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노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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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오른쪽 파란 머리가 우르네, 왼쪽 초록 머리가 미라이.
시즌 8부터 등장한 쌍둥이 자매 중 하나이며 작중 네 번째로 등장한 여성 웨어 울프.[1] 현재까지 언행이나 묘사된 행동들을 보면 가볍고 경망스러운 성격인 듯하며 주라키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자매가 붕대로 각각 한쪽 눈들을 가리고 있는 게 심상치 않다.
411화, 가야르에게서 도망치는 M-21의 앞을 가로막으며 등장. 켄타스와 M-21은 연행되고, 루나크에게 켄타스가 일족을 배신해서 놀랐다고 이야기한다.
로드성이 신의 심판에 폭격당해 초토화된 시점에서 재등장하고, 로자리아를 끌고 오라는 마두크의 명령을 받드는 순간 다시 힘을 모은 로자리아의 두 번째 신의 심판에 폭격당한다. 445화 막판에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신체 변형을 한 타이탄이 하늘을 향해 광선을 발사하는 것을 감지한다.
451화에서 루나크, M-21과 마주쳤고, 루나크와 논쟁을 벌이면서 순순히 따라와 마두크의 처벌을 받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M-21을 그냥 보내달라는 루나크의 부탁을 거절하고 저 세상으로 보내려고 공격을 했고, 루나크가 이를 막으면서 결국 싸우게 된다. 루나크가 자신들에게 공격을 날리자 이를 피하며 비웃지만, 너희 중 한 명만 상대하는 건 너무 쉬울 것 같다는 루나크의 도발에 얼굴이 구겨진다.
그리고 루나크를 상대로 2대 1로 싸우지만 둘이서 덤볐음에도 우세를 점하지 못하고 호각으로 겨룬다. 혼자서 루나크를 제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둘이서 겨우 호각을 점하고 루나크와 공격이 충돌하자 둘 모두 팔을 잃어버리나 신체 개조를 통해 증폭시킨 재생력으로 회복한다. 그리고 그 즉석 회복력을 보고 루나크가 '회복력 때문에 둘을 상대하기는 무리였나', 라고 자조하자 애초 넌 우리의 상대가 아니었다고 기가 살아서 떠들어대지만 루나크가 둘이서 나 하나를 상대하면서 대단한 척 한다고 말하자 "뭐야?" 라고 하며 화를 내고 루나크가 너희도 둘이서 함께 덤벼야 자신을 상대할 수 있는 것을 느꼈을 텐데, 라고 도발하자 가야르처럼 닥치라면서 둘이서 덤비려고 할 때, 우르네는 M-21의 공격을 받게 되고 그 동안 루나크가 미라이를 처리하려고 하자 미라이는 루나크에게 주먹을 날리며 인간의 도움을 받는 것이 부끄럽지 않냐고 하자 루나크에게 "너희는 인간의 기술인 신체 개조를 해놓고, 게다가 둘이서 덤벼놓고 뭔 헛소리야?"라고 역으로 얻어맞으면서 당할 위기에 처하고 우르네는 미라이가 위기에 처한 모습에 당황하다가 M-21의 주먹에 얼굴을 맞는다.
이후 우르네는 M-21에게 발목을 잡히고, 미라이는 루나크에게 전투 개시 1분도 안 되어 보이는 시간만에 당할 뻔했지만 주라키의 개입한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주라키가 루나크와 싸우자 우르네는 풀파워를 발휘해 M-21을 쓰러뜨리고, 분풀이로 손톱으로 몸을 난도질하는 잔인함을 보이다가 마무리를 짓고자 심장을 찌르려는 순간, 타오의 와이어에 팔이 감기고 검은 전기에 감전되어 비명을 지른다.
