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타케미카즈치
武人建御雷 / Warrior Takemikazuchi
'''더 사무라이!'''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멤버 중 한 명으로 퍼스트 나인 중 '칼잡이'. 코퀴토스의 창조자.
종족은 야마이코와 동일한 네피림(반마거인). 이명답게 진홍색의 사무라이 갑주와 대태도를 장비하고 있다.
아인즈의 회상에 의하면 '두 번 공격은 필요없다.'[1] 고 호언장담했으며, 길드의 제갈공명이라 불리는 뽕실모에와 양 극단에 속하는 인물이라고 하는걸 보면 단순무식한 인물로 추정된다.
터치 미의 강함에 반해 '아인즈 울 고운' 길드에 참가하게 된 아인즈 울 고운의 초창기 맴버로 경쟁심이 높은 면이 있어, 터치 미를 자신의 라이벌로 보고 있었다. 터치 미를 쓰러뜨릴 무기를 만들겠다는 목적[2] 으로 무기 제작에 몰두했으나, 그것이 완성되기도 전에 터치 미가 먼저 은퇴하는 바람에 게임의 목표와 의욕을 잃었던 듯 하다.
이명에서 보이듯이 니시키엔라이와는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오버로드 프롤로그 상편에서 나자릭 지하분묘의 초회 공략을 제안한 모몬가의 의견에 미지수 문제로 초반에는 반대가 많았던 동료들과 달리 격한 찬성으로 힘입어 과반수를 넘는 찬성표를 얻게 만든 인물 중 하나.
오버로드 프롤로그 후편에서 나자릭 지하분묘의 초회 공략을 위해 뽕실모에가 전멸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특별히 강한 두 파티를 만들게 되어, 모몬가, 니시키엔라이, 부글부글찻주전자, 야마이코, 우르베르트 어레인 오도루와 한 파티가 된다.
던전은 5지형을 각 파티가 맡아 진행하는 형태가 되어 각 보스를 쓰러뜨리는 형태로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진행되지만 메세지를 통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보스의 조우 순서가 늦을수록 점점 더 강력한 보스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전이를 통해 파티 구성을 바꾸자니 전이 방해 함정 등에 의해 엉뚱한 곳으로 튕겨날 위험성이 있기에 모몬가는 자신의 파티가 최종보스를 맡을 것을 자청하면서 보스와의 전투에 들어간다.
그렇게 부글부글찻주전자, 야마이코와 함께 연계기인 '''<제물 Sacrifice>''', '''<오시리스의 심판>''', '''<오대명왕격>의 콤보'''를 보스에게 날리고, 마지막으로 니시키엔라이가 비장의 무기 '''스사노오'''로 결정타를 먹이며 보스를 쓰러뜨린다.
공략 후 나자릭 지하분묘는 길드 거점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이에 이름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되고 아인즈 울 고운은 그 점유권을 얻게 된다. 초회 공략에 환희하는 멤버들에게 더욱 기쁜 소식이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최초의 80레벨대 이상의 던전이자, 적정 레벨 던전을 초회 공략했다는 복수의 조건을 달성함으로서 NPC 작성 제한 레벨이 무려 500이 추가되어 2750까지 올라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공략 보상으로 주어진 것이 '''세계급 아이템, 제왕의 옥좌'''라는 사실이었다. 모두가 정신나간 듯이 환호를 지르는 속에서 길드장이 된 모몬가가 옥좌에 앉고 그 주위로 길드원들에게 둘러싸여 단체사진을 찍으며 내용이 마무리 된다.
검성 등의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물리 공격력은 길드에서 톱 수준이었다고 한다. 참신도황과 타케미카즈치 팔식 두 자루의 대태도를 상황에 따라 바꿔 사용했다.
현재 코퀴토스가 사용하는 무기인 참신도황 또한 본래 그의 것이었으며, '타케미카즈치 팔식'은 타케미카츠치 시리즈[3] 중 여덟번째에 붙인 이름이다. 참고로 오버로드 프롤로그에서는 '타케미카츠치 육식'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언젠가 틀림없는 최강의 무기를 만들어낸다면 '무, 극, 영식' 중 하나를 붙이려 했었다.
닉네임의 유래인 타케미카즈치는 일본의 무신(武神)이다.
여담으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초기에 살짝 등장한 타케미카즈치의 디자인과 현재의 모습과 상당히 다르다.[4]
1. 개요
'''더 사무라이!'''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멤버 중 한 명으로 퍼스트 나인 중 '칼잡이'. 코퀴토스의 창조자.
2. 특징
종족은 야마이코와 동일한 네피림(반마거인). 이명답게 진홍색의 사무라이 갑주와 대태도를 장비하고 있다.
아인즈의 회상에 의하면 '두 번 공격은 필요없다.'[1] 고 호언장담했으며, 길드의 제갈공명이라 불리는 뽕실모에와 양 극단에 속하는 인물이라고 하는걸 보면 단순무식한 인물로 추정된다.
터치 미의 강함에 반해 '아인즈 울 고운' 길드에 참가하게 된 아인즈 울 고운의 초창기 맴버로 경쟁심이 높은 면이 있어, 터치 미를 자신의 라이벌로 보고 있었다. 터치 미를 쓰러뜨릴 무기를 만들겠다는 목적[2] 으로 무기 제작에 몰두했으나, 그것이 완성되기도 전에 터치 미가 먼저 은퇴하는 바람에 게임의 목표와 의욕을 잃었던 듯 하다.
이명에서 보이듯이 니시키엔라이와는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오버로드 프롤로그 상편에서 나자릭 지하분묘의 초회 공략을 제안한 모몬가의 의견에 미지수 문제로 초반에는 반대가 많았던 동료들과 달리 격한 찬성으로 힘입어 과반수를 넘는 찬성표를 얻게 만든 인물 중 하나.
