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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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키/존 마이클 테이텀.
타임 브레이커의 일원. 토와가 만들어낸 최강 최악의 전사로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힘이 성장하며, 토와와 함께 여러 시간대를 돌아다니면서 역사 개변을 한다. 이름의 유래는 미래의 일본어 발음인 미라이에서 따왔다.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는 타임 브레이커의 보스. 우주의 영원한 최강자 바이오 메탈.
수많은 스타시커의 샘플에서 채취된 DNA를 농축해 인류가 만들어낸 미스터리 인공 생명체로 최강의 존재가 되기 위해 창조된 인공 생명체라 처음부터 타인과 사이 좋게 지낼 생각은 없었는데, 전투를 겪고 토와, 푸 등과 지내면서 이런 생각이 점차 변했다. 손오공이라는 이름에 거부 반응을 보이고 냉혈하면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주로 토와에게 말하는 역할을 맡긴다.
타임머신을 타고 각 시대를 넘나들면서 역사를 임의대로 바꿔 마을 여러 곳을 파괴하며, 나메크 성이나 개구쟁이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고향까지 참혹하게 짓밟았다. 미스테리 같은 파괴 행동은 모두 생명 에너지를 수집하는 키리에게 향한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레드팬츠군과 결탁했으며, 과거의 영웅인 손오공에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번번이 손오공과 관련된 역사를 파괴하러 나선다.
AGE 762년에 Z전사들이 베지터 일당과 싸우는 시점에 나타나는데, 트랭크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본래 시대로 돌아가려 하자 갑자기 나타나 트랭크스를 쓰러뜨리면서 타임 브레이커라 부르는 자들의 아버지라고 밝힌다.
자신은 역사 따위는 상관없고 손오공의 육체와 강하고 선한 자들의 키리가 필요할 뿐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계획을 망친 대가라면서 플레이어를 상대하기로 하지만 패한다. 그러자 주인공을 끝장내겠다면서 더 큰 힘을 방출해 공격하려 들지만 그 틈을 노린 버독에게 붙잡혀 함께 자폭하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였지만 죽지 않았다.
AGE 762년 시점에 나타나 기뉴가 개구리와 몸이 바뀔 때 플레이어가 자신을 발견하자 눈에 거슬리는 놈들이고 죽여주겠다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플레이어를 압도해 겨우 이 정도라고 재미없다면서 네 에너지를 자신이 써주겠다고 말한다. 토와가 에너지가 많지 않을 거라면서 플레이어를 죽이는 것을 만류하자 죽이지 않고 다른 시대로 이동한다.
AGE 767년 시점에 나타나 셀 게임 때 플레이어가 자신을 발견하자 플레이어에게 실력을 쌓은 듯 하다면서 거대한 에너지가 느껴진다면서 주인공, 트랭크스와 싸우는데, 자신의 숨겨둔 힘을 드러내 싸우려고 하지만 토와가 여기까지라고 하자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AGE 774년 시점에 나타나 부우, 손오공의 에너지를 빼앗으려 돌진하지만 플레이어가 가로 막고, 플레이어와 싸우지만 패배한다.
소멸하는 듯 했지만 작은 고기 덩어리 같은 모양으로 살아있었고 토와가 미라의 힘을 다시 강하게 하기 위해 다른 시간대로 이동하기로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토와와 함께 역사를 망치고 다닌다.
그러나 자신을 막는 타임 패트롤러들과 처음에 붙잡기 위해 겨뤘던 가면의 사이어인의 프레셔 등을 느끼면서 전투력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자신과 대등 혹은 자신을 능가하는 자들을 보며 의문을 품게 된다.
최종결전 이전에 가면의 사이어인이 정신을 차리게 되고 자신을 세뇌하여 조종한 토와와 미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라를 붙잡아 시간의 틈새로 끌고 들어간다.
이때 추가 스토리분을 보면 시간의 틈새에서 가면의 사이어인과 싸우면서 어째서 전투력이 낮은 자들에게 이길 수 없는지 깨닫게 되는데 약한 자들이기에 가질 수 있었던 강적에게도 굴하지 않고 싸우는 투지 즉 마음이였다.
