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신풍괴도 쟌느)

 


'''ミスト, Mist[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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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미스트
악마 모습의 미스트
1. 개요
2.1. 결말&최후
3. 기타
4. 명대사


1. 개요


''' Episode 2기 : 28화~40화. '''
성우 : 야마자키 와카나[2](일)/이동은[3]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첫 등장은 바로 1기 27화가 끝나고, '노인 클로드'와 마찬가지로 2기 초반 28화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평소에는 적발에 고양이의 칼눈같은 노란 눈을 지닌 소녀이며 악마 모습을 할 땐 머리색이 어두운 은발로 변한다. 시종일관 악마답게 사악하고 잔혹한 모습을 보였으며 모에의 의미로써의 소악마가 아니라 말 그대로 '''(몸만) 작은[4] '악마''''라는 의미의 소악마라는 말에 그대로 부합하는 캐릭터.

2. 작중 행적


원작과 애니를 통틀어 본 작에 등장하는 유일한 '상급 순수악마'다. 그 때문인지, 타협이 전혀 없는 노인 클로드와 사이가 별로 좋지가 않다. 주로 악마사탕 모양으로 가공해 담은 사탕통을 들고 다니며 인간들을 타락에 빠뜨려 쟌느(=쿠사카베 마론)를 공격한다. 그 후 후반부 39화에서 '실크'로부터 전갈이 와서, "이제 곧 이 강림해온다." 는 예고를 듣게 된다.
그 후 후반부 막판이자 마지막, '''제 40화(원판 제목 : 사악변신! 미스트의 맹공./국내명 : '미스트의 총공격!')편에서''', 최후에는 학교를 점거해서[5] 마론과 치아키를 제외한 모든 인간들을 정신지배해, 공격을 가하고 스스로도 남은 사탕을 전부 먹어서 최후의 발악으로 파워업을 한다.[6]
이 덕분에 쟌느와 신밧드를 거의 궁지로 몰아넣지만, 결정적인 순간 노인이 미스트의 약점을[7] 쟌느에게 알려주어 결국 패배하고 만다.[8]

2.1. 결말&최후


최후에는 결국 체크메이트를 당해서 패배. 평상시의 본래 모습(=소녀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쟌느의 동정어린 표정을 보고는, 약간 황당한듯한 표정을 한 후,[9] 유언으로

'''"상냥함이냐? 그것이 언젠가 네 목숨을 앗아간다..... 너는 이제 곧 ''의 손에 절명한다."'''[10]

라는 말을 남기고는 룩 체스말로 변한다.

3. 기타


에피소드 28화~40화 동안 악녀 포스가 대단하다. 좀 서글픈듯이 웃다 죽은 캐릭터였다. 아마도 마왕의 명령을 완수하지 못한 것이나 퀸에 대한 분함 등이 섞인 감정이 결국 터진 듯.
작중 마왕 등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악역으로 고정된 캐릭터'''이다. 이를 볼 때 노인 클로드, 핀 등과는 달리 그냥 태생부터 악마였던듯.
클로드나 핀과는 사이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데, 클로드에 반해 핀 - 미스트 사이의 관계가 그닥 좋지 않아보이는 것에 대해선 자세한 이유가 밝혀진 바가 없다.[11] 다만 순수 악마인 점을 고려해보면 핀 역시 노인처럼 순수한 악마 계통이 아니니 싫어하는 것일수도 있다.[12]

4. 명대사


''' "네놈(=노인 클로드)은 진짜 악마의 무서움을 전혀 모르는 모양인데... 이제 성가신 뻘짓도 이제 끝이다!!!! 쟌느를 지키는 의 결계 따윈 이 몸의 으로 쳐깨부숴주마!!!! 그리고 쟌느는 내 전리품이야. '퀸' 같은 게 죽이도록 하진 않아!!!! '퀸' 같은 게....'퀸' 같은 자식이-!!!!" '''=40화 초반 장면[13]

''' "똑똑히 잘 봐라, 퀸!!! 내 힘을... 난 악마족의 '미스트'다!!! 순수악마, '미스트'라고-!!!" '''=40화 중반에서 한 대사[14]

''' "겨우 왔군, 잔느. 오늘은 네놈의 마지막이다!!! 겨우 이런 거냐? 의 힘이란 게..." '''=40화 중후반[15]

''' "상냥함이냐? 그것이 네 목숨을 앗아간다...너는 조만간 '퀸'의 손에 의해서 절명한다." '''=40화 종반부 장면


[1]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안개에서, 따온듯 하다.[2] 모리 란의 성우이다! 즉 노인 클로드와는...[3] 홍미나와는 완전히 다른 밉상의 소녀를 연기했다![4] 혹은 외관만 어린.[5] 마론에게 도서관을 비롯한 학교 전체를 폭파시킨다고 협박한다.[6] 이때 퀸에 대해 열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파워업 하기 전에 ''''퀸 같은 녀석에게 널 넘기지 않을 테다.''''라고 말했을 정도.[7] 미스트의 약점은 바로 '캔디박스(=사탕상자)'다.[8] 이 때 미스트를 간신히 소멸시키긴 했지만.... 마론은 "왜 구해준거야, 노인...."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9] 그래도 그녀의 약점이었던 사탕박스를 돌려준 잔느에게 거친 언사로 반발하거나 이를 내치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고, 황당하다는 표정을 하면서도 얌전히 사탕박스를 받아들었다. 원래 성격을 고려해보면 잔느에게 뭐라고 쏘아붙이기도 할 법 한데 그러지 않는걸 보니, 잔느의 반응을 보고 본인도 약간 마음이 누그러진 모양.[10] 들어보면 단순한 비꼼으로 들릴수도 있지만 경고의 의미를 섞어서 비꼰 것이라 볼 수도 있다.[11] 끽해야 미스트의 반응으로 미스트와 핀이 별로 사이가 안 좋다는걸 알 수 있는 정도.[12] 아니면 노인과 미스트가 사이가 좋지 않은게 둘의 방식차이인 것처럼, 핀과의 관계도 그것 때문에 별로 좋지 않게 암시되는 것일수도.[13] 이 때 목소리가 처음에는 소녀처럼 귀엽지만, 갈수록 '''악녀의 포스가 장난 아니다.'''[14] 자존심이 아주 강한 악마임을 잘 보여주는 대사.[15] 최종결전에서의 대사. 이 때 파워업한 미스트의 모습이 의외로 간지가 난다. 새롭게 변한 마론의 체크메이트조차도 견뎌낼 정도로 맷집도 강해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