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사다 켄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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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아카바네 켄지 [1] /현경수
光定ケンジ,みつさだ. 황제훈
팀 카이사르의 리더. 남의 일에도 신경써서 나서주는 타입이라고 한다. 생긴 것처럼 제법 자상하고 좋은 사람. 평소엔 주목받는걸 싫어하지만 뱅가드 파이트에선 전혀 다르다고. 역덕으로 그 중에서도 로마덕후. 별명은 황제 [2] . 성인 '미츠사다'를 음독으로 읽은'코우테이(황제)'에서도 유래한 별명이며, 파이트 스타일도 리어가드의 힘을 뱅가드에 하나로 모으는 황제의 리더쉽을 보여준다.
별명에 걸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신죠 테츠는 미츠사다를 최강급 뱅가드 파이터 중 한 사람이라고 했고, 렌조차도 아이치가 PSY퀄리아를 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역시 주인공 보정을 넘지 못하고 패배해 준우승.
아시아 서킷 편에서도 등장. 초반에 팀 SIT 지니어스의 크리스랑 싸웠을땐 패했으나, 82화에서 예전에 봄대회에서 자신을 우주관광 태워 준우승의 굴욕을 안겨주었던 스즈가모리 렌과 붙어 궁극차원로보 그레이트 다이유우샤의 리미트 브레이크로 1기 최종보스였던 렌에게 승리해 설욕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오 황제 오오...
이후 86화에서 재등장해, 카드샵 오토코마에를 방문해 다이몬지 고우키와 파이트를 한다. 그리고 후반부엔 SIT[3] 에 진학이 결정되어,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졸업할때까지 대회에는 나갈수 없다고 선언한 뒤 SIT로 유학을 갔다. 3기에서 SIT에 같이 다니는 크리스의 말에 의하면 엄청나게 우수한 성적으로 잘나가고 있는듯 하다.
3기에서는 링크 죠커의 침공에 맞춰 다시 복귀. 거기다 이에 맞춰 차원로보 테마의 디멘션 폴리스 트라이얼 덱인 초차원의 용자가 발매될 예정이라 기대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135화의 에피소드 제목이 '''다이유우샤 떨어지다'''이라 링크 조커에 당해 리버스화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고, 결국 그 우려가 현실이 돼버려, 오랜만에 일본으로 귀국하던 중 공항에서 만난 카이 토시키의 성휘병 네뷸러 로드 드래곤에 의해 그레이트 다이유우샤가 패배하면서 리버스화 되었다. 파이트 중 카이 토시키에게 "이전보다 강해졌다."라는 말을 들었고, 카이를 데미지 5까지 몰아붙였으나 이기지는 못했다. 리버스화되면서 상대를 배려하던 상냥한 성격이 사라지고 상대를 시종일관 무시하는 고대 로마의 폭군을 연상시키는 사악한 성격으로 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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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쿠토가 초대한 팀 SIT를 상대로 리버스화 되어 새로이 태어난 다이유우샤인 '''암흑차원로보 리버스 다이유우샤'''를 사용. 크리스의 브레이크 라이드 스킬로 34000의 파워가 된 레오팔드로 공격했으나 완전가드로 막아버리고 리미트 브레이크로 크리스의 뱅가드의 파워를 계속 떨어트리며 드디어 자신의 정의를 깨달았다며 자신의 정의는 로마의 폭군과도 같이 압도적인 힘으로 눌러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밝힌 이후에 크리스를 패배시키고 리버스화 시키고는 그후 공항에 있던 대부분의 뱅가드 파이터를 리버스화시켰다(...) 그리고 자신을 마중나온 유리와 파이트를 하게 되는데, 유리에게 멘붕을 주고 이겨 유리를 리버스시킨다. 유리를 쓰러뜨리고 다음 목표를 레온으로 잡은 듯.
이 화에서 공개된 유리의 회상에서 드러난 바로는 원래는 파이터로서의 실력은 없었으나[4]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고[5]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던히 노력한 결과 어느새인가 팀의 리더가 돼서 대회에서 우승까지 했다. 인간승리의 표본.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는 이것을 기념하며 유리가 준 것. 하지만 리버스화 한 이후에는 노력 따위 쓸모 없었다, 힘이 정의다 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지금까지의 인생을 부정해서 유리의 멘붕을 불러왔다.[6]
137화에서는 레온과 싸우게 되는데 언제까지 전설에 매달려 있을 거냐면서 레온의 목표를 부정해서 심리전을 건 뒤 다이하트의 스킬을 성공시켜 레온이 그레이드 1 때 그레이드 3의 크로스라이드를 성공시켜 게임에서도 우위에 서게 되었고 SIT 지니어스의 멤버들이 질리안과 샤린을 패배시키고 리버스 파이터화 시켜 레온은 더욱 궁지에 몰린다. 리버스 파이터화 되고서는 말 그대로 황제가 되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때의 드립이 일품인데 "역사상 소국은 강한 대국에게 멸망할 운명", "멸망한 나라의 왕인 네가 지금 싸우고 있는 상대가 대제국의 황제라는 것을..." 부터 시작해서[7] 질리안과 샤린을 리버스 파이터화시킨 이후 "신하 한 명 없는 왕이 된 기분이 어때?" 라고 말한다던가[8] , 리버스 다이유우샤 라이드 이후 원래 상냥했던 시절의 목소리로 "나의 신하가 되지 않을래?" 하고 미소를 지으며 말하기까지 한다.