454화에서 우르네는 잠시 고통스러워하다가 타오의 와이어를 잘라냈는데, 타키오의 공격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타오가 다시 한 번 와이어로 포박하여 다크 스피어의 기운이 담긴 전격을 날리고, 이어서 타키오가 다크 스피어의 기운이 담긴 총에서 탄환을 발사하고, 수화한 M-21의 손톱에 당해 부상을 입는다. 거기다가 레가서스를 들고 돌진하는 레지스의 공격에 신체 일부가 소멸된다. 강화된 회복력으로 상처가 회복되고 있지만, 공중에 떠있는 M-21이 늑대 형태의 기운을 온 몸에 두르고 돌진하는 필살기[2] 에 적중당해 완전히 소멸된다. 미라이는 우르네의 죽음에 멘붕에 빠지다가 모두 죽여버리겠다며 돌진하지만 세이라의 방해로 뒤로 물러나며 너희들의 정체가 뭐냐고 묻는다.
홀로 남은 미라이는 분노로 이성을 잃어버려 다시 한 번 돌진하고, 이에 맞선 세이라와 격돌한다. 데스 사이드에 팔 하나가 절단되지만 다시 재생되고, 늑대 형태의 기운을 날리지만 세이라의 사신 형상의 공격과 충돌하면서 재생 중인 팔과 하반신이 한꺼번에 소멸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재생이 되어가자 세이라가 마무리를 짓기 위해 공격을 날리지만, 중간에 개입한 주라키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주라키와 루나크와 싸우는 와중에 완전히 재생이 되어 쓰러진 루나크를 두들겨 패며 일족의 실험체로 삼아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외치지만 M-21의 공격에 당해 루나크와 떨어지게 된다. 이후 타키오, 타오, 세이라, 레지스까지 나서자 옆에 있는 주라키한테 모두 제압해서 일족의 실험체로 삼자고 말한다. 그런데 프랑켄슈타인이 등장하고, 쓰레기 같은 녀석(...)이 늘었다면서 넌 누구냐고 정체를 묻는다.
457화에서 미라이는 RK, 루나크와 대화를 나누는 프랑켄슈타인에게 무시당하고 우르네를 쓰러뜨렸다는 타오의 말에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리지만 한손에 막힌다. 이후 라이제르와 라스크레아, 케이, 카리어스, 라엘이 나타나고, 로드의 등장과 라이제르의 존재감에 전략적 후퇴를 권유하는 주라키에게 화를 내며 거부하다가 프랑켄슈타인이 일족의 희생시킨 일로 팩트 폭행을 가하자 다시 한 번 달려들지만,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낸 촉수 형태의 검은 기운에 온 몸이 꿰뚫려 피를 토한다.
458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의 공격에 당한 상처가 재생되지 않고 통증이 느껴지자 당황해한다. 프랑켄슈타인이 그 이유를 알고 있음에도 멍청해서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이유로 설명을 하지 않고, 혼자서 자신을 상대하겠다는 말에 분노하면서 다시 공격을 날린다. 하지만 힘의 차이는 둘째 치고, 전투 능력과 실전 경험의 차이로 압도적으로 밀리게 된다. 이후 다크 스피어의 힘을 더 빼놓기 위해서 힘을 더 내보라는 프랑켄슈타인의 말에 있는 힘을 다해 기운을 날리지만, 기운이 다크 스피어에 분쇄되면서 본인은 큰 부상을 입는다. 프랑켄슈타인이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자 눈물을 흘리지만, 도중에 개입하여 프랑켄슈타인의 시선을 돌리고 자신을 부축한 주라키와 함께 현 장소를 벗어난다.
460화에서 주라키의 부축을 받으며 마두크가 있는 장소에 도달한다.
463화에서 마두크에게 가야르와 우르네가 죽어서 복수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다가 우지르 크루의 유일한 생존자가 나타나 크루 멤버들이 전멸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우지르가 있는데도 당한거냐고 경악한다.[3]
465화에서 마두크가 무자카를 몰아붙이는 광경을 보고는 적들을 모조리 없애 버릴 수 있다고 기뻐하다가, 466화에서 무자카가 마두크에게 쓰러지기는 커녕 역으로 몰아붙이자 경악한다.
467화에서 무자카와의 싸움에서 궁지에 몰지에 몰린 마두크가(시즌 7에서 라구스 트라디오가 그랬던 것처럼) 신체 개조를 받은 웨어 울프의 힘을 빨아들일 때 그 기 공급원의 희생양이 되어 가슴에서 블러드 스톤이 튀어나오며 죽을 위기에 처한다.
