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Community Patch Project/등장 문명/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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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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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모든 속주의 황제이신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여, 황제 폐하께 신의 축복이 내리시길 빌겠습니다. 그대의 제국은 서양 문명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길었으며, 그대의 백성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전무후무할 문화, 예술전쟁을 이룩했습니다. 영광스러운 정복의 시대 이후 로마는 서쪽으로는 스페인 그리고 동쪽으로는 시리아에 이르는 지중해의 모든 대지를 지배하게 되었고, 로마의 지배력은 마침내 영국과 북부 독일까지 미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로마의 예술과 건축술은 뒤따르는 모든 미진한 문명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위대한 황제여, 그대의 백성은 다시 한 번 로마의 영광을 되찾고 싶어합니다. 제국을 다시 일으켜 세상에 안녕과 질서를 가져오시지 않겠습니까? 로마를 다시 한 번 세상의 중심으로 만들고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문명을 건설해 주시겠습니까?
'''속성'''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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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영광
(The Glory of Rome)
수도에 건설된 건물을 다른 도시에서 건설할 때 생산이 15% 증가합니다. 도시를 점령할 때 건물을 잃지 않으며, 주변 영토를 추가로 획득합니다.
'''고유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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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병
(Legion)
검사 대체 유닛입니다.
전투력이 2 높고, 엄폐 1 충격 1 필룸[1] 승급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길과 요새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유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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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Colosseum)
투기장의 대체 건물입니다.
문화 +3, 생산 +3을 추가로 주고 도시의 무료를 감소시킵니다. 이 도시에서 유닛이 생산될 때마다 위대한 장군(지상전)/위대한 제독(해전) 점수 +10을 얻습니다. 적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이 건물이 건설된 도시에서 황금기 점수를 +5 얻습니다. 모든 도시 연결이 +2% 더 많은 금을 생산합니다(누적).
문화 +1, 관광 +2를 주고 도시의 병영, 대장간, 무기고는 +2 생산력을 받습니다.도시 주변 향수 타일이 생산하는 문화를 +1, 올리브 타일이 생산하는 식량을 +1, 금을 +1 합니다. (투기장의 원래 기능)
1. 개요
2. 성능 및 운영
2.1. 군단병
2.2. 콜로세움
3. 운영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1. 개요


문명의 Community Patch Project의 로마 문명이다.

2. 성능 및 운영


'''도시를 점령해도 건물을 잃지 않는다.'''
단 국가 불가사의, 길드, 방어 건물은 잃는다. 방어 건물들은 전투 밸런스 문제로 추정되며, 국가 불가사의나 길드는 문명 단위로 한정적인 건물이니 없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 외의 건물은 모두 보존된다. 심지어 상대 문명의 알짜배기 고유건물까지도! 즉 건설을 통한 확장뿐 아니라 정복을 통한 확장에도 강력한 보너스를 받는 셈이다.
CPP에서는 각 도시가 생성하는 불행의 양이 증가했고 다양한 인프라 건물들을 통해 도시별 불행 억제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일반적인 정복전이라면 도시를 점령하는 순간 인프라를 지탱하던 건물들이 대부분 박살나서 해당 도시의 불행도가 확 올라가게 된다. 도시 점령 시 인구 감소도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후반부에 적의 대도시를 하나 점령하면 문명 전반의 불행 규모 자체가 커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직할 대신 괴뢰로 운영하는 수밖에 없는 괴뢰로 운영하면 산출량이 크게 깎이고 인구 3명당 1의 전역 불행을 생성하게 된다. 하지만 로마는 인프라 건물들을 고스란히 유지하므로, 법원 정도만 올려 주면 내 도시였는지 남의 도시였는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불행도 관리가 무난해지며 직할로 굴릴 수 있다. 생산력이 좋고 위인 시설이 박혀 있는 등 입지가 괜찮은 도시나 유닛 생산 등에 운용할 직할 도시가 필요한 경우 유리하다. 타일을 추가로 확보하는 혜택은 덤.
수도에 이미 존재하는 건물의 생산 보너스는 15%로 감소되었는데(바닐라 25%), 대가로 받은 정복 확장의 메리트가 훨씬 크다. CPP에서는 어차피 언젠가는 전쟁을 벌여야 한다. 군단병 타이밍엔 말할 것도 없고 타이밍이 끝나더라도 내정을 벌인 이후 르네상스, 산업시대부터 다시 패권을 다퉈야 한다. 생산 보너스 본격적인 정복에 앞서 개척, 확장으로 제국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앞당기고 차후 내정 안정화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자. 로마는 도시가 많을수록 문명 체급이 잘 크기 때문에, 전통은 배제하고 진보나 권위 찍고 도시를 늘려가는 것이 상책이다.

