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오
* 미얄의 정장의 등장인물인 장민오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미얄의 추천의 주인공. 성우는 드라마 CD기준 김영선.
20세. 문과부 대학생 1학년. 신장은 평균에서 조금 더 큰 정도라 언급되며 허공 말뚝이에서는 180대 전후라 나온다.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 잘못된 일을 하면 '''그릇됐다'''는 말이 머릿속에 들려온다고. 가끔 심할 때는 굉장히 심한 복통까지 유발한다. 어렸을 적부터 계속되었는데, 처음에는 그 목소리에 저항했으나 결국 버티지 못하고 '그릇된 일을 바로잡겠다'고 맹세한다.
그 다음부터 절대로 그릇된 일은 하지 않으며(길에 누군가 토해놓은 걸 치우기까지 할 정도) 입에 늘 '''그릇됐다'''는 말을 달고 살기 때문에 '''그릇 민오'''라는 별명이 붙었다.
라이트 노벨의 주인공 답게 플래그 마스터. 미얄 마님, 초록 누님, 허수에 소무 등등. 하지만 주인공인데도 대접이 안 좋은데다 험하게 구르는지라 의미가 없다...
언제부턴가 '여성의 등을 밀어 떨어트리는 꿈'을 꾸기 시작해 불안해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또다시 꿈 속에서 여성의 등을 밀기 직전 미얄이라는 소녀가 나타나 그를 멈춘다. 그리고 미얄은 그가 등을 미는 꿈을 꿀 때마다 현실에서도 여중생 추락사고가 나타난다는 것을 밝혔다.
미얄의 말에 따라 중목 여중으로 간 민오는 진짜로 미얄을 만나고, 꿈을 꾸지 않게 해주는 약 '언드림'을 매일 공급받는 대신 미얄의 '''노예'''가 되어 그녀를 따라 아망파츠와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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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미얄의 오리지널이 되는 5명의 독서감상부원들의 '노예'라고 불리던 소년이었다. 미얄을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말뚝이랑 대치했었고 운 좋게도 목적을 달성했지만, 꿈을 이루는 꿈을 꾸게 해주는 아망파츠 '''지구본'''에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는 민오 자신의 꿈'''[1] 이 실현, 말뚝이가 민오의 안에 들어가고 만다.
그 날 받은 충격 때문에 기억을 잃은 채로 살아왔던 것. 그의 말버릇인 '그릇됐다'은 그 자신의 말보다는 말뚝이의 말을 강박적으로 따라한 것일 뿐이다.
독서감상부원들의 노예가 된 것은 '미얄의 추천'에 등장하는 미얄을 보고 반해 무대에 뛰쳐나갔다가 그 '미얄'에 의해 '노예' 딱지가 붙었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그것은 회장의 애드립. 이랬던 녀석이 홀라당 까먹어버렸으니 마님이 어이가 없을 만도 하다.
소녀들의 등을 밀어버리는 꿈을 꾸고 있었던 것은 과거 말뚝이가 미얄을 죽이겠다고 한 것과 관련이 있다.
5권에서는 가장 친한 친구인 문식에게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행방불명되어버렸다. 그래서 초록과 문식이 애타게 찾아다녔으나, 문식조차도 '민오가 갈 만한 곳은커녕 아무것도 모른다'는 기막힌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래서 출연이 없을 줄 알았더니...
다시 한번 벌어진 침몰저택 사건을 해결하러 초록과 허수가 잠수정 오비트를 이용하는데, 민오와 미얄이 먼저 이용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준 인공 지능 공무도하가 '그 남자는 망가진 기계 같았다'고 평했고, 그보다 앞의 내용에선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사실은 '악당'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평범하지만 어딘가 비틀려 있다'''는 뜻일 지도 모른다.[2]
5권에선 4권에서 결별을 선언하고 떠나버린 미얄(미얄 시리즈)을 불러들이기 위해 소무에게서 익힌 탈바꿈과 아망파츠 '도깨비손'을 이용해 일을 일으켰다. 간단히 말해 5권에서 일어나는 대형 사태, 즉 침몰 저택에서의 대량살인 사건과 수많은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투명인간이 된 사건의 배후에는 모두 민오가 있었던 것.
냉철한 종복 말뚝이로 변신하여, 사상좌의 수수, 지오는 물론 추천사의 누님과 숙련된 병사까지 상처 입힌 뒤, 과거를 청산하자, 즉 너를 죽이겠다며 미얄을 별장의 옥상으로 데려가 사랑을 고백한 뒤, 마님에게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도깨비손을 써서 미얄의 기억을 적출하여 자신이 먹어치웠다. 평범한 여자애가 된 미얄은 소무에게 맡긴 채, 자신은 연쇄살인마이자 도깨비로서 미얄을 대신하여 정부와 추천사의 추격을 받게 된다.
