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후네 시오리코/러브라이브! ALL STARS

 




1. 개요
2. 프로필
3. 작중 행적
3.1. 첫 등장과 대립 (8장 ~ 12장)
3.2. 조력자로의 전환 (13장 ~ 16장, 리나 인연 15장)
3.4. 뮤즈·니지동 여름 합숙 (18장 ~ 19장)
3.5. 스쿨 아이돌부(20장~23장)
3.6. 평가
3.6.1. 합류 이전
3.6.2. 정식 합류 이후
4. 카드
4.1. UR
4.1.1. 비취색의 잔향
4.1.2. 청순♡러블리 모멘트
4.2. SR
4.2.1. 결의의 빛
4.2.2. Love U my friends
4.3. R
4.3.1. 이상은 높게
4.3.2. 니지가사키의 뉴페이스
5. 에피소드
5.1. 인연 에피소드
5.2. 사이드 에피소드
6. 기타


1. 개요


러브라이브! ALL STARS에 등장하는 미후네 시오리코의 작중 행적과 카드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

2. 프로필


'''미후네 시오리코 (三船 栞子(みふね しおりこ)'''
(CV: 코이즈미 모에카)
[image]
<colbgcolor=#33bb88> '''학교'''
니지가사키 학원
'''기본 속성'''
[image]
'''메인 유닛'''

'''학년'''
1학년
'''나이'''
15세
'''생일'''
10월 5일
'''자기소개'''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미후네 시오리코라고 합니다.
저는 스쿨 아이돌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인상을 바꾸게 해준 계기가 동호회의...... 에, 너무 딱딱 하다구요? 연설이 아니니까......? 그렇네요. 여기는 그런 장소가 아니였네요. 저기......저는 마음을 전하는게 서투르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방식으로 행복하게 됐으면 하는 제 마음을! 저는 이제 막 스쿨 아이돌을 시작해서, 미숙하고......그렇지만 동호회 여러분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매일 다양한 발견을 하고 있습니다.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 노래를 들어주세요. 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올바르게 행복해질 수 있게 함께 바뀌어 보실래요?
있는 힘껏 힘내서 반드시 성과를 내보이도록 할테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게임 BGM'''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신입 부원.

1학년이며 니지가사키 학원의 학생회장을 맡았다.

일본 무용과 다도, 꽃꽂이를 공부하고 있다.

스쿠스타 공식 홈페이지의 멤버 소개

니지가사키 학원 1학년. 모든 학생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항상 진지하고 융통성이 없어 딱딱해 보이지만, 휴일에는 자원봉사에 힘쓰는 등 '모두를 위해'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다.

스쿠스타 로딩화면 및 멤버 정보란의 프로필 정보.


3. 작중 행적




3.1. 첫 등장과 대립 (8장 ~ 12장)


[image]
시오리코는 메인 스토리 8장 10화에서 세츠나를 따라 동호회실로 들어올 때 처음 등장한다. 고등학교 시기는 장래를 위한 준비단계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각자의 진로를 위한 적성에 맞는 부활동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그녀의 도움으로 실력이 향상된 학생들도 많다고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스쿨아이돌 활동은 장래에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며 하찮게 보고 있었다.
【8장 10화 '갑작스러운 손님' 에서 시오리코의 대사 스크립트】

실례합니다. 여기가 스쿨 아이돌 동호회 부실이 맞나요?

(가입하러 왔는지 주인공이 질문한 뒤) 아뇨, 그건 아니에요. 학생회장이신 나카가와 나나 선배가 여기로 들어가는 걸 봐서요...

(세츠나가 뜨끔한다)네? 당신에게는 볼일 없어요. 저는 학생회장 나카가와 나나 선배에게 드릴 말씀이... 음?[51]

...아하, 유키 세츠나 선배. 당신이 학생회장이었군요.

(부원들이 얼버무리나 세츠나는 자기 정체를 밝힌다)

여러분 모두 상당히 당황하신 것 같은데... 당신이 정체를 감추는 이유에는 관심 없고, 알았다고 해서 퍼뜨릴 생각도 없으니 안심하세요.

오늘은 학생회장에게 할 말이 있어서 왔습니다. 저는 1학년...(시오리코를 알아본 카스미) 1학년 미후네 시오리코입니다.

저는 입학 후 지금까지 나카가와 나나 선배... 당신이 학생회장으로서 하는 행동을 지켜봤어요.

그 결과, 안타깝지만 당신은 학생회장의 자질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일 처리는 빈말이라도 효율적이라고 할 수 없어요. 학생의 본보기이자, 그들을 이끌어야 할 위치인데도 왜 그러는지 참 궁금했죠...

하지만 이제야 알겠네요. 미래에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스쿨 아이돌 따위에 정신이 팔리다니... 그렇게 어중간한 자세로 학생회 업무를 보는 거라면 일 처리가 그 수준인 것도 이해가 되네요.

(주인공과 아이, 카린이 그 정도는 아니라며 항변한다)

실제로 나카가와 선배의 실적은 숫자로 나타나 있어요/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결과가 따라주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마음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저 미후네 시오리코는 차기 학생회장에 입후보합니다. 이미 이사회 승인도 받았어요. 재선거 일정은 3주 후 금요일로 결정되었고요.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오시는 걸 권해 드리지만, 저와 싸우셔도 상관없어요.

(카스미: 세츠나 선배, 좋은 기회일지도 몰라요. 학생회는 관둬 버리고 스쿨 아이돌 하나에 집중하면 저희랑 같이 부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잖아요.)

(세츠나: 카, 카스미... 그건...)

참, 잊어버릴 뻔했는데 이것도 미리 말씀드리죠. 저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인 고등학생 때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학생회장이 되면 스쿨 아이돌 동호회 해체를 검토할 생각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각자 적성에 맞는 부활동을 소개해 드릴 테니 안심하세요.

8장 10화에서 세츠나를 찾아와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히는 시오리코.


8장 10화에서 세츠나를 찾아와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히는 시오리코.}}}

그러던 와중에 세츠나가 급하게 스쿨아이돌 동호회를 향하는 것을 목격하고 따라갔다가 세츠나가 학생회장임을 알게 되었다. 세츠나가 학생회와 스쿨아이돌 동호회에서 양립하는 것을 어중간한 행위라며 비난하며 세츠나를 밀어내고 자신이 새로운 학생회장이 되어 스쿨 아이돌부를 폐부시키겠다는 선언을 하며,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와 대립을 시작하였다.

메인 스토리 9장에서는 학생회장 선거를 실시하여, 세츠나를 이기고 학생회장이 되는데, 투표 전 최종 연설 때 세츠나에 대한 헤이트 스피치를 한다던지, 세츠나의 대본을 미리 읽고와서 이를 가지고 공격한다던지 등의 행적들을 보여주었다.[1]

10장에서는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존속의 조건으로 전과목 60점 이상을 요구하였다. 이 때문에 니지동 멤버는 10장 내내 공부를 하게 되는데, 특히 바보인 카스미카린은 유난히 고생을 하게 된다. 니지가사키의 이런 상황 때문에 뮤즈와 아쿠아도 면학 분위기가 된건 덤. 결국 무사히 다들 60점 이상을 맞게 되는데, 시오리코는 축하한다 말하면서도 스쿨아이돌부 폐부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물러서겠다며 퇴장한다.

11장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중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광경이 우연히 니지동 1학년조에 포착된다. 본성은 선한 사람임을 알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여전히 스쿨아이돌에 대해서만큼은 완강히 반대하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멤버들은 시오리코가 어째서 이런 자세를 보이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12장에서는 적성을 찾아줬던 학생들이 역시 자기들이 원래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싶다며 이전에 하던 부활동 등으로 돌아가면서 시오리코에게 반발하는 일이 많아져 설득을 위해 열심히 돌아다니는 중이라는 듯 하다. 그래서 스쿨 아이돌 동호회에 찾아오기도 어려워졌다는 듯.

3.2. 조력자로의 전환 (13장 ~ 16장, 리나 인연 15장)


본격적으로 시오리코가 빌런에서 조력자로 변신한 시점이다.

리나의 인연 에피소드 15장에서 등장한다. 리나가 학교에서 돌보고 있던 고양이 '한펜'[2]을 돌보는 문제로 시오리코를 찾아가게 되는데 부실에서의 펫 사육은 허락할수 없다며 처음엔 요청을 거부하지만 리나가 간곡히 부탁하자 입양처가 정해질때까지의 긴급 조치이며 당번 계획표를 제출하라며 부실 내에서 돌보는 것을 허락해준다. 부원들이 라이브로 자리를 비운다던가 하면 자기가 그동안 돌봐주기도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덤.[3]

13장에서는 니지가사키 학원의 학교 설명회에서의 부활동 소개 행사에 대한 회의를 주재하는데, 시오리코는 여기서 적성에 맞는 학생만을 입부시킬 수 있도록 입부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의 엄격한 기준에 맞춰서 소개 행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고, 이 때문에 여러 부의 반발에 직면하게 되어 회의는 중단된다. 이러한 교착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부활동 소개 행사 자체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는 시오리코의 한탄을 들은 주인공과 니지동 맴버들이 부활동 소개 행사의 개최를 위해 시오리코에게 협력하는 조건으로 시오리코에게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연습에 참가해볼 것을 제안한다. 시오리코는 어째서 자기가 스쿨아이돌의 연습을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지만, 주인공은 시오리코가 가장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활동을 하면서 왜 누군가는 그런 활동에 대해 그렇게 열심인지 이해할 수 있지 않겠냐며 설득하고 시오리코는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스쿨아이돌 연습에 의외로 열심히 임하는 시오리코를 보면서 니지동 멤버들은 시오리코가 스쿨아이돌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해 물어보지만, 시오리코는 대답을 회피한다.
이후 설명회 라이브에 아유무 혼자 무대에 서는 것으로 결정되자 시오리코는 아유무가 나가게 됨으로써 나머지 멤버들을 좌절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지만, 주인공은 못 나가게 되었다고 좌절하는 멤버는 없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시오리코는 이를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의 이해 밖의 모습이라며 혼란스러워 한다. 시오리코는 혼자 남아 늦게까지 연습하는 아유무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아유무는 자기는 혼자 스테이지에 서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거기엔 시오리코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면서 아유무는 스쿨아이돌 연습을 같이 하면서 느낀 점이 없냐고 물어보는데, 시오리코는 여전히 스쿨아이돌이 소용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조금이지만 이 활동의 과정에 있는 모든 게 무의미하다고 부정하는 것은 뭔가 잘못되었단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다.
그리고 다시 개최된 부활동 소개 행사 회의에서 아나타쨩의 도움으로 좋은 타협안을 내놓아서 성공적으로 회의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수완을 발휘한 주인공에게 학생회 일을 해볼 생각은 없냐는 제안을 하기도.

