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네 켄지

 

'''프로필'''
'''이름'''
'''아카바네 켄지'''
赤羽根健治 (あかばね けんじ)
'''성별'''
남성
'''직업'''
성우
'''출신지'''
일본 치바현
'''생년월일'''
1984년 10월 31일 (40세)
'''신장'''
168cm
'''혈액형'''
O형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
'''성우 활동 시기'''
2008년 ~ 현재
'''웹사이트'''
(@kenji__akabane)
1. 소개
2. 아이돌 마스터의 프로듀서로서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특촬물
3.4. 드라마 CD
3.5. 기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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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남성 성우. 별명은 THE iDOLM@STER 녹음 당시 여성 성우들이 붙여준 아카바네 '''니콜라스''' 켄지[1]. 본인도 이걸 밀어보려고 하는지 니콜라스 케이지 성대모사를 연습하고 있다.
단역이나 조역을 주로 연기하였지만 카부토 코우지(2대)와 프로듀서라는 굵직한 두 역할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성우다. 팬들에게 주로 불리우는 별명도 '''아카바네P(프로듀서)'''. 그 후 다시 단역을 맡다 2013년 10월 신작 애니 '안경부!'에서 다시 주역을 맡는다.
본인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를 동시에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본편도 처음 프로듀서역에 발탁되었을때 받은 참고자료로 살짝 플레이해본 듯하다. 아이돌 마스터 2를 잡아봤다가 플레이어인 프로듀서와 애니메이션의 프로듀서와 캐릭터가 너무 달라서 대충 '目が逢う瞬間 최고!'하고 끝냈다고.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도 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반다이 남코계열의 아이마스 작품에선 단 한번도 파이터치[2]를 해본 적이 없었지만, 샤니마스에서는 '쓰레기' 같은 굉장한 대사를 치는 아이돌이 있다며 마구 두들기고(...) 있다고. 이것으로 타이P에 이은 레알 프로듀서 2호 확정. 그리고 이 계보(?)는 마지마 준지로 이어진다. Fate/Grand Order 아나스타샤의 보구 레벨을 MAX 채웠고 스토리 진행할 때마다 카독 파트는 직접 대사를 연기하면서 플레이하느라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고...(...) 하지만,좋아하는 건 무사시라고 한다. [3]
2019년 FGO 사건부 콜라보 사전방송에서도 등장했는데, 하필 함께 출현한 사건부 주연성우인 미나세 이노리우에다 레이나가 자기 배역의 캐릭터 보구연출이 공개될 때도 별 반응이 없을 정도로 FGO는 물론이고 타입문에도 별 관심이 없었던지라 아카바네 혼자 게스트로 온 듯이 방송을 띄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두 사람의 반응이 너무 없어서 역대급으로 망한 방송이 되었고, 담당 캐릭터인 카독과 엮여 작은 네타거리만 생겼다.
FGO의 아나스타샤역의 성우인 하라 유미에게 FGO를 권유하고 있다. 이유는 헤븐즈필의 진영별 무대인사를 보고 서번트 마스터로 함께 서있는 것이 부러워서(...) 아카바네曰'슬슬 하지 않으실래요? 하면 여러사람이 기뻐할거에요' 식의 멘트로 꼬시고있다. 같은 사무소인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기회를 잡아 진지하게 권유해볼 기회를 엿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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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안경이 매우 잘 어울리는 성우. 안경을 쓴 이후와 이전의 모습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편. 이외에도 아이마스 팬덤 내에서도 위의 사진과 같이 안경을 쓴 아카바네를 리얼 아카바네P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이마스 공식 석상에 프로듀서 역으로 참가할때는 의식적으로 꼭 양복에 넥타이, 안경을 착용한다.
2015년 만우절에는 AKB84라는 아이돌 유닛을 결성하여 당일 18시에 첫 싱글 『all for one』[4]을 발매한다고 발표했고 # 참여한 성우들도 이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우정을 과시했다. 이윽고 2016년에는 판이 더 커져서 AKBN84으로 이름을 바꾸고 멤버도 추가 영입하여 방송을 하기도 하고, 2017년에는 사진집 표지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특정 배역파트에서의 발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평범한 남자 캐릭터에선 크게 티가 안나지만, 열혈 캐릭터에서 바로 티가 나는데 바로 진 마징가의 카부토 코우지. 악 지르고, 큰 소리를 내는게 잦은 역할이라 시원하고 고음역의 소리를 거칠게 내야하지만, 아카바네 켄지는 비교적 탁하고 저음역의 소리를 내서 답답한 느낌을 준다.
성우 동기로는 로 유명한 미카미 시오리와 밀리언 라이브에서 나가요시 스바루 역을 맡은 사이토 유카하시즈메 토모히사 등이 있다.

