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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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image]
<colcolor=#ffffff> '''토리엘'''
[image]
'''Toriel'''
'''성별'''
여성
'''종족'''
괴물(염소)
'''눈 색깔'''
흰색
'''이미지 컬러'''
보라색
'''관련인물'''
[1]
'''등장작품'''
언더테일
델타룬
'''데뷔'''
언더테일(2015)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보통 루트
2.1.1.1. 전투
2.1.1.2. 엔딩
2.1.2. 불살 루트
2.1.3. 몰살 루트
2.1.4. 하드 모드
3. 능력
4. 여담
5. 2차 창작


1. 개요


캐릭터 테마 'Fallen Down'(떨어지다)[2]
인디 게임 언더테일의 등장 캐릭터. 플라위와 함께 이 게임에서 두 번째로 마주치게 되는 캐릭터이다. 폐허의 관리자이며, 불을 다루는 마법에 능통하고 달팽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언더테일 초반에 주인공을 폐허로 데리고 왔을 때, '오늘은 달팽이 파이 대신 다른 걸 먹겠구나.' 라며 언급했다. 또한 방에서 자다가 일어나 토리엘에게 질문을 하면, 자기가 읽고 있던 책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다. 바로 그 책이 달팽이를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2. 작중 행적




2.1. 언더테일


'''보통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를 제외한 공통 작중 행적과 보통 엔딩을, '''불살 루트''' 문단에는 불살 루트의 조건을 완전히 만족하여 더 이상 탈선이 불가능한 것이 확정되었을 때의 행적을,[3] '''몰살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로 일단 진입했을 때의[4] 행적을 서술한다.


2.1.1. 보통 루트


플라위가 '친절 의 알갱이'로 주인공의 영혼을 둘러싸 죽이려는 순간, 토리엘이 불덩이를 날려 플라위를 쫓아내고 구해낸다.[5][6] 그리고는 자신을 폐허의 관리자라고 소개한 뒤, 정말 오랜만에 떨어진 인간이라며 이 지하를 안내해 주겠다고 따라오라 한다. 이후 퍼즐을 푸는 방법과 전투에 대하여 설명을 해준다.
토리엘은 플레이어에게 간단한 필드 퍼즐을 풀도록 시키며[7], 더미 인형과 모의 전투를 실시하게 한다. (이때 전투 전에 토리엘에게 가서 말을 걸면 처음엔 이야깃거리가 필요하냐며 농담을 알려주고[8], 두 번째 말을 걸 때부턴 인형이 화를 내진 않을 거라고 안심시키면서 대화를 하라고 한다. 모의 전투시 취하는 행동에 따라 토리엘의 반응이 각기 다르다. 가시밭길을 지나는 퍼즐에서는 너무 위험하다며 주인공이 풀게 하지 않고 손을 꼭 잡고 함께 퍼즐을 건넌 후 풀어준다. 마지막으로 기다란 복도방에서 혼자서 방 끝까지 걸어가라고 부탁하는데, 끝까지 걸어가면 기둥 뒤에 숨어있던 토리엘이 주인공의 자립심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9] 이후 토리엘이 일이 생겨서 잠시 주인공을 떠나야 한다고 말하며, 이 방에 가만히 있어달라고 부탁하며 주인공에게 휴대폰을 건네준다. 그리고는 언제든지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한다. 이때부터 메뉴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는 '자기소개', '인사하기', ' '엄마' 라고 부르기', '추근대기'를 할 수 있다.
토리엘이 가만히 기다리라고 한 방에서 진짜로 가만히 있으면 5분 간격으로 전화가 온다. 이 내용을 끝까지 보면 짜증나는 개가 토리엘의 핸드폰을 훔쳤다는 걸 알 수 있다. 워터폴에서 피아노 퍼즐을 풀고 아티팩트 방에 들어가면 소지품에 짜증 나는 강아지가 추가되는데, 그때 토리엘에게 전화를 걸면 주인공의 인벤토리에서 토리엘의 핸드폰이 울린다고 나온다. 하지만 죽치고 가만히 있어도 히든 루트가 나오지는 않으니 계속 기다리지 말고 진행하자.
토리엘은 돌을 밀어서 가시트랩을 해제하는 필드퍼즐맵에서 전화를 걸어 주인공에게 시나몬버터스카치 중에 무엇을 좋아하는지 묻는다. 둘 중 어느것을 선택하더라도 반응이 똑같고, 스토리에도 변화가 없다. 그리고 이후 토리엘의 집에 들어오면 주인공을 위해 '버터스카치 시나몬 파이 또는 시나몬 버터스카츠 파이'를 만들었다고 하며, 잠을 자면 자는 동안 파이를 가져다 준다. 만약 자기 전 토리엘에게 말을 걸면 낮잠을 자고 오는게 좋겠다며 제안한다. 계속 말을 걸어 폐허에 나가는 방법을 물으면 그 뒤 낮잠을 자더라도 파이를 받을 수 없다.

