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카미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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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上 桜
1. 프로필
2. 특징
3. 작중 행적
4. 기타


1. 프로필


디 프래그!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미카코/메간 쉽먼. 게임제작부(가칭) 멤버들이 일본 케이오선에서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경우가 많은 가운데, 이 캐릭터는 한자인 水上 桜를 거꾸로 읽은 사쿠라조스이역에서 착안했을 가능성이 있다.
'''미즈카미 사쿠라'''
'''생일'''
3월 28일
'''혈액형'''
AB형
'''신장'''
159cm
'''체중'''
40kg[1]
'''취미'''
명물 물 탐방, 인간관찰
'''특기'''
물 평가, 대략 뭐든지 할 수 있음

2. 특징


1학년 후배. 시원시원한 성격이지만 무슨 꿍꿍이를 갖고 있는지 알기 힘든 천재형 소녀. 자칭 수(水)속성으로 항상 천연수를 상비하고 있다. 공격할 때는 손에 을 뿌린 다음 공격하는데, 이유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 직접 닿는 걸 피하기 위한 소독 코팅.(…) 게임 제작부(임시)에 있는 이유는 자신은 노력 안 해도 뭐든지 할 수 있는 천재라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뒹굴거리고 싶은 것과 남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해서. [2]
등장인물 중 가장 켄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며, 때때로 쓴소리도 하지만 켄지 자체는 꽤 마음에 든지라 물도 안 뿌리고 노골적으로 스킨십을 해대며 켄지의 여동생을 자칭한다. 안경이랑 가발 쓴 켄지랑 한참 대화해놓고 모른척하는걸 보고도 로카와 치토세와 타카오가 누구냐고 할때 혼자 질린듯한 표정을 짓기도. 전체적으로 친근감이나 우정에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 이성으로서의 호감도 어느 정도 있는 듯 다른 여자를 은근슬쩍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타카오를 응원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연애감정보다는 인간적인 호감 쪽이 더 큰 듯하다. 단체로 켄지네 집을 방문했을 때 소꿉친구 난입 소식에 호스를 끌고 집 안으로 돌진했다. . 또한 켄지의 진짜 여동생인 노에에게도 상당히 호감을 갖고 있는 모양. 단, 노에는 사쿠라를 껄끄러워하는데 왜냐하면 사쿠라가 어째선지 켄지의 여동생 자리를 노리고 있기 때문.[3] 다른 부원들+타카오에 비하면 상식인에 가까운 편이라 그런지 켄지의 태클을 듣는것도 비교적 적고, 결정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61화 게임제작부에는 로카에게 이끌려 왔으며, 치토세의 증언에 따르면 뭔가 엄청난 경험을 하고 나서 입부한 듯 하다. '''당시의 표정 묘사가 완전히 멘붕이다.'''