2. 아이돌 마스터의 프로듀서로서


애니메이션 아이돌 마스터에서 프로듀서 역으로 발탁되며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공교롭게도 그가 참가한 시기는 아이돌 마스터 2의 대참사 이후 회생의 갈림길이였기에 팬덤의 민심이 무척 흉흉한 시기였다. 자연스레 연기의 또는 성우 개인의 문제도 아니라 단순히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의 화신인 프로듀서가 자아를 가진 별개의 캐릭터로 분리된다는 점 하나 때문에 수많은 불만과 반대의 목소리를 감내하며 그야말로 열정으로 보답하는 수 밖에 없었던 난감한 상황.[5]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당시 팬들이 지닌 거부감은 그대로 화살이 되어 아카바네를 겨냥하고 있었고, 그 시기즈음해서 아카바네가 트위터를 시작하고 싶다는 의향을 주위에 밝히자 아이돌 마스터 제작측에서 '저희로서는 도저히 지켜드릴 자신이 없다'며 만류했을 정도로 그를 둘러싼 환경은 척박했다.
처음엔 아이돌 마스터에 대해서 잘 몰랐으며 그저 신인 성우로서 레귤러 역할을 따내고 싶다는 일념으로 오디션에 임했다고 하나, 발탁 후 프로듀서 역으로서 숙지해야 될 자료들이라며 자신에게 보내진 765 프로덕션과 그 아이돌 및 시리즈에 대한 각종 서적,게임들을 훑어보며 이게 보통 작품이 아니라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다. 오히려 잘 몰랐기에 오디션에서도 특별한 부담이나 편견없이 솔직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였다고 술회. 그를 오디션으로 이끈 소속사 매니저는 지금도 해당 소속사에서 아이돌 마스터를 담당하고 있을만큼 시리즈에 해박한데, 당시 아카바네가 프로듀서 역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받아들자 어려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며 무거운 표정을 지었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합격이 확정난 날짜가 도호쿠 대지진이 있었던 2011년 3월 11일이였던지라 그에게 있어선 여러모로 경황이 없었던 정신없는 하루로 남아있다는 듯.[6]
당시 아카바네는 데뷔 후 이렇다할 대표작이 없던 신인급 성우였기에 다른 아이돌 역 성우들과의 경력이 꽤나 벌어지기도 했던지라 상당히 긴장하며 수록에 임했다고 회상한다. 주연은 아이돌들이지만 플레이어의 화신격으로 늘 이야기의 중심에서는 프로듀서 역인만큼 늘 녹음 현장에서도 정 중앙에 앉으라고 지시를 받았던 덕분에, 아마미 하루카나카무라 에리코미나세 이오리쿠기미야 리에 사이에 낑겨서 이도저도 못했던 것은 지금도 잊지 못하는 추억이라는 듯.[7]
다행히도 애니메이션 아이돌 마스터가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게임 내의 연출에 있어서 제작진이 극도로 섬세한 접근을 취했던 덕에 프로듀서라는 캐릭터는 팬덤에 원만히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이전까지 거센 반대의 목소리를 내던 팬덤 내 여론도 그대로 반전되어 엄연한 765프로의 일원으로 인정하게 되었고, 이러한 흐름에 아카바네 켄지 본인 역시 감회가 남달랐던지 애니메이션 이후 많은 아이돌 마스터 이벤트에 참여하여 전후 MC를 담당하기도 하고 출연이 없더라도 무대 뒤나 관객석에서 자주 자리하며 응원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돌 마스터라는 컨텐츠 자체가 오랜기간 동안 천천히 팬덤이 형성되었던 만큼 도중 참가하여 녹아들기가 결코 쉽지 않았을테지만 성우 본인이 본가 성우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팬들을 '동료P'라고 부르며 함께하여 자리잡게 되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만한 부분. 덧붙여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가 작게나마 처음으로 이벤트를 열었던 장소가 공교롭게도 '아카바네 회관'이라는 곳이였으며 후에 아카바네 켄지가 프로듀서 참가한 후 다시한번 그곳에서 토크 이벤트를 하며 이름이 같은 것에 운명적인 무언가가 있는게 아니냐고 직접 밝히기도 하였다.
아이돌 마스터의 이벤트에 참가할 때는 되도록 애니메이션의 프로듀서처럼 정장을 입으려고 신경쓰는 편. 정장은 물론 넥타이와 안경까지 아카바네 자신이 직접 준비한 개인 물품이며 트위터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쭉 프로듀서 복장을 한 자신을 사용 중이다. 