14장에선 주인공을 완전히 마음에 들어하고 신뢰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아유무의 연습을 지켜보면서 주인공을 학생회에 스카우트하려고 계속 대시하며 아나타쨩이 끝까지 거부하자 아쉬운 감정을 팍팍 드러내면서 "그럼 가끔이라도 학생회 일을 도와주세요..."라고 말하기도.
그 뒤에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개최지를 찾지 못한 주인공이 개최지를 니지가사키 학원으로 하기로 시오리코에게 제안하지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당일엔 학교 전체를 비워야 한다면서 부활동을 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정론을 내세워서 반대한다.[4]
그 이후 주인공 특유의 엄청난 행동력으로 모든 부의 협력을 얻고[5] 니지가사키 전교생의 90%의 찬성을 이끌어내면서 시오리코를 다시 설득하고, 시오리코는 이런 아나타쨩의 행동력에 다시 한번 놀란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을 보고 시오리코도 입장을 바꿔서 뮤아니 28명이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을 도와줄 자원봉사자 1천명[6]을 모아온다면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개최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시오리코 나름대로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다.[7]
엔딩 부분에서 언니를 떠올리며 "제가 원하는건 언니의 유산인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의 완전 소멸인데 난 대체 뭘 하고 싶은 걸까요..."라며 독백한다

15장에선 조력자로서 나온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부터는 시오리코가 아유무에게 농담도 할 만큼 둘이 친해진 상태이다.
니지동이 홈페이지를 통해 순식간에 자원봉사자 1000명의 응모를 받았다는 보고를 받는데, 13장, 14장 때와는 달리 놀라는 기색 하나 없이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니지동에게 설명회를 개최해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그날 밤 아유무가 건 전화를 받고[8] 주말에 아유무랑 같이 학교설명회에서 신세를 졌던 주인공에게 줄 선물을 고르러 간다.
거기서 아유무가 스쿨아이돌을 하고 있는 이유를 듣게 되고[9] 주인공에게 줄 연습노트를 사게 된다. 연습노트 1페이지에 니지동 맴버 모두의 응원메세지를 적는 것을 아유무에게 권한다. 헤어질때 아유무가 환한 웃음으로 "반드시 설명회를 성공시킬테니까, 시오리코쨩도 기대해줘!"라고 말하자 시오리코는 "....그렇네요. 성공을, 기원할게요....."라고 아유무에 대해서 걱정하는 반응을 보인다. 설명회 전날 우연히 아유무랑 만나서 걱정하는 분위기로 설명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자신도 학생회장 자격으로 설명회에 참가할 것을 전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설명회에 100명도 채 모이지 않았고, 시오리코는 니지동 맴버들에게 현실을 자각시켜주며 자원봉사 활동의 이기심을 알려준다.[10] 그래도 이정도나 남았다는거에 대해서 놀랐다며 칭찬해준 뒤, 사람이 아무리 적어도 설명회는 예정대로 진행하고 기일까지 천명을 모아오는걸 기다려주겠다고 다독여준다. 사실상 언니가 같은 상황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이런 미래를 예견하고 니지동 맴버들의 멘탈을 잡아주려고 참가한 것이었다.
이후 15장에서 주인공은 동호회를 전혀 신경쓰지 않은 채 자원봉사자들을 모으는데 모든 시간을 쏟게 되고 니지동에 주인공이 없어서 쓸쓸하다는 분위기가 점점 강해진다. 멍하니 걸어가는 아유무를 시오리코가 발견하고 상담을 해주면서 현재 주인공의 상황을 알게 되고, 선물을 전해주면 연습노트에 써진 응원메세지를 보고 정신차릴거라면서 조언해준다. 그리고 주인공이 저렇게 된건 자원봉사자 1천명을 모아오라는 조건을 내건 자신에게도 어느정도 책임도 있으니 아유무에게 주인공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10화에서 자리가 마련되지만 타이밍 나쁘게도 둘이 대화하는 중에 자원봉사 희망자의 전화가 걸려왔는데, 아유무와의 대화때문에 받지 못한채 끊겨버리는 일이 일어나버린다.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주인공은 아유무랑 대화하는 중에 끝내 아유무에게 "왜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거야?!"라며 아유무에게 폭언을 내뱉어 버리고, 서러움이 폭발한 아유무는 펑펑 울면서 주인공을 다그치고 뛰쳐나가버린다.
【15장 10화 '충돌' 스크립트 일부】

(전략. 시오리코가 마련한 자리에서 주인공과 아유무가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준비 얘기를 한 뒤, 아유무가 주인공에게 선물을 주려고 한다)

아유무: 있잖아, 이건 너한테 주는 선물이야. 항상 고맙다는 뜻에서 시오리코랑 같이 골랐어. 첫 페이지에는 동호회 애들끼리 준비한 서프라이>즈도 있어. 아, 서프라이즈라고 미리 말하면 안 되지. 저기, 통화 끝나고라도 좋으니까 일단 오늘은 부실로 가자. 그리고 오랜만에 다 같이 연습을...

주인공: 미안, 지금은 이쪽 일에만 집중하고 싶어.

아유무: 그래도... 아... 미안. 전화가 끊어졌네.

주인공: 빨리 다시 걸어야겠어!

아유무: 잠깐만! 적어도 이 선물만 받아 줘! 우리들의 마음이 적혀 있으니까!

주인공: 지금 당장 할 일이 있다고 했잖아! 우린 소꿉친구인데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거야?!

(노트를 남은 분홍색 봉투가 떨어진다)

아유무: 모르겠어... (주인공: 저기, 미안...) 이제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너도 내 마음을 전혀 몰라주잖아?! 난 솔직히 다른 사람들의 꿈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그냥 너랑... 너랑 같이 부활동을 하고 싶어서, 네가 같이 하지고 얘기해 줘서 스쿨 아이돌을 시작한 거라고! 우리를 응원하겠다고, 항상 우리 편이라고 약속했으면서 넌 지금 우리를 쳐다보지도 않고 있잖아! 넌 지금 동호회 상황이 어떤지 하나도 모르지?! 전혀 즐겁지 않다고! ...즐겁지 않으면 난 더 이상 스쿨 아이돌 같은 건 상관없어... 스쿨 아이돌 같은 건 하기도 싫다고... 이 바보야!!

(방을 나간 아유무)

주인공: ...왜 그래? 왜 몰라주는 거야?! 사람들의 꿈도 스쿨 아이돌도 아유무에게는 고작 그것밖에 안 되는 거였어...? 난 아유무가 그런 식으로 말할 줄은 전혀 몰랐어...

(지켜보던 시오리코가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시오리코: ...제가 끼어들 입장은 아니지만 한마디 하겠습니다. 우에하라 양이 그렇게까지 말하게 된 원인은 바로 당신이에요. 우에하라 양의 표정이 어땠는지 잘 떠올려 보세요...