468화에서 블러드 스톤에 의해 힘이 마두크에게 흡수되어 가자 우리는 로드에게 충성을 했는데, 그런 우리에게 이럴 수 있냐고 따진다. 하지만 마두크가 날 위해 희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며 너희도 약한 일족을 희생시켜 힘을 얻었는데, 나보다 약한 너희가 날 위해 희생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는 말에 '''자기는 쓸모가 있을 거라며 버리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도란트와 주라키가 이를 말리며 마두크가 우리를 살려둘 생각이 없다고 말하자 죽을 수 없다고 외치며 블러드 스톤을 뽑아내려고 하나 그게 불가능해지자 절규하며 눈물을 흘린다.
470화에서 주라키, 고타루, 바슘과 함께 땅바닥에 쓰러져 있다.
472화에서 마두크가 죽고 힘을 되찾으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깨어나서 마두크를 찾다가 라이제르, 무자카, 프랑켄슈타인, 라스크레아에게 당했음을 깨닫는다. 그 후에 우리들이 어떻게 될 지를 걱정하고, 켄타스가 나타나서 살릴 수 있는 일족을 내버려둘 생각이냐고 호통치자 고개를 푹 숙인다. 그러다가 주라키에게 수정펀치를 날린 켄타스가 일갈을 하고, 도란트와 주라키가 일족을 구하기 위해 이동하자 고타루와 바슘과 함께 뒤를 따라간다.
487화. 웨어 울프 근거지의 방어 시스템이 외부의 서력에게 해체되자 조사하러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사절단의 행방을 찾다가 대부분이 죽고 한 명만 살아있는 걸 보게 된다. 생존자라도 살리기 위해 같이 본부로 돌아가던 중 1장로의 친위대 2명에게 기습을 받는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자 공격을 날리지만 그 중 한 명이 공격을 분쇄하고, 붉은색 눈동자를 드러내자 귀족인 줄 알고 경악한다.
488화. 귀족으로 착각한 1장로의 친위대 두 명에게 우릴 도와주고 루케도니아 침공 건에 대해 직접 책임을 질 때까지 기다려줬는데, 갑자기 이러는 이유와 켄타스는 어떻게 됐냐고 묻는다. 그러나 귀족으로 추측되는 하수인이 "필수 제거 대상, 확인"이라는 말을 하자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고 무슨 헛소리를 하냐고 공격을 날린다. 그러면서 두 명의 친위대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가슴에 두 개의 십자 상처가 있는 중년 남성에게서는 귀족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회색 피부에 두 팔이 기계로 되어있는 노인에게서는 일족의 느낌이 들자 양쪽 모두 귀족이 아님을 파악한다. 두 명이 공격을 날리자 생존자를 들쳐업은 상태에서 이를 피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부상을 입었으며 블러드 스톤으로 인해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고 속으로 한탄한다.
501화에서 지오와 싸우는 루나크 앞에 나타나 상대가 유니온이라는 소리를 듣자 로드가 인간을 무시해왔는데 우리가 인간들에게 이꼴 당한다면서 인간들을 무시하는 잘못된 판단까지 한거냐며 한탄하더니 루나크에게 회복에 집중하라고 하면서 지오를 상대한다.
