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더 래빗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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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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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더 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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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ヴァニラ・ザ・ラビ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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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the Rabbit'''
'''종족'''
토끼
'''성별'''
여자
'''신장'''
130cm[※]
'''체중'''
'''비밀'''[※]
'''나이'''
'''비밀'''[※]
'''가족'''
'''크림 더 래빗''' (딸)
'''데뷔'''
소닉 어드밴스 2 (2002)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게임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크림 더 래빗의 어머니'''로, 딸과 마찬가지로 소닉 어드밴스 2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애니메이션 소닉 X의 담당 성우는 아오키 사야카(日)/이영란(韓).[1]
소닉 시리즈 내 누군가의 '''어머니''' 포지션을 맡은 캐릭터는 찾기 힘들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다만 남편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크림을 같은 나이인 차미 비와 대비되는 바른생활 어린이로 키운 인물로, 본인도 예의가 상당히 바르며 이에 관한 가르침이 매우 엄하다는 설정이 있다. 평소에 보이는 모습은 딸을 가진 어머니답게 자상하고 차분한 어른이며, 목소리가 밝고 씩씩한 크림과 달리 늘 조용하고 차분한 어조로 말한다.

2. 작중 행적



2.1. 게임


소닉 어드밴스 2 시점에 딸과 함께 에그맨에게 잡혔지만 딸과는 달리 오래 전에 잡힌 탓에 에그맨의 기지에 감금되어 있어서 막바지쯤에 겨우 출연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진 엔딩에서는 슈퍼 소닉의 활약으로 구출받게 된다는 점이다. 크림과는 달리 순수하게 NPC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그 탓에 전투능력도 없다시피 하다.
후속작 소닉 어드밴스 3에서는 진 엔딩의 한 장면에서 살짝 등장하고, 소닉 러시에서는 크림이 새 친구를 집에 데려오자 차를 대접하였다. 그리고 그 후로는 사실상 공기화되어,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소닉 프리 라이더즈에서 몇 차례 언급만 된다. 이 점은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도 마찬가지로, 딸이 지인 생일잔치 갔다가 하얀 시공에 갇히는 등 별 험한 일들을 겪는데, 본인은 여전히 언급만 되고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크림의 말에 의하면 생일 잔치가 끝나자마자 돌아오라고 일러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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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에서도 스토리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고, 소닉 어드밴스 3 진 엔딩의 설정화만 게임 내에 수록되어있다.

2.2. 소닉 X


소닉 X에서는 소닉과 크림 등이 카오스 컨트롤에 휘말려 크리스토퍼 존다이크의 세계로 날아가는 바람에, 현장에 없던 바닐라는 38화까지 등장하지 못한다. 이후 카오틱스 탐정 사무소에 크림을 찾아달라고 의뢰까지 해둔 상태였으나, 대규모의 카오스 컨트롤이 두 번 더 일어난 39화의 시점에 마침내 딸과 재회한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바닐라도 한동안 존다이크 가에서 눌러살다가 50화에서 소닉의 세계로 돌아간다.
2기에서는 소위 '소닉 파이터즈'라 불리는 집단이 우주로 떠날 때 그냥 소닉의 행성에 남았다. 이 때 18세로 성장했다가 다시 몸이 줄어든 크리스를 위해 새로 옷을 만들어주었는데, 그가 이전에 입고 있던 옷을 반 년 동안 하나도 안 까먹었다는 게 드러났다. 덕분에 크리스의 셔츠 밑으로 삐져나온 벨트나 운동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는 데 성공한다.
59화 시점에는 마스터 에메랄드의 제단에 서서 크림과 소닉 일행이 어디서 뭘 하는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존다이크 가에서 보낸 물품이 제단에 나타나자 카오틱스 탐정단에게 부탁하여 전부 크리스에게 전달한다. 또한 이 때 '''몰래 우주로 떠난''' 크림의 상태를 확인해달라고도 의뢰하고[2], 집에서 크림의 사진을 한 장 전달받는다.
이와 같이 소닉 X의 일부 에피소드에 등장하여 자잘한 일들을 하는데, 그 와중에 벡터 더 크로커다일이 그녀에게 유독 친절하게 대해주거나 하며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3. 기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전부 겉모습에 비해 나이가 많듯이 바닐라는 아이 어머니답지 않게 젊어 보이기도 해서 처음 보면 크림 더 래빗의 언니로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애초에 소닉 시리즈의 동물형 캐릭터들을 보면, 디자인상으로 수염이나 주름 등의 요소가 없어서 나이를 표현하기가 어렵다. 사람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두상이 길어진다지만 이 캐릭터들은 그런 거 없다. 공개된 공식 일러스트의 스케치 과정을 보면 수많은 캐릭터의 두상이 비슷한 틀에서 갈라져나온다.[3]
디비언트아트 등지의 팬아트들 중 젊은 사람이 입는 듯한 수영복을 입으면[4] 아줌마가 아니고 예쁘고 젊은 여자에 더 가깝게 보인다. 검볼의 '니콜 워터슨'[5]과 바닐라와 비교해서 그리는 팬아트도 간혹 보였다. 가끔씩은 토리엘과 같이 그려진다.
설정상 키가 130cm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2차 창작물에서는 벡터 더 크로커다일과 같은 180cm 정도로 묘사되곤 한다. 정작 소닉 X 78화를 보면 설정대로 벡터가 많이 크게 그려진다.

4. 관련 문서


[※] A B C 프로필 출처 : 소닉 X 40화의 아이캐치.[1] 일본판은 과, 한국어 더빙판은 딸의 친구인 에이미 로즈와 중복이다.[2] 크림은 테일즈가 있는 우주선에 묵는다고만 말했으며, 우주선이 실제로 이륙한다는 사실은 아무도 바닐라에게 전하지 않았다. 실제로 크림 본인이 59화에서 '말 없이 떠났다'는 사실을 인증한다.[3] 예외도 물론 있으나 대체로 원을 그린다.[4] 젊은 사람처럼 머리를 묶으면 더 그렇게 보인다. 교복 같은 것도 입으면 그렇고.[5] '검볼 워터슨'의 어머니다. 역시 검볼의 누나로 착각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