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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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으로 선발되고, 전체 '대상'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같은 해 겨울, 1000: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주연으로 발탁되어 연기자로 정식 데뷔 하였다. 당시 고아라가 맡은 이옥림이라는 역할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큰 인기를 받아 2005년 시즌 2까지 제작되었다. 이후 2006년 SBS 드라마 《눈꽃#s-2.4》을 통해 첫 정극 드라마에 도전해 탁월한 연기로 제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신인 연기상을 차지했다. 이후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해 여러 작품 활동을 해오다가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반올림》에 이어 제2의 전성기를 맡게 된다. 이 작품의 성나정이라는 역할을 통해 배우 고아라를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됐고, 대중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2. 상세
태어난 곳은 경상남도 진주시다. 아버지가 공군 준위로[6] , 직업의 특성상 근무지 이전이 잦아 진주시 이외에도 옆동네 사천시 등으로 이사를 다녔으며[7] , 데뷔 직전까지 광주광역시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으로 선발되고, '''전체 대상'''도 수상하며 SM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당시 오디션 영상[8] 당시 경쟁률만 '''8,000:1'''로,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오디션 보려는 친구의 백댄서로 따라 갔다가 정작 친구는 떨어지고 본인은 합격했다고 한다.[9]
본래 꿈은 아나운서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의 채림의 연기를 아주 인상깊게 본 후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캐스팅 후에도 지방에 살았던 탓에 주말에만 회사를 찾는 등 크게 열정을 쏟지 않았으나, 인생작인 드라마 반올림 오디션에 덜컥 합격해 주목받기 시작했다.[10]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 4시간도 채 못 자는 강행군을 반복했지만, 한 번도 배우가 된 것에 후회한 적은 없다고 한다.
2003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의 '''1,000:1'''에 육박하는 치열한 주연 오디션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되며 데뷔, 큰 화제를 모았다. 청소년 성장 드라마치고는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고, 고아라라는 배우를 알린 계기이기도 하다.
2003년 11월에 연예계 활동을 위해 광주 송정중에서 청담중으로 전학했다. 졸업 후 청담고에 입학했으나, 공립학교인 이유로 연예활동으로 인한 결석사유가 인정되지 않아 사립학교인 정신여자고등학교로 전학했다.
2006년에는 드라마《눈꽃#s-2.4》에서 주인공 '다미'역으로 처음 정극 연기를 했고, 백상예술대상 TV 연기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스위스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는데, 마침 슈퍼주니어의 규현도 최근 스위스 홍보대사 중 한명이었던 인연으로 규현의 2번째 솔로앨범 '밀리언 조각' 뮤직비디오 촬영을 같이했다.
일본에서의 출연작으로는 소리마치 타카시 주연의 칭기즈 칸의 생애를 다룬 영화인 〈푸른 늑대〉오디션에서 '''40,000:1'''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하였고, 또 영화 '스바루'나 화려한 스파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2년 영화 페이스메이커와 파파에 잇달아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걸으려 했으나, 결국 두 영화 모두 완벽하게 흥행에 실패하였다.
성인 연기자가 된 이후 외모에 비해서 연기가 부족하지 않느냐는 평가를 받았다. 반올림 이후 이런저런 작품에 출연했지만, 옥림이의 이미지를 지우지 못했고, 옥림이의 이미지에서 조금씩 벗어난 작품들은 망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다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맡은 뒤에는 연기력 논란이 거의 없어졌다.
이후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자신의 배역인 성나정을 완벽하게 연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상대역이었던 정우와의 남매 연기에서부터 나아가 연인 연기나, 극중 부모였던 성동일, 이일화와의 생활연기는 물론, 극중 다른 배우들과도 잘 어우러졌었다. 특히 배역을 위해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7kg을 증량하면서 맡은 배역로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때는 CF쪽 활동이 활발'했던' 편이며, 한 때 애니콜 광고인 '고아라폰'으로도 나름의 유명세를 탔었다.[11]
2014년 차승원, 이승기 등과 함께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히로인 어수선 역을 맡아 드라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는 데 이바지하면서 성인 연기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드라마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다는 점은 흠이었지만.