502화. 지오에게 압도당하면서 오른팔까지 절단되지만 회복에 집중하는 루나크를 위해 지오를 저지한다.[4] 루나크의 일격에 블러드 스톤이 파괴되면서 지오가 쓰러지고, 루나크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들이 한 것이 일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로드의 욕심을 위해서라는 진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이미 죽었던 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족의 죄인인 자신에겐 이런 죽음도 사치라고 말하지만, 루나크가 이 순간만큼은 당당한 일족의 전사라고 인정하자 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전까지는 죽지도 못했으나 지금만큼은 떳떳하게 눈을 감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언제든 당당한 전사로서 죽을 수 있는 루나크와 켄타스가 부러웠으며 루나크에게 네가 싫었고 지금도 싫었다고 말하고, 루나크도 자신과 같다고 답하자 잠시 웃다가 "일족을... 부탁한다." "너라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그래... 너라면..." 이라는 말을 남기며 눈을 감는다.[5]
우르네가 죽은 지금, 미라이는 계속해서 허접하고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루나크에게 1대 1로 붙자마자 탈탈 털리고, 죽을 뻔할 때도 주라키가 구해주고, 세이라에게 몸이 두 동강 나는 등 굴욕을 겪고 죽을 뻔할 때도 주라키가 구해주고, 프랑켄슈타인에게도 온갖 농락을 당한 끝에 죽을 뻔 했을 때도 주라키가 구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프랑켄슈타인에게도 웨어 울프 전사가 맞냐고 비꼬는 소리를 들으면서 너무 약해서 힘을 뺄 값어치도 없다며 평가절하를 당하고, 눈물을 질질 흘리다가 주라키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하는가 하면 블러드 스톤으로 인해서 또 죽을 뻔 했다... 하지만 원래 전사도 아니었는데다가 전사급들 중에서도 약한 편이면서도 네 번의 죽을 고비를 남의 도움으로 이겨내고 기어이 살아남았다! 그 와중에도 루나크가 주라키에게 패하자 막타를 먹이려고 드는 등 졸렬한 모습까지 보였다. 반면 주라키는 동료가 죽을 뻔할 때마다 나서서 막아내고 프랑켄슈타인에게 털리고 죽을 뻔한 미라이를 데리고 마두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등 혼자서 크루를 하드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투력은 현 가주급에는 못 미치지만 하급 장로 이상인 건 맞다.[6]
회복력 하나는 엄청나지만 회복력에 의존한다. 당장 전대 가주급인 루나크를 우르네와 합공으로 위기로 몰아넣은 것도 회복력 때문이었고, 미라이와 비슷한 급인 우르네가 하급 장로 수준인 M-21을 상대로 사실상 압도에 가깝게 털었으며 이때의 모습은 회복력과는 별개로 그냥 신체 능력 자체가 M-21보다 압도적인 수준이긴 하나 그 당시 M-21이 이그네스 크라베이의 어지간한 고문을 초월하는 끔찍한 실험을 받았음을 알아야 한다. 심지어는 루나크로부터 구출되기 이전에는 이그네스의 계속된 고문으로 '''내장(!!)까지 토했다.''' 물론 그렇다 해도 M-21이 우르네와 미라이보다 강한 것은 아니다. 진정한 전사급에게도 통하는 공격이 가능한 우르네와 미라이와 달리 M-21은 초반에 멀쩡한 몸 상태로 방심한 가야르에게 데미지를 줬을 때, 공격력이 부족해서 가야르가 방심하고 힘을 빼고 있음에도 치명타를 주지 못한다고 언급된다.[7]
여담으로 455화에 하반신이 날라가 버려 455~458화 동안 알몸으로 나왔다. 근데 463화부터는 뜬금없이 다시 바지와 하이힐이 생겼다.
우르네를 죽인 M-21에게 복수는 커녕 재회조차 못했다.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오른쪽 파란 머리가 우르네, 왼쪽 초록 머리가 미라이.
1. 개요
시즌 8부터 등장한 쌍둥이 자매 중 하나이며 작중 네 번째로 등장한 여성 웨어 울프.[1] 현재까지 언행이나 묘사된 행동들을 보면 가볍고 경망스러운 성격인 듯하며 주라키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자매가 붕대로 각각 한쪽 눈들을 가리고 있는 게 심상치 않다.
2. 작중 행적
411화, 가야르에게서 도망치는 M-21의 앞을 가로막으며 등장. 켄타스와 M-21은 연행되고, 루나크에게 켄타스가 일족을 배신해서 놀랐다고 이야기한다.
로드성이 신의 심판에 폭격당해 초토화된 시점에서 재등장하고, 로자리아를 끌고 오라는 마두크의 명령을 받드는 순간 다시 힘을 모은 로자리아의 두 번째 신의 심판에 폭격당한다. 445화 막판에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신체 변형을 한 타이탄이 하늘을 향해 광선을 발사하는 것을 감지한다.