말 그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마님에게 마친 순정남이자 도깨비.
6권에서 등장한 일종의 새 주인공의 이름이 바로 장'''민오'''다. 중3 학생이며, 5권까지의 민오와는 별개의 인물.
7권에서 민오로 보이는 남자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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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누더기에 눈에는 빛이 없으며 머리에 상처를 붕대로 감싸고 손까지 떠는 폐인'''이 된 듯 하다. 거기에 기억까지 잃은 듯. 아마 정부와 추천사의 추격 때문인 듯 하다. 갈등하는 장민오와 접촉하고 장민오를 기억궁전에 들어갈 수 있게 모종의 조치를 취해준 모양. 그리고 장민오에게 '네게는 그리운 냄새가 난다'는 말을 남겼다.
허공 말뚝이 3권에서 나온 것으로 보아 노먼에게 거두어진 이후 요양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장 7권에서 등장한 남자가 민오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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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민오''' 왼쪽 미얄, 오른쪽 소무
안경을 쓰고 등장한다. 본래대로라면 소무보다도 더 뛰어난 무당의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3] 그 능력 전부를 말뚝이를 제어하는데 쓰고 있다. 예전에 보여줬던 탈바꿈은 이제 사용불가.
덕분에 말뚝이를 컨트롤하느라 정신적으로 상당히 몰려있으며, 말뚝이 제어를 위해 소무가 준 약물 '부스트드림' 때문에 수면장애, 환각, 감각장애 등으로 엄청 고생 중이다. 그럼에도 마님에 하악대는 건 여전하다. 마지막 미얄의 모습을 한 먹중과의 전투에서 '기억을 가져갔다는 건 그 존재의 사명, 그리고 그 사명을 이루게 하는 수단도 가져간다는 것'을 알아내고 '''미얄의 밧줄 '그넷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작중에는 말뚝이로 완전히 탈바꿈하기도 하고 그 능력만을 불어내기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건 '''페이크'''로 민오는 쭉 말뚝이의 능력만을 가져오고 있다. 말뚝이처럼 보이는 민오 내부의 소리는 사실 '''민오 자신이다.''' 맨 정신으로 불가능한 걸 말뚝이에게 몸을 넘겨줬다는 식의 명분을 주는 일종의 현실도피&방어기재인 셈.
정신력의 소모가 심했는지 에필로그에선 민오의 인격이 잠시 잠들어버려 진짜 말뚝이가 전면에 나오는 일까지 생겼다.
허공말뚝이 내내 적들을 먼치킨 깽판물 수준으로 박살내지만, 동시에 엄청나게 구른다(...)
2권에선 나름 말뚝이와 장단도 맞추면서 노는 꼴을 보였지만[4] 소무를 구하려고 추천사에게서 잠수함을 받을때 파투의 장난질로 잠수함에 내부엔 부스트 드림이 기체상태로 다량 함유되었기 때문에 위기에 처한다. 민오는 평소에도 부스트 드림을 통해 자신의 그릇을 늘려 말뚝이를 품고 있었지만 다량의 부스트 드림은 그의 그릇을 넓히다 못해 결국 깨트려버렸고 말뚝이가 완벽하게 민오의 몸을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홍장의 능력 덕택에 그릇이 다시 복구되면서 부활. 하지만 이전보다 그릇이 더욱 단단해지면서 말뚝이의 힘을 쓰는 일은 불가능해졌다. 이후 소무랑 키스를 하는 등 러브씬을 찍으면서 일상으로 복귀. 그런데 파투가 말뚝이 사냥을 지시하면서, 민오는 말뚝이가 그랬던 것처럼 실험 대상이 되었고 무형도의 '가족'이 해체되며 미얄의 정장이 탄생한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민오가 주 실험대상이라기 보다 말뚝이를 탈취당하여 폐인이 되고 소무는 사망하고 미얄은 본체는 갖히고 분신이 장민오를 만나는 식으로 가족이 해체된다.
3권의 부록이었던 타로 카드에서는 매달린 남자(Hanged man)으로 나왔다. 꽤 의미심장하다.
드라마 시디 소녀탐정 미얄에서는 초 민오로 변신을 한후 에너지절약 파를 써 바이러스를 무찌르기도 하였다.
1. 개요
미얄의 추천의 주인공. 성우는 드라마 CD기준 김영선.
