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 죽은 캐릭터

 

1. 소개
2. 폭소하다가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
3. 사망한 캐릭터들 일람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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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한 장면. 내막은 후술.
말 그대로 픽션에서 사망하는 순간 웃는 캐릭터. 멈추지 않는 폭소 '''때문에''' 죽는 것과, 죽는 순간 웃는 것은 당연히 다르다. 멈추지 않는 웃음 때문에 질식사하는 것은 대부분 개그 장면이지만, 죽는 순간 웃는 장면은 사망 장면을 한층 비장하게 만들어주는 연출.
본 문서에서는 클리셰라는 분류를 보면 후자인 죽는 순간 웃는 장면만을 다뤄야할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전자인 폭소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도 다루고 있다.
주로 악당 또는 주인공보다 강한 조력자 등이 이렇게 최후를 맞는다. 특히 이렇게 죽는 악역의 경우 ‘나는 이렇게 죽지만, 그대는 이미 내 덫에 걸려들었어. 후훗’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사망하는데, 구체적으로는
  • 자신이 사망한 후에도 주인공의 뒤통수를 칠 비장의 수가 따로 있었다.
  • 자신이 사망하기 직전에 주인공에게 절망적인 진실을 알려주거나 주인공이 곧 알게되고, 이에 절망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웃는 경우
  • 졌어도 상대를 재기불능 수준으로 망가뜨린 데 대해 만족한다.
  • "내 인생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란 이유. 이 경우는 배틀물에서 많이 보인다.
  • 자신이 죽음을 통해 주인공이 관철시켜온 정의/이상이 무너져서 탄식하는 듯이 허탈해서 웃는다.
  • 한 가지 이루어진 일이 너무 기뻐서 상황파악을 못하는 경우.[1]
등의 이유가 많이 보인다. 물론 그 외에도 다양하다.
최종보스가 1, 2번과 연동해서 쓰러질 경우 무너지는 구조물과도 많이 연동된다.[2]
대부분의 공통점은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3]이나 못해도 '''찝찝한 뒷맛'''을 안겨준다는 것. 때문에 이런 순간들은 시청자들에게 명장면으로 남기도 한다. 물론 졸개들이 사망하는 건 그냥 얄짤없다. 이토 준지의 단편 '골든 타임의 유령' 에서는 웬만한 인물이 이렇게 생을 마감한다.
반대로 선역측에서 이런 죽음을 맞는 경우에는 사망 당시 주인공보다 강한 조력자 혹은 주인공의 가장 가까운 동료일 경우가 많다. 이 때는 아군 측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하거나 중간보스급과 동귀어진하며 주인공에게 일종의 가능성(희망)을 보며 자기안의 갈등을 해소한 채 만족하며 사망하는 경우이다. 악역과는 달리 소리내어 웃기보다는 죽으면서 미소를 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폭소하다가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


막장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이숙이 연기한 소피아라는 캐릭터는 웃찾사를 보면서 웃다가 사망했다. 주인공들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캐릭터였는데, 스토리 작가 임성한이 이 캐릭터를 어떻게든 '''처리'''할 방법을 찾다가 사실 지병인 위암 말기였데 눈치채지 못했다는 설정을 덧붙여 소피아를 이 방법으로 퇴장시켰다. 그리고 출생의 비밀을 밝히는 역할은 다른 캐릭터에게 넘겼다.[4]
84부작 삼국지사마소도 웃다가 숨졌다. 삼국지 마지막회에서 유선의 그 바보짓[5]을 보고는 미친 듯 웃다가 갑자기 몸이 경직되어버린다. 사실 그 직전에도 죽음을 암시한듯 사마소 역의 배우가 술에 취해 피곤하고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을 짓는다. 혼란의 상황에서 가충은 사마소가 사마염손가락으로 지목하는 의미를 알아차리고 고개를 끄덕였고 그 순간 그는 숨을 거뒀다. 그리고 사마염의 선양 장면에서 삼국지 끝... 삼국지연의에서는 그 사건으로부터 1년여 후에 그가 세상을 떠난다.