배우 유승호와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했다. 유승호의 제대 후 첫 스크린작이기도 하고, 고아라의 첫 사극 도전으로 시작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장르가 불분명하고 허무한 전개였다는 평을 받으며 부진한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영화 조선마술사 이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화랑:더 비기닝에 출연을 결정하였다.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며 박서준과 박형식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아로 역을 맡았다. 천민과 진골 사이에 태어난 반쪽 양반이지만 당찬 생활력과 사랑스러운 허당기로 극 전반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작품은 100% 사전제작 되어 2016년 12월 19일 방영하였지만, 고증과 역사가 많이 왜곡되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다만 시청률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5년에는 배우 이제훈과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 출연했고, 영화는 2016년 5월에 개봉했다. 처음에는 카메오로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이야기가 마음에 들기도 하고, 적은 분량이지만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낼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영화 자체의 평과 고아라의 연기는 괜찮은 편이지만 흥행면에선 재미를 보지 못했다.
2016년 11월 30일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2017년 1월 10일 이정재·정우성이 설립한 기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와 계약했다. 2020년 1월 15일, 아티스트 컴퍼니와의 재계약 사실이 보도되었다.
2018년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박차오름 역을 맡아 이름과 같이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약한 법원'을 꿈꾸는 당차고 씩씩한 초임판사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3. 연기 활동
3.1. 영화
3.2. 드라마
4. 연기 외 활동
4.1. 뮤직비디오
4.2. 방송
4.3. 홍보대사
4.4. 광고
4.5. 음반
5. 수상 경력
6. 여담
- 연예계 대표 눈 미녀답게 눈이 굉장히 예쁘다.
- 일본에서는 활동할 때는 '아라'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먼저 고아라라는 이름으로 데뷔한지라, 고아라가 통칭으로 사용되지만, 이후 대한민국에서의 예명도 아라로 바꿨다.('고아' 또는 '코알라(...)'라는 단어가 연상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선 고아라로 불리면서 결국 다시 고아라로 회귀하였다.
- 앙드레김 패션 쇼에 메인 모델로 선 적이 있다. 그것도 최연소였다고 한다. 그때 나이는 고작 만으로 15세였다고 한다.... [20] 그리고 2008년에도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사랑이 아빠와 함께 메인 모델로 다시 한번 섰다. 그리고...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상술했듯이 '아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할 때, 영어 이름이 ARA가 되면서 SM에서 영어로 된 의미를 붙여 주었는데, "Attractive Romantic Angel"이라는 뜻이라고(...)
- 코디 취향인지 고아라 본인의 취향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공식 석상[21] 에서 옷을 못 입 는 걸로 팬들 사이에서 원성이 자자하다. 다른 게 아니라 평소에 셀카나 직찍 등을 보면 사복은 잘 입는 편인데 유독 공식 석상에서만 그러니... 특히 공식 석상마다 착용하는 모자라든지, 부츠라든지... 모자랑 부츠는 본인 취향이라는 게 팬들 사이의 정설(...) 무엇보다 고아라의 원래 나이보다 훨씬 올드해 보이는 화장 때문에 공식 석상 같은데서 찍히는 기사 사진을 보고 팬들은 코디를 많이 씹는다. 특히 2013년에 같이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정우와 같이 진행을 맡았던 MAMA 시상식 때가 피크.