오버로드 프롤로그 후편에서 나자릭 지하분묘의 초회 공략을 위해 뽕실모에가 전멸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특별히 강한 두 파티를 만들게 되어, 모몬가, 니시키엔라이, 부글부글찻주전자, 야마이코, 우르베르트 어레인 오도루와 한 파티가 된다.
던전은 5지형을 각 파티가 맡아 진행하는 형태가 되어 각 보스를 쓰러뜨리는 형태로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진행되지만 메세지를 통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보스의 조우 순서가 늦을수록 점점 더 강력한 보스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전이를 통해 파티 구성을 바꾸자니 전이 방해 함정 등에 의해 엉뚱한 곳으로 튕겨날 위험성이 있기에 모몬가는 자신의 파티가 최종보스를 맡을 것을 자청하면서 보스와의 전투에 들어간다.
그렇게 부글부글찻주전자, 야마이코와 함께 연계기인 '''<제물 Sacrifice>''', '''<오시리스의 심판>''', '''<오대명왕격>의 콤보'''를 보스에게 날리고, 마지막으로 니시키엔라이가 비장의 무기 '''스사노오'''로 결정타를 먹이며 보스를 쓰러뜨린다.
공략 후 나자릭 지하분묘는 길드 거점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이에 이름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되고 아인즈 울 고운은 그 점유권을 얻게 된다. 초회 공략에 환희하는 멤버들에게 더욱 기쁜 소식이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최초의 80레벨대 이상의 던전이자, 적정 레벨 던전을 초회 공략했다는 복수의 조건을 달성함으로서 NPC 작성 제한 레벨이 무려 500이 추가되어 2750까지 올라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공략 보상으로 주어진 것이 '''세계급 아이템, 제왕의 옥좌'''라는 사실이었다. 모두가 정신나간 듯이 환호를 지르는 속에서 길드장이 된 모몬가가 옥좌에 앉고 그 주위로 길드원들에게 둘러싸여 단체사진을 찍으며 내용이 마무리 된다.
4. 능력
검성 등의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물리 공격력은 길드에서 톱 수준이었다고 한다. 참신도황과 타케미카즈치 팔식 두 자루의 대태도를 상황에 따라 바꿔 사용했다.
- <오대명왕 콤보>: <명왕격>에는 밀교에서 신앙하는 5대명왕의 이름을 따서 부동명왕격, 항삼세명왕격, 대위덕명왕격, 군다리명왕격, 금강야차명왕격의 다섯가지가 있다. 각 스킬은 자체로도 강력하지만 5가지가 모두 들어갈 경우 다섯 명왕이 대상을 감싸듯이 나타나 손을 찔러넣음으로서 약간이라도 카르마가 마이너스인 존재의 움직임을 완전히 멈추게 하는 회피불능의 기술이 추가된다. 오버로드 프롤로그 하편에서 부글부글찻주전자의 <제물 Sacrifice>, 야마이코의 초위마법 <오시리스의 심판>에 의한 버프효과와 함께 사용되었다.
- <부동명왕격-아챠라나타>: 4권 한정판부록이었던 드라마 CD에서 코퀴토스가 사용하려 했던 그 기술. 상대의 카르마가 마이너스일수록 데미지가 급격히 증가하는 <구리가라검>과 상대의 마이너스치 카르마만큼 상대의 회피력을 저하시키는 <부동견삭>의 두가지 바리에이션을 가졌다. 이 중 <부동견삭>의 사용 시에는 배후에 나타나는 부동명왕이 올가미를 던진다.
- <항삼세명왕격-트라일로캬뷔쟈야>: 뒤에 나타난 항삼세명왕이 대상을 창으로 찌른다.
- <대위덕명왕격-야만타카>: 뒤에 나타난 대위덕명왕이 거대한 망치로 대상을 찍어내린다.
- <군다리명왕격-쿤달리니>: 군다리명왕의 손에서 뻗어나간 뱀이 점점 커져나가며 대상을 휘감아 구속한다.
- <금강야차명왕격-바쥬라야크샤>: 금강야차명왕이 전격이 담긴 금강저를 대상에게 휘두른다.
4.1. 장비 목록
현재 코퀴토스가 사용하는 무기인 참신도황 또한 본래 그의 것이었으며, '타케미카즈치 팔식'은 타케미카츠치 시리즈[3] 중 여덟번째에 붙인 이름이다. 참고로 오버로드 프롤로그에서는 '타케미카츠치 육식'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언젠가 틀림없는 최강의 무기를 만들어낸다면 '무, 극, 영식' 중 하나를 붙이려 했었다.
- 타케미카즈치 팔식
- 참신도황
-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Ring of Ainz Ooal Gown)
[image]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어디로든 방해받지 않고 전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보물전 출입은 이 아이템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총 100개를 만들었으며 그중 41개는 지고의 41인이 나누어 가져서, 전이 시점에서 사용자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58개이다. 타케미카즈치도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 중 하나이기에 한 개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 터치 미의 은퇴로 휘두를 상대를 잃은 미완성의(정확히는 써보지 못한) 궁극의 무기가 보물전 영묘에서 그의 자리에 장식되어 있다.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어디로든 방해받지 않고 전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보물전 출입은 이 아이템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총 100개를 만들었으며 그중 41개는 지고의 41인이 나누어 가져서, 전이 시점에서 사용자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58개이다. 타케미카즈치도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 중 하나이기에 한 개를 가지고 있다.
5. 기타
닉네임의 유래인 타케미카즈치는 일본의 무신(武神)이다.
여담으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초기에 살짝 등장한 타케미카즈치의 디자인과 현재의 모습과 상당히 다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