영화 <스탈린의 죽음>에서 이오시프 스탈린이 자신을 비방하는 쪽지를 보고 기가 차서 낄낄 웃다가 심장에 무리가 쓰러지고, 며칠 못가 숨졌다.
야심작 정열맨에서의 최무홍육유두가 유두가 여섯개 달린 걸 떠올리다가 그게 너무 웃긴 나머지 최우장과 같이 신나게 웃다가 그만 사망했다.[6][7]
사우스 파크케니 맥코믹은 워낙 많이 죽는 캐릭터지만 501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웃다가 사망... 에릭 카트맨의 뻘짓 동영상을 보고 웃겨서 사망.
다크나이트 리턴즈를 비롯한 배트맨 시리즈조커는 당한 사람을 미친 듯이 웃다가 죽게 만드는 웃음 가스를 무기로 쓴다. 그리고 조커가 죽는 세계관 경우 조커 본인도 웃으며 죽는 경우가 많다.
유명한 몬티 파이선의 비행 곡예단(Monty Python's Flying Circus) 중 '세계에서 가장 웃긴 농담' 이라는 에피소드가 서구에서는 유명하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어떤 영국 작가가 엄청 웃긴 농담을 만들고 죽었는데 이 사건을 조사하던 모든 사람이 그 농담을 보고 웃다가 죽고 결국 군부에서는 이걸 대 독일군용 결전병기로 사용하기로 결정(그걸 결정하던 군부 고위직 일부 농담을 보고 사망), 농담을 독일어로 번역 해서 일선 병사들에게 뿌린다.[8] 병사들이 농담을 외치면서 전장을 뛰어다니자 독일군들이 우수수 몰살되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은 책 자체가 이런 식으로 사망하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1993년에 하나로 출판사에서 발매된 <아니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도박을 하다가 좋은 패가 나와서 너무 기뻐서 크게 웃다가 동맥혈관이 터저 사망한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3. 사망한 캐릭터들 일람



  • 84부작 삼국지 - 사마소
  • Doki Doki Literature Club! - 유리
  • Fate/Zero - 우류 류노스케, 캐스터[9]
  • Lobotomy Corporation - 포큐버스의 공격에 당한 직원들
  • PSYCHO-PASS - 마키시마 쇼고
  • PSYCHO-PASS 2 - 카무이 키리토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나츠키 스바루[10]
  •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 - 계승자 엘리파스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기생충 - 김기정
  • 강철의 연금술사 - 그리드[12], 킹 브래들리, 반 호엔하임
  • 고담 - 제롬 발레스카
  • [13]
  • 광장 - 이명준[14]
  • 까꿍 - 광속마인 타키온[15]
  • 꼭두각시 서커스[16] - 판탈로네, 콜롬빈
  • 꾸러기 수비대 - 로우란(사천왕 3호)[17]
  • 나루토 - 데이다라 , 성불하는 순간의 예토전생 대상자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서 나이트아이,트와이스
  • 내일의 죠 - 리키이시 토오루
  •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 족제비 형사들(툰 패트롤)[18]
  • 다크 나이트 리턴즈 - 조커[19]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 콩[20]
  • 단간론파 시리즈 - 에노시마 쥰코[21], 사카쿠라 쥬조[22], 모모타 카이토[23]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 오메가 루갈
  • 데드 라이징 1 - 아담 매킨타이어
  • [24]
  • 데드 스페이스 3 - 제이콥 대닉
