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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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やまいこ / Yamaiko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4.1. 장비 목록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근육뇌 선생님'''
아콜로지(완전환경계획도시) 내의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 천재 기질의 여동생을 두어 여러므로 비교를 받았으나 그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만한, 수명 만 년짜리 나무처럼 굵은 정신줄을 가졌다. 여동생에게 계속 존경을 받았던 것이 여기에 일조했는지도 모른다. 모두들 뇌근육이라고 부르지만 이것은 "상대의 데이터가 기억이 안 나니까 일단 패고 보자(강하면 도망치자)"는 식의 발언이 많았기 때문이다.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유리 알파의 창조자. 본명은 야마세 마이코.

2. 특징


길드에 3명밖에 없는 여성 멤버 중 한 명으로 종족은 네피림(반마거인). 종족 탓에 상당히 추악한 외모를 하고 있었다.
1인칭은 보쿠(僕). 동성에게 진지하게 고백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런 지칭명사도 원인이었을지 고심하기도 했다. 고백한 여성이 여동생과 다투기도 했기에 때문에 상당히 곤란했다고 한다. 물론 본인은 그쪽 취향이 아니다.
근육뇌라는 뒷담을 들었다는 설정이 있는데 "상대의 데이터 기억 안나니까 일단 패봅시다(쎄면 튀고)"라는 식의 발언이 잦았던 탓이라고 한다. 종합하자면 사소한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 성격. 단편소설에서도 부글부글찻주전자와의 대화에서 얼핏 언급된 바 있다.
아콜로지(완전환경계획도시) 내의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로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여동생을 둔 탓에 이래저래 비교받았지만 여동생과 관계가 좋았던 데다가 본인의 신경줄도 엄청나게 굵어서 주변의 비교에도 아무렇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아인즈의 회상에 따르면 500엔짜리 랜덤박스에서 모몬가가 돈을 쏟아부어 겨우 얻어낸 레어템, 유성의 반지(Shooting Star)를 단번에 뽑아서 배가 아파 데굴데굴 구르게 한 전적이 있다고 한다. 운이 상당히 좋은 듯 하다....
오버로드 프롤로그 상편에서 자신을 '야마짱'이라 부르며 자신에게도 애칭으로 불러달라는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부탁에 '부글짱' 혹은 부글부글짱'이라 불려 의도치 않게 그녀의 멘탈에 데미지를 준다.[1]
오버로드 프롤로그 후편에서 나자릭 지하분묘의 초회 공략을 위해 뽕실모에가 전멸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특별히 강한 두 파티를 만들게 되어, 모몬가, 니시키엔라이, 부글부글찻주전자, 무인 타케미카즈치, 우르베르트 어레인 오도루와 한 파티가 된다.
던전은 5지형을 각 파티가 맡아 진행하는 형태가 되어 각 보스를 쓰러뜨리는 형태로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진행되지만 메세지를 통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보스의 조우 순서가 늦을수록 점점 더 강력한 보스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전이를 통해 파티 구성을 바꾸자니 전이 방해 함정 등에 의해 엉뚱한 곳으로 튕겨날 위험성이 있기에 모몬가는 자신의 파티가 최종보스를 맡을 것을 자청하면서 보스와의 전투에 들어간다.
그렇게 우르베르트의 <대재앙>과 함께 부글부글찻주전자, 자신 그리고 무인 타케미카즈치의연계기인 '''<제물 Sacrifice>''', '''<오시리스의 심판>''', '''<오대명왕격>의 콤보'''와 함께 보스에게 날린다.
공략 후 나자릭 지하분묘는 길드 거점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이에 이름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되고 아인즈 울 고운은 그 점유권을 얻게 된다. 초회 공략에 환희하는 멤버들에게 더욱 기쁜 소식이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최초의 80레벨대 이상의 던전이자, 적정 레벨 던전을 초회 공략했다는 복수의 조건을 달성함으로서 NPC 작성 제한 레벨이 무려 500이 추가되어 2750까지 올라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공략 보상으로 주어진 것이 '''세계급 아이템, 제왕의 옥좌'''라는 사실이었다. 모두가 정신나간 듯이 환호를 지르는 속에서 길드장이 된 모몬가가 옥좌에 앉고 그 주위로 길드원들에게 둘러싸여 단체사진을 찍으며 내용이 마무리된다.