2.1. 군단병


바닐라에서는 당대의 개깡패로 유명한 유닛이었지만(...) CPP에서는 초반 유닛들의 전투력이 하향되었고 군단병의 전투력 상승 폭도 바닐라보다 낮아져서 이전만큼의 위용은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 원판 유닛인 검사가 깡 전투력보다도 공짜 승급 1개를 통해 정예병 컨셉으로 변경된 것도 한 몫 한다. 하지만 공격용이 아니라 수비용이라면 여전히 강력한데, 검사 유닛의 충격I 승급에 더해서 엄폐I을 추가로 받고, 고유 승급인 '필룸' 승급을 받는다. 필룸 승급은 방어 상태에 돌입하면 턴이 시작할 때마다 모든 인접 유닛에게 10의 피해를 주는 강력한 승급으로, 도시나 요새에 짱박혀서 포위당한 상태에서 버티는 데 특화되어 있다. 물론 수성 중인 적 유닛도 필룸에 맞기 때문에(!) 도시를 군단병으로 포위하고 필룸을 일제히 발동시키면 내부에 숨은 유닛을 공성 없이도 죽여버릴 수 있다. 도시 내부 유닛 주둔 여하고 고대, 고전 시대에는 도시 방어력을 1.5배에서 2배까지도 내기 때문에 순식간에 수성 병력을 녹여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해당 도시에서 유닛이 새로 생겨나도 다음턴엔 피떡이 되어 있을 테니 공성 유지력도 대단하다.
기본 전투력도 소소하게 높지만 엄폐로 원거리 공격에 대한 저항이 올라가고, 살아남기만 하면 필룸으로 주위 적들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진형 잡아놓고 굳히는 능력은 당대 최강이라 할 만하다. 의무병 진급이 있는 유닛들과 섞어서 요새나 성채에 짱박아 두면 그야말로 철벽 방어를 자랑하며 이는 무적 달고 버로우하는 크리스 검사, 혹은 불멸자 정도나 비벼볼 수 있다. 그러나 무적 승급 자체는 운빨로 결정되고 불멸자는 공격에는 일절 보너스가 없는 걸 생각해 보면 이는 대단한 이점이다. 특히 요새는 기본 사양으로 주변 적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군단병이 짱박히면 단독으로 당대에 몰아낼 수 있는 유닛은 없다시피하다.
아쉽게도 필룸 승급은 장검병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일반 검사에 비교하면 군단병의 유산은 엄폐I 뿐이다. 그러나 만약 이후에도 계속 유지가 되었다면 이후 로마의 수비 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테니 밸런스상 어쩔 수 없는 부분. 도로, 요새 건설 능력도 마찬가지로, 군단병의 기본 전투력 자체가 높기 때문에 로마는 군단병에서 장검병으로 업그레이드해도 잃는 게 더 많다. 미세하게 전투력은 오르는 대신 필룸 승급과 도로 건설 능력을 뺏기기 때문.
군단병 특성상 수비에 이점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투력이 더 높고 승급도 2개나 더 받기 때문에 공격용으로 운용해도 지장은 없으며 오히려 권장된다. 이 시대 유닛은 그리스의 장갑보병과 아즈텍의 재규어, 훈족의 궁기병, 이집트의 전투 전차, 마야, 바빌론, 잉카의 궁수 유닛, 페르시아의 불멸자, 송가이의 만데칼루 정도가 전부이다. 그리고 그 모든 유닛 상대로 군단병이 강하다. 기본 승급을 바탕으로 빠르게 정예화하면서 주구장창 써먹도록 하자. 도로, 요새 건설 능력은 소소한 덤으로, 노동자는 수도 주위 필수 타일 정도 개간하는데 두어 개만 쓰고 도로 공사는 군단병한테 맞기면 된다. 도시 연결 보너스를 일찍 받을 수 있고 병력 수송이 원활해진다.