451화에서 루나크, M-21과 마주쳤고, 루나크와 논쟁을 벌이면서 순순히 따라와 마두크의 처벌을 받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M-21을 그냥 보내달라는 루나크의 부탁을 거절하고 저 세상으로 보내려고 공격을 했고, 루나크가 이를 막으면서 결국 싸우게 된다. 루나크가 자신들에게 공격을 날리자 이를 피하며 비웃지만, 너희 중 한 명만 상대하는 건 너무 쉬울 것 같다는 루나크의 도발에 얼굴이 구겨진다.
그리고 루나크를 상대로 2대 1로 싸우지만 둘이서 덤볐음에도 우세를 점하지 못하고 호각으로 겨룬다. 혼자서 루나크를 제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둘이서 겨우 호각을 점하고 루나크와 공격이 충돌하자 둘 모두 팔을 잃어버리나 신체 개조를 통해 증폭시킨 재생력으로 회복한다. 그리고 그 즉석 회복력을 보고 루나크가 '회복력 때문에 둘을 상대하기는 무리였나', 라고 자조하자 애초 넌 우리의 상대가 아니었다고 기가 살아서 떠들어대지만 루나크가 둘이서 나 하나를 상대하면서 대단한 척 한다고 말하자 "뭐야?" 라고 하며 화를 내고 루나크가 너희도 둘이서 함께 덤벼야 자신을 상대할 수 있는 것을 느꼈을 텐데, 라고 도발하자 가야르처럼 닥치라면서 둘이서 덤비려고 할 때, 우르네는 M-21의 공격을 받게 되고 그 동안 루나크가 미라이를 처리하려고 하자 미라이는 루나크에게 주먹을 날리며 인간의 도움을 받는 것이 부끄럽지 않냐고 하자 루나크에게 "너희는 인간의 기술인 신체 개조를 해놓고, 게다가 둘이서 덤벼놓고 뭔 헛소리야?"라고 역으로 얻어맞으면서 당할 위기에 처하고 우르네는 미라이가 위기에 처한 모습에 당황하다가 M-21의 주먹에 얼굴을 맞는다.
이후 우르네는 M-21에게 발목을 잡히고, 미라이는 루나크에게 전투 개시 1분도 안 되어 보이는 시간만에 당할 뻔했지만 주라키의 개입한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주라키가 루나크와 싸우자 우르네는 풀파워를 발휘해 M-21을 쓰러뜨리고, 분풀이로 손톱으로 몸을 난도질하는 잔인함을 보이다가 마무리를 짓고자 심장을 찌르려는 순간, 타오의 와이어에 팔이 감기고 검은 전기에 감전되어 비명을 지른다.
454화에서 우르네는 잠시 고통스러워하다가 타오의 와이어를 잘라냈는데, 타키오의 공격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타오가 다시 한 번 와이어로 포박하여 다크 스피어의 기운이 담긴 전격을 날리고, 이어서 타키오가 다크 스피어의 기운이 담긴 총에서 탄환을 발사하고, 수화한 M-21의 손톱에 당해 부상을 입는다. 거기다가 레가서스를 들고 돌진하는 레지스의 공격에 신체 일부가 소멸된다. 강화된 회복력으로 상처가 회복되고 있지만, 공중에 떠있는 M-21이 늑대 형태의 기운을 온 몸에 두르고 돌진하는 필살기[2] 에 적중당해 완전히 소멸된다. 미라이는 우르네의 죽음에 멘붕에 빠지다가 모두 죽여버리겠다며 돌진하지만 세이라의 방해로 뒤로 물러나며 너희들의 정체가 뭐냐고 묻는다.