시오리코: ...제가 끼어들 입장은 아니지만 한마디 하겠습니다. 우에하라 양이 그렇게까지 말하게 된 원인은 바로 당신이에요. 우에하라 양의 표정이 어땠는지 잘 떠올려 보세요...}}}

당황한 주인공에게 시오리코는 아유무의 표정을 떠올려 보라며 일침을 날린다.[11][12]
(해당 장면 요약정리 짤)

16장 내내 계속 니지동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16화에선 감정이 격해진 주인공의 폭언때문에 충격받은 아유무가 모든 연락을 끊고 학교를 빼먹자, 시오리코는 직접 아유무의 집으로 병문안을 온다. 그런 아유무를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아유무의 기분전환을 위해서 밖에 나가서 쇼핑을 하게 된다.
아유무가 자신의 마음을 속이면서까지 스쿨아이돌을 그만둘거라고 말하자 시오리코가 그걸 바로 간파하며 말려보지만 스쿨아이돌을 그만두려는 아유무의 의지가 강해서 일단은 물러난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아유무가 인터넷 스쿨아이돌 정보 게시판에서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이 안될 것 같다는 소식과 거기에 달린 니지동과 주인공에 대한 악플들을 보고 빡쳐서 기운을 차리고 니지동 모두에게 그동안 부활동 빠진걸 사과하려고 늦은 시간에 부실로 뛰어왔지만 아무도 없었고 시오리코를 만나서[13] 현재 니지동이 처한 상황과 니지동이 자원봉사자 모집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다소 강제적인 권유방법이 니지동의 평판을 깎아버려서[14] 그게 자원봉사자 모집에 발목을 잡은 것 같다는 시오리코의 말에 아유무가 그 악플들을 떠올리며 "그 사람들은 그 애(주인공)를 오해하고 있어! 원래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을 기대했던 사람들이니까 제대로 설명하면 알아줄거야!"라며 마음을 다잡고 시오리코는 기쁜 듯한 목소리로 "동호회 맴버들 모두가 포기한 상황이라서 그걸 전할 사람은 우에하라 씨밖에 없어요. 할 수 있나요?"라고 묻고 아유무가 할 수 있다고 대답하자 "그렇다는건 다시 한번 동호회로... 스쿨아이돌로 돌아온다, 라는 걸로 받아들여도 되나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속여봤자 괴로울 뿐이라고 아유무에게 아유무 자신이 얼마나 스쿨아이돌을 좋아하는지 다시 상기시켜준다.[15]
아유무가 자신이 스쿨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음을 전부 전하고 싶다고 하자 시오리코가 기쁜 마음으로 "그 말을 기다렸어요. 저도 협력하겠습니다"라며 동영상 사이트에 아유무의 연설을 방송한다는 아이디어를 아유무한테 이야기하고 아유무의 그 넘치는 마음이 식기 전에 바로 해야 한다면서 즉시 강당에서 방송준비를 한다.
아유무의 방송[16] 중에 집에서 이 방송을 보다가 감동받은 주인공이 바로 학교로 달려와 방송 중에 난입해서 서로 눈물의 사과를 하고 몇일 뒤 학생회실에서 시오리코와 주인공이 아유무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아유무가 들어오고 자원봉사자 1000명 달성[17] 기념 뮤아니의 파티에 시오리코를 초대하지만 학생회 일때문에 갈 수 없다고 말하자 주인공과 아유무가 빨리 끝내면 꼭 오라고 하고 동호회로 돌아간다.
그 뒤에 시오리코는 "이걸로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쿨아이돌 동호회로 돌아왔어요."라며 독백한다.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은 도망가지 않아.' 정말로, 실현되었네요"라고 꿈으로의 한 걸음의 가사를 인용한다.

3.3.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입부 (17장)


17장에서 시오리코가 중심이 되는 부분은 대체로 8~9장에서 시오리코가 세츠나에게 걸었던 학생회장 라크쉬르의 뒤풀이 격의 이야기가 많다.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개최 전날 니지동과 시오리코 11명이 니지가사키 옥상으로 모이고 9장에서의 학생회장 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세츠나가 "결과적으론 잘 풀렸잖아요!"[18][19]라며 먼저 시오리코를 용서하고, 시오리코가 "감사합니다...라고 말해도 되는걸까요?"라고 말하자 세츠나가 그걸 받아들임으로서 시오리코의 학생회장 찬탈 사건은 최종적으로 평화롭게 마무리되었다.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시작을 주인공이랑 같이 지켜보고, 주인공으로부터 카오루코가 자신을 찾는다는걸 전해듣는다.[20] 주인공이 어떤 관계냐고 물어보려는 찰나 페스티벌이 시작되고 성공적인 개최의 공을 서로에게 돌린다.
주인공이랑 스쿨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유무는 해냈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걸 자신은 하지 못한다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스쿨아이돌은 대단하다고 다시금 인정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니지동과 같이 무대에 오를것을 제안받는다.
이후 세츠나와 같이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의 운영 쪽 일을 한다.[21] 그리고 둘이서 페스티벌에 대해서 대화하고 세츠나에게 "사람의 열의를 너무 과소평가한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세츠나가 학생회장 선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시오리코의 학생회장으로서의 능력을 칭찬하고 시오리코는 얼굴을 붉히며 과대평가라고 자신을 낮춘다. 그리고 세츠나가 학생회장을 계속 유지했어도 니지가사키는 대단한 학교가 되었을거라고 하며 세츠나의 공약이었던 학생들을 위한 앱[22] 덕분에 페스티벌의 운영이 매끄럽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전 학생회장인 세츠나에게 칭찬받는게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니지동과 시오리코가 서로 도와주는 사이가 되기를 기약하며 세츠나는 자신의 무대 시간이 되어서 무대로 떠난다.
그 바로 뒤에 언니 카오루코와 오랫만에 만나게 되는데, 카오루코가 "너 스쿨아이돌 싫어하지 않았나?"라며 장난스럽게 말하고 서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23] 그리고 시오리코가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며 언니는 실패같은 건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카오루코가 "학교 전체를 말려들게 했던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을 보면 알 수 있어. 엄청 대단한 계기로 마음이 바뀌었구나"라고 말한다. 시오리코가 "제 방식대로는, 이렇게 많은 사람을 미소짓게 하지 못했을 거에요. 그걸 가능하게 하는 스쿨아이돌은 솔직히 대단해요"라며 "이제 저도 스쿨아이돌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한 사람이에요"라며 언니에게 자신의 현재 마음을 전한다.
카오루코가 "직접 해볼 생각은 없어?"라며 묻고 시오리코는 뒤에서 지원해주는걸 잘하지 직접 무대에 뛸 적성은 없다고 일단 거절하지만 카오루코는 너의 마음 속 깊은 곳에 답이 있을거라면서 한번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17장 9화 '이루자, 다 함께' 스크립트 일부】

(앵콜로 도키메키 러너즈를 부르기로 결정된 뒤)

아유무: 있잖아, 시오리코도 나가서 우리랑 같이 노래하자.

시오리코: 네에? 가, 갑자기 무슨 말씀이세요?

아유무: 다시 생각해 봐도 난 꼭 시오리코와 같이 하고 싶어!

시오리코: 우에하라 양... (고개를 문 쪽으로 돌린다)이, 이상한 말씀 말고 어서 관객분들에게 얼굴을 보여 주세요.

아유무: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 응? 같이 하자!

시오리코: 그런 말씀 하셔도... 전...

(카스미가 시오리코 옆에 붙는다)

카스미: ...어휴~! 시오코도 같이 간다면 가는 거야!

아이: 그래! 우리와 같이 연습한 나날을 잊은 건 아니겠지?

엠마: 맞아! 게다가 오늘 이렇게 멋진 이벤트를 치러낸 건 시오리코가 도와준 덕분이니까!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카린: 엠마 말이 맞아. 이렇게 힘을 보태 준 애를 소개하지 않고 넘어갈 순 없지.

카나타: 이야~ 아유무가 말 안 했으면 카나타가 했을 거야~

시오리코: 그럴 순 없어요! 저, 전 어디까지나 뒤에서 돕는 입장이니 무대에 올라가선 안 돼요.

아유무: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다 같이 만드는 우리의 꿈이니까, 그런 건 따질 필요 없어. 같이 연습했으니까 안무도 다 기억하지?(시오리코: 기억은 하지만, 그래도 전...) 시오리코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지? 그러면 같이 무대에 올라가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하자.

시오리코: ...그래도 전 소질이 없어요.

아유무: 소질 같은 건 상관없어, 시오리코! 중요한 건 하고 싶은 마음이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자신을 속여 봤자 괴롭기만 해. 시오리코가 나한테 해 준 말이잖아. 그러니까 같이 하자! 시오리코가 하고 싶은 일과 꿈을 우리랑 같이 이루자!

(시오리코: 그래도...)주인공: 시오리코, 조금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애들이랑 같이 가줘. 지금은 오직 그 마음만 느껴 봐...

시오리코: ...오직 그 마음만... 휴우... 알고는 있었지만, 여러분은 고집이 너무 세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당신 말이 맞아요. 여러분과 언니가 인정한 제 마음을... 믿어 볼게요. 저는 하고 싶어요!(화면이 시오리코 얼굴을 클로즈업한다) 저도 하고 싶어요! 여러분과 같이 무대에 서고 싶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아유무: 드디어 말해 줬구나, 시오리코!

치카: 스쿨 아이돌은 너무 즐거워서 한번 시작하면 그만둘 수 없어! 각오해♪

요우: 에이, 처음부터 겁주지 마!

우미: 니지가사키에 유망한 스쿨 아이돌이 또 한 명 늘었네요.

니코: 뭐, 나만큼은 아니겠지만! (마키: 글쎄? 금방 따라잡히는 건 아닐까?) 잠깐, 그게 무슨 소리야?!

(모두 웃은 뒤)호노카: 자, 가자! 시오리코!

17장 9화에서 앵콜 무대에 같이 오를 것을 권유받는 시오리코.