  • 데스노트: 더 뉴 월드 - 마츠다 토타[25]
  • 데블파이터 - 네모[26]
  • 도쿄 구울 - 도나토 포르포라
  • 디지몬 시리즈 - 데블몬, 산티라몬, 오레그몬, 리리스몬
  • 라이온 킹 - 지라[27]
  • 레이브 - 샤크마 레아그로브
  • 로그호라이즌 - 데미콰스[28]
  • 록맨 X 시리즈 - 더블, 아이리스, 번 코케코커, 시그마
  • 리그 오브 레전드 - [29], 우르곳[30], 클레드, 파이크,
  • 리얼 바웃 아랑전설 - 기스 하워드[31]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장각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발푸르기스의 밤
  • 메이플스토리 - 아인
  • 멜티 블러드 - 왈라키아의 밤
  • 무신 - 정안[32]
  • 무한도전 쪽대본 드라마 - 송牛빈[33]
  • 바람의 검심 - 시시오 마코토
  • 부산행 - 서석우
  • 반지의 제왕 - 골룸[34]
  • 배트맨(1989)(팀 버튼) - 조커 [35][36]
  • 배트맨: 아캄 시티 - 조커 [37]
  • 브레이크 블레이드 - 보르큐스
  • 블랙팬서(영화) - 율리시스 클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블레이블루 - 유우키 테르미
  • 북두의 권 - 쟈기, 북두유정권에 당하는 적 캐릭터[38]
  • 소닉 히어로즈 - 가짜 닥터 에그맨 1[39]
  • [40]
  •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 오토노코지 카나데[41]
  • 슈퍼로봇대전 OG2 - 아치볼드 그림즈
  • 슈퍼전대 시리즈
  • 스트리트 파이터 5 - 베가
  • 신암행어사 - 문수
  • 신이 말하는 대로 - 카미노코지 카미마로
  • 신조협려 - 홍칠공구양봉
  • 신풍괴도 쟌느 - 미스트
  • 아바타 - 마일스 쿼리치[42]
  • 아카메가 벤다! - 참수꾼 잔크[43]
  • 어글리후드 - 올리비아 메이[44] 아벨 콕스[45]
  • 어스(영화) - 엄브레
  •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 마티아스 토레스
  • 엑스맨: 아포칼립스 - 아포칼립스[46]
  • 야인시대 - 황병관[47]
  • 야심작 정열맨 - 최무홍[48]
  • 언더테일 - 토리엘[50], 메타톤[51] , 언다인[52] [53], 플라위[54]
    • 보통 루트 - 아스고어[49]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시세로가 죽인 광대[55]
  • 원피스 - 골 D. 로저, 하그왈 D. 사우로, 포트거스 D. 에이스
  • 유희왕 ZEXAL - 돈 사우전드
  • 은아전설 위드 - 호겐[56]
  • 이누야샤 - 카구라, 쟈코츠, 귀녀 우라스에, 가라마루
  •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 - 조커[57]
  • 의천도룡기 - 은천정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 빌헬름 슈트라세
  • 전설의 용자 다간 - 레드론, (KBS판 한정으로)시안
  • 좀비랜드사가 - 미즈노 아이[58]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은두르
  • 지구의 태엽 - 하이츠
  • 진 마징가 충격! Z편 - 아수라 남작[59], 닥터 헬[60]
  • 짱구는 못말려
    • 흑부리 마왕의 야망 - 피엘 죠코맨[61]
    •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 로봇 노하라 히로시(신형만)[62]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카미나, 키탄 바치카, 로제놈[63], 죠건 바크사&바린보 바크사