홀로 남은 미라이는 분노로 이성을 잃어버려 다시 한 번 돌진하고, 이에 맞선 세이라와 격돌한다. 데스 사이드에 팔 하나가 절단되지만 다시 재생되고, 늑대 형태의 기운을 날리지만 세이라의 사신 형상의 공격과 충돌하면서 재생 중인 팔과 하반신이 한꺼번에 소멸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재생이 되어가자 세이라가 마무리를 짓기 위해 공격을 날리지만, 중간에 개입한 주라키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주라키와 루나크와 싸우는 와중에 완전히 재생이 되어 쓰러진 루나크를 두들겨 패며 일족의 실험체로 삼아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외치지만 M-21의 공격에 당해 루나크와 떨어지게 된다. 이후 타키오, 타오, 세이라, 레지스까지 나서자 옆에 있는 주라키한테 모두 제압해서 일족의 실험체로 삼자고 말한다. 그런데 프랑켄슈타인이 등장하고, 쓰레기 같은 녀석(...)이 늘었다면서 넌 누구냐고 정체를 묻는다.
457화에서 미라이는 RK, 루나크와 대화를 나누는 프랑켄슈타인에게 무시당하고 우르네를 쓰러뜨렸다는 타오의 말에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리지만 한손에 막힌다. 이후 라이제르와 라스크레아, 케이, 카리어스, 라엘이 나타나고, 로드의 등장과 라이제르의 존재감에 전략적 후퇴를 권유하는 주라키에게 화를 내며 거부하다가 프랑켄슈타인이 일족의 희생시킨 일로 팩트 폭행을 가하자 다시 한 번 달려들지만,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낸 촉수 형태의 검은 기운에 온 몸이 꿰뚫려 피를 토한다.
458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의 공격에 당한 상처가 재생되지 않고 통증이 느껴지자 당황해한다. 프랑켄슈타인이 그 이유를 알고 있음에도 멍청해서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이유로 설명을 하지 않고, 혼자서 자신을 상대하겠다는 말에 분노하면서 다시 공격을 날린다. 하지만 힘의 차이는 둘째 치고, 전투 능력과 실전 경험의 차이로 압도적으로 밀리게 된다. 이후 다크 스피어의 힘을 더 빼놓기 위해서 힘을 더 내보라는 프랑켄슈타인의 말에 있는 힘을 다해 기운을 날리지만, 기운이 다크 스피어에 분쇄되면서 본인은 큰 부상을 입는다. 프랑켄슈타인이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자 눈물을 흘리지만, 도중에 개입하여 프랑켄슈타인의 시선을 돌리고 자신을 부축한 주라키와 함께 현 장소를 벗어난다.
460화에서 주라키의 부축을 받으며 마두크가 있는 장소에 도달한다.
463화에서 마두크에게 가야르와 우르네가 죽어서 복수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다가 우지르 크루의 유일한 생존자가 나타나 크루 멤버들이 전멸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우지르가 있는데도 당한거냐고 경악한다.[3]
465화에서 마두크가 무자카를 몰아붙이는 광경을 보고는 적들을 모조리 없애 버릴 수 있다고 기뻐하다가, 466화에서 무자카가 마두크에게 쓰러지기는 커녕 역으로 몰아붙이자 경악한다.
467화에서 무자카와의 싸움에서 궁지에 몰지에 몰린 마두크가(시즌 7에서 라구스 트라디오가 그랬던 것처럼) 신체 개조를 받은 웨어 울프의 힘을 빨아들일 때 그 기 공급원의 희생양이 되어 가슴에서 블러드 스톤이 튀어나오며 죽을 위기에 처한다.
468화에서 블러드 스톤에 의해 힘이 마두크에게 흡수되어 가자 우리는 로드에게 충성을 했는데, 그런 우리에게 이럴 수 있냐고 따진다. 하지만 마두크가 날 위해 희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며 너희도 약한 일족을 희생시켜 힘을 얻었는데, 나보다 약한 너희가 날 위해 희생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는 말에 '''자기는 쓸모가 있을 거라며 버리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도란트와 주라키가 이를 말리며 마두크가 우리를 살려둘 생각이 없다고 말하자 죽을 수 없다고 외치며 블러드 스톤을 뽑아내려고 하나 그게 불가능해지자 절규하며 눈물을 흘린다.