17장 9화에서 앵콜 무대에 같이 오를 것을 권유받는 시오리코.}}}

9화에선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폐회식이 끝나도 관객들이 돌아가지 않은 채 앵콜을 외치고, 노조미를 시작으로 뮤아니 모두가 TOKIMEKI Runners를 부르자고 할때, 아유무가 진지한 눈빛으로 시오리코에게 같이 무대에 오르자고 제안한다. 계속 거절하지만 니지동 모두가 계속 부탁을 하고 아유무가 "적성에 맞는지는 상관없어. 중요한건 하고 싶은가 아닌가[24]야. 하고 싶다는 마음에 거짓을 말해도 괴로울 뿐이야. 이걸 나에게 말해줬지? 그니까 같이 하자?"며 주인공이랑 같이 권유하고, 결국은 넘어간 시오리코가 '''"저도 해보고 싶어요! 저도 같이 무대에 오르고 싶어요!"'''라며 니지동과 같이 '''28명이서 도키런을 불렀다.'''[25][26]

▲ 스쿠스타 게임 내 PV (10인ver)
[youtube]
▼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앵콜곡으로 불렀다고 생각되는 스쿠스타 오프닝 27(+1)인 토키메키 러너즈.(2분 35초부터)[27]
이 무대의 아유무 옆에 시오리코가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후 페스티벌 뒷풀이에 같이 참석하여 2개월 단기 해외유학[28]을 떠나는 주인공에게 '''스쿨아이돌로서 제대로 공부하겠다'''고 말한다. 아마도 니지동에 정식으로 입부한 듯 하다.
'''그리고 공식에서 시오리코의 니지동 정식가입을 발표함'''에 따라 스토리 상에서도 시오리코는 니지동의 11번째 맴버로 활약하게 된다. 이로 인해 애니메이션에도 출연 가능성이 올라갔다.

3.4. 뮤즈·니지동 여름 합숙 (18장 ~ 19장)


18장에선 유우가 단기 해외유학을 가면서 침체된 분위기가 된 니지동 맴버들에게 실력 향상을 위한 합숙을 제안하고, 때마침 아유무에게 걸려온 호노카의 전화로 인해서 뮤즈와 니지동[29]의 합동 합숙이 결정된다. 그리고 합숙 계획을 짜기 위한 사전 모임에 모여서[30] 합숙 계획을 짠다.
합숙에 참여하면서 시오리코가 합숙하는게 처음이라고 두근거리면서 말하고, 놀자고 말하는 맴버들에게 우미와 같이 "본래 합숙의 목적을 잊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하지만, 결국은 시오리코도 휘둘려서 하루종일 놀게 된다.
이후 저녁으로 바베큐를 먹으며 학생회실에서 혼밥할때보다 다같이 먹는게 맛있다며 감동한 뒤 밤이 돼서 니코가 준비한 깜짝 살인사건에 협조하여 열심히 연기를 하며 분위기를 돋구지만... 속아넘어간 사람은 니지동의 순수파 3인방 아유무, 세츠나, 엠마 셋 뿐[31][32]이었고 나머지 에리, 노조미, 우미, 마키, 카린, 카나타는 시작부터 눈치를 채고 만다.[33]

19장에선 18장의 깜짝 살인사건 몰래카메라 중에 갑자기 좀비의 습격(?)을 받게 되고 모두가 기겁하면서 패닉에 빠지지만 창문 밖에서 열어줘~ 라는 괴성만 계속 들릴 뿐 좀비가 집 안에 침투하지는 않는다. 괴성이 멈추고 모두 긴장하면서 경계한다고 잠을 제대로 못 잔다.
아침이 되자 좀비 소동을 다같이 이야기하는 중 마키가 "좀비 같은게 있을리 없어. 조난자의 구조요청일지도 모르잖아?"라는 말을 했고 뮤니 19명이 섬을 수색하지만 조난자의 흔적조차도 찾지 못한다. 유일하게 수색하지 않은 동굴로 다같이 수색을 가게 되고, 동굴 입구 근처에서 도끼자루를 찾는다. 다들 기겁하며 "이거 나뭇가지지? 그렇지?" 라며 살짝 현실도피를 하고 좀 더 수색에 들어간다. 그리고 너덜너덜해진 조난도구 같은걸 찾는데... 너덜너덜해진 상태가 너무 심해서 시오리코가 "이건 조난자의 물건이라기 보단... 좀비의 물건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라며 추측을 하고 에리가 패닉에 빠져 동굴 밖으로 뛰쳐나간다.
이후 별장 안에서 여러 대책을 논의하던 중 진짜 좀비인지 확인하게 위해서 다시 동굴로 가게 되고, 동굴에서 모닥불 펴놓고 춤추는 좀비들을 발견한다. 숨죽이고 멀리서 지켜보던 중 좀비가 9명에 교복을 입었다는걸 확인하고 이 섬에 전해져오는 비극을[34] 떠올리며 호노카가 춤추고 노래하는걸 좋아하는데 나쁜 좀비일리가 없다면서 좀비랑 같이 춤추자고 제안을 하고, 모두 놀라면서도 결국은 호노카에 납득하고 좀비들한테 같이 춤추자고 말하지만... 그 좀비의 정체는 특수 분장을 한 아쿠아였고 호러풍의 PV를 촬영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아쿠아가 이 섬에 오게 된 사연은 이렇다.
아쿠아의 신 PV에 대한 여러 안들이 오갔고 거기서 호러풍으로 하는게 어떻냐는 말이 나와서 호러 pv를 찍기로 했고, 장소를 알아보니 마침 이 섬이 딱이어서[35] 마리가 섬의 주인과 이야기를 했으며 흔쾌히 허락은 받았지만 섬에 있는 유일한 별장은 이미 다른 사람들한테 빌려줬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촬영 중에 별장 근처의 장면을 찍기 위해 별장으로 갔더니 그 별장에 뮤즈와 니지동 모두가 있어서 놀랐다고 하며, 뮤니 합숙을 떠올리고 마침 잘됐다며 합숙에 끼워달라고 밖에서 열어줘~ 라고 계속 불러봤지만[36] 갑자기 창문의 커튼이 닫혀서 또 놀랐고 숙박은 옆에 있는 섬의 호텔에 묵었다고 한다.
뮤니 19명이 동굴 수색중에 봤던 도끼자루 비슷한 것과 심하게 너덜너덜한 조난도구는 어제 아쿠아가 입고 왔던 옷이랑 도구들이라고 하며 좀비소동 당시 아쿠아가 별장에서 뮤즈와 니지동을 본게 너무 반가워서 자신들의 특수 분장에 대해서 까맣게 잊어버렸다며 뮤즈와 니지동에게 놀래켜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좀비 소동은 막을 내리게 된다.
좀비 소동 때문에 합숙기간 중 이틀이나 연습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에리가 엄청나게 하드한 연습을 뮤아니 모두에게 시켜서 에리, 체력바보 카난, 린을 뺀 모두가 엄청 지쳤고, 저녁이 되자 아유무가 시오리코에게 "첫 합숙은 어때?"라고 감상을 묻고 시오리코가 "여러분들의 합숙은 언제나 이런 해프닝이 일어나나요?"라며 묻는다. 우미가 "해프닝은 늘 있어왔지만, 이런 사태는 저희들도 처음이에요"라고 답하고 시오리코가 "모두 힘을 합쳐 곤란한 상황(좀비 소동)을 해쳐나가는 것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라고 엄청 즐거웠다고 말했다.
합숙에서 돌아오고 니지동 모두가 합숙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우를 그리워할 때 쯤, 시오리코는 이사장의 부름을 받고 이사장실로 갔고, 거기서 이사장이 "시오리코를 어렸을 때부터 봐왔고 시오리코는 엄청 똑부러지는 아이니까 안심하고 이 아이들을 맏길게"라고 하고 시오리코의 소꿉친구인 2학년 란쥬가 시오리코에게 달려든다.
둘 다 반가움을 표하며 란쥬가 뉴욕에서 친구를 끌고 일본에 와서 니지가사키로 전학왔다고 시오리코에게 전하고 그 친구인 3학년 미아는 쿨한 모습으로 시오리코에게 인사를 한다. 떨떠름한 태도의 미아를 보고 시오리코가 "정말 이 분이 원해서 온거 맞나요?"라고 묻고 란쥬는 "이 애는 내가 어딜 가든 따라오겠다고 했는걸!"이라고 답한다. 그런 란쥬의 말에 미아는 '''Shit.'''이라고 답한다. 이걸 본 시오리코는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약간 황당해한다.
란쥬가 "앞으로 점심은 우리 셋이서 먹는거야!"라고 말하면서 19장이 끝이 난다.[37]

3.5. 스쿨 아이돌부(20장~23장)


20장에서 주인공이 독일로 단기유학을 갔다가 귀국했을 때 시오리코는 아이·카린과 함께 쇼우 란쥬의 백댄서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은 카스미를 통해 시오리코를 포함한 셋이서 스쿨아이돌부로 옮겼다는 소식을 듣고, 란쥬를 찾아가서 이 문제를 얘기해 보기로 했다. 하지만 란쥬는 새삥인 스쿨 아이돌부 장비들을 보여 주고 작곡가로 영입한 미아 테일러도 소개하면서, 스쿨아이돌로 활동하기엔 니지동보다 스쿨아이돌부가 훨씬 낫다고 말하며 니지동이 통째로 스쿨아이돌부에 들어왔으면 한다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38]
결국 둘의 대화는 진전 없이 끝났고, 5화에서 돌아가던 주인공과 만난 시오리코는 아나타를 학생회실로 따로 불러내어 아나타에게 먼저 사과를 한다. 이후 란쥬와 어릴 때부터 친했는데 '자기는 호의를 베풀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 기분을 배려하는 재주는 부족하다'며 란쥬 성격이 자기랑 닮았다고 설명하며 주인공을 격려해준다.
[20장 5화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아'에서 주인공과 시오리코의 대화 스크립트]

(전략, 학생회실로 주인공을 부른 시오리코)

시오리코: 스쿨 아이돌부에 갔다 온 거죠? 란쥬가 당신에게 무슨 말을 했을지 상상이 가요. 제가 대신 사과할게요. 그 애가 심한 말을 해서 죄송해요.

주인공: 왜 시오리코가 사과해?