2.2. 콜로세움


로마의 투기장을 대체하는 고유 건물. 투기장과 비교할 때 문화+3, 생산+3이 기본으로 붙어 있어 좋고, 도시가 유닛을 생산할 때마다 위대한 장군 또는 제독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군사 문명에게는 투기장이 기본적으로 좋은 건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쏠쏠한 혜택. 장군을 빠르게 당겨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성채를 박고 방어를 강화하거나 군단병이랑 같이 뽑아 타국을 침략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콜로세움의 진짜 위력은 '''적 유닛을 죽이면 황금기 점수 +5, 도시 연결로 인한 금 2% 증가''' 부분에 있다. 이 수치는 문명 전체에 콜로세움이 많을수록 중복되기 때문. 콜로세움이 10채 있다면 적 유닛 한 기 처치 시 황금기 점수 +50에 도시 연결로 인한 금 +20%가 된다. 불가사의인 마추픽추가 금 연결 +15%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혜택. 도시가 7개가 넘어가는 순간 마추픽추 하나가 공짜로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로마는 대규모로 확장할수록 싸움으로 벌어오는 황금기가 가속되고 골드 수급이 빵빵해진다. 황금기 점수는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나름대로 시대에 따라 스케일링하고, 궁합 맞는 종교 교리를 먹는 데 성공한다면 국력이 뻥 튀어오르는 걸 볼 수 있다.
로마는 군단병의 전성기가 끝나면 후계 유닛들에게 엄폐 승급이 남는 것 외에는 군사적으로 아무 이득도 없다. 따라서 콜로세움을 죽어라고 세워 가면서 정복전을 수행해 황금기를 앞당기고, 문명의 체급에 비례한 골드 수익으로 군사력을 뒷받침하는 것이 좋다.