4. 능력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게 정신계 매직 캐스터. 그 중에서도 치유계에 특화된 힐러였다. 방어력도 꽤 높아서 유사시에는 적의 어그로를 끌어서 어느 정도 붙잡아 놓으면서 동료를 치유하는 것도 가능했다. 레이드 시의 역할은 최종 방위 라인. 전멸 위기에 처했을 때 서브 탱커 역할을 하면서 빈사의 동료를 회복시켜 살리는 역이었다. 다만, MP가 매직 캐스터 치고는 낮은 편이었던 것과 공격력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은 약점.
  • <오시리스의 심판 - 베레트 엠 페루(PRT M HRW)>: 보조계열의 초위마법. 범위 내의 모든 존재의 머리 위에 천칭이 떠올라 한쪽에는 심장, 한쪽에는 날개가 나타난다. 카르마가 플러스인 자는 날개측으로, 마이너스인 자는 심장측으로 천칭이 기울고, 모몬가를 기준으로 설명할 경우 심장측에 어떤 야수가 나타나 심장을 한입에 집어삼킨다. 자체로 특별한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나 카르마 수치가 일정기간 급격히 극대화된다. 이 때 모몬가의 경우는 카르마 수치가 마이너스 1000에 달했다. 부글부글찻주전자의 <제물 Sacrifice>과 병행되어 던전 보스의 카르마를 극한까지 떨어뜨리면서 무인 타케미카즈치의 <오대명왕 콤보>의 대미지와 효과를 극단적으로 증폭시켰다. 덧붙여 RW NW PRT M HRW, 베레트 엠 페루란 이집트의 사자의 서를 의미한다.

4.1. 장비 목록


  • 여교사 분노의 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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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가 돋아난 흉악하고 거대한 건틀릿으로 선 채로도 손이 지면에 닿을 만큼 거대하다. 공격력은 매우 낮지만 대신 충격파에 의한 넉백 효과가 있어서 유사시 넉백 효과로 시간을 벌기 위해 사용한 무기. 원작은 둥글둥글 곡선형이지만 애니판은 각진 형태이다.
  • 유성의 반지(Shooting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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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위마법 <별에 소원을 Wish upon a star>을 경험치 소모 없이 세 번까지 쓸 수 있게 해주는 반지. 간소한 외관에 음각으로 3개의 유성을 그려놨다. 한 번에 500엔짜리 랜덤박스에서 습득 가능한 레어 캐시템. 유성의 반지로 사용할 경우 단순히 경험치 소모가 사라지는 것 뿐만이 아니라 쓸모없는 선택지를 억제하고 최대 10가지의 유용한 효과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데다가 발동에 걸리는 시간조차 없다. 이세계로 전이한 이후에는 <별에 소원을>의 성능 자체가 바뀌면서 더욱 상향되었지만 세계급 아이템의 힘에는 간섭할 수 없다. 이 아이템의 원본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세 가지 소원의 반지"인 듯하다.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 따르면 게임을 접으면서 모몬가에게 주었다고 한다.
  •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Ring of Ainz Ooal G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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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어디로든 방해받지 않고 전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보물전 출입은 이 아이템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총 100개를 만들었으며 그중 41개는 지고의 41인이 나누어 가져서, 전이 시점에서 사용자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58개이다. 야마이코도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 중 하나이기에 한 개를 가지고 있다.

5. 기타


그녀의 여동생인 '야마세 아케미'도 위그드라실의 플레이어로서 엘프 캐릭터를 했었으며, 한때 나자릭에 놀러 온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과거 마루야마 쿠가네가 집필한 월희 가월십야 번외편 몽십야의 등장인물인 야마세 마이코에서 따왔다.[2] 여동생 아케미도 마찬가지로 몽십야에 나온 마이코의 동생 야마세 아케미를 모티브로 했다.

6. 관련 문서



[1] 일본에서는 거품이 부글부글거리는 모양을 뒤룩뒤룩 살찐 모양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부글부글찻주전자가 뚱뚱했다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2] 스토리상 네로 카오스에게 마지막으로 잡아먹힌 인물로 네로 카오스가 시키에게 살해된 후 남아있던 잔해에서 의식을 기적적으로 찾게되어서 네로 카오스의 능력을 이어받는다. 실질적으로 네로의 '자식'이 되지만 결국 잔재라 해도 네로의 조를 계승할지 모르는 존재를 내버려둘 순 없었던 토오노 시키, 알퀘이드, 시엘에게 퇴치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