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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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무신사[1]
'''대표'''
조만호
'''설립일'''
2003년
'''산업'''
쇼핑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기업규모'''
중소기업
'''본사'''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38
(개풍빌딩, 스파크플러스 성수2호점)
'''SNS'''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장점
5. 단점
6. 우신사
7. 무신사 룩
8. 입점 브랜드
8.1. 무신사 스탠다드
9. 논란
9.2.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즈 슬랙스 사건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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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샵이며, 대한민국의 10번째 유니콘 기업.

2. 상세


의류 뿐만 아니라 가방, 악세사리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우신사'라는 여성 전용 쇼핑몰도 따로 존재한다.
2003년 패션 인터넷 커뮤니티로 시작한 무신사는 웹 매거진으로 사업을 확대하였고, 2009년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여성전용 플랫폼 우신사를 론칭했고, 자체 PB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도 발매했다. 연이어 패션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를 개관했으며, 최근에는 패션 문화 편집공간 무신사 테라스까지 오픈했다.
2017년에는 무신사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도 입점했다.
2019년 세계 최대 벤처 캐피탈세쿼이아 캐피탈에서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2조 2천억의 가치를 인정받고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 #

3. 역사


'''2003년'''
무신사닷컴 설립(설립자 조만호)
'''2005년'''
무신사닷컴 1차 리뉴얼(회원 수 15만 돌파)
'''2008년'''
무신사닷컴 2차 리뉴얼(회원 수 25만 돌파)
모회사 그레이큐브 설립
'''2009년'''
SNS 운영 대행 사업 시작(클라이언트: 유니클로)
프리미엄 스토어 무신사스토어 설립
'''2011년'''
입점 브랜드 100개 돌파
무신사닷컴 3차 리뉴얼(회원 수 39만 명)
'''2012년'''
㈜그랩 법인사업자 등록
'''2013년'''
연간 총 거래액 100억 돌파
'''2014년'''
연간 총 거래액 240억 돌파
'''2015년'''
연간 총 거래액 1000억 달성
'''2016년'''
우신사 런칭
'''2017년'''
무신사 스탠다드 런칭
'''2018년'''
연간 총 거래액 4500억 돌파
무신사 스튜디오 오픈
'''2019년'''
무신사 테라스 오픈
유니콘 기업 선정
'''2020년'''
솔드아웃 런칭

4. 장점


  • 모든 제품의 배송비가 무료다. 만원 이하의 악세사리를 하나만 구입해도 무료로 배송이 된다.
  • 매달 어느 상품에나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범용성 높은 5~7%의 쿠폰을 준다. 물론 이것도 멤버 등급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다.
  • 무신사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모든 브랜드 제품은 정식제조, 정식 수입원을 통해 유통되는 100% 정품임을 보증하고 있다. 때문에 여기서 산 옷은 적어도 평타는 친다는 식의 인식이 있다.

5. 단점


  • 기업가치 2조원 대의 온라인 전용 쇼핑몰 회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복잡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웹페이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몇 년째 유지되는 거 보면 딱히 수정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조만호 대표가 직접 홈페이지를 디자인해서 그렇다는 소문이 있다.
  • 결제 직후 주문 취소 단계가 없다. 배송 준비 상태부터 교환 환불시 상품의 하자가 아닌 이상 왕복 택배비를 청구 하는데 사이트 안내로는 결제 완료 단계에서 주문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결제가 되자 마자 배송 준비 단계로 바로 넘어가 버린다. 대신 바로 환불 요청하면 취소가 가능하다.
  • 후기를 작성하면 적립금을 주는데 조건이 깐깐하다. 상품 사진 후기(1,000원)는 사진 안에 옷 전체가 나오게 찍어야 되며, 조금이라도 잘려서 안 나오면 다시 올려야 한다. 스타일 후기(2,000원)는 얼굴 제외한 전신만 나오면 적립되니 그냥 전신 거울 앞에서 서서 사진 한번 찍는 게 적립금도 더 많이 주고 간단하다. 다만 이 후기 적립금 지급 조건이 모든 상품에 해당하다 보니 의류나 신발을 제외한 악세사리나 테크 제품에도 포함이 돼서 밑의 이미지처럼 웃픈일도 생긴다(...).

6. 우신사


2016년에 만들어졌으며 여성 패션을 전면에 내세운 '''여성 전용 무신사'''. 무신사의 15년 노하우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2016년 7월 1일 오픈을 기념하여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다. 무신사 아이디가 있다면 따로 아이디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다만 여성 제품만 보여주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다. 공용 제품을 찾아 보기 힘들다. 크게 입는 여성의 경우 공용 제품 혹은 남성 제품을 주로 사는데 우신사는 여성 제품만 보여주기 때문에 많이 불편한 점이 많아 그냥 무신사 쓰는 고객이 많다. 무신사는 여성 제품, 남성 제품, 공용 제품 다 검색 및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 여성의 편의를 위해 따로 나누었다고 하는데 실제 사용해본 사람들은 딱히 모르겠다고 한다.
장점은 여성 패션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여성 제품만 찾고 싶을 때 쓰기 편하다. 또한 우신사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열리는데 우신사 제품에 한해 쿠폰을 뿌리는 등의 이벤트를 한다.

