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키엔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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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弐式炎雷 / Nishikienrai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4.1. 장비 목록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더 닌자!'''
닌자 의복으로 온몸을 감쌌으며 그 안의 육체는 미지의 베일에 감추어져 있다. 모습을 본 인간은 '아인즈 울 고운'에서도 얼마 안 된다. 덧붙이자면 하프골렘이라는 이형종이며, 그가 별로 열심히 만든 것도 아니었으므로 육체는 맨들맨들한 느낌이다. 별명에서 알 수 있듯 무인 타케미카즈치와는 사이가 좋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코퀴토스와 나베랄도 친한 관계이며, 둘만 두면 은근히 죽이 잘 맞아 두 사람의 이미지와는 괴리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나.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멤버 중 한 명으로 퍼스트 나인 중 '쌍칼닌자'. 나베랄 감마의 창조자.

2. 특징


종족은 하프골렘. 닌자 의복으로 온몸을 감쌌으며 그의 맨모습을 본 인간은 '아인즈 울 고운'에서도 얼마 안 된다. 사실 니시키엔라이의 맨모습은 그가 아바타 디자인을 별로 열심히 만든 것도 아니여서 육체가 맨들맨들한 느낌이라고 한다.
종이 장갑, 고속 기체의 화력 특화에 매력을 느끼는 드림 빌더. 자신의 수비가 낮아 은신이 발각되면 순식간에 죽는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아슬아슬한 위기를 전투의 스릴로 즐기는 대담한 성격의 소유자.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최초로 발견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명에서 보이듯이 무인 타케미카즈치와는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오버로드 프롤로그 상편에서 헬헤임의 대습지를 돌아다니다 미발견 던전이었던 나자릭 지하분묘를 발견했던 것도 이 인물이며 나자릭 지하분묘가 있는 대습지의 환경[1]과 니시키엔라이가 스스로 추측한 나자릭의 발견 조건[2]을 고려하면 사실 이 사람 수준의 움직임이 아니었다면 발견이 거의 불가능한 지역. 더불어 이러한 발견 과정 및 플레이 스타일과 취향을 들은 뽕실모에는 "니시키 상, 머리 이상해. 어떤 빌드를 짜면 그런 변태 플레이가 가능해?"라는 식으로 감상을 표했다.
오버로드 프롤로그 후편에서 나자릭 지하분묘의 초회 공략을 위해 뽕실모에가 전멸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특별히 강한 두 파티를 만들게 되어, 모몬가, 부글부글찻주전자, 야마이코, 무인 타케미카즈치, 우르베르트 어레인 오도루와 한 파티가 된다.
던전은 5지형을 각 파티가 맡아 진행하는 형태가 되어 각 보스를 쓰러뜨리는 형태로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진행되지만 메세지를 통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보스의 조우 순서가 늦을수록 점점 더 강력한 보스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전이를 통해 파티 구성을 바꾸자니 전이 방해 함정 등에 의해 엉뚱한 곳으로 튕겨날 위험성이 있기에 모몬가는 자신의 파티가 최종보스를 맡을 것을 자청하면서 보스와의 전투에 들어간다. 우르베르트의 '''<대재앙 Grand Catastrophe>''', 부글부글찻주전자, 야마이코, 무인 타케미카츠치의 연계기인 '''<제물 Sacrifice>''', '''<오시리스의 심판>''', '''<오대명왕격>의 콤보'''로 피가 많이 깎인 보스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비장의 무기인 '''스사노오'''로 결정타를 먹이며 보스를 쓰러뜨리는 활약을 했다.
공략 후 나자릭 지하분묘는 길드 거점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이에 이름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되고 아인즈 울 고운은 그 점유권을 얻게 된다. 초회 공략에 환희하는 멤버들에게 더욱 기쁜 소식이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최초의 80레벨대 이상의 던전이자, 적정 레벨 던전을 초회 공략했다는 복수의 조건을 달성함으로서 NPC 작성 제한 레벨이 무려 500이 추가되어 2750까지 올라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공략 보상으로 주어진 것이 '''세계급 아이템, 제왕의 옥좌'''라는 사실이었다. 모두가 정신나간 듯이 환호를 지르는 속에서 길드장이 된 모몬가가 옥좌에 앉고 그 주위로 길드원들에게 둘러싸여 단체사진을 찍으며 내용이 마무리 된다.