시오리코: 저와 란쥬는... 사실 소꿉친구 사이거든요. 부를 설립하는 것도, 동호회 활동 금지도 제가 미처 막지 못해서...

주인공: 그랬구나. 그래도 시오리코가 사과할 일은 아니야. 꼭 해결할 테니까 시오리코는 걱정하지 마.

시오리코: 저는 란쥬를 아니까 더 걱정돼요... 옛날부터 그 애는 사교성이 떨어진다고 할까... 고집이 세다고나 할까... 아, 그건 저도 똑같네요. 학생들의 자율성을 무시하고 강요했으니까요. 저희 둘은 닯은 꼴인 셈이죠.

주인공: 그래도 시오리코는 상대를 위해서 그런 거였잖아?

시오리코: 그렇긴 하지만, 상대 입장에서 보면 똑같아요. 란쥬는... 화려한 외모, 넘치는 재능에 부유한 가정까지 누구나 부러워할 요소를 많이 가졌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한 게 많아요.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요. 자기중심적이고, 고집 세고, 사람 신경을 건드리는 천재라서 저도 지금까지 얼마나 피해를 받았는지 모른다니까요.

주인공: 아하하, 고생 많았구나.

시오리코: 그래도 이건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 애는 나쁜 뜻으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정말 순수하게 자기가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할 뿐이죠. 도저희 그렇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란쥬 나름의 선의인 거예요. 그렇다고 제멋대로인 행동이 용서되는 건 아니지만... 늘 저런 식으로 행동하다보니, 대부분의 상대는 이해하지 못하고, 경원시하기 마련이죠. 문제는 본인도 그걸 깨다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주인공: 란쥬에 대해 잘 아는구나.

시오리코: 성격도 닯았고, 소꿉친구이기도 하니까요. 아유무에게 당신과 어떤 사이인지 들었을 때는 같은 소꿉친구인데도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주인공: 시오리코처럼 이해심 많은 친구가 있는 건 란쥬가 실제로는 착한 애라는 증거야. 시오리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란쥬는 내게 심한 말은 하지 않았어. 오히려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사실을 지적받은 느낌이야. 반박할 수 없었어. 나도 그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다들 그런 환경에서 활동하면 지금보다 더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거야. 그런 장소가 준비되어 있다는 건 엄청나게 축복받은 일이야.

주인공: 그리고 나는 100년이 걸려도 미아처럼 곡을 쓰진 못하겠지. 그렇게 쉬지 않고 대단한 곡을 만들어 낼 수 없어. 미아의 곡은 누가 불러도 멋진 퍼포먼스가 될 거야. 난 멤버들과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고 느낌이 왔을 때만 작곡할 수 있는 데 말이야. 완전히 한 명씩 맞춤형으로 만드는 수밖에 없어. 내가 작곡 담당이 아니라면, 동호회 멤버들의 곡도 더 많이 만들 수 있을 거야. 그러면 라이브도 더 할 수있고 다들 실력이 좋아져서, 인기도 지금보다... 내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걸까?

주인공: 동호회 멤버들이 스쿨 아이돌로서 더 빛만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난 누구보다도 모두의 팬으로서 그 가능성을 응원하고 싶어. 난, 필요 없는 존재였을지도 몰라...

시오리코: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당신 없이는 이루지 못했던 게 얼마나 많은 줄 아세요?! ...기억하시나요? 전 동호회를 폐부시키려 했던 사람이에요. 정말 유치한 수단까지 써 가면서... 그랬던 제가 지금은 스쿨 아이돌이 됐죠. 물론 동호회 멤버들이 저를 받아들여 준 것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당신이 불러 줬기 때문이에요. ...완고하고 고지식한 저를 이렇게 바꿔 놨으니까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세요...

시오리코: 란쥬와 미아가 대단한 사람인 건 맞아요. 둘 다 태어날 때부터 축복받은 존재겠죠. 그래도 저는 당신이 만든 동호회가 좋아요. 부에서 하느 활동은 훌륭한 재능들이 모여 만들어낸, 정말 뛰어난 수준의 결과물이지만, 저는 당신과 함께 활동하는 여러분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저도 부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여러분이 동호회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드릴 테니 힘내세요. 그리고 언젠가 저도 다시 한번...

주인공: 고마워, 시오리코. 가서 멤버들과 얘기해 볼게. 우리 애들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거든.

20장 5화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아' 중에서.


20장 5화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아' 중에서.}}}


21장은 시즈쿠와 카스미 위주로 줄거리를 진행해서 시오리코는 분량이 적다. 3화에서 시즈쿠가 란쥬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는 부와 잘 맞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란쥬도 동의했다. 그 외에는 란쥬가 라이브를 열기 전에 신청서를 제출하러 올 때와, 10화에서 시즈쿠 문제로 란쥬가 미아에게 푸념할 때 이름만 언급된다.
22장에서는 7~8장에 미아가 잠깐 잠수를 탔을 때 걱정하며, 니지동 측 게릴라 라이브로 인원이 분산됐을 때 란쥬가 연 대책회의에 참가했다. 당시 란쥬는 니지동에 관객이 분산돼서 짜증이 난 상태였는데, 시오리코는 란쥬를 말로 달래면서 부원들은 다들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실력 문제는 아니라고 자기 의견을 밝힌다. 그리고 아이가 니지동에게 배울 건 배우자고 말해서 왜 적에게 배워야 하냐고 불평한 란쥬에게, 자긴 니지동을 적으로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39].

23장에서는 란쥬가 감시위원회를 해체하기로 하자, 니지동 측에 위원회 소속인 사츠키&우즈키를 데려온 뒤 '란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시위원회를 했고 니지동이 라이브를 마치면 출동하도록 했다'고 해명했다(#). 그 후 아유무에게 니지동에 복귀할 건지 질문받았을 때는 부에 남겠다고 답하며, 후반에 아이의 제안에 따라 부와 니지동이 토너먼트를 열었을 때는 준결승에서 세츠나와 맞붙게 된다.

3.6. 평가



3.6.1. 합류 이전


9장까지의 행적으로,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역대급 빌런으로 평가받았다.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등장한 인물들중에서, 시오리코의 경우처럼 스쿨아이돌 활동을 이 정도로까지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경우는 그동안 없었기 때문이다.[40]
특히 세츠나에 대해 매우 공격적인 언행을 보여준 것 때문에 팬덤에게 미운털이 박혔었다. 또한 적성에 맞는 것만 해야한다는 사상도 지적받고 있는데, 학생들 각자의 의사는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점, 그리고 일개 학생회장이 일생에서 중요한 진로 결정을 어떻게 다 책임질거냐는 비판이 존재한다. 물론 럽라 시리즈의 빌런들이 여태 그랬듯이 아군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긴 하나, 헤이트 스피치 및 대본 훔쳐보기 등의 비호감 행적 때문에[41] 시오리코가 과연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선 당시에는 의문의 목소리가 많은 편이었다.[42]
하지만 역시 러브라이브 세계관에서 영원한 빌런은 없는 법이라고 11화부터는 시오리코에 대한 긍정적인 묘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13화와 14화의 사건을 거치며 시오리코의 주인공과 동호회에 대한 인식의 어느정도 호의적으로 바뀜에 따라 역대급 빌런이란 평을 든던 초기와 달리 점차 든든한 조력자로 바뀌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15장, 16장 시점에서 아유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주인공과 아유무가 화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16장 끝에서 "이걸로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쿨아이돌 동호회로 돌아왔어요.'''"라고 독백한 시점에서 빌런에서 완전히 조력자로 돌아서며 '''이미지 세탁에 성공하였다.'''
학생회장 자리 탈취에 대해선 당시로서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세츠나가 해당 사건을 기점으로 부모님에게 스쿨아이돌 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고[43] 학생회장이라는 이중생활을 마치고 스쿨아이돌 활동에 전념할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세츠나에게 좋은 상황이 된 셈. 그리고 당사자인 세츠나가 17장에서 시오리코를 용서해주면서 어느정도 일단락이 되었다.
그리고 메인스토리 시즌1 마지막장에서 언니 카오루코와 만나면서 재능이 없어도 아이돌이 되고싶다는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며 마지막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스테이지에서 '''니지동과 같이 10명이서 도키런을 부르면서 니지동 공식 멤버가 되었다.''' 이와 동시에 2D와 3D 모델링, 솔로곡이 생겼다. 이것으로 1부에서의 행적은 끝이고, 이 이후부터는 정식으로 스쿨 아이돌로서 니지동에 가입하게 되었다.
시오리코의 니지동 가입은 여러모로 팬덤에 충격을 주었다. 이때까지 멤버가 프로젝트 진행 중간에 가입한 사례가 없어서 시오리코도 기껏해야 조력자 정도로나 활약할 줄 알았지, 멤버가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 그리고 최초로 1팀 9명으로 이미 완성된 스쿨아이돌을 깬 사례이기도 하다.[44]
시오리코가 가입한 그 날 당시 트위터에서는 하루종일 시오리코가 트렌드에 올랐고 국내 팬덤 역시 시오리코에 대한 떡밥이 한동안 지속되었다. 이후 시오리코의 니지동 가입이 시오리코가 처음 등장한 8화부터 이미 예고되어 있었다는 글이 올라왔고 공식의 빅픽쳐에 모두 감탄하였다.