- 중학교 2학년 때 4살 연상의 교회 오빠가 첫사랑이었다고 한다. 눈이 많이 온 날 아라가 구덩이에 빠졌는데, 교회 오빠가 바로 달려와서 아라를 꺼내주고 신발에 묻은 눈을 탁탁 털어주고 갔는데 그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 교회 오빠만의 빠져 나올 수 없는(...) 자상함에 반해 일부러 눈에 띄려고 피아노 반주까지 도맡아 했다고. 나중에 반올림 오디션 합격 후 상경하면서 연락이 끊겼는데 그 첫사랑 오빠 때문에 서울에 올라온 것을 가끔 후회했다고 한다.[22]
- 중앙대학교 재학 중이었을 때 학교 생활에 상당히 열심이었다고 한다. 당시에 중앙도서관에서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고 할 정도이다. 학점도 높게 나왔다고. 이런 점들로 인해 중앙대 기자단 학생에게 칭찬 아닌 칭찬을 받기도 했다. 또, 중대신문에서 직접 고아라를 인터뷰하며 학교 생활에 대해 묻기도 했다.
- 2013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다. 2012년 9월, 희망TV SBS를 통해 아프리카 르완다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때부터 굿네이버스를 후원했고, 2013년에 홍보대사로 발탁된 것. 그리고 르완다에서 만났던 아이가 2013년에 한국에치료 받으러 왔을 당시 희망TV에 한 번 더 출연한 적이 있다. 2015년에는 영화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필리핀에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하였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봉사 활동을 꽤 많이 한 편이라고 한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춘다. 아래에서 볼 수 있듯 OST에도 2번 참여했고, 파파의 제작 발표회에서는 파파 OST인 Little Girl Dreams를 라이브로 불렀었다. 응답하라 1994 콘서트 때는 노래도 불렀고[23] , 춤도 췄다. 본인 생일 파티때에도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24] 응답하라 1994 16화에서는 TV를 보다가 춤을 추는 장면이 나왔다.영상 본인 말로는 허리디스크 걸린 상태인 나정이를 표현하려 했다고(...) 한창 테크토닉이 유행했었을 때는 테크토닉 강좌도(...) 촬영했었다. 사실 이때 에뛰드 하우스 CF 컨셉이 장근석과 같이 테크토닉을 추는 것이었다.영상 테크토닉 말고도 에뛰드 CF로 오르골 댄스도 있었다.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S.E.S.의 너를 사랑해 춤을 추기도 했다.영상
- 귀가 원숭이 귀처럼 벌어진 귀(김창렬이나 조권 등을 생각하면 된다)였고, 이게 컴플렉스였는지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리고 다녔으나, 귀에 연골을 심는 교정 수술을 한 뒤부터는 내놓고 다닌다.관련 기사
- 롤 모델로 삼고 있는 배우 중의 한 명이 김희애라고 한다. 고아라가 2007년 눈꽃#s-2.4에 출연했을 때 김희애와 모녀지간으로 나왔는데, 그 때 같이 연기한 기억이 고아라 자신에게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준 듯.
- 그 동안의 작품 커리어를 봤을 때 응답하라 1994는 단연 그녀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작품성과 흥행성을 잡았지만, 본인은 정작 터닝포인트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대중, 관객과 더 넓게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대표작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 은근히 유리몸이다. 영화 파파 촬영 당시 격한 안무를 하다가 허벅지 안팎 근육이 파열되고, 페이스메이커 촬영 당시에는 아킬레스건을 심하게 다쳐 수술한 적이 있다. 이후 응답하라 1994를 촬영하면서 발목을 또 다쳤고, 빡빡한 촬영 일정상 입원할 수도 없었던 탓에 결국 매니저에게 업혀 다니면서 촬영을 했고, 종영 후 수술을 다시 했다.[25] 19회 이후 고아라의 걸음걸이를 보면 부자연스러운 것이 눈에 띌 정도이고, 마지막회에서 하숙생들이 사진 찍는 장면을 보면 고아라만 한쪽 다리를 들고 있다. 지금은 괜찮은 듯하지만, 수술을 2번이나 했던 탓에 높은 굽의 신발은 잘 신지 않는 편으로, 여자 연예인으로는 플랫 슈즈를 상당히 많이 신고 다니는 편이다.