7. 무신사 룩


일부 네티즌들은 길거리 흔한 패션들을 '무신사 룩'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값싼 이미지와 비슷한 의류가 올라오는 점이 이런 말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흰 셔츠에 검은 슬랙스를 턱인 한 '모나미 룩'이 대표적인 무신사 룩 중 하나. 무신사 톱 1~5순위 의류는 길거리에 나가면 한 번은 볼 수 있다 카더라. 또, 패션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없어서 무난하지만 흔한 패션만 고집하는 사람들을 '무신사 우수회원', '무신사 단골' 이라고 희화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패션이란 게 무난하고 깔끔하면 반은 먹고 들어가므로, 그다지 나쁜 뜻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무신사에도 패피들이나 소화할 수 있는 독특한 옷들이 많은데, 패피 되겠다고 이상한 옷을 비싸게 사는 것보다는 낫다.
이 무신사 룩이 정리된 스트릿 스냅 페이지가 있으니 한 번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트릿 스냅)

8. 입점 브랜드


2019년 7월 기준 약 3,5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입점 브랜드 현황은 여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8.1. 무신사 스탠다드


2017년에 만들어진 브랜드로 무신사가 만든 자체 브랜드다. 모던, 베이직, 캐주얼을 지향하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덕분에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은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많다. 또한 가성비도 좋은 편. 슬로건은 '무신사가 제안하는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말을 내세우고 있다. 기존에는 남성용 혹은 공용 제품이 주로 릴리즈되었으나 2020년 우먼스 컬렉션이 출시되었다.
베이식 코튼 버킷 햇이 한때 엄준식 모자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9. 논란



9.1.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희화화 광고


'''▲ 문제의 해당 광고'''
2019년 7월 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한 광고를 올렸다가 사람들의 항의로 황급히 삭제하였으며 #, 이후 사과문(#1#2)을 올리면서 직원 역사 교육 및 박종철 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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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
그러나 자체 홈페이지에는 사과문을 게시하지 않아 2차적인 항의가 발생하였으며, 심지어 무신사 커뮤니티의 전체글에는 해당 사건에 대한 글이 전혀 없다던지 몇 시간동안 게시글이 별로 없는 등의 의구심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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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과 관련 공지 팝업 노출 및 사과문 게재'''
7월 12일, 다시 한 번 더 사건의 경과와 사후 조치 진행에 대해 인스타그램과 무신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를 업로드했다. 사건의 사태를 확인하고 홈페이지에 3일간 메인 화면에 팝업으로 노출이 되었다. 인스타그램 사과문 게재 후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지 않았던 이유는 사태를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한다.
7월 4일에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사무국을 통해 직접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고 7월 9일 오전에 대표이사와 3명의 사업본부장 그리고 컨텐츠 편집 팀장이 남영동 대공분실을 방문해 역사에 대해 다시 배우고 사과를 했고,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이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또한 취업규칙에 의거하여 해당 컨텐츠를 만든 담당자는 정직 및 감봉 처리, 그리고 직무 변경, 검수를 누락한 편집 팀장은 감봉으로 징계 처리를 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EBS 소속 최태성 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현대사 민주화운동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였다.
이 사과문으로 사람들의 비난과 불만이 사그라들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무신사의 사과를 '''사과문의 정석'''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는 평가.

9.2.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즈 슬랙스 사건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용 무신사 스탠다드 슬렉스'''
'''핑크 택스의 전형적인 교과서'''로 길이남을 사건이다. 2020년 3월 초,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에서 출시한 슬랙스로 본래 남성용 슬랙스가 훌륭한 기능성으로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사자 여성용으로도 새롭게 만들어서 출시를 했다. 그러나 인기의 요인인 기능성을 싹 빼고 디자인을 중점으로 만들어서 출시한 것. 거기다 가격도 올렸다. 사람들이 항의를 하자 남성용 슬랙스는 기능성에 중점을 둔 상품이고 여성용은 기능성 보다는 실루엣에 더 집중한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 뺀 기능만큼 가격이 싸나 싶었는데 오히려 더 올려받았다.
이에 무신사 측에서 여성 직원 자체 설문조사 결과 여성들은 남성들처럼 포켓을 잘 사용하지 않아 뒷주머니를 뺀 것이고 히든 밴딩은 허리가 굵어 보일 수 있어 디자이너 의도에 맞지 않아 뺐다고 한다. 내부 실리콘 프린팅 역시 디자이너의 의도로 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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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사람들의 항의'''
덕분에 해당 상품 페이지의 문의란은 폭주 상태.
'''항의에 대한 답변'''[2]
거기다 여성용은 원래 제작 단가가 높다는 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덕분에 무신사는 저 답변으로 '''핑크 택스 제대로 인증'''했다. 또한 위 제품은 우신사 제품이기도 한데 우신사는 무신사에서 만든 자체 여성용 브랜드로 슬로건으로 '여성을 위한'이라는 말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 말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즈 슬랙스 관련 안내문'''
결국 3월 19일 사과문을 담은 안내문과 함께 이 사태에 대해 해명을 했다. 문제가 된 제품을 발판삼아 6개월 이내에 사람들의 피드백을 참고한 제품을 다시 내놓는다는 답을 주었으며 가격이 더 비싼 이유에 대해 해당 생산 업체와 협의 후 원단 금액표를 공개했다. (원단 금액표는 민감한 사항이라 나무위키에 첨부하지 않음) 이 안내문으로 어느정도 사건이 정리되었다.

10. 기타



11. 무신사 스튜디오




[1] 1999년에 설립됐었고, 당시 야후나 다음보다 파급력이 컸었던 포털 사이트인 프리챌에서, 작은 패션 동화 커뮤니티를 만들었는데, 그때 커뮤니티 이름이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비공개 커뮤니티였고 현재 이를 줄여 무신사가 되었다.[2] 참고로 이거 복붙 답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