3.6.2. 정식 합류 이후



세컨트 시즌에서는 부로 이적한 멤버 중에선 비난이 덜한 편이었는데, 다이버디바처럼 스쿨 아이돌부 영업을 하거나 란쥬처럼 주인공에게 인성질 발언을 하진 않았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주인공을 따로 불러 격려해주면서 20장 때는 나았다. 하지만 란쥬의 소꿉친구라는 설정 때문에, 세컨드 시즌에서 시오리코가 등장하거나 언급될 때는 란쥬 관련 에피소드여서 란쥬가 나올수록 그만큼 피해를 보기 쉽다.
그래서 23장에서 감시위원회에 지시를 내린 사람이 시오리코였다는 설정이 공개되자 시오리코도 이적한 다른 멤버들처럼 피해를 입었다. 감시위원으로 니지동 팬인 쌍둥이를 붙여서 라이브가 끝날 때 투입하는 방식을 썼으나, 감시위원회의 활동 자체가 니지동의 교내 스쿨아이돌 활동에 불이익이다. 또한 시오리코의 행동은 확실한 란쥬 편도 아니고, 부로 이적한 시점에서 이미 니지동 편은 아니니 애매모호한 행동이다. 급격한 설정 변경의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을 깔보면서 니지동의 활동을 아예 가로막는 란쥬와 감시위원회에 대한 책임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퍼스트 시즌에서 시오리코가 세츠나를 비판했던 근거가 이중생활을 하던 세츠나의 애매모호한 행보였으니, 언행 불일치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일본에서 23장이 공개된 후 일본 트위터에 시오리코를 비난하는 검색어가 줄줄이 뜨기도 했다.[45]


4. 카드


  • Lv.60, Lv.70, Lv.80의 기준은 '카드 1장의 스킬 트리' 육성 완료 기준입니다.
합류 자체가 늦었던 만큼 다른 멤버들보다 카드를 조금 자주 출시했더라도 편애 논란은 딱히 생기지 않았을 텐데도, 다른 멤버들과 같은 로테이션으로 카드가 출시된 탓에 라인업이 매우 빈약하다.

4.1. UR



4.1.1. 비취색의 잔향


'''당신이 보기에, 어떤가요?'''
<color=#373a3c> '''각성 전'''
[image]
'''비취색의 잔향'''
<color=#373a3c> '''각성 후'''
[image]
[image][image]
Lv.1
Lv.80
<colcolor=#373a3c> '''Lv.80 (MAX)'''
'''어필'''
1967
7464
'''13375'''
'''스태미나'''
823
3125
'''5598'''
'''테크닉'''
1784
6774
'''12130'''
'''특기'''
[시작해볼까요]
- 33% 확률로 같은 학교 아이돌이 3 노트간 획득하는 볼티지가 8.8'''(10)'''% 증가
'''개성'''
같은 학교 아이돌의 기본 어필이 4'''(5.2)'''% 증가
AC 성공 시 '''100%''' 확률로 자신의 어필의 10.5% 만큼 볼티지 획득
'''입수 방법'''
스쿠스타 페스
어필이 상당히 높지만 스킬과 패시브개성이 전부 같은 학교로 도배되어 있어 신기 라인엔 들지 못 했다. 그래도 본인 딜은 좋고 니지덱을 짠다면 꽤 유용하다. 귀신 리나, 토끼 시즈쿠와 3딜로 사용하면 된다.

4.1.2. 청순♡러블리 모멘트


<colbgcolor=#0091ec><colcolor=#fff> '''제 모습, 이상하진 않나요?'''
'''청순♡러블리 모멘트'''
[image][image]
Lv.1
'''Lv.Max'''
<colbgcolor=#acdfff><colcolor=#373a3c> '''한계돌파
Lv.MAX'''
'''어필'''
1228
4658
'''8352'''
'''스태미나'''
2126
8074
'''14456'''
'''테크닉'''
1370
5201
'''9315'''
'''특기'''
[마치 꿈만 같아요]
33% 확률로 자신의 스태미나의 28'''(40)'''% 만큼 스태미나 회복
'''개성'''
같은 속성 멤버의 기본 스태미나가 4'''(5.2)'''% 증가
곡 시작 시 50% 확률로 스태미나가 0이 되면 9% 회복하고 부활하는 효과 부여
'''입수 방법'''
스쿠스타 페스
<^|1>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7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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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SR



4.2.1. 결의의 빛


'''네!? 새빨갛다고요…?'''
<color=#373a3c> '''각성 전'''
[image]
'''결의의 빛'''
<color=#373a3c> '''각성 후'''
[image]
[image][image]
Lv.1
Lv.60
<colcolor=#373a3c> '''Lv.60 (MAX)'''
'''어필'''
1100
3411
'''5613'''
'''스태미나'''
963
2980
'''4910'''
'''테크닉'''
1376
4261
'''7017'''
'''특기'''
[꿈을 찾아서]
- 30% 확률로 다음에 발동할 SP 특기로 획득하는 볼티지가 자신의 어필의 20'''(22)'''% 만큼 한 번만 증가
'''개성'''
같은 학교 아이돌의 기본 테크닉이 2'''(3.2)'''% 증가
AC 시작 시 30% 확률로 다음에 발동할 SP 특기로 획득하는 볼티지가 자신의 테크닉의 8% 만큼 증가
'''입수 방법'''
'''가챠''' 올스타 가챠
초기SR 이외의 SR치곤 좀 특이하다. 첫 등장(니지동 페스가챠) 당시 정가목록에 있고 정가에 80쿼츠가 드는 픽업 대상이면서도 확률업을 전혀 받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확률업 안받는 SR들과 나올 확률이 같으며 노리고 뽑기엔 확률이 너무 낮아서 페스 세츠나, 카나타, 아이를 노리면서 이 카드도 겸사겸사 정가쳤던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4.2.2. Love U my friends


<colbgcolor=#d83636><colcolor=#fff> '''검토가 필요하겠어요'''
'''Love U my friends'''
[image][image]
Lv.1
'''Lv.Max'''
<colbgcolor=#ff9fa0><colcolor=#373a3c> '''한계돌파
Lv.MAX'''
'''어필'''
1365
4223
'''6960'''
'''스태미나'''
1050
3250
'''5355'''
'''테크닉'''
1085
3355
'''5532'''
'''특기'''
[움직이기 시작한 꿈]
30% 확률로 같은 속성 멤버가 5노트 동안 어필 4'''(5.2)'''% 증가
'''개성'''
같은 속성 멤버의 기본 어필이 2'''(3.2)'''% 증가
SP 특기 발동 시 '''100%''' 확률로 '''1회만''' 자신의 어필의 7% 만큼 SP 게이지 획득
'''입수 방법'''
올스타 스카우트
<^|1>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7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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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페스 시오리코 이후 오랜만에 추가된 시오리코 카드이다. 시오리코는 참여하지 않은 Love U my friends 의상으로 카드가 출시된지라 혹시 이 곡도 10인 버전이 나오는 거 아니냐는 기대를 불러일으키이도 했다.
이 일러스트에서 시오리코가 머리에 낀 리본색은 분홍색이고 공식 굿즈에서도 회색 베일에 분홍색 리본으로 나왔다[46]. 하지만 모델링에서는 분홍색 리본이 아닌, 비취색에 가까운 회색 리본으로 나와 있었다. # 이처럼 일러스트와 모델링의 리본색이 일치하지 않아 일부 비판 여론이 있었다.

4.3. R



4.3.1. 이상은 높게


'''니지가사키 학원 1학년'''
<color=#373a3c> '''각성 전'''
[image]
'''이상은 높게'''
<color=#373a3c> '''각성 후'''
[image]
[image][image]
Lv.1
Lv.40
<colcolor=#373a3c> '''Lv.40 (MAX)'''
'''어필'''
910
2817
'''4644'''
'''스태미나'''
434
1343
'''2216'''
'''테크닉'''
724
2238
'''3693'''
'''특기'''
[나의 진심]
- 30% 확률로 모든 아이돌이 5 노트 간 획득 볼티지 110'''(150)''' 증가
'''개성'''
같은 작전 아이돌의 기본 어필이 2'''(4)'''% 증가
'''입수 방법'''
'''가챠''' 올스타 가챠

4.3.2. 니지가사키의 뉴페이스


'''완벽주의 스쿨 아이돌'''
<color=#373a3c> '''각성 전'''
[image]
'''니지가사키의 뉴페이스'''
<color=#373a3c> '''각성 후'''
[image]
[image][image]
Lv.1
Lv.40
<colcolor=#373a3c> '''Lv.40 (MAX)'''
'''어필'''
711
2201
'''3625'''
'''스태미나'''
829
2566
'''4229'''
'''테크닉'''
829
2566
'''4229'''
'''특기'''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 30% 확률로 같은 작전 아이돌이 5 노트 간 크리티컬 발생률 3'''(5)'''% 상승
'''개성'''
같은 속성 아이돌의 기본 테크닉이 1'''(2.2)'''% 증가
'''입수 방법'''
'''가챠''' 올스타 가챠

5. 에피소드



5.1. 인연 에피소드


  • 1화: 신입 부원의 사명

시오리코가 정식으로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에 가입했다. 신입 부원이라면 우선 인사부터!

17장이 끝나고 시오리코가 동호회에 막 가입한 시점부터 시작한다.
  • 2화: 노력가

동호회의 신입 부원이 된 시오리코는 연습에 열심히 참여하지만, 가끔 일찍 집에 가는 날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시오리코는 니지동에 가입한 뒤 매일 연습에 참가하지만, 가끔 연습을 일찍 마치고 먼저 집에 돌아갔다. 그러자 니지동 멤버들은 어느 날 하교길에 시오리코를 몰래 따라갔는데, 도착한 곳은 일본 전통무용을 가르치는 학원이었다
  • 3화: 스쿨 아이돌의 신념?