2.1.1.1. 전투

[image]
HP
ATK
DEF
EXP
GOLD
440[10]
80[11]
80[12]
150
0
Knows best for you.
누구보다도 당신을 잘 안다.[13]
대응 행동
대화하기

'''Prove yourself... Prove to me you are strong enough to survive.'''

증명해보렴... ''살아남을 정도로 강하다는 걸 증명해보렴.''

전투 OST 'Heartache'(심적고통)[14]
집에서 의자에 앉아있는 토리엘에게 말을 걸어 계속해서 '''집에 가는 법''' 에 대해 물어본다면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지하로 내려간다. 지하로 따라 내려가서 대화를 해보면 먼저 지나간 여섯 인간이 죽은 걸 보고 폐허를 나가면 주인공이 위험하다고 판단했고 자신도 거의 혼자 폐허에서 지냈기 때문에 주인공과 폐허에서 같이 지내려 했으나, 주인공이 폐허를 나가려고 하자 유일한 출구를 닫으려 한 것을 알 수 있다. 결국엔 이 때문에 서로 싸움이 벌어진다.[15]
여기서 주인공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에 따라 그녀의 운명이 결정되는데, 이 상황을 처음 접한 플레이어는 높은 확률로 토리엘을 죽이게 된다. 게임 내에서도 그녀의 본심을 의심하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마련해 놓았는데, 예를 들어 토리엘 등장 직전에 통수를 때리는 플라위를 등장시키는 것, 지하실에 음산한 분위기가 흐르는 것, 집 주변에 장난감 칼이 놓여있는 것, 프로깃이 그녀를 무서워한다는 것 등등. 심지어 주인공이 자게 되는 방에는 "여러 크기의 아동용 신발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플레이어에게 이 처음 보는 괴물이 자기를 제외한 여러 아이를 만났었다는 추측을 하게 만들고, 토리엘과 만났을 다른 아이들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에서 토리엘이 아이들을 죽였다는 확신을 하게 되는 사람도 많다. 미지의 상대에게서 받는 친절을 공포와 의심으로 돌리게 하는 복선 중 하나.
보통 루트의 경우, 토리엘을 공격하다 보면 '''반 정도 넘어갈 즈음 갑자기 대미지 증폭이 발생하여 토리엘이 즉사하게 된다.''' 이 경우 주인공이 강한 아이임을 인정하고 주인공을 격려해주며 소멸한다. 정황상 체력이 반쯤 닳을 때에 토리엘이 전의를 완전히 거둔 듯. 상황이 이렇게까지 진행되면 대개 토리엘을 의심하던 플레이어들도 자신이 한 행동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16][17]
이러한 클리셰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토리엘이 선인이라는 사실을 눈치챌 수도 있지만,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시작한 플레이어라면 싸움을 피하는 방법은 '행동' 커맨드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18] 행동 커맨드가 소용이 없으면 시스템상 죽이는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이르게 된다.[19]
토리엘을 살리고 싶다면, 괴물의 HP를 낮춘 후 자비를 베푸는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20] 또한, 살려주기를 시전한 초반에는 자신을 공격하거나 도망치라는 말을 하는데, 도망치면 다시 루프에 빠져버리기 때문에[21] 결국 공략법은 찾지 못한 채 죽여버리는 경우도 있다. 만약 공략[22]을 이미 알고 있어서 1회차에서 그녀를 죽이지 않았을 경우에만 등장하는 플라위의 대사가 있다.
계속 살려주기를 눌러 토리엘의 긴장을 완전히 풀어놓아 이름을 노란색으로 만든 뒤 공격을 하면 한 번에 죽으며 평소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 이 내용은 밑의 몰살 루트 문단에서 설명한다.
이 전투에서는 죽으려고 작정하지 않는 이상 죽을 수 없다. 주인공의 체력이 낮아지면 토리엘의 공격력도 낮아지고, 체력이 2 이하가 되거나, '살려주기'를 일정 횟수 이상 하게 되면 토리엘의 모든 공격은 주인공을 피해 가는 패턴으로 바뀌게 된다.[23] 즉 토리엘은 애초부터 주인공을 죽일 마음이 없었다는 것. '''사실 죽일 마음이 없었다''' 라고 토리엘 본인이 말했으므로 사실상 '''스스로의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다'''는 것이다.[24] 만약 살려주는 방법을 찾는다면 주인공의 의지를 인정하고 한번 꼭 안아 준 후 폐허를 나가는 마지막 길을 열어준다. 이후 토리엘은 쭈욱 주인공이 처음에 떨어졌던 노란 꽃밭에 가 있는데, 말을 걸면 그녀가 그 꽃밭을 계속 돌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폐허에서 나가면 불살 루트 엔딩 직전이 아닌 이상 다시 들어갈 수 없으니 전투 직후에 바로 돌아가야 토리엘을 볼 수 있다.
체력이 높은 상태에서 토리엘의 공격력이 높은 걸 이용해 탄막을 일부러 연타로 맞거나, 체력이 낮을 때 사슬 모양 패턴에서 영혼을 밑바닥으로 움직여서 자살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 토리엘이 일순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게임 오버가 된다.[25] 영상
도망을 친다면 위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며, 그 후 다시 돌아와 말을 걸면 '벌써? 널 이해시키는 데 얼마나 걸려야 하는 거니?' 라며 다시 전투모드에 돌입한다.
주인공을 막으려고 했던 이유는 인간계로 가기 위해선 반드시 아스고어를 만나야 하기 때문이며, 그때 할 수 있는 선택은 주인공의 죽음 또는 아스고어에게 맞서 이기는 방법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26]
여담이지만 스탯상 공/방 능력치가 각각 80/80인데(실제 적용되는 능력치는 더 낮다), 이 수치는 타인의 영혼을 흡수하거나 각성을 한 것이 아닌 상태에서의 괴물 중 최고치로 아스고어와 동수치이다.

