선 점촌 ~ 안동 구간이 개통되면서 개업하였다. 당시에는 경북안동역으로 이름이 붙여졌는데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신의주와 마주보고 있는 중국 단둥역(丹東)[7] 이 이미 안동역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라가 다른데 이름이 같은들 크게 문제가 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양쪽 다 일제가 관리했고 만주와 한반도는 활발히 열차가 오갔기 때문에 혼동의 여지가 적은 편이 나았다. 아예 조선 내 철도 운영을 남만주철도주식회사가 위임받아 만주지역과 통합적으로 운영했던 상황이다.
그러다가 1940년대에 태평양 전쟁이 터지면서 일제가 모자란 철 공출을 위해 조선의 일부 철도를 폐선하면서, 이 때 점촌~예천~안동 구간이 폐선되었다. 현 안동 시내(서구동)의 지적도와 건물배치를 보면 묘하게 대각선으로 어긋난 구획이 있는데, 바로 옛 경북선의 흔적이다. 옛 경북선은 이후 현 경동로~34번 국도와 거의 비슷한 선형(송하동에서는 송현초등학교에서 경안여자고등학교를 지나 안동역 신역사 북쪽을 지나 송야천에 이르는 노하길~노하1길)으로 서후면 명리(명동역), 풍산읍(경북풍산역), 예천군 호명면(호명역)을 거쳐, 예천읍에서 옛 고평역, 동예천역을 지나 현 예천역에 이르렀다.
이후 8.15 광복이 되고 박정희 정부 하에서 경북선을 복원하면서 영암선(현 영동선의 일부)과의 직결 운행을 위해 안동 대신 영주로 선로를 이설하면서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철도 중심지 역할도 영주로 함께 넘어갔다. 안동철도국이 영주철도국으로 개칭되어 영주로 이전했다.
2020년 12월 16일까지는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684에 소재하였지만 2020년 12월 17일부로 영업을 종료했다. 청량리, 동해, 부전, 동대구행 열차를 이용할 수 있었다. 청량리~안동간 청량리~부전 노선을 포함하여 하루 4왕복의 중앙선 열차가 정차(시종착)를 했었으며, 1979년 7월 14일 청량리-안동간 우등열차 첫 운행 때부터 모든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였다.
2020년 7월 기준 청량리~안동간 운행시간은 약 3시간 30분으로, 경쟁자인 KD 운송그룹에서 동서울 - 안동간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대략 2시간 50분 정도로 아직까지는 시외버스가 우위이다.
과거에는 대구를 갈 거라면 내일로 이용자가 아닌 이상 그냥 편하게 시외버스를 탈 것을 권했다. 그런데 안동터미널이 시내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2012년 3월부터 동대구로 가는 시외버스가 고속버스로 전환되면서 버스 요금이 7,600원에서 '''무려 1만원'''까지 올랐다가, 그나마 부당요금이 적발되어 지금은 9,700원을 받는다. 그런데 2019년 3월 요금인상으로 현재는 우등기준 '''11200원'''이나 받는다. 일반은 그나마 8500원을 받는다. 심야우등은 무려 '''12200원'''이나 받는다.[8] 때문에 안동 → 대구로 갈 때 버스가 아닌 열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열차편은 1일 3회 있다.
대구→안동을 갈 때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금요일 오후엔 동대구발 강릉행 열차가 입석이 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을 정도다. 동대구역에서 사람이 많이 타는 게 아니고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일대학교 등 대학교가 많은 하양역에서 만차가 되는 편이다.
과거에는 안동-충북선 경유-서울 노선이 운행한 적이 있었는데, 2008년 1월 1일 다이어 개정으로 서울발 제천행으로 단축되어 더 이상 안동역에선 충북선 경유 노선을 볼 수 없다.
2020년 12월 17일 현 역사 이전과 함께 영업을 종료했다. 대부분의 중앙선 구 노선 선로는 철거될 예정이나, 안동역사는 철거하지 않고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2. 현 역사로의 이전
신 안동역 이전은 영주댐 건설 계획과 도담-안동 간 중앙선 복선 전철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중앙선 안동 시내구간의 존재로 복원이 불가능했던 역사 유적지이자 보물로 지정된 임청각[9] 과 국보인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역시 이설이 완료됨과 동시에 온전한 복원 작업에 들어갈 것이다.