3. 운영


여전히 문명의 게임 특징상 매우 강력한 특성이다. 정복으로 확장을 할 경우 정복한 도시의 건물들이 박살나서 따먹은 땅만큼의 국력을 끌어올리고 행복도를 관리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로마는 이 문제에서 거의 완벽하게 자유롭다(!). 정복 자체에 우위가 있는 다른 문명들에 비하면, 일단 정복한 땅으로부터 저력을 확보하는 과정이 대단히 짧은 것이다. 건물 파괴 방지 특성은 후반부의 잘 무르익은 도시를 점령할수록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로마는 후반에도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이익을 얻을 필요가 있다. 즉 본작처럼 고유유닛 타이밍에 선 정복을 하고 내정으로 굳히기를 하지 않고 꾸준히 확장하는 패왕 문명이 되는 것이 좋다. 건물 생산 보너스는 기나긴 전쟁기의 국력 소모를 만회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시작 테크는 국민 테크인 도기-바퀴-달력으로 스톤헨지나 피라미드를 챙겨서 이익을 볼 수도, 청동 기술로 달려서 제우스 상을 확실히 얻을 수도 있다. 공성전에 보너스가 없는 로마 특성상 제우스 상은 피라미드 이상으로 좋은 선택이다. 철을 확보한 후 꾸역꾸역 군단병과 캐터펄트, 궁병과 기마병을 적절히 모아준다. 군단병과 캐터펄트가 모였다면 먹음직스러운 고유건물을 잘 올린 내정문명을 밀어버리자. 특성이 바뀌어 내정형이 된 중국의 종이 공방, 방어 보너스를 잃은 에티오피아의 스텔레 등이 좋을 것이다. 그리스, 페르시아 같은 고전시대 전쟁문명이라도 군단병 앞에선 속수무책으로, 진형을 갖추고 필룸을 띄워두면 죄다 녹아내린다. 행복도에 문제가 없다면 괴뢰 말고 아예 합병을 해도 괜찮은데, 모든 건물이 고스란히 유지되므로 합병으로 인한 사회 정책/과학 기술 지체가 최소화된다.
군단병은 장검병으로 업그레이드해도 큰 이득이 없으므로 유통기한이 길다. 그러나 적들은 당연히 장검병을 뽑아먹을테니 밀고 싶은 문명이 장검병을 띄우기 전에 군단병을 최대한 뽑아먹어야 한다. 최대한 군단병이 상대적 우위에 있는 동안 정복을 많이 하자. 로마는 정복하면 하는 만큼 제국 전체의 산출량이 빠르게 증가하므로, 군단병이 별 힘을 못 쓰게 되는 타이밍이 와도 쌓아둔 국력으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이렇게 벌어 둔 우위로 굳히기에 들어가서 평화롭게 승리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정복 속도와 국력 신장이 정비례하는 뽕맛(...) 때문에 모든 문명을 불태울 때까지 계속 전쟁을 할 수도 있다. 다른 전쟁 문명이 확장된 규모를 감당하지 못하고 내정이 시궁창이 될 위험이 존재하는 반면 로마는 그런 거 없이 마음 놓고 땅을 넓힐 수 있어 좋다.
로마는 수도에서 병력을 뽑기보다 건물을 올리는 편이 나은데, 수도에 올라간 건물의 생산 가속을 고려하면 당연히 건물 쪽이 총 생산 면에서 이득이다. 따라서 수도에선 건물을 올려 생산력 보너스를 받을 풀을 늘리고, 지방도시에서는 유닛을 틈틈히 뽑아 장군 점수를 쌓는 것이 좋다. 생산력 좋은 명당에 군사도시를 짓고 병력을 수급하자. 종교 창시 경쟁에 이점이 없긴 하지만, 종교를 창시할 수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기사단(Order) 교리 건물, 그리고 황금기 관련 교리를 고르면 된다. 영웅 서사시 없이도 기사단이 올라간 도시마다 사기 승급과 추가 경험치를 달아줄 수 있기 때문에, 수도는 건물만 신나게 짓고 생산력 좋은 도시들에서 경험치나 승급 손해 없이 병력을 펑펑 쏟아내면서 국력을 신장할 수 있다. 황금기가 터지면 또한 이득을 볼 수 있다. 경제 교리는 순위가 좀 밀리는데, 정복을 통해 금 관련 건물들이 보존되는데다 콜로세움으로 도시 연결 금이 향상되므로 군사 유지비에 애를 먹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고대/고전 시대 정책은 진보가 아니면 권위다. 진보는 건물 완성 시 일시불 보너스가 있어서, 멀티에서 건물 올리는 속도가 빠른 로마의 보너스와 시너지가 있다. 권위의 경우 꾸준한 정복질을 위한 정석적인 투자. 계속 도시를 잡아먹을 것이기에 도시 점령 시 보너스를 주는 권위와의 시너지가 좋긴 하다. 또한 전투 시 필룸 승급을 통해 적의 피를 깎고 군단병으로 막타를 치게 될 것인데 적 유닛 처치 시 보너스를 주는 권위가 역시 제일 무난하다. 알함브라까지 먹으면 군단병이 도시, 유닛 양면 모두에 전투 보너스를 받게 되고 전격전과 행군 모두에 가까워진다.
중세 정책은 셋 중 어느 것도 크게 어울리는 게 없다. 구태여 고른다면 콜로세움의 황금기 보너스와 관련이 있는 충성으로, 넓은 영토를 가지게 될 로마에게 황금기 관련 보너스를 주고 문명 체급을 키워주는 충성은 궁합이 좋다. 외교를 갈 정도로 돈이 궁한 문명도 아니고......
산업 시대 정책은 당연히 후반 정복에 더 큰 힘을 실어주는 제국주의이다. 초반에 권위를 찍든 안 찍었든 제국주의로 후반을 달려야 한다. 이 때쯤 되면 로마는 어떤 전투적 이득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정복을 계속하고 싶다면 제국주의가 필수적이고, 딱히 정복을 하지 않았더라도 '''정상적으로 로마를 플레이했다면 문명 2개 정도는 잡아먹었을 테니 '''괴뢰도시와 법원이 있는 도시를 강화하는 제국주의는 궁합이 크다.
이념은 전제를 가자. 어차피 후반까지 정복을 하고 다닐 로마 입장에선 전제가 최고다. 물론 이념이 나오기 전에 게임을 터뜨리는 게 권장된다.
모든 문명이 고유 건물이나 고유 시설물을 얻은 CPP 특성상, 모든 문명의 고유 건물이 충분히 쓸만하다. 적당히 골라서 정복하며 내정과 전쟁을 모두 챙기도록 하자.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 제우스상 : 도시를 먹어야 보너스가 있는 로마 특성상 반 필수 불가사의이다.
  • 만리장성, 히메지 성, 붉은 요새와 같은 방어형 불가사의 : 로마는 방어보다 확장하는 편이 장래에 유리하지만, 남이 들고 있으면 골치아프니 내가 먹어두는 편이 낫다.

[1] 요새화된 매턴 시작마다 주위의 적에 10 데미지를 입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