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90
1. 개요
2018년 에 제작해 2019년에 개봉한 예술영화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4. 시놉시스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우리 모두의 끝내주는 VHS TAPE
1990년대, LA. 스티비의 여름은 처음으로 뜨겁고 자유롭다.
그에게는 넘어져도 좋은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함께 일어서는 나쁜 친구들이 있다
5. 등장인물
- 서니 설직 : 스티비 역
- 루카스 헤지스 : 이안 역
- 캐서린 워터스턴 : 데브니 역
- 나-켈 스미스 : 레이 역
- 올란 프레나트 : 존나네 역
- 지오 갈리시아 : 루벤 역
- 알렉사 데미 : 에스티 역
6. 설정
7. 줄거리
8. 평가
그 여름 가장 고통스러웠던 LA의 벌새
김현수 <씨네21> | ★★★
힙합과 스케이트보드라는 종교는 90년대 소년들을 이렇게 매혹시키고
이다혜 <씨네21> | ★★★
음악에 반하고 스케이트보드 질주 신에 취하고
이주현 <씨네21> | ★★★
길 위로 나선 달콤쌉싸름한 청춘, 조나 힐의 근사한 캐릭터 무비
장영엽 <씨네21> | ★★★
'''조나 힐의 걸출한 연출 데뷔작'''
조나 힐 감독의 첫 번째 영화는 꽤 출중하다. 첫 연출작의 신중함, 배우 출신 감독의 안목이 드러나는 캐스팅, 성장 영화에 기대하는 보편적 감성을 자신의 방식대로 풀어내는 연출력까지 두루 모범을 보인다. 그 시절 ‘판자 쪼가리’ 스케이트보드를 타면서 얻었던 인생의 깨달음을 고스란히 전하는 화법이나 90년대를 향수를 자극하는 시대 배경으로만 소비하지 않는 톤앤매너가 훌륭하다. 감독의 분신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 서니 설직, 루카스 헤지스, 나켈 스미스 등 젊은 배우들의 ‘끝내주는’ 연기와 개성을 눈여겨보게 될 것이다. 90년대 플레이리스트로 손색없는 음악 역시 좋은 영향을 끼친다. 신선한 활력으로 뭉친 성장 영화이자 조나 힐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정유미 <더 스크린> 에디터 | ★★★☆
'''특별하게 포장하지 않아서 더 특별한 성장영화'''
자전적 기억을 녹여낸 배우 조나 힐의 감독 데뷔작. 1990년대 중반 LA, 10대 소년들의 시간을 차분히 따라간다.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는 열세 살 소년 스티비와 그를 둘러싼 이들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은 때론 아름답게 빛나고 때론 씁쓸하게 기록된다. 특별하게 포장하지 않아서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그 시절 뜨거웠던 기억들. 90년대 문화 코드와 힙합 음악들을 양껏 쏟아부어 뜨거웠던 열기 한가운데로 초대한다. 부딪치고 아름답게 깨지는 게 허락됐던 그 시절. 뜨거운 만큼 쓰라렸고, 아픈 만큼 아름다웠던 청춘의 일기.
송 경원<씨네21> 기자 | ★★★
9. 흥행
9.1. 대한민국
개봉일은 2019년 9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이다.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양자물리학(영화), 레플리카(영화), 미드 90, 더 룸(2019), 앳 퍼스트 라이트(이상 9월 25일), 메기(영화), 아워 바디, 뱅드림! 필름 라이브, 슈퍼 햄찌, 마왕의 딸 이리샤, 애월, 헬로우 평양, 와인스타인(영화), 체인지오버(이상 9월 26일) 등 16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