이를 깨닫게 된 미라는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는 강력함을 손에 넣지만 그 힘을 신체가 버틸 수 없었고 미라가 폭주하여 폭발하면 우주가 휘말릴 가능성이 있었기에 토와는 주인공을 도와 미라를 저지하게 된다.
미라를 저지한 토와는 미라의 고장을 수리하겠다며 그에게 다가가는데 이때 미라가 정신을 차리더니
'''자신은 이제 자신의 방식대로 나가겠다며 자기 자신을 초월하기 위해 창조주인 토와를 배신하고 그녀를 흡수한다!'''
흡수한 후 새로운 변신 형태가 나오는데, 웬 초사이어인 4도 아니고 털이 복실복실해진다. 거기에 토와만이 아니라 토키토키의 알까지 흡수해서 우주 전체의 위협이 될 정도로 강해졌다.
실제로 주인공도 미라의 강력함에 밀리게 되나 우이스에게 사정을 듣고 손오공이 주인공을 도와주기 위해 나타난다.
결국 주인공과 손오공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한계가 온 시점에서 손오공이 용권으로 토키토키의 알을 회수하고 주인공의 에네르기파를 맞아 소멸하게 된다. 이때 유언으로 주인공들과 더 싸우고 싶었다는 말과 토와에게 미안했다는 말을 남긴다.
마지막 싸움을 2분 내에 끝냈을 경우에만 나타나는 진 엔딩에서는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주인공 뒤에 손오반, 피콜로, 베지터, 크리링, 오천크스의 환영이 반투명하게 나타나서 힘을 빌려준다. 그리고 손오공이 아닌 주인공이 미라에게 용권으로 일격을 먹이며 알을 회수한다. 이때, 아쉬움이 남은 듯한 태도의 노멀 엔딩과 달리 미라는 "멋진 싸움이었다… 후회는…없…어……"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다.
1. 개요
드래곤볼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키/존 마이클 테이텀.
타임 브레이커의 일원. 토와가 만들어낸 최강 최악의 전사로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힘이 성장하며, 토와와 함께 여러 시간대를 돌아다니면서 역사 개변을 한다. 이름의 유래는 미래의 일본어 발음인 미라이에서 따왔다.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는 타임 브레이커의 보스. 우주의 영원한 최강자 바이오 메탈.
수많은 스타시커의 샘플에서 채취된 DNA를 농축해 인류가 만들어낸 미스터리 인공 생명체로 최강의 존재가 되기 위해 창조된 인공 생명체라 처음부터 타인과 사이 좋게 지낼 생각은 없었는데, 전투를 겪고 토와, 푸 등과 지내면서 이런 생각이 점차 변했다. 손오공이라는 이름에 거부 반응을 보이고 냉혈하면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주로 토와에게 말하는 역할을 맡긴다.
타임머신을 타고 각 시대를 넘나들면서 역사를 임의대로 바꿔 마을 여러 곳을 파괴하며, 나메크 성이나 개구쟁이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고향까지 참혹하게 짓밟았다. 미스테리 같은 파괴 행동은 모두 생명 에너지를 수집하는 키리에게 향한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레드팬츠군과 결탁했으며, 과거의 영웅인 손오공에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번번이 손오공과 관련된 역사를 파괴하러 나선다.
2. 행적
2.1. 드래곤볼 온라인
AGE 762년에 Z전사들이 베지터 일당과 싸우는 시점에 나타나는데, 트랭크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본래 시대로 돌아가려 하자 갑자기 나타나 트랭크스를 쓰러뜨리면서 타임 브레이커라 부르는 자들의 아버지라고 밝힌다.
자신은 역사 따위는 상관없고 손오공의 육체와 강하고 선한 자들의 키리가 필요할 뿐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계획을 망친 대가라면서 플레이어를 상대하기로 하지만 패한다. 그러자 주인공을 끝장내겠다면서 더 큰 힘을 방출해 공격하려 들지만 그 틈을 노린 버독에게 붙잡혀 함께 자폭하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였지만 죽지 않았다.
