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로 화이바

 

'''Miero F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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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종류
3.1. 미에로 화이바
3.2. 헬씨올리고
3.3.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4. 여담
5. 미에로걸
6. 광고


1. 개요


'''"날씬한 기분, 미에로 화이바"'''

홈페이지
현대약품에서 생산하는 섬유질(식이섬유) 음료수.

2. 특징


수용성 식이섬유[1] "폴리덱스트로스"를 포함하고 있어서[2] 변비에 효과가 있다는 식의 말도 나온다. 하지만 식이섬유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수용성 식이섬유는 '''변비와는 큰 관련이 없다'''는 말도 있다. 왜냐하면 변비에 효과가 있는건 채소 등에 많이 들어있는 불용성 식이섬유이기 때문이다. 자세한건 섬유질, 변비 항목 참조.
다만 수용성 식이섬유 역시 장내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을 좋게 한다는 점에서 건강에 중요한 물질이다. 그래도 수성이기 때문에 식이섬유의 질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다.

3. 종류



3.1. 미에로 화이바


용량으로는 가장 익히 알려져 있을 100ml 유리병에 담긴 것이 널리 팔리고 있다. 210ml 유리병도 있으며 "미에로 화이바 후레쉬" 라 하여 350ml 페트병 판매도 하고 있다. 가격은 2016년 4월 기준으로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각각 500원, 1,500원 정도 하는 수준. 아예 "미에로 화이바 패밀리" 사이즈도 있는데 이쪽은 1.2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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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헬씨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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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발효유와 올리고당이 함유된 식이섬유 음료. 올리고당 성분을 컨셉으로 잡은 음료다.

3.3.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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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내산성으로 장내에 잘 정착하여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4. 여담


건강음료라는 점에서 비타 500과 비슷한 점도 있지만, 영양소적으로 비타 500은 비타민C를 더 강조한 케이스고, 이쪽은 섬유질을 강조한 케이스라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맛도 비타 500은 비타민 특유의 레몬맛 같은 상큼시큼한 맛이 강하다면, 미에로 화이바는 좀 더 깔끔한 오렌지맛이라는 사람도 있다.
2000년대 후반쯤엔 일정 확률로 뚜껑 안쪽에 '''한병 더'''라고 써있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한병 더라고 쓰인 병뚜껑을 구매한 곳에 들고 가면 한병을 더 얻을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시판 중인 동아오츠카의 탄산 건강기능성 음료 화이브미니(Fibemini)를 참고한 미투 상품이라고는 하나, 정작 국내에서는 미에로 화이바가 먼저고 화이브미니가 나중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미에로 화이바의 경우 1989년에 출시되었고, 화이브미니는 한국에서 1990년에 등장해서 그런 듯. 참고로 일본 출시년도는 1988년이었다.
일본에서는 화이브미니같은 맛의 음료수가 화이바라는 이름으로 여러 회사에서 나오는데, 이중에는 아예 다이어트나 당뇨 환자를 위한 제로칼로리 버전도 있다.

5. 미에로걸


미에로 화이바는 '미에로걸'이라는 이름으로 여성 연예인들을 모델로 광고를 한다. 발매 당시 1989년 준 미스월드인 최연희를 모델로 광고를 시작으로, 90년대 초 당시 톱스타인 최수지를 모델로 삼아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생소한 제품인데도 마케팅의 성공으로 시장에 안착하게 되었다. 그 이후 건강음료의 열풍이 불면서 1993년 현대약품은 광고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김혜수를 미에로 걸을 내세워 식이섬유음료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안착하게 된다. 이후 1996년 '날씬한 기분'으로 광고카피를 전환한 후 10대 모델과 이소라를 미에로걸 모델로 선정, 소비층을 10대로 확대하는 시도를 한다. 이후 박민영, 이유비, G.NA, 나나, 고준희, 이하늬, 강소라가 거쳐갔으며 2018년 전소민이 미에로걸을 맡았다. 그리고 2019년에는 EXID하니가 전속 모델로 있다.

6. 광고




'''고아라가 등장하던 15초 광고 '''
 

'''이유비의 15초 광고 마지막에 보듯이 징글(?)이 약간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
 

'''나나의 15초 광고 '''
 

'''강소라의 15초 광고'''
 

'''전소민의 15초 광고'''

[1] 물 속에서 점성을 띠고 장내 세균에 의해 장시간에 걸쳐 분해된다. 아예 흡수 자체가 안 되면서 장내 잔변을 긁어내는 변비에 효과적인 불용성 식이섬유와는 대조적. 대표적인 수용성 식이섬유로는 펙틴이나 알긴산 등이 있다.[2] 100ml 기준으로 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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