  • 카우보이 비밥 - 샤프트 형제에서 형[64]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리치몬드 발렌타인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 니키타 드라고비치[65]
  • 클로저스 - 홍시영
  • 파닥파닥 - 광어[66]
  • 페르소나 3 - 이쿠츠키 슈지, 아라가키 신지로
  • 풀 메탈 패닉! The Second Raid - 가우룽
  • 프레데터 시리즈 - 1편프레데터 워리어
  • 프리큐어 시리즈
    • 하트 캐치 프리큐어! - [67]
    • 스마일 프리큐어! - 조커
  • 피와 살 - 한영원
  • 하늘이시여 - 소피아[68]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소마
  • 해리 포터 시리즈 - 프레드 위즐리, 시리우스 블랙,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 헝거 게임 시리즈 - 코리올라누스 스노우
  • 헬싱 - (후반부의) 최후의 대대 전원[69]
  • 홈스턱 - 에퀴어스 자하크
  • Ruy - 가이즈(Guys)

[1] 예시가 바로 요술 맷돌의 도둑.[2] 무너지는 구조물 속에서 거하게 웃는 최종보스의 모습이 보이면서 그것을 쓰러지는 기둥같은 것이 가리는 식으로 연출된다. 최종보스의 간지를 더하는 흔한 연출.[3] 즉, 다 이긴 줄 알고 기뻐하던 모습과 그게 착각이었다는 절망적인 표정 사이의 큰 갭.[4] 여담으로 실제로 코미디를 보다 웃다가 진짜로 사망한 사람이 있는데 알렉스 미첼이란 사람은 1975년 3월 24일에 코미디 프로인 goodies의 에피소드 kung fu capers를 보고 미친듯이 25분간 웃다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5] '촉 생각이 나시오?' 라고 묻자 신하가 귀띰해준 모범 답안을 말하고는 그걸 또 '신하가 알려줬다' 라고 순순히 시인한 바로 그 일.[6] 다만 웃다가 '''피를 토한 것'''을 보았을 때 평소에 내색하지 않던 지병이 있었을 확률도 있다.[7] 그리고 우장은 그 트라우마로 육유두를 원수로 보고 있다.[8] 해당 문장의 전문은 'Wenn ist das Nunnstück git und Slotermeyer? Ja! Beiherhund das Oder die Flipperwaldt gersput!'로 그냥 아무 의미없는 독일어 단어 조합이다.[9] 류노스케는 키리츠구에게 저격당해 머리가 날아가는 그 순간까지도 웃고 있었으며, 캐스터는 세이버엑스칼리버에서 자신이 그토록 갈망하던 잔 다르크의 빛을 보고 감동받으며 승천. 여담으로 둘다 작중 행적은 그야말로 인간을 벗어났는데 행복해하면서 죽었다는 게 아이러니. 게다가 어지간한 주역급도 비참하게 죽어가는 이 작품에서 제일 행복하게 죽은 케이스라는 걸 감안하면 더 아이러니하다. 심지어 이팀은 정신적 성장을 이룬 웨이버 빼고는 대부분의 등장인물의 정신상태를 개판으로 만들어놓은 4차 성배전쟁중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살다가 즐겁게 사이좋게 이상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고 즐겁게 생을 마감했다.[10] 팩에 의해서 얼어죽을 때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가 빙의하여 웃으면서 죽게 된다,[11] 어나더 에피소드 최종반에서 키리야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결국 패배하여 숨졌다. 다만 이 때 모든걸 떨쳐냈는지 뒤늦게 달려오는 에무를 보고 이전까지의 카오게이 폭소가 아닌 처음 등장했을 때와 같은 미소를 지은채 유언을 남긴 다음 최후를 맞았다.[12] 두 번 모두 웃으면서 숨졌다. 전자는 광기였고 후자는 기쁨이였다.[13] 죽은게 아니라 흡수당했다. 초반에 사람들이 폭소클럽에서 실컷 웃다가 뱀파이어 광대들에게 공격당하면서 웃음이 비명으로 바꿔졌다.[14] '푸른 광장을 찾았다고 하며, 마지막에 거울 속의 남자는 웃고 있었다.'