138화에서는 레온의 신 유닛 창파룡 테트라드라이브 드래곤에 당해 리버스 파이터화가 풀리고 그와 동시에 암흑차원로보 리버스 다이유우샤도 사라진다. 그리고 레온과 연합하여 질리안, 샤린, 유리, SIT 지니어스와 파이트해서 그들의 리버스 파이터화를 풀어주고 이 때 잠시 초 차원로봇 대카이저를 사용한다. 이후 가이와 만나는 것으로 등장 종료.
특이한 점은 미츠사다가 패배시켜 리버스화된 SIT 지니어스의 일원들이나 유리는 미츠사다를 황제'''폐하'''라고 부르면서 상전처럼 모시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버스 파이터도 리버스 파이터화 시킨 사람에 따라서 뭔가 차이가 있는 걸지도 모른다. 이후 3기 막판엔 팀원들과 함께 리버스 파이터들을 상대했다.
4기 오프닝에도 모습을 보였으며, 파이터즈 컬렉션 2014에 대카이저의 강화 형태인 궁극 차원로봇 그레이트 대카이저가 수록되는걸 보면 4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될듯.
그리고 4기 172화에서 드디어 다시 등장. 화 제목도 '그레이트 다이카이저 등장!'이다. 미사키와 카무이가 세계 챔피언들인 카트르 나이츠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기 위해 찾아왔으나 아이치의 존재가 소멸한 탓에 Q4에 대한 기억도 사라져버려 두사람을 기억하지 못한다. 또한 현 시점에선 세계 레벨까지 실력을 쌓은 프로 파이터가 된 듯. 각각 동아시아 서킷과 남아메리카 서킷 챔피언이자 카트르 나이츠의 일원들인 라티 커티와 라울 세라와 함께 공항에 왔다가 라티가 행방불명되어 찾고 있었다.[9]
라티에게 억지로 도너츠를 입에 쑤셔박히면서(...) 파이트 신청을 받고 그녀와 파이트를 개시. 궁극 차원로봇 그레이트 대카이저를 슈페리얼 크로스 브레이크 라이드하면서 몰아붙히지만 어택을 히트시키진 못했고,[10] 다음 턴 라티의 환혹의 마녀 피아나의 레기온 스킬로 전열의 리어 2체가 그레이드 0이 되어버렸고, 피아나의 레기온 어택을 맞고 패배했다. 이후 잠시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 라티가 또다시 행방불명이 되어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이 없는 사이 라티는 본성을 드러내어 페어리 매스커레이드 프리즌을 전개해 미사키와 파이트를 개시하는데... 이후에는 팀 메이트인 유리와 가이를 만나 공항을 떠났다.
178화에서 카트르 나이츠급으로 강한 파이터를 찾고 있는 나오키와 카무이에 의해 렌, 레온과 함께 언급된다. 그러나 이미 학교로 돌아가버렸기 때문에 나오진 않았다.
196화에서는 카드 캐피탈 샵대회에 출전.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서 지각하지 않았다.
후속작인 카드파이트!! 뱅가드 G 19화에서도 등장. 다른 전작 인물들과는 달리 외모는 그대로다. 그리고 등장하기만 하면 만화의 장르를 전대물로 바꿔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이번 화에서 폭발시켜, 아예 19화 전체를 카드게임 애니가 아닌 '''특촬 & 용자물'''로 만들어버렸다. 파이트의 즐거움을 홍보하기 위해 특촬 영화인 '지구방위조직 카이사르'를 제작했다고...