아이돌 마스터에 출연하는 스케줄이 없었음에도 아이돌 마스터의 극장판이 개봉되던 시기엔 다른 수록 현장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서 제작진들과 죽치고 앉아서 축배를 드는 등 단순히 맡은 역할 중 하나라 여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팬들과 함께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노력들이 보답받아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아이돌 마스터 멤버중 한 명으로서 성원을 받고 있으며, 사적으로도 아이돌 마스터에 소속된 모든 시리즈의 정보를 파악해가며 일일이 트위터로 언급하고 광고하는 등 실제 프로듀서마냥 영업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방영 시점부터 본격화된 후속 프로젝트인 신데렐라 걸즈와 밀리언 라이브에도 가족같은 친밀감을 느끼는지 상기된대로 게임도 즐기며 라이브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자애의 미소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증언이 해당 성우들에게 들려오기도 했다. 후배 아이돌들이 대거 들어온 아이돌 마스터이기에 앞으로 765프로의 프로듀서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 2015년 애니메이션 방영된 신데렐라 걸즈의 애니메이션에서 별도의 프로듀서가 등장한다면 동료이자 후배의 프로듀서가 생기는 셈이였고 그의 바람대로 타케우치 슌스케라는 걸출한 개성을 지닌 성우가 새롭게 346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로서 시리즈에 합류하였다.
이들이 처음 만난 자리는 신데렐라 걸즈 2nd 라이브 공연을 관람했을 때라고 하는데 디레1에게 소개받고보니 외견상으로는 자기와 비슷하지만 자신과 나이 차이가 한바퀴도 더 나는 17세에 중후한 목소리의 소유자이면서 예의도 바르기에 매우 놀랐었다고. 프로듀서간 인사를 나누던 자리에 많은 관계자들이 있었는데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라이브 공연에 어째선지 높은 빈도로 출몰하는 스기타 토모카즈가 있었고 이들이 인사하는 장면을 보면서 '역사적 순간이다'라고 떠들어댔다고 한다. 타케우치 슌스케도 선배 프로듀서와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기에 매우 긴장해서 버벅거리면서 잘 부탁드린다고 겨우 입을 뗐었다고. 이후 서로 메신저로 대화도 자주 나누면서 아이돌 마스터 관련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보이며 아카바네 켄지가 선배 성우이자 선배 프로듀서 답게 타케우치를 잘 챙겨주고 있는 모양이다. 피차 기센 아이돌 마스터 여성 성우진에 둘러싸여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상태라 공감가는 부분도 많은지라 서로가 도와가며 프로듀서역으로서 분발하고 있다.
밀리언 라이브의 3번째 전체곡 Dreaming!의 PV 공개와 함께 머지않아 애니메이션화가 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시점, 팬들사이에선 765 프로덕션에 속하는 밀리언 스타즈인 만큼 아카바네 켄지가 연기하는 765 프로덕션 프로듀서가 계속해서 밀리언 스타즈도 맡는 게 좋다, 아니다로 이야기가 갈리며 이는 아카바네 본인도 알고 있다. 밀리언 스타즈가 765 프로덕션에 함께 속하는 바람에 기타 매체에서 간접적으로 그려지는 프로듀서의 모습은 해당 시점 기준 애매모호하여 특정하기 어려운 상태. 다만 같은 프로덕션이라해도 밀리언 스타즈의 후배 아이돌 37인까지 떠맡게되면 올스타즈 프로듀서로서의 경계가 모호해질 가능성이 있어 이런 부분에서 새로운 프로듀서의 등장을 기다리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기존 올스타즈 성우들의 경우 확신까진 아니지만 신데렐라 걸즈의 프로듀서처럼 개성있는 새로운 프로듀서가 합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아카바네 켄지 역시 이쪽에 무게를 두는 의견이지만 기본적으론 밀리언 스타즈 37인도 거뜬히 맡아낼 자신이 있다고. 어떻게 흘러가든 밀리언 스타즈와는 작 중에서 마주치게 될 확률이 높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게임도 즐기며 각 아이돌들을 파악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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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 후배들인 신데렐라 걸즈 오가타 치에리 역의 오오조라 나오미, 밀리언 스타즈 토코로 메구미 역의 후지이 유키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346 프로덕션 프로듀서 역의 타케우치 슌스케와 함께, 아카바네 켄지가 사용한 이어모니터 등 10주년 라이브의 사진들.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공연이었던 M@STERS OF IDOLWORLD 2015에도 후배 프로듀서인 타케우치 슌스케와 함께 나란히 참가하였다. 첫날 공연 2곡째부터 눈물샘이 터져버렸다고. 아이돌 마스터 765 올스타즈의 프로듀서를 맡을 수 있었던 것에 재차 감사한 하루였다며 벅찬 감상들을 털어 놓았다. 