2020년 12월 16일 오후 7시 이후로 모든 열차 운행을 중단시켜 선로 변경을 마친 뒤 17일 오전 7시에 신 역사에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로 인해 2020년 12월 13~14일에 제천역 방향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했다. 17일 자정쯤 코레일톡에서 안동역 경유 및 종착열차 시간표에서 안동역이 잠시 신안동으로 표기됬으나 이내 다시 안동으로 환원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큰 행사는 없었지만, 안동시 부시장이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 정치권과 언론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신역사 개업일 첫날부터 신호계통 이상으로 누리로 열차가 진입을 못해 부랴부랴 대체 버스를 투입해야만 했다. 때문에 개업후 첫 영업운전 열차는 디젤 견인 무궁화호가 되었다. 영주 이남 구간의 전철화의 상징으로 누리로를 투입하려고 한 계획이 어긋나 버린 것. 지역 언론에서도 '''빈축'''을 샀다며 비판했다.
2021년 1월 5일, KTX-이음이 701열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3.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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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구 역사) 구내 역명판(청량리 방향)'''
역 구내에서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지하보도로 되어 있다. 원래는 승차하는 승객이 들어가는 입구와 하차한 승객이 나오는 출구가 따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출구쪽 계단을 막아놓고 입구쪽 계단을 같이 쓰고 있다. 안동시 시내버스 대부분이 안동역을 경유하거나 안동역을 기종점으로 삼고 있다.
2011년 이전에는 안동터미널과도 100여미터 거리인 데다가 시내버스 노선도 풍부하여 연계 교통망이 편리하였다. 그런데 2011년 1월에 안동터미널이 서쪽 멀리 송현동으로 이전해서 고속/시외버스와의 연계가 불편해졌다. 그래도 진보/영양, 청송, 영덕, 영천, 포항 방면 시외버스는 여전히 안동초등학교 앞 정류장에서 이용 가능했다. 이 연계 문제는 현재 송현동으로 역사를 이전하면서 해소되었다.
2020년 3월 2일에 강릉삼각선 개통에 따른 동해역 KTX 운행으로 강릉~북영천~동대구 무궁화호가 동해역으로 단축되면서, 안동에서 강릉을 한 번에 오갈 수 없게 되었다.
2021년 1월 5일, KTX-이음 개통 이후 안동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여객 열차는 다음과 같다.
- 청량리 ~ 안동간 KTX(#701~714, #781~782): 7회 (주말·공휴일 8회)
- 청량리 ~ 안동간 누리로(#1611~1614): 2회
- 청량리 ~ 부전간 무궁화호(#1601~1604): 2회[10]
- 동해 ~ 동대구간 무궁화호(#1671~1674): 2회
- 동해 ~ 부전간 무궁화호(#1681~1682): 1회
3.1. 열차가 우위를 가지는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구간[11]
- 안동역~영주역: 배차 간격 및 횟수는 양쪽이 비슷[12] 하지만, 열차 요금은 무궁화호 기준으로 2,600원(기본 요금)이고, 소요 시간은 약 18분[13] 이다. 시외버스는 일반 5,800원, 시외우등 7,500원으로 시외우등의 요금이 살인적이다. 그래도 일반을 한정으로 보면, 부담되는 요금은 아니긴 하지만, 시외버스의 경우, 경유지를 거쳐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기에 영주종합터미널이 시 외곽인 가흥동[14] 에 있으면서 접근성이 조금 좋지 않은데다가 2021년 KTX-이음이 개통[15] 된 이후부터는 사실상 열차의 압도적 우위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 안동역~의성역: 열차로 이용 시, 요금은 2,600원(기본 요금)에 약 18~23분이 걸리며, 시외버스는 40분에 요금이 4,600원이다. 물론, 택시[16] 보다 열차나 버스 모두 싼 편이긴 하다. 다만, 이 구간에서의 변수가 있다면, 열차는 1일 5회(무궁화호)인데다가 오전 9시 37분 첫 열차에서 오후 5시 33분 열차까지는 오후 2시 22분 열차뿐[17] 이니 다소 부담되더라도 1일 18회 정도 되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 안동역~조치원역: 안동에서 세종시로 가는 버스가 1일 3회[18] 밖에 없어서 의외로 압도적 까진 아니어도 굉장히 우위라고 할 수 있다. 버스의 경우, 안동에서 세종터미널까지 약 3시간[19] 이 소요되고, 요금이 21,100원이 되는 반면, 열차는 제천역에서 환승을 해야 하지만, 약 2시간 30분[20] 에, 요금은 안동에서 제천까지가 KTX 요금으로는 7,400원, 무궁화호(누리로)는 6,200원에 제천에서 조치원까지의 무궁화호 7,700원을 합하면, 최소 13,900원에서 최대 15,100원까지 든다.