3. 작중 행적


  • 카자마 켄지의 게임 개발부 입부
로카가 부실에서 폭죽 놀이를 하는 바람에 불이난 것을 끄러온 카자마 일당을 물로 제압을 해서 기억을 지운다(...) 입부 거절 때문에 도망치던 켄지를 크라우칭 스타트 자세로 준비하다가 따라잡지만, 공격할 물이 없다고 물을 가지러 간다. 그 뒤 창문에서 떨어질뻔한 켄지를 구해준다.
  • 가짜 게임 개발부 VS 진짜 게임 개발부
진짜 게임 개발부의 PC를 물에 담궈서 망쳐버리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그 뒤에는 별 활약은 없고 벌칙을 받아야하는 타카오를 쫓다가 함정에 빠진다.
  • 마의 14악단
안 그래도 게임 개발부(임시)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질려있던 켄지를 다시 불량아의 길로 걷게 만든 원흉. 둘이 1:1로 게임을 하다가 너무 비정상적인 행동 때문에 켄지가 질려버렸다.[4] 그리고 마의 14악단에게 납치된 켄지를 구하러 나타난다. 14악단을 상대를 할 때 손에 물을 뿌려서 공격하는데 그 이유는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피부가 닿기 싫어서 손 코팅용이라고 한다.[5] 즉 맨 피부로 켄지와 스킨십을 함으로서 켄지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봉투 대결전
대회에는 참전하지 않았고, 별로 출연도 하지 않았다.
  • 신사의 물 쟁탈전
이 에피소드의 원흉(...) 전차를 타고 4정거장 건너편에 있는 산속의 신사의 물을 얻기 위해 카자마 남매를 데려왔다. [6]가슴큰 여자 때문에 졌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타카오의 어머니였다(...) 절벽아래로 떨어질뻔한 카자마를 구해주다가 발목을 다치면서 대회에서 지나 했더니 카자마가 업어주고 뒤에서 로카와 치토세가 밀어주면서 이기나 했더니 막판에 승부욕을 불태운 로카와 치토세가 먼저 들어온다(...) 하지만 신사의 물은 수돗물이었고 이 시합자체가 사기극이었다. 그래도 노에와 조금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해피엔딩. 참고로 후에 밝혀지길 신사 땅을 파보니 물이 나오긴 나왔다고.
  • 게임 개발부(임시) VS 전 학생회
납치된 켄지를 구하러 3학년 교실로 처들어간다. 3학년과의 대결에서 전 학생회의 회계인 마츠바라 아즈마와 대결을 펼친다.
  • 카자마 켄지네 집의 방문
카자마네 엄마를 어머니 혹은 엄마라고 부르면서 어필을 한다. 켄지에게 소꿉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자 로카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분노를 보여준다.
  • 하시모토 명인의 외딴 섬의 대회
연휴에 모든 고교의 게임 게발부의 "그것"이라는 것에 참여를 하게 된다. 바닷가에서 놀 때 바닷물을 마시고 멘붕. 마지막으로는 흑막인 성 타치카와 여학교의 게임 개발부와 맞서게 되고 마지막에 켄지가 매우 더러운 짓을 써서 승부에서 이기게 된다 (...) 중간에 켄지가 역전을 위해 룰을 조작할때 허둥대던 부원들과 달리 뛰어난 연기력으로 거들어줬다.
  • 켄지와 로카의 재대결
켄지에게 로카의 승부욕을 얕보면 안된다고 충고를 한다. 카자마가 머리를 깎기 쉽게 물을 뿌려줬다.
  • 고스트 버스터즈부 창설편
발모제 연구를 한다는 비공식 부의 정체를 간단한 추론으로 밝혀내 천재성을 어필한다. 폭주하는 아일에 물을 끼얹어서 고장내려고 했지만 완전방수라서 좌절. 이후 아일에서 튀어나온 치토세가 켄지한테 매달리자 물을 끼얹으려한다.
  • 여름방학
집에 운석이 떨어진 로카가 신세를 지려 했으나 연락두절이라고 언급. 세계여행하면서 각종 물을 떠왔다. 성 타치카와 여학원 문화제에서는 스모 대결에서 간단히 이기기나 노점 대결에서 자신이 떠온 물을 팔아 승리에 공헌하거나 하고 뒤풀이에선 슬쩍 빠져나와 켄지한테 놀러가도 되냐고 물어 허락받는다. 이후에는 나가누마의 피규어를 찾으러 히가시후게에 침입.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활약해 피규어를 되찾지만 노에를 미끼로 삼아 빠져나온 탓에 노에가 삐져서 화를 풀어주려고 이래저래 애쓴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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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머리결이 켄지나 노에 못지않게 삐쳐있는데, '''잠결에 헝클어진 것'''이라고 한다. 노에가 자신의 머리에 대해 신경쓰면서 사쿠라의 머리도 만만치 않다고 지적하자 즉각 상비하고 다니는 물로 머리를 가라앉힌다. [7]
누가 물속성 아니랄까봐 물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때문에 신사의 물 쟁탈 에피소드의 원흉이되고 카자마 남매를 끌고 간다, 하지만 숀 코네코네 선생에 의해 그 물이 그냥 평범한 물이었다는 속임수가 드러나자 실망 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다른 부원들처럼 설렁설렁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부원들과 다른 사쿠라의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이다. 다만 바닷물은 싫어하는데, 아마도 맑은 물(담수)가 아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하시모토 명인의 섬 이야기에서는 바닷물에 계속 모래성이 쓸려나가는 것을 본 치토세와 함께 멘붕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중이 팍 줄었다. 사쿠라라는 인물을 부각하는 내용이 들어간 에피소드가 축소되어 아예 원작에서 켄지가 게임제작부를 떠나게 한 사쿠라와 켄지의 진지한 대화는 나오지도 않는다. 진지하게 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처음보는 시청자들이 알리가 없기에 나중에라도 관련 에피소드가 나오거나 아니면 그에 대한 내용 전체를 갈아엎어야 할 것이다. 가장 좋은 에피소드는 신사의 물대회 에피소드. 카자마 노에도 등장해서 '''이런 것에 힘 쓸것 없다.'''와 '''이왕 시작한 것 끝을 보자.'''는 식으로 대립하는 에피소드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진행상황을 보면 안 나올 듯 하다.''' 물대회는 건너뛰고 바로 전 학생회 편으로 넘어간다. 애니화 최대 피해자일듯. 하지만 원작 9권 특장판에 끼어있는 OAD에 물쟁탈전이 수록된다고 한다. 야! 신난다~
캐릭터송으로 'Su•i•ma•se•n'이 있다. 카라스야마 치토세(CV. 사이토 치와)와 같이 부른 듀엣곡.

[1] 디프래그 등장인물중 가장 말랐다. 2위는 카라스야마 치토세. 다만 장신인 치토세가 키가 큰거에 비해 그렇게 몸무게가 많이 더 나가지 않아 BMI지수로 보면 치토세가 가장 말랐다.[2] 이 천재라는 부분은 거의 종목을 가리지 않는 것 같다. 카자마와의 대전격투게임 승부를 보면, 첫번째 판에서는 시원하게 패배했지만, 네 판만에 역으로 카자마가 이길 수 없게 돼버렸다.[3] 노에가 첫 등장했을 때 뾰족거리는 머리카락으로 켄지의 여동생임을 확신하는 멤버들을 보고 열받은 노에가 사쿠라를 가리키며 "그렇게 따지면 저 애도 여동생이 된다"고 했던 적이 있는데 그게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발언을 듣자마자 사쿠라가 물을 묻혀서 머리를 가라앉히는데 아래 기타 부분에 첨부된 이미지가 해당 상황이다.[4] 원작에서는 자신의 취미인 노력하는 사람을 보고 즐기는데, 켄지는 그렇지 않고 어중간한 상태라고 지적해서 원래 목적이던 '''학원정복을''' 상기시켜 각성시켰다. [5] 이걸 들은 14악단중 2명이 정신적 쇼크를 받아 리타이어했다.(...)[6] 작년이 1회였다.[7] 켄지는 머리가 '''푹 젖을 정도가 되어야''' 가라앉는데 사쿠라는 적당히 물 묻히고 빗질하면 가라앉는다. 그림체나 묘사에서도 켄지는 '''따끔거릴 정도로''' 뻗친 머리인데 사쿠라는 적당히 부스스한 머리. 단행본을 잘 보면 켄지의 머리는 솟아있고, 사쿠라의 머리는 살짝 뜬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