또 이 공연에서 목소리로 출연을 하기 때문에 출연진들과 마찬가지로 이어모니터를 받았는데 이 이어모니터의 제품 넘버가 315여서 운명같은 것을 느끼기도 했다고 밝혔다[8]. 여담이지만 저 이어폰은 슈어(SHURE)사의 SE315라는 모델이다. 전문가용 모니터링 이어폰이라 가격대가 다소 있지만(약 25만원), 음향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덕심이 깊다면(...) 구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실제로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 5화가 방영된 이후 감상평을 트위터에 남겼는데, 팬덤의 반응은, 역시나 P라거나 한번 P는 영원한 P, 무대는 달라도 P의 정신은 사라지지 않는다! 라면서 좋아하고 있다.
[9]
PRODUCER MEETING 2017 –Fun to the new vision!!–에 코너진행 MC로 특별출연했다. 아이돌 마스터 이벤트에서의 공식적인 캐릭터 색상이 없던 아카바네 켄지의 등장에 회장의 프로듀서들이 빨강 라이트를 준비하자 시모다 아사미가 이름이 이름인 만큼[10] 색상은 빨강이지 않겠냐며 언급했고, 같은 빨강을 사용하는 아마미 하루카의 성우 나카무라 에리코가 최종 허가를 하며 공식 캐릭터 색상이 빨깡으로 결정됐다. 이벤트 진행중에 과도한 긴장으로 흐름이 막히거나 대사 실수를 할때마다 프로듀서들이 단체로 "멋있다!(かっこいい!)" 라며 호응하자 몸둘 바를 모르며 상당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놓치지 않고 성우들이 틈만 나면 놀려대기 시작했고,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은 아카바네 켄지는 "나는 멋있다!!"라고 외치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게 되었다. 여담으로 지금까지의 이벤트는 모두 사복인 슈트을 입고 나왔는데 이번 이벤트부터 출연자 의상으로 전용 슈트가 준비됐다면서 매우 기뻐했다.
2017년 12월에 있던 아이돌 마스터 SideM의 블루레이 발매기념 이벤트에서 '''프로듀서의 모임'''의 스페셜 게스트로 신데렐라 걸즈의 프로듀서 역인 타케우치 슌스케와 함께 참가했는데, 처음 프로듀서 역을 캐스팅 확정받았을 때 무척 부담스러웠다고 평했는데, 특히 SideM의 이시카와 카이토와는 다르게 아이마스에 대해서 들어만 봤지 정보가 전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346에서는 닛타 미나미타카가키 카에데를, 315에서는 피에르아키야마 하야토후유미 쥰이 마음에 든다고.
2011년 애니메이션부터 참가했으나 실질적인 오디션 시기를 고려하면 시리즈 15주년을 맞이한 2020년은 그가 아이돌 마스터에 관여한 뒤 10년을 맞이한 해다. 그는 10년도 전인 애니메이션에 출연했던 연으로 지금도 모습을 드러내주는 것이 고맙다는 말을 건네는 팬들의 말을 종종 듣는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오히려 자신의 입장에선 그것들이 당연하고 자연스런 것이라 표현한다. 과거 애니메이션에 출연이 결정된 시기 765AS의 한 출연진과 우연한 기회에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을 때, '앞으로 긴 인연이 될 것 같으니..'로 시작하며 말을 꺼내는 것을 보고서야 비로소 자신이 애니메이션만 출연하고 끝날 인연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었다는 듯. 그 후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은 뒤 어떤 자리든 관계없이 출연 요청이 오면 흔쾌히 수락하며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고. 765 프로덕션과 엮인 프로듀서역 성우는 자신 외에도 여럿 존재하지만 765AS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라면 역시 자신이 우선적으로 꼽히길 바란다는 욕심섞인 희망사항과 더불어 앞으로 목소리가 나오는 ,한 몸을 움직일 수 있는한 끝까지 765AS의 아이돌들을 근거리에서 지켜보며 살아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 2006년
    • 격부술사 요역문 - 플레이어A, 飛侯[11]
  • 2008년
    • 수호캐릭터! 두근 - 학생
    • 스킵 비트! - 경비원, 다루마야단골, 스탭
    • 원피스 - 해적
    • 일벌레마이스터 햄스터즈(한국판 : 마스터햄스터즈) - 야채2
    • 쿠로즈카 ~KUROZUKA~ - 토비
  • 2018년
    • 팝팀에픽 - 삽입곡&엔딩 1 포푸코
    •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 이치죠 요시키
    • 해피 슈가 라이프 - 경관[13]
  • 2020년
    • 신 사쿠라 대전 - 발레리 카민스키[14]
    •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 사쿠라이 신이치
  • 기타
    • 슈팅 바쿠간 4기 - 레이프 케르뎀