- 디시인사이드의 고아라 갤러리는 '알갤'로 불리며, 갤러들은 스스로를 '에그'라고 부른다. 사실 둘 다 갤주인 고아라가 지어준 별명. 본인 트위터에서 알갤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고 싸인 해줄 때도 알갤이라고 해준적이 있다 알갤은 한 때 완벽한 정전 + 망갤이었던 갤답게 고닉 비율이 높았었다. 한 달 내내 혼자서(...) 갤질하던 고닉이 있었을 정도라고. 실제로 응답하라 1994 방종 후인 2014년 1월 초에야 지하갤에서 탈출했다. 고닉이든 유동이든 뉴비를 격환하므로 갤질이 하고 싶으면 마음껏 갤질하도록 하자. 갤러들은 위에 적은 실패작 삼연벙, 코디 때문에 소속사가 관리 안 해 준다고 불만이 많다카더라. 실제로 2014년 고아라의 생일 파티 때 갤러들이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스엠에서 일정 공지도 하지 않고 있다가 생일 바로 며칠 전, 심지어 새벽에 파티 날짜를 공지했다. 게다가 공지된 날짜는 고아라의 생일인 2월 11일이 아닌 2월 9일로 알갤러들뿐만 아니라 생일파티에 참석하려고 했던 응사갤러들까지 분기탱천한 일이 있었다. 응4에 같이 출연했던 도희가 직접 참석했고, 정우도 영상 편지를 남겼다. 다행히 파티 자체는 흥해서 기사도 많이 났고 네이버 메인도 먹었었다.
- 14살이었던 당시 반올림 제작발표회 기자간담회에서 "좋아하는 선배 연기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손예진 언니, 하지원 언니를 좋아해요"라고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느닷없이 "감독님들이 그러는데요, 손예진 언니는 되게 가식적이래요."라고 덧붙여 손예진 팬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당시 손예진도 강북 개 발언 유언비어 등으로 곤욕을 치를 때라서 손예진 안티들한테는 고소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 후 소속사에서 "너무 어린 나이 탓에 '가식'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몰라 발생한 해프닝"이었다며 해명했다. 그 때의 실수를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이후의 인터뷰에서는 책잡힐 말을 하지 않고 상당히 모범적인 인터뷰를 하는 편.
- 취미와 특기는 독서, 음악 감상, 표정 연기, 시 쓰기, 플룻.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쉬면서 방 안에서 책 읽던 모습이 감독판에 미공개 영상으로 나오기도 했다. 본인 인스타그램에도 책 사진을 많이 올렸고, 공항 사진을 보면 해외 촬영 시엔 책을 많이 들고 다니는걸 볼 수 있다. 혼자 서점에 가서 뭔가 삘에 꽂힌 듯 앉아 책을 보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고.
- 스엠을 상대로 소송을 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계약 해지는 아니고 10년이란 계약 기간과 회사에서 가수를 하라고 시키면 무조건 해야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소송을 통해 계약을 수정했다...고 하는데 원래 SM 연습생으로 시작했다가 엉겁결에 반올림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이후 활동을 이어나가는 과정에서 전문 연기자로 갈 것인지, 가수를 겸업할 것인지에 대해 소속사와 이견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고아라의 부모님과 소속사에서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저 소문이 퍼진 이후 이연희에게 밀린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사실로 받아들여진 듯. 저런 소문과 상관없이 이연희와 고아라는 개인적으로 친한 듯하다. 보아가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때 몰래 온 손님으로 유노윤호, 이연희, 고아라가 나왔는데 본인은 보아와 이연희 셋이서 같이 자주 모이는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 간혹 1989년 6월생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학교 졸업식에서 생년월일이 적힌 졸업장을 언론에 공개:한 적이 있으므로 근거 없는 낭설.