라고 묘사된다. 아마, 바다에 비친 얼굴을 거울이라 묘사한 듯.[15] 까꿍의 주먹을 부풀리는 '왕주먹' 기술을 보고 폭소하다가 까꿍이 양 주먹을 부풀린 뒤 시전한 '삼삼칠 벽력장'에 정통으로 쳐맞고 즉사.[16] 이 작품을 관통하는 테마가 미소와 웃음이기 때문에 사망하는 등장인물 대부분은 웃으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17] 이놈은 최종보스는커녕 중간보스의 중간보스 위치인데도 무너지는 구조물 클리셰와 연동된다. 찌질하게 최후를 맞는 최종보스보다 훨씬 포스가 넘친다.[18] 정확히 말하면 타살. 작중에서 족제비 일당을 이끌고 다니는 둠 판사가 이들이 웃을 때마다 "너희들은 그렇게 웃다간 죽고 말 거야" 라는 말을 종종 꺼내는데 후반 궁지에 몰린 주인공 에디 발리언트가 이를 기억해내곤 슬랩 스틱 코미디를 벌여 이들을 계속 웃게 만들어 차례차례 유체이탈로 죽게 만든다. 다만 리더인 스마티는 안 웃고 에디에게 총을 겨누며 난 안 속거든!이라고 당당하게 굴었으나 에디에게 그 즉시, 발로 차여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녹이는 딥 용액 한가운데 빠져 숨졌다. 다만 웃다가 죽어서 하늘로 영혼이 올라가던 사이코는 딥 용액을 발사하는 차량 버튼(로저와 제시카에게 겨누었던)을 누르고 미치도록 웃으며 "잘 가거라!"라며 동귀어진을 시도했다.[19] 배트맨을 조롱하며 미친 듯이 웃으면서 자기 목을 꺾어 자살.[20] 요격 미사일 때문에 핵폭탄 투하에 이상이 생기자 직접 수리했고, 결국 성공해서 핵폭탄과 함께 웃으면서 투하되어 사망.[21] 다만 프레스기가 내려오기 직전에 잠깐 표정이 굳어진다. 공식 설정 자료에 의하면 그녀는 처형당하는 것조차 질려버린 것이라고 한다.[22] 살인게임을 끝나게하는 업적을 세운뒤 마지막에 무나카타를 부르면서 조용하게 미소지으면서 최후를 맞았다.[23] 처벌 도중에 지병에 의해 웃으면서 쓰러졌다. 우주선이 떨어졌을때는 굳어있었지만.[24] 데드 라이징1에서는 생존자들이 죽으면 데드신이 뜨는데 닉의 데드신은 좀비에게 물어뜯기면서 웃으면서 죽는다. 사실 하하하 이렇게 웃은건 아니고, 웃음소리를 내진 않았지만 얼굴이 웃고 있었다.[25] 왜 죽었냐면 시엔 유키가 웃으면서 자신의 권총으로 자살이라고 적었기 때문이다.[26] 22화에서 자신이 죽기전 유언 겸으로 '적기&배리얼'이 곧 부활을 할 것이라고 망언을 해서 결국 온 몸이 산산조각나 끔살당했다.[27] 이쪽은 사실 뒷이야기를 모르면 왜 웃는지조차 알 수 없는데 웃으면서 사망하게 된 사정이 있다. 본래 계획된 장면은 도와주려는 키아라를 뿌리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전개였으나 어린이 영화에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그냥 추락사한 걸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추락사하는 장면에는 수정을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보면 무지무지 찝찝한 장면(분명 키아라 붙잡고 살아보려다 실패해 추락사하면서 비명을 지르지만 표정은 웃고 있다)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 어찌 보면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되었기 때문에 잘 된 일.[28] 다만 여긴 죽어도 부활하기에 이쪽 입장에서 보자면 잠시 후퇴하는 수준이라...[29] 사망모션 한개만 한정. 꽤 자주 보이며 웃는 소리가 매우 경쾌하고 크게 들리기 때문에 인상깊게 남는다. [30] 사망 모션 중에 다리가 분리되며 고통스러워 하다 이내 광소를 터뜨리면서 사망한다.[31] 아랑전설 1 때 옥상에서 추락사한 건 맞는데 이 때는 비명이었다.[32] 최항의 미움을 받아 유배길에 오르다가 갑자기 최양백의 부하들이 최항의 명을 받았다며 죽이려 하자 다 알고 있었다며 껄껄 웃으며 담담하게 최후를 맞았다. 