- 안동역~봉화역/춘양역/철암역: 안동역에서 봉화역까지는 열차 이용 시, 시간은 40~42분, 요금은 3,200원이고, 시외버스는 봉화공용정류장까지 시간이 50분, 요금은 6,300원[21] 이며, 배차 역시, 안동에서 봉화까지는 시외버스가 1일 4회인데, 열차는 직행이 1일 3회(동해역~동대구역/부전역 무궁화호)라 비슷하다. 한편, 안동에서 춘양까지도 배차에서는 안동~봉화와 같고, 시간과 요금은 열차가 약 1시간 13분/4,600원, 시외버스는 1시간 30분/9,300원이 든다. 사실상 오십보백보인 셈. 단, 봉화는 역이 시내와 좀 떨어져 있으므로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한편, 태백시 철암역까지는 시외버스의 경우, 북대구에서 안동과 봉화, 춘향, 장성을 경유해 태백버스정류장까지 가는 노선이 오후 1시 50분 버스가 유일하며, 경유지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3시간 30분, 요금은 16,500원이나 되다. 기차는 영동선을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해서 가면, 2시간 5분에 요금이 7,700원밖에 안 되지만, 철암역과 태백버스정류장까지가 거리가 멀기 때문에[22] 이 구간은 시내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 안동역~원주역: 요금은 무궁화호가 9,200원, KTX 일반실 요금이 14,900원, 우등실 요금이 17,900원이며, 버스는 시외우등 할증으로 무려 17,800원이다. 소요시간 역시 무궁화호/누리로 열차는 1시간 46분, KTX가 1시간 15분이지만, 버스는 2시간 이다. 운임과 소요시간 모두 KTX가 버스를 압살하고 있다는 것. 다만 배차는 무궁화호가 1일 4회,KTX는 평일 7왕복, 주말에는 8왕복이다[23] . 버스는 구미에서 출발하며, 6회나 된다.
- 안동역~제천역: 요금은 무궁화호가 6200원이며, 버스는 일반이 11900원, 우등이 15400원이나 된다. 무궁화호는 1시간 만에 주파하지만, 버스는 1시간 40분이 걸려 주파한다. 배차 역시 열차는 1일 11회[24] 이며[25] , 버스는 원래 6회였다가 2018년 하반기 동서울행 완행의 폐지로 3회로 감회되어 부산발 직행만 남고 울산발 직행은 구간승차가 불가능해 열차가 절대적 우위가 되었다.
- 안동역~강릉역: 속초는 해당하지 않는다. 무궁화호가 배차는 1일 3회 밖에 안되지만 요금은 버스보다 더 쌀것 으로 추정되고, 소요시간 역시 무궁화호가 덜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단점이라면 2020년 3월 2일부터 동해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버스는 배차가 1일 2회다.[26]
- 안동역~양평역 : 여긴 양평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가 없다.
3.1.1. 애매한 경우[27]
- 안동역~예천역, 점촌역, 상주역, 김천역: 김천기준 무궁화호로 환승하면 9800원 이지만, 버스는 15400원이나 된다. 하지만 소요시간은 열차는 영주까지의 30분, 김천 까지의 2시간+a[28] 까지 더하고, 환승저항 까지 합하면 뭐가 더 이득일지 애매하다. 배차는 영주행 예전 1일 11회 정도, 영주→김천행 1일 5회 정도로 총 16회 지만, 버스는 예전 1일 7회, 지금은 1일 4회로 열차가 이득이다. 다만 이래도 위에 서술한 단점 때문에 뭐가 이득일지 애매하다.
