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프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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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축구인.
2000년대 헤르타 BSC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현재 구단의 최다 득점자이자 유일한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이다.
2. 선수 경력
2.1.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1986-87 시즌에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4시즌 동안 22골을 넣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2. 1. FC 자르브뤼켄
자르브뤼켄에서 뛰며 4시즌 동안 팀의 가장 위협적인 득점자였다. 1991-92 시즌 자르브뤼켄의 2. 분데스리가 남부리그 우승을 이끌며 팀을 승격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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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헤르타 BSC
1997-98 시즌 헤르타 BSC에 입단하여 팀의 2번째 전성기를 이끌었다. 첫 시즌에는 악셀 크루제에게 밀렸지만 1997-98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내더니 1998-99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오르고 팀의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끈다. 2000-01 시즌까지 헤르타 BSC는 모든 공격을 프레츠에게 의지했고, 이러한 의존도는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마르셀리뉴가 영입되며 줄어들었다. 2000시즌과 2001시즌 팀의 DFL-리가포칼 우승을 이끌었고 2003-0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3. 국가대표 경력
1999년 2월 6일 A매치에 데뷔해 총 7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4. 스태프 경력
2009년 디터 회네스를 대신해 팀의 단장 자리를 맡았다. 단장을 맡은 뒤 강등이라는 아픔을 두번이나 겪었지만, 두번 다 바로 2.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해 승격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금까지도 단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2019-20시즌 라르스 빈트호르스트라는 엄청난 부자가 팀에 부임했고 겨울 이적시장에 크시슈토프 피옹테크와 뤼카 투사르등 분데스리가 하위권팀이라곤 믿을수 없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능력을 보여줬다.
2019년 2월 11일 위르겐 클린스만이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일방적으로 사임을 통보하자 대주주인 라르스 빈트호스트와 함께 그를 이사회에서 축출시켰다.
그리고 클린스만이 떠나며 공석이 된 감독 자리엔 브루노 라바디아, 이사회 자리에는 옌스 레만을 부임시켰다. 이후 2019-20시즌이 끝나고 아르네 프리드리히가 단장직에 부임하며 함께 단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2021년 1월 구단으로부터 성적부진을 이유로 라바디아 감독과 함께 경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