우가의 칼에 쓰러지면서까지도 썩소를 날렸다.[33] 1화에서 종셔틀한 이후로 캐릭터가 나오지 않아서 결국 4화에서 무한도전 보다가 웃겨서 사망한 걸로 처리. 여담으로 이때 본 것은 무한도전 100회 특집에서의 정준하 파트, 정확히는 짜장 1호부분. 위 소피아의 패러디로 보인다. 고로 가나다라 순서에 무관히 이렇게 기입.[34] 영화판 한정. 소설에선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벼랑에서 떨어졌다. 영화에서도 용암 속에서 녹기 직전엔 웃지 못한다.[35] 제롬 발레스카가 사실상 조커라는 점을 감안하면 틀린건 아니다.[36] 이쪽은 얼굴이 웃는 표정으로 고정되어서 그렇지만 죽은 후에 웃음소리가 나는 장치가 작동되어서 사람들을 식겁하게 했다. 여담으로 다크 나이트의 조커도 고층 빌딩에서 떨어지며 미친 듯이 웃었지만 배트맨이 도중에 잡아채는 바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37] 사실 조커라는 캐릭터가 워낙에 미친 듯이 웃는 미친 캐릭터다 보니 여러 세계관에서 웃으면서 숨을 거두는 모습이 많다.[38] 토키가 등장하여 자신을 베려던 권왕 친위대 2명에게 처음 선보였다. 그 2명은 팔다리가 꼬이고 비틀어지며 천천히 온몸이 터져는데도 웃으면서 기분 좋다고 외치면서 최후를 맞았다.[39] 팀 다크와 팀 로즈 한정.[40] 애니메이션에서 키리토에게 죽었을 때만 한정. 가브리엘이 현실세계로 돌아오니깐 육체는 얼굴이 망가진 채 죽어 있었고, 가브리엘의 영혼은 앨리시아의 영혼에 의해 처참하게 공포를 맛보다가 지옥으로 끌려갔다.[41] 수위 때문에 죽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모노크로우의 언급으로는 목이 졸리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언니몸과 목이 분리되는 최후를 보고 웃으면서 최후를 맞았다고 언급된다.[42] 유인 로봇에 탑승한 상태에서 네이티리의 첫 번째 화살을 가슴에 맞았을 때, 빼내려 안간힘을 쓰다가 화살을 또 맞았고, 이 때 어째서인지 네이티리를 향해 활짝 웃으면서 로봇과 함께 쓰러진다.[43] 과거 처형인 시절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환청에 시달리다가 결국 미쳐버렸었는데, 아카메가 자신을 베어 죽일 때가 되자 소리가 들리지 않게되어 "유쾌, 유쾌... 고맙구먼, 아카메여." 라는 말을 남기면서 조금은 해맑게도 보이는 웃음을 남기고 최후를 맞았다. 미쳐 날뛰는 살인귀이기는 했지만 어찌보면 직업적 특성때문에 시달릴수 밖에 없었던 불쌍한 인물. 물론 그렇다고 이 사람이 치료받을 생각도 안하고 쾌락살인한 걸 덮을 순 없다. 즉, 불쌍하니 동정하지만 그렇다고 용서받을 만한 인물은 아니다. 애초에 그정도인물의 암살의뢰는 나이트레이드는 받지 않는다.[44] 자신을 죽이려는 센을 살인자, 위선자라고 조롱하며 미친듯이 웃다가 센에게 살해당한다.[45] 아벨의 능력덕분에 오히려 과거를 되돌아보고 극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는 벤자민을 조롱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의 상황을 전해듣고는 이런걸 바랬다고 섬뜩하게 웃다가 벤자민이 쏜 총알을 맞고 사망했다.[46] 진이 자신의 능력을 해방하여 엑스맨 맴버들과 함께 최후의 일격을 날릴때 '진실이 밝혀졌도다'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소멸한다.[47] 부산 깡패 고영목이 자신한테 쳐발리고 권총까지 꺼내드는 추태를 보이자 어디 쏴보라며 비웃다가 진짜로 총에 맞고는 진짜로 쐈다고 끝까지 비웃으며 숨이 끊어진다.[48] 육유두의 유두가 6개인 것을 생각하며 웃다가 손자인 최우장 앞에서 피를 토하고 숨을 거뒀다. 이 일로 인해 최우장은 육유두에게 원한을 가지게 된다.[49] 자비를 베풀지 않고 죽일 때 한정.