- 안동역~동대구역: 버스는 예전엔 총 1일 58회[29] , 열차는 달랑 1일 2회 정도로 배차는 버스가 절대적 우위였고 현재 역시 배차는 버스가 1일 30회를 넘는정도 지만 열차는 1일 2회 밖에 안된다.[30] 하지만 7600원인 북부정류장 행과 다르게 동대구행은 우등 할증을 받는 11200원이 대부분이고 열차는 7800원 정도라 동구로 갈때는 뭐가 이득일 지 애매하다. 소요시간은 버스 1시간 20분, 열차는 2시간 14분이다.
- 안동역~대전역: 열차는 KTX-무궁화 환승시 19800원, 무궁화호로 환승시 16300원 이지만, 버스는 직통 16300원으로 환승과 같다. 배차는 열차 환승 4회, 버스 8회로 버스가 2배나 더 많고, 소요시간은 열차 3시간, 버스 2시간 10분으로 버스가 절대적 우위다. 단, KW경북의 완행은 타면 안된다.[31]
- 안동역~구미역: 요금은 열차 환승 11000원~12600원, 버스는 10200원으로 버스가 800원~2400원이 더 싸고, 소요시간은 직통 1시간 20분, 열차 환승 2시간 40분, 완행버스 2시간 30분 정도다. 배차는 열차 환승 2회, 버스 11회다.
- 안동역~경주역: 요금은 버스 10800원, 열차 8300원으로 열차가 2500원 더 싸고, 소요시간은 열차 2시간, 버스 1시간 40분으로 버스가 20분 앞선다. 배차는 버스 4회, 열차 2회다. 단, 현곡, 하구, 내태 쪽으로 갈 경우 열차를 타고 서경주역에서 내리는 것이 낫다.
4. 시설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카페는 있으나 별도의 식당은 없다. 뭐라도 요기를 하고자 한다면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안동터미널의 롯데리아를 이용하자(도보로 약 1분 거리). 역과 터미널 모두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 별도의 상업시설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특이 사항으로 역 구내에 안동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무인도서관(스마트 도서관) 기기가 있어 책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5. 일평균 이용객
안동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KTX의 2021년 자료는 개통일인 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3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6. 승강장
7. 기타
- 트로트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 라는 노래로도 유명하며, 실제 열차가 안동역 내부로 진입을 하면, 해당 노래가 틀어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다만 안동역 이전 이후에도 노래비는 이전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운흥동 구 안동역 광장 앞에 그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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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역사 구내에는 12각형 모양의 급수탑이 있다. 이 급수탑은 2002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원형으로 된 다른 급수탑과 달리 형태가 독특하고, 기계실 천장이 돔형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지정 이유.
- 내일로 이용자들이 많이 들르는 역이다. 방학 시즌마다 안동역 주변의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으로 가는 내일로 이용자들을 꾸준히 볼 수 있다. 구시장 근처에 있던 舊 역사 근방에서는 저녁마다 찜닭골목으로 원정을 가는 이용자들을 볼 수 있었다.