이 영화에선 포지션은 현실과 똑같은 리더. 차원로보 카이저드를 타고 은하초수 질의 괴수군단과 싸우나 성질급한 가이와 냉정침착한 유리의 갈등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중이다. 미츠사다도 어느정도 중재를 하려고 했으나 가이와 유리의 갈등이 도를 넘자 그레이트 대카이저의 합체를 강제 해제하면서 화를 냈고, 이에 가이는 팀을 나가버렸다. 그리고 은하초수가 끌고온 괴수군단을 가이가 빠진 2명으로 상대하나 밀리다가 가이가 카이저 그레이더를 타고 다시 복귀. 여기에 유리도 가이와 화해하면서 그레이트 대카이저로 합체하여 은하초수를 성층권으로 밀어붙히나 성층권에는 은하초수의 동료인 신세기초수 질과 괴수군단이 깔려있었고, 괴수군단과 질들의 맹공에 밀리나 포기하지 않고 지구를 지키려는 그 마음에 전설의 로보 초우주용기 엑스타이거가 반응해, 세명이서 스트라이드 제네레이션을 외치며 엑스타이거로 초월해 갓 캐논으로 질과 괴수군단을 일소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그리고 점장에게서 이 영화의 DVD를 받아서 본 크로노는 감동했고,[11] 다음날 카드 캐피탈 2호점으로 찾아온 팀 카이사르와 미츠사다에게 등짝에 싸인을 받는다.
2. 기타
여담으로 그레이트 다이유우샤를 라이드할때는 목이 걱정될 정도로 샤우팅을 한다(...) 또한 용자 시리즈 주인공의 특징이기도 한 빨간 점퍼를 착용하고 있는 것도 특징. 덕분에 용자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차원로보와도 잘 어울린다.[12] 또한 등장하기만 하면 만화의 장르를 전대물로 바꿔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2기에서 차원로봇 고혹성의 스킬로 초차원 로봇 대혹성위에 궁극 차원로봇 그레이트 대혹성을 슈페리얼 라이드해 작중 최초로 '''슈페리얼 크로스 라이드'''를 선보였으며, 그후 2시즌 뒤인 4기에서는 초차원로봇 쉐도우카이저의 스킬로 초 차원로봇 대카이저 위에 궁극 차원로봇 그레이트 대카이저를 '''슈페리얼 크로스 브레이크 라이드'''하여, 작중 주연들조차 한두번[13] 해볼까 말까한 슈페리얼 라이드를 그 강화판으로 두번이나 시전한 비범한 인물이기도 하다.
성우가 아카바네 켄지로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의 아카바네P와 성우가 같다.
3. 에이스 카드 목록
[1] 진삼국무쌍6에서 하후패를 맡았다.후에 진삼국무쌍8에서 소류 레온을 맡은 칸바라 다이치가 맡은 곽가와 카이 토시키를 맡은 사토 타쿠야가 맡은 조휴를 생각하면...[2] 皇帝(こうてい)→童貞(どうてい)의 소라미미[3] 싱가폴 종합공과대학. SIT 지니어스가 소속되어있는 그 대학 맞다.[4] 유리와 가이에게 발렸다. 예를 들어 커맨더 로렐이 있는데도 스킬을 발동하지 않고 리어가드로 전부 공격하거나 하는 실수를 저지르거나.[5] 처음부터 디멘션 폴리스를 썼는데, 그 이유는 디멘션 폴리스가 정의를 이미지화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가이의 다른 클랜을 써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거절했다.[6] 심지어 유리가 맨 처음 했던 조언인 "커맨더 로렐의 스킬을 활용" 마저도 쓸모없는 조언이였다 하며 그 조언이 없었다면 노력 따위 안 해도 됐었다고 폭언을 하였다.[7] 이 장면이 니코동에서 국민 5명의 대 제국이라고 비웃음 당하기도 했다. 물론 자신을 카이사르에 비유한 것이겠지만. 그리고 사실 공항에서 리버스파이터시킨 사람들만 해도 많다.[8] 레온은 질리안과 샤린이 신하라는것을 부정했다.[9] 물론 본인은 그 두사람이 카트르 나이츠라는 건 꿈에도 몰랐다.[10] 대카이저의 브레이크 라이드 스킬로 G3을 뽑으면 상대의 가디언을 퇴각시킬수 있고, 그레이트 대카이저의 리미트 브레이크로 드라이브 체크가 3회로 늘었는데, 첫번째 체크와 세번째 체크때 크리티컬 트리거가 나와 그 두개를 리어의 다이유우샤에게 몰아줬고. 두번째 체크에서 그레이드 3이 나와 라티의 가디언을 퇴각시켜 라티의 가드 수치가 46000에서 36000으로 줄었는데, 이러면 그레이트에게 트리거 2개를 몰아줬더라면 뚫을수 있는 수치여서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다.[11] 토코하도 받아서 봤지만 너무 남자아이들 취향 영화였던 탓인지 중간에 꺼버렸다고.[12] 다만 빨간 점퍼는 차원로보의 설정이 확립되기 전부터 착용하고 있었다.[13] 다만 토쿠라 미사키는 월영 시리즈의 특성상 슈페리얼 라이드를 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