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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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이슈 및 정치 유튜버로 활동했던 전직 유튜버. 극우, 안티페미니즘 성향이다. 2019년 12월 7일을 마지막으로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간 올렸던 동영상들도 지금은 전부 삭제한 상태다. 현재는 유튜브계를 은퇴한 것으로 추정.
2. 이력
20살부터 나레이터 모델 일을 했고 24살 때는 팀을 꾸릴 정도로 큰 돈을 벌어 독립을 했다. 대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24살 때 대학교 2학년이었는데 학업과 일을 병행하다 보니 저질 식사로 살이 쪄서 내레이터 모델은 그만두었다. 출처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말하길 마켓 캐시어, 보험 회사, 식당 아르바이트 등 정말 여러가지 일을 해봤다고 한다. 2018년에 어머니가 장사하는 곳 옆에서 # 지하상가에 있는 옷가게를 운영하면서 #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옷가게는 어느 순간 그만두었는지 2019년 기준 무직 상태라고 한다. #
유튜브 시작 반년 동안은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올렸지만 다이어트 콘텐츠에 페미니스트들의 악플이 달리자 이를 비판하는 영상을 찍었는데, # 안티페미 콘텐츠가 반응이 좋아서 2019년부터는 이슈 유튜버로 노선을 변경했다. 그러나 지금은 설리에 관한 성희롱을 한 사실이 알려지게 되자 안티 페미니스트에게도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
3. 논란 및 비판
- 1: 일본 불매운동을 비판하는 영상을 찍은 이후 안티페미니즘적인 모습에서 정치적 영상의 비중이 늘어나 점점 산으로 간다는 비판들이 많아졌고 구독자 수 증가도 침체되기 시작하였다. 정확히 말하면, 2번 항목의 발언 때문에 구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 2: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우파를 지지할 수밖에 없다[3]는 원천봉쇄의 오류를 범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4] 해당 주장이 전제가 아닌 결론에 해당되더라도 그의 주장과는 다르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각종 왜곡 및 망언, 대표적인 우파 정당에 대한 각종 비판 등 사람들이 우파를 지지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들 역시 많이 있기 때문에 이 주장은 진영논리에 기반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불과하다. 저 영상에서 일본을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그건 자유니까.. 다만, PC주의 발언을 했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다.
- 3: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아닌, 6월 유튜브 차단설을 사실인 것처럼 퍼트렸다. 정작 본인은 차단설이 퍼진지 몇 달이 지나고도 유튜버로서의 활동을 잘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잘못된 점을 건전하게 비판하는 영상도 있지만, 허위사실을 퍼트려 비난하는 몇 영상에 대해선 본인 역시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또한, 방통위가 https 차단이라는 잘못된 정책으로 원인을 제공했어도 구체적인 유튜브 차단 계획 자체를 내놓은 적이 없는 상태에서 확실한 근거도 없는 주장으로 유튜브에 대한 불필요한 혼란만 만들었기 때문에 해당 주장 자체가 비판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 4: 과거 본인이 올렸던 '니플밴드 부탁드립니다.' 라는 영상에서 고인이 된 설리에 대해 성희롱성 발언과 사진을 게시했던 이력이 있다. 이에 대해 유튜버 Juin이 미주가 삭제한 영상의 일부를 첨부해서 올렸다. 반성과 시정조치를 요구하며 본인을 비판하는 유튜버와 네티즌들을 '대깨문', '쓰레기'로 매도하며 진영논리를 자극해 맹목적 추종자들의 방어적 태도에 뒤로 숨은 이력이 있다.
- 5: 좌파의 페미니즘 성향을 여러 번 지적하면서, 우파는 페미니즘이 아예 없는 청정 지역인 것처럼 발언한 적도 있다.[5] 결론만 말하자면, 자유한국당은 혜화역 시위도 지지한 적이 있고[6], 여성할당제 30% 공천 의무화도 모자라서, 여폭법은 좌우파 안 가리고, 찬성해서 통과되었으며 자유한국당 소속의 법사위원장이 남성 피해자를 배제해버리자고 말한 회의록도 존재한다. 다시 말해, 좌우파 모두 페미니즘이 존재하지만, 미주는 이 문제에 대해서 단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
- 6: 과거 한 여성 유튜버를 '코르셋 꽉 조인 페미','남성 혐오자'라는 식으로 저격 영상(현재 삭제됨)을 올린 적이 있었다. 미주는 해당 영상에서 저격대상 유튜버가 '안티페미니스트들은 다 멍청하잖아요.'라는 발언을 했다고 하고 '딱봐서 페미 코인 타서 돈이나 벌려는 새싹 유튜버 같은데'라며 해당 유튜버에게 비난을 가했다. 하지만 해당 유튜버는 단지 성평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올린 것일뿐더러, 남성혐오적인 발언을 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미주의 저격 영상으로 인해 해당 유튜버는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남성혐오자라고 몰리고 해명 영상을 올리기까지 했다. 이외에도 미주는 '제가 영상 몇개 봤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조만간 샤따 내림',' 구독자 1만도 안되는 하꼬 유튜버', '똥꼬쇼 하는 거 애잔하게 바라봅시다.'라며 구독자, 조회수, 인지도가 자기보다 낮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유튜버를 비하하기도 했다. 이후 미주 본인은 설리 관련 영상 등 논란인 될만한 영상들을 지우는 동시에 해당 유튜버에 대한 저격 영상을 삭제했다.