3.2. 게임


* 환주카페 안샨테 - 미셸

3.3. 특촬물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 마진 마하[16],그린 키라메이 스톤

3.4. 드라마 CD



3.5. 기타



4.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모 아이돌 마스터 관련 라디오 방송에서 나카무라 에리코가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이름이 뭐였지? 아카바네... 케.. 케... 케-지?" 라고 말한게 발단.[2] 가슴 터치[3] 자세한건 카독 젬루푸스 항목의 기타 문단 참조. 아무도 그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화제를 모으며 당당하게 밈으로 등극했다.[4] for을 four로 바꾸면 all four one이 되는데, "모두 4/1" 즉 싱글 이름마저 만우절 드립임을 암시한 것. 이 곡은 2016년 특집 방송에서 피로했다.[5] 지금은 신데렐라 걸즈 역시 애니메이션화를 거치며 프로듀서가 별도의 캐릭터로 등장해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이때는 넘버링 2에서의 수많은 논란으로 인해 약간의 변화에도 팬덤은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6] 덧붙여 훗날 푸치마스의 애니메이션에서 프로듀서 역으로 참가한 마지마 준지 역시 이때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역 오디션을 받았었다고 한다.[7] 흔히 성우들은 역할에 따라 주역일 경우 중앙 자리에 배치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짬이 찬 중견들은 그런거 없이 자신들이 선호하는 자리를 앉게되며 반대로 신인들은 으레 구석진 양 끝 자리에 자연스럽게 자리잡는 것이 관례아닌 관례. 주역일지라도 신인이면 일단 허락이나 지시가 나올때까진 구석진 자리에 앉는다. 몇 년뒤 애니메이션화가 성사된 신데렐라 걸즈의 프로듀서 역 타케우치 슌스케는 주역급이였지만 문 옆의 가장 끝자리에 앉았다. 아무래도 많은 등장인물 때문에 보다 아이돌에 스폿라이트를 둔다는 제작진의 방침이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듯.[8] 315는 아이돌 마스터의 여성향 프로젝트인 아이돌 마스터 SideM에 등장하는 315 프로덕션의 숫자.[9] SSG에서 게스트로 왔을 때 한 게임 CV ~캐스팅 보이스~에서 아카바네P는 야요이 목소리를 더빙하게 되었는데, 그때 성대모사에 대해서 그 자리에 있던 야요이P인 이마이 아사미로부터 한 마디를 들었고 그 이후에 니고 마야코한테서도 그런 거에 대해서 한 마디 들은 바 있다고 한다. 이걸 니코니코 초회의 2015에서 역습당한 것. 당시 이벤트 영상니고 마야코의 반응니코니코 초회의 2015 순서로 보면 된다.[10] 赤羽根健治(あかばね けんじ)의 赤[11] 어뮤즈먼트미디어 총합학원 재학시절 인턴십으로 출연.[12] 에스미 소스케 역의 후루하라 야스히사 대역.[13]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에게 강간(....)을 당하는 그 남자 경찰.[14] 악역이다.[15] 사쿠라이 유토 역의 나카무라 유이치 대역. 이후에도 가면라이더 관련 게임에서의 제로노스 대역 성우를 계속 맡았다.[16] 그간 특촬캐 대역을 맡아온 그가 처음으로 맡은 특촬 주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