470화에서 주라키, 고타루, 바슘과 함께 땅바닥에 쓰러져 있다.
472화에서 마두크가 죽고 힘을 되찾으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깨어나서 마두크를 찾다가 라이제르, 무자카, 프랑켄슈타인, 라스크레아에게 당했음을 깨닫는다. 그 후에 우리들이 어떻게 될 지를 걱정하고, 켄타스가 나타나서 살릴 수 있는 일족을 내버려둘 생각이냐고 호통치자 고개를 푹 숙인다. 그러다가 주라키에게 수정펀치를 날린 켄타스가 일갈을 하고, 도란트와 주라키가 일족을 구하기 위해 이동하자 고타루와 바슘과 함께 뒤를 따라간다.
487화. 웨어 울프 근거지의 방어 시스템이 외부의 서력에게 해체되자 조사하러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사절단의 행방을 찾다가 대부분이 죽고 한 명만 살아있는 걸 보게 된다. 생존자라도 살리기 위해 같이 본부로 돌아가던 중 1장로의 친위대 2명에게 기습을 받는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자 공격을 날리지만 그 중 한 명이 공격을 분쇄하고, 붉은색 눈동자를 드러내자 귀족인 줄 알고 경악한다.
488화. 귀족으로 착각한 1장로의 친위대 두 명에게 우릴 도와주고 루케도니아 침공 건에 대해 직접 책임을 질 때까지 기다려줬는데, 갑자기 이러는 이유와 켄타스는 어떻게 됐냐고 묻는다. 그러나 귀족으로 추측되는 하수인이 "필수 제거 대상, 확인"이라는 말을 하자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고 무슨 헛소리를 하냐고 공격을 날린다. 그러면서 두 명의 친위대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가슴에 두 개의 십자 상처가 있는 중년 남성에게서는 귀족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회색 피부에 두 팔이 기계로 되어있는 노인에게서는 일족의 느낌이 들자 양쪽 모두 귀족이 아님을 파악한다. 두 명이 공격을 날리자 생존자를 들쳐업은 상태에서 이를 피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부상을 입었으며 블러드 스톤으로 인해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고 속으로 한탄한다.
501화에서 지오와 싸우는 루나크 앞에 나타나 상대가 유니온이라는 소리를 듣자 로드가 인간을 무시해왔는데 우리가 인간들에게 이꼴 당한다면서 인간들을 무시하는 잘못된 판단까지 한거냐며 한탄하더니 루나크에게 회복에 집중하라고 하면서 지오를 상대한다.
502화. 지오에게 압도당하면서 오른팔까지 절단되지만 회복에 집중하는 루나크를 위해 지오를 저지한다.[4] 루나크의 일격에 블러드 스톤이 파괴되면서 지오가 쓰러지고, 루나크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들이 한 것이 일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로드의 욕심을 위해서라는 진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이미 죽었던 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족의 죄인인 자신에겐 이런 죽음도 사치라고 말하지만, 루나크가 이 순간만큼은 당당한 일족의 전사라고 인정하자 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전까지는 죽지도 못했으나 지금만큼은 떳떳하게 눈을 감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언제든 당당한 전사로서 죽을 수 있는 루나크와 켄타스가 부러웠으며 루나크에게 네가 싫었고 지금도 싫었다고 말하고, 루나크도 자신과 같다고 답하자 잠시 웃다가 "일족을... 부탁한다." "너라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그래... 너라면..." 이라는 말을 남기며 눈을 감는다.[5]
3. 기타