- 7: '우파 유튜버 모임' 속칭 '우유모' 사건 당시, 강후와 함께 사실 관계를 왜곡하거나 아예 없는 사실을 지어내서 우유모 구성원들 일부나 전체가 시둥이를 성희롱했다고 모함했다. '우유모' 카톡방 초창기에 잠시 들어왔던 어느 유튜버가 경북 김천시에 있는 '인2리야동' 표석 사진에 시둥이 얼굴을 장난삼아 합성하여 게시했던 일이 있었고, 사건 당시 이를 목격한 다른 구성원들은 즉각 이를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했었다. 당시 미주는 이 사건을 친분이 깊던 유튜버 '강후'에게 제보했고, 강후는 이 해프닝을 한참 묵혀뒀다 시둥이가 떡상한 뒤 '시둥이를 가슴 큰 창녀라고 말했다', '늙다리들이 모여 어린 여자애(시둥이) 하나를 놓고 성희롱하고 조리돌림했다' 등의 명백한 허위사실을 지어냈고. 오히려 시둥이를 옹호했던 사람들의 발언을 교묘히 편집해 시둥이를 비판하고 성희롱한 듯이 사실관계를 왜곡했다. 이 사건이 이슈가 되자 영세 유튜버들로 이루어진 '우유모'측은 즉각 항의했고, 미주는 여기에 올라타 강후의 거짓말에 동조하며 본인은 절대 제보자가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했다. 또한 시둥이에게 악플을 달았던 악플러를 조롱하고 비판했던 '우유모' 멤버가, 오히려 시둥이를 성희롱했다고 악마의 편집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하여 모함했고. 우유모 방장의 발언 역시 강후의 거짓말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앞뒤 단락을 자르고 편집해 모함했다.
이후 '우유모' 단톡방에 있던 멤버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유튜버 Juin이 사실 관계를 밝히는 영상을 올려 본인들의 거짓말이 드러나게 되자 미주는 본인의 라이브 영상에서 우유모 멤버들을 향해 '하꼬 새끼들'이라 칭하며 온갖 비하발언들과 함께 쌍욕, 패드립, 고소 협박, 살해 협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모함 등을 퍼부었고. 현재까지도 미주는 본인의 채널에서 해당 사건을 거론하거나, 유튜버 Juin에 대한 언급을 하는 모든 댓글을 차단하는 것으로 사태에 대처하고 있다. 강후의 저작권 신고로 삭제 된 해당 유튜버의 해명 영상 백업본
4. 기타
- 처음 채널명은 '미주의 일상'이었지만 2019년 6월경 '미주'로 변경했다. 2019년 8월말 기준, 채널 아트도 '미주'로 변경되었다.
- 안티 페미니스트이지만 최종훈, 정준영 등의 불법 촬영물 공유 사건에서 피해자 여성을 비하하는 남성들 역시 비판하였다. 안티 페미니스트이기 이전에 본인 역시 여성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연한 비판이기도 하고.
- 부산에서 살고 있으며 말투에 부산 억양이 있다. 유튜브 동영상에 따르면 2019년 중반경에 서울로 이사했다.
- 미주의 친한 동생이라는 세새가 영상에 종종 출연한다.
- 키는 160cm이다.
-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마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기믹으로 섹시 컨셉을 밀고 있다.
- 비흡연자이다. 2019년 7월 6일 스트리밍에서 언급.
- 악플 내지는 영상을 비난하는 댓글의 경우 답글과 함께 상단 고정을 시켜 팬들의 조롱을 유도한다.
- 2019년 8월 25일자로 유튜브 멤버십이 등록되었다. 구독 뱃지는 안 만들었다.
- 현재 페미니스트 유튜버 '정눈꽃'으로부터 고소당했다고 한다.해당영상
- 현재 유튜브 채널에 있는 영상들이 전부 다 지워져 있는 걸로 보아 유튜브 활동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 마디로 소리소문 없이 유튜브에서 은퇴한 것. 다만, 인스타그램 활동은 계속 하고 있다.
[1] 영상 설명란에 적어놓은 후원 계좌에 나와있다.[2] 페이스북 프로필 정보에 기재되어 있다.[3] 이 명제의 대우는 "우파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다"이다.[4] 해당 영상을 재생하는 즉시 이 영상의 75초 부분으로 이동하여 이 발언을 확인할 수 있다.[5] 페미니즘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 페미니즘은 종류가 다양하여 정치적 좌파 우파로 이분법적으로 나누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보수주의적 페미니즘"이라는 분파가 따로 존재하기도 한다[6] 이에 대한 철회 여부는 알려진 적이 없다.[7] 여기서, 설리에 대한 성희롱을 했었다. 물론, 논란이 되자 영상을 삭제했다.[8] 이 영상에서 왼손으로 젓가락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