- SM 합격 이후 광주에서 서울로 혼자 올라와 SM에서 마련해준 숙소에 살았는데, 비슷한 시기에 연습생이 된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와 2년 넘게 룸메이트로 지내며 절친이 되었다고 한다. 태연과 티파니는 1989년생이지만 고아라가 빠른 1990년생이라서 그냥 친구로 지내는 듯.
- 헨리의 한국어 선생님 중 한 명이 고아라였다고 한다. 헨리가 한국에 온 후 처음으로 봤던 여자가 고아라였는데, 당시 고아라가 영어를 잘 못 알아듣자 그 때부터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또 친해지기 위해 연락도 주고 받으며 한국어 실력을 키웠다고 한다.
- 스엠에서 외국 진출을 노렸기 때문인지 준수한 외국어 실력을 지녔다. 파파나 해외에서 찍은 영화, 드라마 등에서 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어와, 영어를 잘 하는 편.
- 피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실제로 2011년부터 화장품 브랜드 리리코스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또한 송재림과 함께 현대판 인어공주란 주제로 화장품 관련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다.
- 남동생이 어렸을 때부터 마술을 해 왔다고 한다. 또한 지금은 마술사라고 한다.
- 2015년 12월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마술을 선보이다가(....)
- 배우는 본래 한 캐릭터에만 국한돼서는 안된다고 하며 기회가 된다면 악역이나 독한 캐릭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한다. 좀 더 다양한 역할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하며 가능하다면 극장에서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완벽주의가 있는 듯하다. 감독이 OK 사인을 내려도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몇 번이고 다시 찍는다고 한다. "한 번만 다시 갈게요"는 이미 고정멘트라고. 때문에 손병호는 '파파' 촬영 당시 본인은 따뜻한 차 안에 있고 자신은 추운 밖에서 연기를 하는데, 고아라가 하도 본인 성에 찰 때까지 했다며, 남 생각을 안해주는 것 같다"는 디스 아닌 디스를 하기도 했다.
- 거짓말 탐지기 중 "SM 3대 미녀 중 내가 가장 낫다"라는 질문에 "맞다"고 했는데, 결과는 거짓(...)으로 떴다.
- 학창시절 창문이 깨질 정도의 인기를 구가했다고 한다. 학생들이 고아라를 보기위해 2층 창문까지 타고 올라가서(...)라고
- 지나치게 솔직한 점이 본인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한다.
- 최근 인터뷰에서 유승호가 "이렇게 털털하고 밝은 여배우와 언제 또 연기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다른 인터뷰에서는 "고아라보다 박민영이 더 좋다"고 했다(...)
- 연인에 대해서는 운명을 믿는다고 한다. 우연히 만날 기회가 일반인들에 비해서 턱없이 적지만 언젠가 나타날 거라고 굳게 믿는다고. 영화 조선마술사도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면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로망이 있어서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5명이 넘는 SM 소속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 주변을 정리하는 주사가 있다고 한다. 평소에도 정리정돈을 잘 하는 성격이지만 취하면 더 유별나다고.
- 연예계 친구 중에는 박신혜와 절친이라고 한다. 둘 다 빠른 1990년생에 중앙대학교 연영과 08학번 동기다.(생일은 고아라가 1주일 빠르다) 그 외에는 강하늘, 김범, 김소은, 임민지, 차오루 등이 연영과 08학번 동기다.[28]
- 초등학교 5학년 때 류시화 시인의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을 읽은 계기로 시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29] 자연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며 나중에 직접 찍은 사진과 좋아하는 시 문구를 넣어 시집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인터뷰
- 반올림을 본인의 인생작으로 꼽았다. 처음 했던 작품이기도 하고, 배우의 꿈을 키우던 풋풋한 시절이라 의미가 깊어서라고.
- 우체국 예금/보험 홍보모델이기 때문에 가끔 우체국에 가면 고아라의 등신대 입간판을 볼 수 있는데, 키가 큰 편이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얼굴이 작아 더더욱 커 보이는 것은 덤.