20세. 문과부 대학생 1학년. 신장은 평균에서 조금 더 큰 정도라 언급되며 허공 말뚝이에서는 180대 전후라 나온다.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 잘못된 일을 하면 '''그릇됐다'''는 말이 머릿속에 들려온다고. 가끔 심할 때는 굉장히 심한 복통까지 유발한다. 어렸을 적부터 계속되었는데, 처음에는 그 목소리에 저항했으나 결국 버티지 못하고 '그릇된 일을 바로잡겠다'고 맹세한다.
그 다음부터 절대로 그릇된 일은 하지 않으며(길에 누군가 토해놓은 걸 치우기까지 할 정도) 입에 늘 '''그릇됐다'''는 말을 달고 살기 때문에 '''그릇 민오'''라는 별명이 붙었다.
라이트 노벨의 주인공 답게 플래그 마스터. 미얄 마님, 초록 누님, 허수에 소무 등등. 하지만 주인공인데도 대접이 안 좋은데다 험하게 구르는지라 의미가 없다...
2. 작중 행적
2.1. 1~3권
언제부턴가 '여성의 등을 밀어 떨어트리는 꿈'을 꾸기 시작해 불안해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또다시 꿈 속에서 여성의 등을 밀기 직전 미얄이라는 소녀가 나타나 그를 멈춘다. 그리고 미얄은 그가 등을 미는 꿈을 꿀 때마다 현실에서도 여중생 추락사고가 나타난다는 것을 밝혔다.
미얄의 말에 따라 중목 여중으로 간 민오는 진짜로 미얄을 만나고, 꿈을 꾸지 않게 해주는 약 '언드림'을 매일 공급받는 대신 미얄의 '''노예'''가 되어 그녀를 따라 아망파츠와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2.2. 진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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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미얄의 오리지널이 되는 5명의 독서감상부원들의 '노예'라고 불리던 소년이었다. 미얄을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말뚝이랑 대치했었고 운 좋게도 목적을 달성했지만, 꿈을 이루는 꿈을 꾸게 해주는 아망파츠 '''지구본'''에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는 민오 자신의 꿈'''[1] 이 실현, 말뚝이가 민오의 안에 들어가고 만다.
그 날 받은 충격 때문에 기억을 잃은 채로 살아왔던 것. 그의 말버릇인 '그릇됐다'은 그 자신의 말보다는 말뚝이의 말을 강박적으로 따라한 것일 뿐이다.
미얄의 모체라고 할수있는 5명의 독서감상부원은 사망했지만 그녀들이 만들어낸 미얄은 아망파츠의 힘으로 살렸다.'''그릇됐어.'''
"시끄러워."
'''그릇됐어.'''
"시끄럽단 말이야!"
'''그릇됐어.'''
"너는 내가 아니잖아!"
'''그랬어.'''
독서감상부원들의 노예가 된 것은 '미얄의 추천'에 등장하는 미얄을 보고 반해 무대에 뛰쳐나갔다가 그 '미얄'에 의해 '노예' 딱지가 붙었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그것은 회장의 애드립. 이랬던 녀석이 홀라당 까먹어버렸으니 마님이 어이가 없을 만도 하다.
소녀들의 등을 밀어버리는 꿈을 꾸고 있었던 것은 과거 말뚝이가 미얄을 죽이겠다고 한 것과 관련이 있다.
2.3. 5권에서부터의 노예
5권에서는 가장 친한 친구인 문식에게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행방불명되어버렸다. 그래서 초록과 문식이 애타게 찾아다녔으나, 문식조차도 '민오가 갈 만한 곳은커녕 아무것도 모른다'는 기막힌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래서 출연이 없을 줄 알았더니...
다시 한번 벌어진 침몰저택 사건을 해결하러 초록과 허수가 잠수정 오비트를 이용하는데, 민오와 미얄이 먼저 이용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준 인공 지능 공무도하가 '그 남자는 망가진 기계 같았다'고 평했고, 그보다 앞의 내용에선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사실은 '악당'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평범하지만 어딘가 비틀려 있다'''는 뜻일 지도 모른다.[2]
5권에선 4권에서 결별을 선언하고 떠나버린 미얄(미얄 시리즈)을 불러들이기 위해 소무에게서 익힌 탈바꿈과 아망파츠 '도깨비손'을 이용해 일을 일으켰다. 간단히 말해 5권에서 일어나는 대형 사태, 즉 침몰 저택에서의 대량살인 사건과 수많은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투명인간이 된 사건의 배후에는 모두 민오가 있었던 것.
