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시슈토프 피옹테크

 


<colbgcolor=#005aab> '''헤르타 BSC No. 9'''
'''크시슈토프 피옹테크[1][2]
(Krzysztof Piątek)
'''
'''생년월일'''
1995년 7월 1일 (29세)
'''국적'''
[image] 폴란드
'''출신지'''
지에르조니우프 (Dzierżoniów)
'''신체 조건'''
183cm / 77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후원사'''
아디다스(X)
'''등번호'''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23번
제노아 CFC - 9번
AC 밀란 - 19번, 9번
헤르타 BSC - 7번
'''소속팀'''
레히아 제르조니오프 (2012~2013)
자그웽비에 루빈 (2013~2016)
KS 크라코비아 (2016~2018)
'''제노아 CFC (2018~2019)'''
'''AC 밀란 (2019~2020)'''
헤르타 BSC (2020~ )
'''국가 대표'''
15경기 / 7골
1. 개요
2. 클럽
4. 플레이스타일
5. 역대 프로필 사진
6. 기타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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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르타 BSC 소속의 폴란드 국가대표 축구 선수.

2. 클럽



2.1. 엑스트라클라사


2014년 5월 18일 자그웽비에 루빈에서 KS 크라코비아를 상대로 성인 무대 데뷔전을 가졌으며 2016년엔 KS 크라코비아로 넘어가서 2시즌간 뛰었다. 크라코비아에서 64경기 32골을 득점했는데 두 번째 시즌에 36경기 21골을 득점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2. 제노아 CFC


크라코비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망주를 잘 수집하는 것으로 유명한 제노아 C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약 400만 유로. 이적 후 리그 7경기 9골, 컵 1경기 4골을 몰아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2의 레반도프스키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며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노아는 약 8000만 유로 정도의 이적료로 측정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1월 3일 기준으로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10경기 9골에 머물고 있다. 11월 25일 기준 여전히 리그 9골로 침묵을 이어나가고 있다. 12월2일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10골을 기록, 12월 10일 스팔2013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11호골을 기록했다. 현재 진행된 20라운드까지 로마전, 아탈란타전 득점을 포함하여 13골을 기록하고있다.
1월24일 곤살로 이과인의 첼시 임대와 맞물려서 AC 밀란행을 확정지었다.

2.3. AC 밀란



2.3.1. 2018-19 시즌


첼시로 간 이과인의 대체자를 찾던 밀란이 제노아의 제휴 구단이라는 점 때문인지 3500만 유로에 이적했다. 특히 밀란의 피옹텍 영입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유벤투스로부터 이과인 영입을 약속했던 밀란이 돈이 없다는 핑계로 이과인 영입을 취소하고, 곧 바로 피옹텍을 일시불 지급으로 영입하면서 사기행각이 아니냐 하는 말이 많았다. 한 마디로 돈 없어서 이런건 말이 안되는 핑계이고, 그냥 이과인이 부진하자 재판매도 불가능에 가까운데다 연봉까지 엄청 먹는 이과인에게 지불되는 금액이 밀란의 입장에서는 아까웠던 것. 사기혐의에 해당하지는 않겠지만 밀란의 이런 행태는 윤리적으로 상당한 지탄을 받았다.
어쨌든 피옹테크는 이렇게 밀란에 입성하였고, 연봉은 200만 유로, 등번호는 19번이다. 2019년 1월 27일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리에 A 21라운드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71분에 교체투입돼 2차례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양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며 0-0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3일 뒤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다시 만난 SSC 나폴리에게 데뷔골과 추가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시그니쳐인 쌍권총 셀레브레이션은 덤.
다음 경기인 22R AS 로마 원정에서도 파케타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하지만 후반에 동점골을 먹히며 소속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리그 다음 라운드인 칼리아리 칼초와의 경기에서 팀의 세번째 쐐기골을 박고, 다음 경기인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도 팀의 동점골과 승리를 굳히는 쐐기골까지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현재 5(교체 1)경기 6골을 기록중이다.[3]
다음 라운드인 엠폴리와의 경기에서도 팀의 선제골을 추가하며, 6경기 7골을 기록중이다.
이후 사수올로와의 리그 경기와 라치오와의 코파 이탈리아 4강 1차전에서는 아쉽게 무득점에 그쳤다. 때문에 25경기 18골이라는 놀라운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불허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노익장이 폭발하고 있는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19골에 1골 차이로 밀려 득점 랭킹 3위에 머물고 있다.
18-19시즌 세리에 A에서 총 22골을 득점하여 1위 콸리아렐라(26골)와 두반 사파타(23골)에 이은 득점 랭킹 3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4위 호날두와는 1골 차이로 몸값이 Transfermarkt 기준 4,344% 떡상하는 괄목할 만한 빅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렇게 초신성 스트라이커가 탄생하는 줄 알았으나...