[50] 자비를 베풀어 방심시킨 뒤 공격해서 죽였을 때 해당된다. 이는 보통 루트에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루트에서도 계속 공격하여 죽일 시 아이를 인정하여 그냥 미소만 짓는다.[51] 몰살루트 에선 자신의 팬클럽에 들어오기 싫냐고 물어보면서 죽으며, 보통루트 에서도 죽일 시에 알피스가 자신을 고쳐줄거라 생각하며 죽게된다.[52] 몰살 루트에 한정, 몰살 루트때의 전투에선 영혼을 흡수한 아스고어의 힘이라면 이 세계는 살아남을 것이라 말하며 크게 미소를 지으며 몸이 녹아 내리며 죽는다. 보통 루트때는 몸이 녹아 내리는 것에 견디다 얼굴이 일그러지며 사망.[53] 항상 웃는 얼굴이다. 그렇기에 여기엔 부적합한 애들. 굳이 웃었다고 해도 웃겨서 웃는 게 아니라 샌즈는 룰마저 어기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을 막지 못한 자기에 대한 실소로 보이고, 파피루스는 주인공에 대한 믿음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파피루스가 죽을때 웃는 표정은 노멀 루트에서도 볼 수 있다.[54] 오메가전 이후 공격을 했을시 한정. 결국 주인공도 죽거나 죽이거나의 법칙을 따랐기에 이에 대한 조롱으로 보인다.[55] 작중에 등장하는 NPC는 아니고, 시세로의 일기에서 언급되는 인물. 시세로가 나이트 마더의 관을 지키는 키퍼(Keeper)가 되기 전 마지막으로 암살한 대상으로 죽는 그 순간까지 웃음을 멈추질 않아서 시세로의 머릿속에 그의 웃음 소리가 박혀 버렸고, 시로딜다크 브라더후드원들이 모두 죽어버린 상황에서 혼자서 아무 말도 들려주지 않는 나이트 마더의 관을 지키면서 머릿속에 박힌 웃음 소리만 듣던 시세로는 결국 미쳐버려서 본편에서 볼 수 있는 광대 시세로가 되어버린다.[56] 애니판 한정.[57] 평행세계의 조커 한정. 프롤로그에서 스케어크로우의 환각가스로 슈퍼맨을 로이스 레인을 죽이도록 유도하고 성공하는데, 결국 분노한 슈퍼맨의 손에 죽는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웃고 있었다.[58] 비오는 날 스테이지에서 웃으면서 검지손가락을 치켜든 순간 낙뢰에 맞아 죽음을 맞이했다[59] 웃으면서 코우지와 츠바사에게 감사하고 자결했다.[60] 미케네 제국의 부활을 보고 코우지를 비웃으면서 암흑대장군에 의해 최후를 맞았다.[61] 짱구 가족이랑 로봇 배틀을 하던 중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웃었지만 이윽고 쏟아진 액션빔에 맞고 폭사. 빠르게 지나가서 잘 안 보이지만 죽어 있는 장면에서 정지하면 이를 드러낸 채 웃으면서 죽어 있다.[62] 작동이 정지되는 마지막 순간에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63] 후반부 안티 스파이럴과의 결전.[64] 17화에 나오던 흑인. 불법버섯 판매업자 도미노 워커에게 산 버섯을 먹은 형은 배꼽이 빠지라 웃다가 최후를 맞았다. 그래서 아우가 도미노를 죽이려고 찾아다니는 중에 도미노를 만나 이야기하는데 도미노는 무덤덤하게 "웃다가 죽으면 행복한 거네?"[65] "너는 내가 나의 편을 배신하고 우리 대통령을 암살하게 만들려고 시도했다!"고 소리치며 목을 조르려 드는 알렉스 메이슨에게 "시도했다고?" 라는 소름끼치는 대사를 내뱉으며 비웃은 뒤 액살 당했다.[66] 올드넙치한테 죽임당하기 전에 올드넙치의 꼴을 비웃었다.[67] 마지막에 무한 실루엣에게 미소를 짓고는 사라진다.[68] 웃찾사를 보고 죽었다![69] 대부분의 대대원들은 미친 듯한 광소를, 한스 권셰 대위는 어린아이같은 웃음을, 소좌는 행복하고 만족했다는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최후를 맞았다. 각 캐릭터들의 광기의 특성을 알 수 있는 부분. 어찌 보면 대부분이 피해본 작품 스토리에서 자기 목적을 이루고 행복하게 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