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두셀라(몬스터버스)

 

1. 개요
2. 상세
3. 작중행적
4. 기타


1. 개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 등장하는 타이탄. 거대한 몸집의 휘어진 뿔을 가진 4족 보행하는 공룡의 모습을 했다. 그리고 사진에는 가려져있지만, 굵은 꼬리가 달려있다.
이름의 유래는 성경의 므두셀라다. 장수의 이미지 및 노아의 방주와 같은 컨셉에서 연관성이 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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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 내 지정명칭
므두셀라(Methuselah)
분류
티타누스 므두셀라(Titanus Methuselah)
성질
생체 대지 (Bio-Geological)
체고
322 ft (약 98.1m)[1]
행동양식
수호자
활동반경
전세계

'''신화''':

므두셀라는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로 아담과 노아를 잇는 계보의 일부분이다. 969살에 사망했다고 전해지기에, 그는 성경에 언급된 모든 인물들 중에서 가장 오래 산 인물이다. 그의 이름은 이제 장수와 동의어가 되었다. 일부 학자들은 므두셀라가 창조와 홍수/종말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현실''':

위장능력을 가진 타이탄 파수꾼으로서, 므두셀라는 산맥, 빙하 등 어떠한 바위투성이의 지평선에도 매끄럽게 섞이면서 훤히 보이는 곳에도 숨어있을 수 있다. 머나먼 캐나다 군도(Archiepelago)의 버려진 섬으로 위장하고 있었던 것 때문에 모나크 사람들 사이에서는 "Archie"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수백년의 휴면기동안 자라난 초목의 숲으로 바위투성이의 외모를 덮어 위장하고 있는 므두셀라는, 환경적 대재앙이나 타이탄의 공격으로부터 전 인구를 보호하거나 이전시키기 위해 그의 산더미 같은 신체를 방패와 피난처로 사용한다.

공격적인 원소 능력은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므두셀라는 육중한 탱크로서 강력한 공격세례도 견뎌내고 타이탄 상대방을 불도저처럼 밀어버리는 화강암 전함이 된다.

므두셀라는 깨어나라는 부름이 있을 때까지 인내심 있게 기다리고 있었으며, 역사속의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새에 봐왔던 잠자는 거인이다.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있다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태복음 17장 20절-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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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근교에 있는 모나크 67 전초기지에 격리되어 있었다.
킹 기도라의 포효로 전세계의 타이탄들이 깨어나는 때에 므두셀라도 산으로 위장하고 있었다가 일어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브리핑 장면에서 뮌헨의 건물을 씹어서 파괴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지막 출연장면으로 엔딩에서 왕위에 등극한 고질라 앞에 나타나 절을 하는 타이탄들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4. 기타


예고편에서 모습이 보여지고 나서 한동안 안기라스바라곤[2]이 아닐까싶었던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은 몬스터버스의 오리지널 괴수로 드러났다.
스킬라와 함께 웅장하게 깨어나는 압권을 보여줬었지만 정작 작중에서 다른 괴수들에 비해 비중이 매우 적었다, 심지어 마지막에서 개인장면도 없다.
현재까지 등장한 타이탄들 중에서 고질라, 킹 기도라와 함께 가장 거대한 덩치를 가진 타이탄이다.

[1] 작중 묘사로는 므두셀라가 엄청난 거구로 등높이가 베헤모스의 키(107m)보다 높아보였기 때문에 이 98m 수치는 혹시 어깨까지만 측정한 수치가 아닌가 하는 팬덤의 의견이 있다. 일반적으로 4족보행 동물의 체고는 앞발에서 어깨까지의 높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2] 세마리 모두 사족보행하는 지저괴수라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