2.2. 드래곤볼 제노버스
AGE 762년 시점에 나타나 기뉴가 개구리와 몸이 바뀔 때 플레이어가 자신을 발견하자 눈에 거슬리는 놈들이고 죽여주겠다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플레이어를 압도해 겨우 이 정도라고 재미없다면서 네 에너지를 자신이 써주겠다고 말한다. 토와가 에너지가 많지 않을 거라면서 플레이어를 죽이는 것을 만류하자 죽이지 않고 다른 시대로 이동한다.
AGE 767년 시점에 나타나 셀 게임 때 플레이어가 자신을 발견하자 플레이어에게 실력을 쌓은 듯 하다면서 거대한 에너지가 느껴진다면서 주인공, 트랭크스와 싸우는데, 자신의 숨겨둔 힘을 드러내 싸우려고 하지만 토와가 여기까지라고 하자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AGE 774년 시점에 나타나 부우, 손오공의 에너지를 빼앗으려 돌진하지만 플레이어가 가로 막고, 플레이어와 싸우지만 패배한다.
소멸하는 듯 했지만 작은 고기 덩어리 같은 모양으로 살아있었고 토와가 미라의 힘을 다시 강하게 하기 위해 다른 시간대로 이동하기로 한다.
2.3. 드래곤볼 제노버스 2
전작과 마찬가지로 토와와 함께 역사를 망치고 다닌다.
그러나 자신을 막는 타임 패트롤러들과 처음에 붙잡기 위해 겨뤘던 가면의 사이어인의 프레셔 등을 느끼면서 전투력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자신과 대등 혹은 자신을 능가하는 자들을 보며 의문을 품게 된다.
최종결전 이전에 가면의 사이어인이 정신을 차리게 되고 자신을 세뇌하여 조종한 토와와 미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라를 붙잡아 시간의 틈새로 끌고 들어간다.
이때 추가 스토리분을 보면 시간의 틈새에서 가면의 사이어인과 싸우면서 어째서 전투력이 낮은 자들에게 이길 수 없는지 깨닫게 되는데 약한 자들이기에 가질 수 있었던 강적에게도 굴하지 않고 싸우는 투지 즉 마음이였다.
이를 깨닫게 된 미라는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는 강력함을 손에 넣지만 그 힘을 신체가 버틸 수 없었고 미라가 폭주하여 폭발하면 우주가 휘말릴 가능성이 있었기에 토와는 주인공을 도와 미라를 저지하게 된다.
미라를 저지한 토와는 미라의 고장을 수리하겠다며 그에게 다가가는데 이때 미라가 정신을 차리더니
'''자신은 이제 자신의 방식대로 나가겠다며 자기 자신을 초월하기 위해 창조주인 토와를 배신하고 그녀를 흡수한다!'''
흡수한 후 새로운 변신 형태가 나오는데, 웬 초사이어인 4도 아니고 털이 복실복실해진다. 거기에 토와만이 아니라 토키토키의 알까지 흡수해서 우주 전체의 위협이 될 정도로 강해졌다.
실제로 주인공도 미라의 강력함에 밀리게 되나 우이스에게 사정을 듣고 손오공이 주인공을 도와주기 위해 나타난다.
결국 주인공과 손오공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한계가 온 시점에서 손오공이 용권으로 토키토키의 알을 회수하고 주인공의 에네르기파를 맞아 소멸하게 된다. 이때 유언으로 주인공들과 더 싸우고 싶었다는 말과 토와에게 미안했다는 말을 남긴다.
마지막 싸움을 2분 내에 끝냈을 경우에만 나타나는 진 엔딩에서는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주인공 뒤에 손오반, 피콜로, 베지터, 크리링, 오천크스의 환영이 반투명하게 나타나서 힘을 빌려준다. 그리고 손오공이 아닌 주인공이 미라에게 용권으로 일격을 먹이며 알을 회수한다. 이때, 아쉬움이 남은 듯한 태도의 노멀 엔딩과 달리 미라는 "멋진 싸움이었다… 후회는…없…어……"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