4. 능력


은밀성과 공격력에 특화된 클래스 구성으로 공격력과 기동성으로는 길드 최고였다고 한다. 대신 본인의 언급으로는 방어력은 최약이라고 한다. 다만 이 부분은 본인의 취향으로, 오버로드의 본래 세계관 내의 다른 게임에서도 최상위 랭커인데 중도적인 기체보다는 빈약한 방어력에 고화력, 고기동의 기체를 선호하는 타입이다.[3] 아마테라스, 츠쿠요미라 명명한 두 자루의 일본도를 휘둘러 전투했다. 탐지 쪽 스킬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서 나자릭 공략에서는 모몬가의 파티에서 탐지계 역할을 수행했다.

4.1. 장비 목록


  • 츠쿠요미 & 아마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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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처럼 찬란한 광채와 달처럼 조용한 빛을 머금은 한 쌍의 소태도. 아마테라스는 신성속성 데미지를 추가적으로 입힌다.
  • 스사노오
니시키엔라이의 비장의 무기로 그 크기는 3미터가 넘는다. 여러 가지의 페널티를 갖춘 검으로 휘두르는 속도가 '느릿느릿'이라 할 정도로 지극히 낮은 탓에 방어 포기, 혹은 방어 불가의 상대가 아니면 사용하기 어렵다. 다만, 시스템의 헛점을 찌른 것이라 할 정도의 과정을 거쳐 제작한 물건이기에 그 공격력은 특별한 존재인 보스 몬스터의 일격조차 아득히 뛰어넘는다. 나자릭 지하분묘 공략의 최종 국면에서 보스 몬스터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 무기.[4]
  •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Ring of Ainz Ooal G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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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어디로든 방해받지 않고 전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보물전 출입은 이 아이템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총 100개를 만들었으며 그중 41개는 지고의 41인이 나누어 가져서, 전이 시점에서 사용자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58개이다. 니시키엔라이도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 중 하나이기에 한 개를 가지고 있다.

5. 기타


무인 타케미카즈치와 사이가 좋았던 만큼, 그들이 창조한 NPC인 나베랄과 코퀴토스 또한 실제로는 쿵짝이 잘 맞는 사이라고 한다. 다만 둘만 놔두면 좀 이상하게 논다는 듯.

6. 관련 문서



[1] 대습지에 존재하는 투베이그라는 몬스터는 수가 모이면 고레벨 플레이어도 고전할 정도로 강한 몬스터이며 적을 발견하는 즉시 울어서 동료를 불러대는데 니시키엔라이는 투베이그가 자신을 알아채기 전 원샷원킬을 하며 그 기믹을 파훼했다.[2] 하늘에서의 수색 등 특수한 수단이 아닌 대습지의 내부에서 직접 다녀야만 발견 가능하게 되는 것.[3] 작중에서 나온 가상의 게임인 "아베라지"라는 이름의, 파워드 슈츠 게임을 플레이 한 적이 있는데 똑같은 게임을 했던 뽕실모에가 성향답게 모든 상황에 대응하도록 중장갑을 끼는 무장을 했던 반면 니시키엔라인 본인은 '''속도가 최고다!'''식으로 기본적인 레이더마저 버리고 속도를 최대한 유지하는 선에서 공격형 무장만 장착했다고 한다. 레이더는 '''본인의 동체시력으로 메꿨다고.''' 심지어 이러고도 뽕실모에와는 비교도 안되는 하이랭커였다.[4] <제물>로 보스의 카르마를 마이너스로 떨어뜨린 후, <상반되는 업>으로 니시키엔라이의 카르마를 플러스로 전환, <오시리스의 심판>으로 양 카르마를 극대화시킨 후, <오대명왕격>에 의해 보스를 회피력을 바닥내고 움직임도 멈추게 한 후 공격을 먹였다. 엄청난 데미지 계수의 다단히트로 들어가는 공격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