냉철한 종복 말뚝이로 변신하여, 사상좌의 수수, 지오는 물론 추천사의 누님과 숙련된 병사까지 상처 입힌 뒤, 과거를 청산하자, 즉 너를 죽이겠다며 미얄을 별장의 옥상으로 데려가 사랑을 고백한 뒤, 마님에게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도깨비손을 써서 미얄의 기억을 적출하여 자신이 먹어치웠다. 평범한 여자애가 된 미얄은 소무에게 맡긴 채, 자신은 연쇄살인마이자 도깨비로서 미얄을 대신하여 정부와 추천사의 추격을 받게 된다.
말 그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마님에게 마친 순정남이자 도깨비.
2.4. 미얄의 정장에서의 노예
6권에서 등장한 일종의 새 주인공의 이름이 바로 장'''민오'''다. 중3 학생이며, 5권까지의 민오와는 별개의 인물.
7권에서 민오로 보이는 남자가 등장.
[image]
'''옷은 누더기에 눈에는 빛이 없으며 머리에 상처를 붕대로 감싸고 손까지 떠는 폐인'''이 된 듯 하다. 거기에 기억까지 잃은 듯. 아마 정부와 추천사의 추격 때문인 듯 하다. 갈등하는 장민오와 접촉하고 장민오를 기억궁전에 들어갈 수 있게 모종의 조치를 취해준 모양. 그리고 장민오에게 '네게는 그리운 냄새가 난다'는 말을 남겼다.
허공 말뚝이 3권에서 나온 것으로 보아 노먼에게 거두어진 이후 요양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장 7권에서 등장한 남자가 민오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2.5. 허공 말뚝이에서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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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민오''' 왼쪽 미얄, 오른쪽 소무
안경을 쓰고 등장한다. 본래대로라면 소무보다도 더 뛰어난 무당의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3] 그 능력 전부를 말뚝이를 제어하는데 쓰고 있다. 예전에 보여줬던 탈바꿈은 이제 사용불가.
덕분에 말뚝이를 컨트롤하느라 정신적으로 상당히 몰려있으며, 말뚝이 제어를 위해 소무가 준 약물 '부스트드림' 때문에 수면장애, 환각, 감각장애 등으로 엄청 고생 중이다. 그럼에도 마님에 하악대는 건 여전하다. 마지막 미얄의 모습을 한 먹중과의 전투에서 '기억을 가져갔다는 건 그 존재의 사명, 그리고 그 사명을 이루게 하는 수단도 가져간다는 것'을 알아내고 '''미얄의 밧줄 '그넷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작중에는 말뚝이로 완전히 탈바꿈하기도 하고 그 능력만을 불어내기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건 '''페이크'''로 민오는 쭉 말뚝이의 능력만을 가져오고 있다. 말뚝이처럼 보이는 민오 내부의 소리는 사실 '''민오 자신이다.''' 맨 정신으로 불가능한 걸 말뚝이에게 몸을 넘겨줬다는 식의 명분을 주는 일종의 현실도피&방어기재인 셈.
정신력의 소모가 심했는지 에필로그에선 민오의 인격이 잠시 잠들어버려 진짜 말뚝이가 전면에 나오는 일까지 생겼다.
허공말뚝이 내내 적들을 먼치킨 깽판물 수준으로 박살내지만, 동시에 엄청나게 구른다(...)
2권에선 나름 말뚝이와 장단도 맞추면서 노는 꼴을 보였지만[4] 소무를 구하려고 추천사에게서 잠수함을 받을때 파투의 장난질로 잠수함에 내부엔 부스트 드림이 기체상태로 다량 함유되었기 때문에 위기에 처한다. 민오는 평소에도 부스트 드림을 통해 자신의 그릇을 늘려 말뚝이를 품고 있었지만 다량의 부스트 드림은 그의 그릇을 넓히다 못해 결국 깨트려버렸고 말뚝이가 완벽하게 민오의 몸을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홍장의 능력 덕택에 그릇이 다시 복구되면서 부활. 하지만 이전보다 그릇이 더욱 단단해지면서 말뚝이의 힘을 쓰는 일은 불가능해졌다. 이후 소무랑 키스를 하는 등 러브씬을 찍으면서 일상으로 복귀. 그런데 파투가 말뚝이 사냥을 지시하면서, 민오는 말뚝이가 그랬던 것처럼 실험 대상이 되었고 무형도의 '가족'이 해체되며 미얄의 정장이 탄생한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민오가 주 실험대상이라기 보다 말뚝이를 탈취당하여 폐인이 되고 소무는 사망하고 미얄은 본체는 갖히고 분신이 장민오를 만나는 식으로 가족이 해체된다.
3. 기타
3권의 부록이었던 타로 카드에서는 매달린 남자(Hanged man)으로 나왔다. 꽤 의미심장하다.
드라마 시디 소녀탐정 미얄에서는 초 민오로 변신을 한후 에너지절약 파를 써 바이러스를 무찌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