2.3.2. 2019-20 시즌


시즌을 앞두고 번호를 9번으로 교체하였는데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폼이 완전히 추락했다. 오프더볼은 그냥저냥이지만 결정력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이다. 주전을 차지한 피옹텍의 부진으로 팀 역시 최악의 부진을 겪는 중.
팀의 폼 자체가 떨어졌다고 방어해주는 팬도 있으나 실상은 리그 내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찬스를 날리는 공격수. 제일 큰 문제는 몸싸움이 전시즌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떨어져 공만 잡으면 쓰러지기 일쑤다. 가뜩이나 드리블 스킬이 아주 뛰어난 선수도 아닌데다가 패스가 오면 슛만 난사해 문제가 심각하다. 더 큰 문제는 그렇게 난사하는데도 유효슈팅조차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 심지어 스트라이커이면서도 '''필드골이 풀백인 테오 에르난데스보다도 적다.'''(...) 겨울 이적 전까지 리그 4골을 기록했는데, 이 중 PK가 3개로 필드골이 단 하나였다. 슈팅 기회를 최대한 몰아주고 있는데도 이 정도로 필드골이 적다는 것은 어떤 면으로는 역대급일지도... 물론 현재 밀란이 공격 시에 공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기도 하고, 질 좋은 패스가 원활하게 들어오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슈팅 원툴의 선수가 이렇게 슈팅이 부정확하다면 핑계로 하기도 창피한 일이다. 결국 즐라탄 영입설이 돌던 밀란은 12월 27일 진짜로 즐라탄을 영입한다. 이에 토트넘과 연결중. 이적시장 막바지에 첼시와의 링크도 연결되었다. 하지만 피옹텍의 폼이 너무 좋지 않아 토트넘은 임대만을 노리는 듯. 완전 이적을 원하는 밀란과는 입장 차가 크다. 검증된 선수를 구하기 어려운 겨울 이적시장인 만큼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으나 피옹텍의 폼이 너무 좋지 않아 다들 적극적으로 영입하려 하지는 않는 듯하다.

2.4. 헤르타 BSC


[image]

2.4.1. 2019-20 시즌


결국 22M+5M 유로 이적료를 제시한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2월 1일 샬케 04와의 분데스리가 20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전해 이적 후 첫 경기를 뛰었다. 슈팅 3개를 기록했고, 투입 직후에는 상대 수비수를 압박해 볼을 빼앗는 등 제법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2월 5일 다시 샬케 04를 상대로 한 DFB-포칼 16강전에 선발 출장했다. 이적 후 첫 선발 경기. 전반 39분에 파스칼 쾨프케의 어시스트를 받아 데뷔골을 터뜨렸다!! 슈팅 자체는 약했지만, 상대 알렉산더 뉘벨 골키퍼가 제대로 막아주지 못하며 다소 운 좋게 골이 들어갔다. 팀은 쾨프케와 피옹테크의 연속 데뷔골로 전반전 0대2 리드를 잡았지만, 막판 수비에서 무너지면서 연장 승부 끝에 3대2로 패배, 8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COVID-19 이후 리그가 재개된 이후에는 후반전 교체로 출전중이다. 골 넣는거것만 빼고 준수하다는 평... 그러다 28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 71분 다리다와 교체되어 출전해 82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해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29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 경기 종료 직전 쐐기골을 넣었다. 경기는 2대0 승리.
31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4골을 내리 실점하며 4대1로 패했다.