우르네가 죽은 지금, 미라이는 계속해서 허접하고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루나크에게 1대 1로 붙자마자 탈탈 털리고, 죽을 뻔할 때도 주라키가 구해주고, 세이라에게 몸이 두 동강 나는 등 굴욕을 겪고 죽을 뻔할 때도 주라키가 구해주고, 프랑켄슈타인에게도 온갖 농락을 당한 끝에 죽을 뻔 했을 때도 주라키가 구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프랑켄슈타인에게도 웨어 울프 전사가 맞냐고 비꼬는 소리를 들으면서 너무 약해서 힘을 뺄 값어치도 없다며 평가절하를 당하고, 눈물을 질질 흘리다가 주라키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하는가 하면 블러드 스톤으로 인해서 또 죽을 뻔 했다... 하지만 원래 전사도 아니었는데다가 전사급들 중에서도 약한 편이면서도 네 번의 죽을 고비를 남의 도움으로 이겨내고 기어이 살아남았다! 그 와중에도 루나크가 주라키에게 패하자 막타를 먹이려고 드는 등 졸렬한 모습까지 보였다. 반면 주라키는 동료가 죽을 뻔할 때마다 나서서 막아내고 프랑켄슈타인에게 털리고 죽을 뻔한 미라이를 데리고 마두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등 혼자서 크루를 하드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투력은 현 가주급에는 못 미치지만 하급 장로 이상인 건 맞다.[6]
회복력 하나는 엄청나지만 회복력에 의존한다. 당장 전대 가주급인 루나크를 우르네와 합공으로 위기로 몰아넣은 것도 회복력 때문이었고, 미라이와 비슷한 급인 우르네가 하급 장로 수준인 M-21을 상대로 사실상 압도에 가깝게 털었으며 이때의 모습은 회복력과는 별개로 그냥 신체 능력 자체가 M-21보다 압도적인 수준이긴 하나 그 당시 M-21이 이그네스 크라베이의 어지간한 고문을 초월하는 끔찍한 실험을 받았음을 알아야 한다. 심지어는 루나크로부터 구출되기 이전에는 이그네스의 계속된 고문으로 '''내장(!!)까지 토했다.''' 물론 그렇다 해도 M-21이 우르네와 미라이보다 강한 것은 아니다. 진정한 전사급에게도 통하는 공격이 가능한 우르네와 미라이와 달리 M-21은 초반에 멀쩡한 몸 상태로 방심한 가야르에게 데미지를 줬을 때, 공격력이 부족해서 가야르가 방심하고 힘을 빼고 있음에도 치명타를 주지 못한다고 언급된다.[7]
여담으로 455화에 하반신이 날라가 버려 455~458화 동안 알몸으로 나왔다. 근데 463화부터는 뜬금없이 다시 바지와 하이힐이 생겼다.
우르네를 죽인 M-21에게 복수는 커녕 재회조차 못했다.
[1] 첫 번째는 루나크, 두 번째는 가르다, 세 번째는 카이오.[2] 우르네의 독백에 의하면 웨어 울프 전사 중에서도 일부만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한다.[3] 미라이의 이런 반응을 보아 우지르는 다른 신체 개조로 전사가 된 웨어 울프 전사들과 격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4] 이후 지오가 검으로 가슴을 여러 번 찔러 치명상을 입지만 왼팔로 다리를 붙잡는다.[5] 갑자기 캐릭터성이 크게 변하는 노블레스 특유의 문제점 중 하나. M-21도 그랬지만 미라이의 경우, 전사로서 자긍심도 없이 최소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자신들의 잘못을 자각하여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했던 주라키와 도란트랑은 달리 마두크에게 자기는 쓸모가 있을거라고 목숨을 구걸하는 비굴한 캐릭터였는데 갑자기 전사로서 당당히 죽고 싶어하는 모습이 나와 캐붕을 겪었다.[6] 세이라가 미라이를 밀어붙인 건 타오의 말에 따르면 미라이는 우르네가 죽은 것 때문에 이성을 잃어서 제대로 된 전투를 하지 못했다고 언급된다. 또한 전대 가주급에게 상대도 안 되던 세이라가 둘이면 전대 가주급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강해진 것도 있다.[7] 심지어 후에 M-21은 늑대 형태의 기술로 우르네를 '''일격에 끝장내는 모습도 보였다!''' 물론 M-21의 기술을 본 루나크는 전사들보다 떨어진다고 평가를 내렸는데, 방금 전 우르네와 미라이의 늑대 형상의 필살기랑 자신의 늑대 형상 필살기를 맞부딪쳐서 상쇄시킨 루나크의 평가인 만큼 우르네와 미라이보다 필살기의 위력도 떨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