- 외지인이 안동역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여 이용할 경우 행선지 확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안동역'이라 말하면 시내의 구 안동역을 말하며 송현동으로 이전한 신 안동역을 가려면 '안동터미널'행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2021년 2월 기준으로 별도의 병기 표기를 하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을 모르고 안동역행 버스를 타면 정 반대로 시내 깊숙히 이동하는 본인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1] 2020년 12월 17일 영업시작[2] 굵은 글씨는 압도적 우위. 다만, 버스 시간과 요금의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현지에 가서 알아보는 편이 더 좋다. 덤으로, 열차 요금은 성인 기준, 열차 시간은 2021년 3월 1일 기준.[3] 기울임체는 애매하다고도 하기 어려운 경우다.[4] 대림산업이 안동역 신축을 포함한 안동역을 지나는 중앙선 6공구 구간 공사를 맡았다.[5] 퇴계 이황의 친필 목판 문집 '매화시첩'에서 집자해서 만든 것이다.[6] KBS 측에서는 청량리~안동 간 복선 전철화 및 개량 사업이 완료되는 12월 29일부터 개통이라고 하였으나, 지역 방송인 안동MBC의 보도로 보아 KTX-이음 운행은 2021년 1월 5일로 연기된것으로 보였고 실제 그렇게 됐다.[7] 원래는 안둥(安東)이었으나 1965년 개명하였다.[8] 다만 심야우등이 운행할때는 열차는 막차가 끊겼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다.[9] 500여년의 역사와 99칸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던 고성 이씨 집안의 종택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다. 이상룡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군 육성의 요람이던 신흥무관학교의 설립에 투신했고, 이후 독립운동 자금이 떨어지자 자금 마련을 위해 임청각을 팔았다. 이후 조선총독부가 중앙선을 건설할 당시 임청각 부지를 반토막내고 그 자리에 선로를 통과하게 만들면서 독립운동가의 요람을 훼손해 버렸다.[10] 안동 이남으로 의성, 영천, 경주, 태화강(울산), 신해운대 경유[11] 굵은 글씨는 압도적 우위. 다만, 버스 시간과 요금의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현지에 가서 알아보는 편이 더 좋다. 덤으로, 열차 요금은 성인 기준, 열차 시간은 2021년 3월 1일 기준.[12] 상술된 내용처럼 열차는 KTX-이음 8회, 누리로 2회(청량리역~안동역), 무궁화호 5회로 총 15회에 간격이 띠엄띠엄 있는 편이지만, 버스는 1일 18회 정도에 간격은 약 40분~1시간 정도이다.[13] 원래는 약 30분 정도였지만, 중앙선의 안동역 이북 구간이 직선 개량화가 된 탓에 시간이 단축되기는 했다.[14] 물론, 매우 외곽은 아니고, 가흥 택지개발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다.[15] 만약, 안동에서 영주역으로 KTX를 이용한다면(일반 기준), 시간은 약 17분, 요금은 8,400원이다.[16] 안동터미널에서 의성시외버스터미널까지 택시를 이용 시, 5번 국도를 이용해도 33분에 요금이 27,000원이 든다.[17] 이 세 시간 외에는 저녁 7시 18분, 8시 33분 열차가 유일하다.[18] 안동터미널에서 오전 9시,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30분. 이거 놓치면, 무조건 대전 행이다.[19] 경북도청 시외버스 정류장과 대전복합터미널을 경유.[20] 안동역에서 제천역까지는 KTX나 누리로를 이용하고, 제천역에서 조치원역까지는 충북선 무궁화로를 이용하면 된다. 검색해보면, 1일 4회 정도 있긴 하다.[21] 왜 비싸냐고 물어볼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봉화군 자체가 고속도로 자체가 없기 때문에, 5번 국도와 915번 지방도를 이용하는데, 경유지가 있기 때문에 요금이 어마어마하게 붙는 것이다.[22] 게다가 철암역에서 태백역까지 기차가 다니지도 않는다. 화물열차라면 몰라도.[23] 예전에는 1일 7회였다.[24] 2021년 1월 5일부터의 배차[25] 예전에는 1일 7회[26] 2010년까지는 1일 5회였다.[27] 기울임체는 애매하다고도 하기 어려운 경우다.[28] 환승대기시간[29] 동대구행, 대구북부행 포함.[30] 중앙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청량리역~동대구역, 제천역~대구역, 영주역~대구역 각 1회를 포함해 5회였다.[31] 구미, 공단, 인동, 효령, 군위, 도리원, 의성, 단촌, 일직, 안동병원, 태화오거리 경유. 다만 이런 버스는 애초에 승차를 막는다.[32] 중앙선 전구간 복선전철 사업이 완공되고 나면 이후 동대구·부전 방면으로 운행할 예정에 있다. 행선판 참고[33] 안동행 KTX와 누리로는 각각 3번과 4번 타는곳으로 종착을 위해 진입한 다음, 승하차를 위해 약 30분간 대기 후 운행 방향만 바꿔 그대로 청량리행으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