- 말에게 물린 적이 있다. 연예인 중에서는 처음이라고.
- tvN 현장토크쇼 TAXI 2016년 6월 21일자 방송에 신원호 PD, 성동일과 함께 나왔다.
- 조현병을 앓고 있는 여성이 고아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청담파출소에 설치된 고아라의 홍보 배너 거치대를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반복적으로 홍보 배너를 파손했기 때문에,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30]
[1] 순우리말 이름이다.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으로, '''곱게 자라라'''는 뜻이다.[2] 당시 부친이 공군교육사령부에 근무하고 있었다. 따라서 금산면 (당시 진양군) 출생으로 추정된다. 성장한 곳은 아버지의 소속 부대 소재지인 광주광역시 광산구이다.[3] 아버지는 공군(한끼줍쇼에서 밝힌 바로는 지금도 공군 현역으로 근무중이라고. 7~8년 전부터 성남 공군비행장에 있다고 한다.), 어머니는 교사라고 한다.[4] 아는 형님에서 마술사라고 언급.[5] 2003년 데뷔 시절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였다. 지금의 소속사와는 2017년 1월 10일부터 활동.[6] 본인도 명예 공군 대위로 임명되었다.[7] 부사관은 장교와는 달리 한 부대에 오래 있지 못해도 한 지역에서는 오래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연고지 인근 부대 위주로 돌아다닌다. 장교는 부사관과는 달리 전국구. 진주 - 사천 - 광주 등지로 돌아다닌 것도 연고지와 최대한 가까운 데에서 돌아다녔다는 이야기다.[8] 같은 기수로는 노래짱으로 선발된 이환희가 있다.[9] 강심장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1절은 같이 추고, 2절에 본격적으로 친구가 포텐을 터뜨리려고 할 때 갑자기 노래가 끊겼다고 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관심이 고아라에게만 집중됐다고.[10] 캐스팅 후 8개월 만에 데뷔[11] 당시 고아라폰은 국민 휴대폰으로 유명했다.[12] 마지막회 평균 시청률 11.9%, 순간 최고시청률 14.3%로 당시까지의 케이블 드라마 중에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13] 극 중 신디(아이유)의 친구이자 라이벌 역으로, 본인 역이었다.[14] 실제 촬영은 아니며 기존 촬영분이 편집돼서 나갔다. 때문에 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햇빛이 쨍쨍 내리는 옥의 티도 발생했다.[15] 데뷔 후 첫 라디오 출연이다.[16] 보아 편[17] 데뷔 이후 최초 토크쇼.[18]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19] 그리고 이걸 우마는...https://youtu.be/lBspBsGlnws[20] 여담으로 앙선생은 고아라에게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외모를 가졌으며 순수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게다가 직접 워킹 지도를 했다(!)[21] 시사회 등. 시상식은 그래도 드레스를 입으니까.[22] 반올림 오디션에서도 이 얘기를 했는데, 학생만의 순수함이 어필되어 합격할 수 있었던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말했다.[23] 응답하라 1994 당시 직접 OST로 참여했던 시작, 디아가 OST로 참여했던 곡인 날 위한 이별, 상대역이었던 정우와 함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렀다[24] 생일파티 때가 응답하라 1994 콘서트 직전이었는데 날 위한 이별을 불렀다.[25] 때문에 종방연 때는 목발을 짚으면서 등장했다.[26] 나눔실천자란 사회 각 분야에서 기부, 자원봉사 등의 실천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말한다.[27] 이날에는 배우 변정수도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한다.[28] 차오루는 레전드급 김구라 저격 사건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라스에 출연했을 때 고아라 발음이 잘 안 됐는지, "고알라"로 잘못 발음했다. [29] 류시화, 용해원 시인의 시를 특히 좋아한다고 한다.[30] 공용물건 손상 등의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