시오리코는 스쿨 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회 업무도 빈틈없이 해내고 과외까지 받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오리코가 당신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일본 전통무용 과외를 받고 학생회 업무도 병행하느라 바빴던 어느 날, 시오리코는 주인공에게 스쿨 아이돌로서 부를 노래를 만들려 조언을 청했다.
  • 4화: 내가 원하는 것

다른 멤버들과 달리 시오리코는 아직 스쿨 아이돌의 신념을 찾지 못해,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할지 고민이라고 한다. 그런 시오리코에게 세츠나와 당신은...

세츠나를 찾아가서 학생회 인수인계를 마친 뒤, '스쿨 아이돌로서의 신념'에 대해 말한다. 시오리코는 '매일 힘들게 연습해서 익힌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습에 매력을 느껴서' 스쿨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했는데, 마음을 전하는 것 다음으로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 불행한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자기 생각을 말하며, 세츠나와 주인공도 격려해준다.
  • 5화: 처음 와 보는...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온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시오리코의 솔직한 마음을 세츠나와 당신은 긍정하고 응원한다. 그리고 시오리코는 동호회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체험하는데...

그 후 니지동과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을 때는 이런 덴 처음 와본다며 신기해한다.[47] 리나로부터 학교가 끝나면 뭘 했는지 질문받았을 때는 용돈이 한정돼 있어서 곧바로 집에 갔다고 밝히는데, 시오리코가 받는 한 달 용돈은 한 달에 3천 엔이었다.[48] 그리고 니지동 멤버들에게 각자 영감을 받을 만한 소재를 받았다.
  • 카린: 시오리코의 분위기와 비슷한 아티스트가 지은 곡
  • 리나: 시오리코한테서 받는 인상
  • 카나타: 시오리코를 테마로 만든 콧노래
  • 세츠나: 유명한 영화에 나오는 적군 사령관의 테마곡
  • 카스미: 특제 음료

  • 6화: 나의 노래

시오리코는 멤버들을 따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 왔다. 어떤 곡을 만들지 고민하는 시오리코를 위해 동호회 멤버들은 각자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멤버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시오리코는...?

아이디어를 받은 시오리코는 우선 '나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고 '원하는 게 뭔지 막연해서 불안하거나 초조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노래', '강하게 호소하는 게 아니라 함께 고민해 보자는 노래'로 방향성을 잡았다.
  • 7화: 노력가를 데리러 가자♪

스쿨 아이돌로서의 꿈은 아직 찾지 못한 시오리코였으나, 자신과 같은 불안을 품은 이들을 위해 노래하고 싶다는 그녀의 솔직한 마음을 바탕으로 곡의 방향성이 정해졌다. 그리고 어느 날, 부실에 발길이 뜸은 시오리코를 걱정한 동호회 멤버들은...

그 후 시오리코는 세츠나를 통해 학생회 일로 바빠서 동호회에 못 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래서 걱정된 니지동 멤버들은 학생회실에 갔다가 교내 서클(부+동아리)에서 받은 건의서를 이사장에게 재가를 받기 전에 검토하다가 졸던 시오리코를 본다. 카나타가 친구에게 전해들은 말에 따르면, 니지동 가입 이후로 시오리코가 인상이 부드러워졌다 말하며 시즈쿠에 따르면 엄격한 건 여전해서 연극부에서는 여전히 평가가 갈렸다. 카스미와 세츠나가 알고 보면 좋은 애라고 말할 동안 시오리코가 일어나자 카스미는 멋쩍어한다.
  • 8화: 의지해도 괜찮아

시오리코가 걱정되어 학생회실을 찾은 동호회 멤버들. 시오리코는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주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유무에게 시오리코가 아프다는 말을 전해 들은 당신은...

얼마 후, 주인공은 아유무에게 시오리코가 아파서 결석했다는 연락을 받고 같이 병문안하러 갔다.[49] 그 날 집에는 시오리코만 있었고, 아침을 안 먹었던 시오리코를 걱정한 아유무는 죽을 끓여 주겠다고 했다. 시오리코는 손님을 시킬 순 없다고 사양하지만, 주인공이 지금은 아유무를 의지해도 괜찮다고 달랬다. 죽이 완성되자 아유무는 시오리코에게 한 숟갈 떠먹여준다.
  • 9화

5.2. 사이드 에피소드


  • 전우와 함께(SR '네!? 새빨갛다고요…?')
시오리코는 동아리 방에서 세츠나와 학생회장 선거를 치렀던 때를 같이 회상하다가, 세츠나로부터 우리는 전우와 같다는 얘기를 듣는다. 또한 애니메이션이랑 만화를 좋아하는 세츠나의 취미도알게 되며, '마음속의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세츠나가 가진 스쿨아이돌로서의 자세인 것도 알게 된다.
세츠나도 시오리코에게도 뜨거운 마음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그걸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음이었다. 주말에 자원봉사도 하지 않냐는 얘기가 나오자 시오리코는 책을 두 손에 든 채로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한다.[50]
  • 고민하며 나아가고 싶어!(R '완벽주의 스쿨 아이돌')
시오리코는 스쿨 아이돌이 자기 적성에 맞지 않다 생각했지만, 동호회를 보면서 이성(理性)을 뛰어넘는 감동을 전하는 스쿨 아이돌이 되기로 다짐했다.
  • 너무 꽉 막혔나요...?(R '니지가사키 학원 1학년')
시오리코는 휴일 등 쉬는 날엔 우선 그 주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그 외에는 어린이회관과 양로원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학생회 일이 바쁠 때는 학생회 쪽을 먼저 해결하는데, 너무 딱딱한 사람같이 보이지 않냐며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말한다. 또한 아유무와도 친해졌고, 저번에 아이스크림을 2단으로 쌓아서 먹었는데 괜찮았다고 말했다.
  • UR 비취색의 잔향