3. 국가대표


2018 러시아 월드컵 예비명단(35인)에 소집되었으나, 최종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아 출전하지 못했다.
2018년 9월 11일,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61분에 마테우시 클리흐와 교체되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정확히 한달 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데뷔골 겸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4. 플레이스타일


기본적으로 1선에서 주로 득점을 노리는 전진형 포워드에 가까우며 움직임은 정말 골 감각이 좋은 선수가 할 수 있는 포쳐의 움직임을 가져간다. 밀란의 선배이자 팀 레전드인 안드리 셰브첸코처럼 모든 툴이 좋은 무결점 스트라이커라 할 수는 없지만, 또 다른 선배이자 레전드인 필리포 인자기처럼 골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스타일.
순간적인 속도와 뛰어난 오프 더 볼 능력으로 끊임없이 빈 공간과 착탄지점을 찾아다니며 수비수들을 교란하다가 기회가 왔을때 뛰어난 결정력으로 마무리하는 전형적인 포쳐 스타일의 선수이다. 어렵게 날아오는 공을 받는 터치가 간결하면서도 깔끔하게 이루어져 자신이 유리한 상황을 가져갈 수 있게끔 만든다. 이러한 장점에 리그 최상급의 오프더볼 능력과 결정력이 더해져 상대 수비수들 입장에선 굉장히 막기 힘들어진다.
하지만 툴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치명적이다. 몸싸움을 싫어하고 연계도 부족한 편이라 골넣는 위치로 달려들어가 원샷원킬하는 것 외에는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적다. 드리블이 좋거나 키핑이 좋지도 않고 몸싸움을 버텨주며 주변에 연계를 해줄 수도 없다. 이러한 단점이 19-20 시즌에 드러나며 전 시즌과 달리 크게 부진하며 밀란을 떠났다. 하지만 분명한 자신의 장점이 있는 만큼 더 성장한다면 좋은 스트라이커가 될 가능성은 분명 남아있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AC 밀란'''
'''헤르타 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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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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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을 때마다 무릎을 꿇고 쌍권총을 쏘는 골 셀리브레이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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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BSC로 이적후에도 이 세레머니를 하는듯.
세리에매니아를 비롯한 여러 축구사이트에서 별명은 평택이다(....)

7. 같이 보기





[1] 폴란드어 발음: [ˈkʂɨʂtɔf ˈpjɔntɛk\]. 다만 폴란드어 모음 ą의 표준 발음은 /ɔn/ '온'이 아니라 /ɔ̃/ '옹'이다. 폴란드어 표기법에 따르면, 모음 앞의 rz는 'ㅈ'으로 적되 앞의 자음이 무성 자음일 때에는 '시'로 적으며, 뒤따르는 모음과 결합할 때 합쳐서 1음절로 적는다. 따라서 Krzy는 '크시'로 옮겨진다. 자음 앞의 sz는 '슈'로 옮기며, 모음 ą은 '옹'으로 옮긴다. 또 어말의 k와 f는 여타 외래어 표기와 마찬가지로 받침 'ㅡ'를 붙인다. 이를 종합하면 '크시슈토프 피옹테크'가 된다. 다만 국내에서는 폴란드어 표기법이나 발음이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철자를 영어식으로 읽어 '피아텍'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Szczęsny를 슈쳉스니가 아니라 슈제츠니라고 다들 잘못 부르는 것과 같다. 하도 이름이 어려워서, 케빈 더브라위너를 덕배라고 부르듯 피옹테크를 '평택'이라 부르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마침 발음도 거의 비슷하다.[2] piątek(피옹테크)는 폴란드어로 ‘금요일’이라는 뜻인데, 크시슈토프 피옹테크의 생일은 토요일이다.[3] 정말 대단한 폼인데, 밀란의 역대 최고의 레전드중 한 명인 군나르 노르달이 기록했던 가장 빠르게 6골을 넣었던 득점페이스보다 약 100분정도 빠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