6. 기타


학생회장으로 취임한 10화부터는 SCG가 왼쪽 팔뚝에 노란 글씨로 生徒會가 적힌 빨간 완장을 두른 버전으로 바뀌며, 부원 목록 니지가사키②의 시오리코 메뉴도 이 버전이다.
일타에서 먼저 공개된 인연 에피소드 9화 스샷에 따르면, 집은 우미·다이아·루비처럼 일본식 전통주택으로 추정된다.
[1] 단 이부분은 단순한 악의라기보단 세츠나의 공약이 세츠나 본인에게만은 제대로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단 점을 알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안타까움을 느껴 더욱 혹독하게 몰아붙인 면도 있다.[2] 성우는 무기호 안나[3] 이 에피소드의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해당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된 시점까지 나온 메인스토리 12장까지는 시오리코와 동호회가 대립중이었던 것으로 보아 리나의 이 에피소드가 12장보다 훨씬 뒤의 일을 다룬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친해진 계기가 13장의 사건임을 생각하면 13장보다도 후의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4] 이는 시오리코의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태도"를 잘 나타내는 장면이다. 아무리 신뢰하는 주인공의 제안이라고 해도 학생회장의 입장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지도 모르는 제안은 섣불리 받아들이기 어렵다. 각각 학교의 학생회장인 에리와 다이아도 시오리코의 반대이론에 동의할 정도.[5] 단순히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당일에 부활동을 안하겠다는 "개최 허락" 정도가 아니라 모든 부가 각자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의 개최를 돕겠다는 "협력"이다. 13장 시점에서 주인공이 시오리코를 위해 모든 부를 발벗고 돌아다니면서 중재를 했고 그 때 각 부의 부장들과 친해졌다고 한다.[6] 직전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에 모였던 자원봉사자 수이다. 즉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이 기간 내내 제대로 굴러가려면 저정도의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다는 것. 언니로 추정되는 카오루코가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운영위원회 핵심 맴버였기에 동생일 것으로 추정되는 시오리코 또한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의 운영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7] 이때 시오리코는 이 조건을 말하면서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이때 언니를 떠올리며 "그렇게 모은 사람들과의 신뢰관계는 상당히 얕을 뿐이다."라고 말한다. 언니로 추정되는 카오루코가 자원봉사자들을 컨트롤하는게 상당히 벅찼고 그로 인해 괴로워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부분. 시오리코의 이 대사는 이후 15장의 복선이 된다.[8] 이전에도 아유무가 여러번 시오리코에게 전화했었고 전화 내용은 스쿨아이돌 연습메뉴에 대한 상담 아니면 대부분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오리코도 정말 좋은 소꿉친구라고 말할 정도.[9] 13장에서 시오리코는 니지동 맴버 중엔 아유무가 스쿨아이돌엔 가장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왜 스쿨아이돌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했었다.[10] "자원봉사 활동이 할 마음은 진심이지만 생각해보니 뭔가 안맞다거나,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응원하는 마음은 진심이지만 고생이 따르게 된다면 소극적이 된다.", "누군가는 해주겠지 라며 남에게 미루는 경우가 많다."[11] 시오리코는 아유무랑 같이 아나타쨩에게 줄 선물을 샀을 때 아유무에게 본인이 스쿨아이돌을 하는 이유를 들어서 알고 있었다. 즉 '아유무는 스쿨아이돌 자체가 좋다기보다는 '''오로지 주인공을 위해서, 주인공과 함께 하고 싶어서 스쿨아이돌을 하고 있다''''는걸 이미 알고 있었다. 그렇게 때문에 주인공이 실언을 한 것도 알고 있었다.[12] 16장 1화에서 주인공이 시오리코의 이 말을 떠올리지만 그때 아유무가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독백했다.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주인공가 감정적으로 격해지는걸 시오리코가 간파하고 가장 날카롭고 적절한 조언을 해준 것이다.[13] 이미 하교시간이 지났는데 부실로 달려가는 아유무의 모습을 보고 따라왔다고 한다.[14] 이때 주인공과 니지동은 지원봉사자 인원수 채우기에 급급해서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이 얼마나 즐거운지 보다는 "당신이 없으면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을 할 수 없어요. 제발 지원해주세요!" 하는 식으로 너무 필사적으로 권유를 했었다. 이게 역효과를 불러온 것. 뮤아니 모두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600명까진 모은 상태였지만 기한이 하루 남은 이 시점에서도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 이걸 니지동도 알았지만 너무 늦은 시기에 알아버려서 되돌리기가 불가능했고 결국 자원봉사자 모집을 포기하게 된다.[15] 14장 시점에서도 시오리코는 자신의 마음을 계속 속이고 있었다. 이걸 단번에 바꿔준게 아유무였다.[16] 아유무 연설의 번역본. 원고를 준비해야 하지 않냐는 시오리코에게 지금 있는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거라서 원고는 필요없다고 말하고 원고 없이 즉흥적으로 한 연설이다.[17] 아유무의 연설방송과 주인공과 아유무의 눈물어린 화해방송을 보고 모두 감동받아서 지원했다고 한다.[18] 처음엔 세츠나도 괴로워했지만 이후 학생회장 생활로 덮어두었던 '스쿨아이돌을 반대했던 세츠나의 부모님과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고, 이 일도 잘 풀려서 이중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19] 애초에 세츠나는 학생회장 라크쉬르 바로 다음화인 10화 시점에서 이미 시오리코를 마음 속으로 용서하고 시오리코의 학생회장 활동을 응원하고 있는 상태였다.(이때 니지동 맴버들은 "세츠나가 그렇게 심한 짓을 당했는데도 저런 마음을 가진다니 착해도 너무 착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시오리코가 이 학생회장 라크쉬르에 대한 입장을 16화 때까지 말하지 않으면서 이 사건이 매듭지어지지 않았을 뿐.[20] 이때 카오루코는 시오리코가 자신에 대한걸 주인공에게 말하지 않은걸 알고 그럼 자신도 시오리코와의 관계를 말하지 않는게 재밌겠다며 그냥 지인이라고 말한다.[21] 이때 시오리코의 세츠나에 대한 호칭이 바뀌어 있는데, 이전엔 세츠나의 현 상태에 상관없이 본명으로 "나카가와 씨"라고 불렀으나 여기선 스쿨아이돌 모드의 세츠나에 맞게 "유우키 씨"라고 부른다. 이후 세츠나 인연 에피소드 19화에선 "세츠나 씨"라고 점점 호칭이 친근하게 변한다. 둘의 관계가 좋아졌다는걸 암시하는 부분.[22] 9장 당시에 시오리코는 "이 공약은 엄청 대단하지만 이 공약으로 혜택을 보는 대상에서 세츠나 자신은 빠져있다"고 말하며 "공약의 혜택은 공약을 내건 자신을 포함한 모두여야 한다"고 공약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이었다. 선거 이후 현 학생회장인 시오리코가 전 학생회장이었던 세츠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 앱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23] 적성에 맞는 활동을 했었으면 미후네가의 후계자가 되었을 언니가 그 자격을 잃어버린건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에 너무 빠져있었기 때문이라고 그런 '실패'를 겪는 사람을 이젠 보고싶지 않았다, 그렇게 학생회장이 되어서 모두의 적성을 중요시하는걸로 모두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었다. 카오루코와 시오리코가 서로 번갈아가며 이런 식의 대사를 했다.[24] 선샤인 애니 2기 2화에서 치카가 리코와 요우에게 비슷한 말을 한 까닭과 같다.[25] 인게임 상에는 스쿠스타 오프닝의 토키메키 pv와 같이 27+1명의 모델링을 폰에서 동시에 구현하는게 불가능하다 판단했는지 니지동+시오리코 10명의 무대로 구현하였다.[26] 이때 팬들은 시오리코도 같이 무대에 오른다고 환호성을 질렀다.[27] 스쿠스타 오프닝의 무대가 17장에서 나오는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의 무대와 완벽하게 똑같다. 그래서 이런 추측이 가능하다.[28] 음악과 소속이라면 반드시 가야만 하는 음악과 전원 단체 유학이다.[29] 아쿠아는 이때 pv 촬영 예정이 있다고 해서 참가하지 못 했다. 18장 마지막에 MIRACLE WAVE가 해금되는걸 보면 이 곡의 pv인듯.[30] 뮤즈는 니코, 린, 하나요, 호노카, 코토리. 니지동은 아이, 카스미, 시즈쿠, 리나, 시오리코. 총 10명이 모였고 인원 구성이 3학년은 니코 혼자, 2학년도 진지한 애들이 없으며 1학년이 대부분이다. 시오리코 제외 전부 니코가 컨트롤 가능한 애들만 모였으며 이렇게 모인 이유는 18장 뒷부분에서 나온다.[31] 우미는 이런 발연기에 속아버리는 3명의 장래가 진심으로 걱정된다고 나중에 주의를 줘야겠다고 말하고 카나타도 이에 동의하며 같이 걱정한다.[32] 같은 순수파인 시즈쿠는 니코 팀이라 연기하는 쪽이고 다른 애들과는 차원이 다른 우수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노조미도 감탄할 정도.[33] 이 6명은 노조미가 "저 애들도 엄청 열심히 연기하고 있으니까 지켜보자"라고 말해서 이 상황극을 지켜보면서 6명끼리 밖에 안들리게 딴지를 건다.[34] 9명의 음악학당 소녀들이 이 섬에서 사고를 당해서 귀신이 되어 떠돈다는 이야기[35] 당시에 아쿠아는 이 섬이 뮤즈와 니지동의 합숙장소인 것을 몰랐다.[36] 이게 뮤즈와 니지동에겐 좀비의 괴성으로 들렸다. 목소리 변조가 들어간 데다가 이름표까지 npc를 의미하는 녹색으로 나오니까 스토리를 보는 사람들도 저 시점에선 누가 좀비 소동을 일으켰는지 모른다.[37] 란쥬는 광동어(주로 '''홍콩''', 광둥성에서 씀. 둘 다 중국 공산당과 사이가 엄청나게 안 좋다.)를 쓰는 중국계, 미아는 미국계 캐릭터이다. 그리고 '''둘 다 이름표가 노란색이다.''' 즉 얘네들은 나중에 니지동에 들어올 것이라는 복선이 깔린 애들이다.[38] 일섭 번역출처[39] 출처[40] 에리의 경우 학생회장 권한으로 스쿨아이돌 활동을 방해하긴 했었지만 뮤즈 결성 이후로는 부활동 자체를 막지는 않았으며, 다이아는 표면상으로는 스쿨아이돌 금지를 외쳤으나 실제로는 아쿠아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줬었고 되려 같은 3학년인 카난마리의 갈등을 중재하며 아쿠아의 재결성을 도왔다. 세인트 스노우의 경우 비호감스러운 언행을 보였긴 하지만, 아쿠아에게 스쿨아이돌의 치열함을 알려줬을 뿐이지 직접적인 활동 방해를 하지는 않았다.[41] 특히나 첫 만남 때 시오리코는 세츠나의 비밀에 대해 특별히 까발릴 생각은 없다고 말했지만, 최종연설 때 세츠나를 몰아세운 방식은 세츠나가 스스로 비밀을 털어놓지 않으면 반론할 수조차 없게 하는 방식이었다. 자기가 한 말조차 어긴 셈.[42] 세인트 스노우가 비호감스러운 언행 때문에 1기 당시에 까였으나 2기 및 극장판에서 개인/합동 에피소드를 통해 이미지 회복에 성공했던 선례가 있긴 하나, 시오리코의 경우는 재평가를 받기엔 선을 너무 넘었다는 평이 많았다.[43] 부모님이 '스쿨아이돌을 하니까 학생회장에서 떨어졌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자 세츠나는 가출을 하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아나타가 '자신이 좋아하는 마음'을 통해 설득할 것을 권하며 조언을 해준다. 세츠나는 부모님을 라이브에 초대하는데 성공하고, 결국 부모님을 감동시키며 스쿨아이돌 활동을 인정받는데 성공한다.[44] 플레이어/유우는 매니저 + 음반 프로듀서랑 비슷한 존재이지 스쿨아이돌은 아니다. 다만 스쿠스타 1장 스토리에서도 깔고 들어가듯 공식적인 10번째 멤버는 플레이어/유우가 맞다. 시오리코는 "10번째 스쿨 아이돌"이다.[45] 각각 시오리코 무능, 사죄, 쓰레기...[46] 성우 라이브 때도 회색에 가까운 리본을 착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47] 시오리코에 따르면 집에서 외식은 거의 하지 않고, 요리는 어머니가 차려주신다고 한다.[48] 시오리코: 정말입니다. 이런 거로 거짓말 안 해요. 그리고 우리 집이 다른 집보다 조금 풍족할지 몰라도, 거기에 제가 기여한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5화 스크립트 일부)[49] 아유무는 시오리코에게 연락을 받자 주인공과 같이 가려던 미술 전시회 관람을 취소하고 따라갔다.[50] 각성 전 일러가 이 장면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