2.1.1.2. 엔딩

토리엘이 살아있다면, 일단 지하의 지도자가 된다. 그러나 주인공이 괴물들을 일정 이상 죽였을 경우 반란이 일어나 지도자 자리에서 내려온다.
  • 파피루스언다인을 죽이지 않았고 나머지 괴물도 10마리 미만으로 죽였을 경우, 아스고어를 대신해 다시 괴물들의 여왕이 되어 지하 세계에서 나갈 방법을 연구하고 떨어지는 인간을 적이 아닌 친구로 대하도록 하는 정책을 펼친다.
  • 파피루스 사망, 언다인 사망, 기타 괴물 10마리 이상 살해 중 한 가지라도 포함될 경우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품은 괴물들의 반란 때문에 여왕 자리에서 내려와 폐허로 돌아가게 된다.
죽었다면 나머지 중간 보스의 생존 여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언다인이 살아있다면 언다인이 지도자가 되며, 언다인이 죽었다면 메타톤이 지도자가 되고 메타톤마저 사망시 파피루스가, 그마저 죽었다면 ''''''[27]가 지도자가 되거나 무정부 상태[28]가 된다.

2.1.2. 불살 루트


Do not afraid my child, no matter what happens

We will always be there to protect you!

두려워하지 마렴 아가야, 무슨 일이 일어나도

우리가 네 곁에서 지켜줄 거야!

'''Your fate is up to you, now!'''

'''네 운명은 네게 달렸단다!'''[29]

캐릭터 테마 2 'Fallen Down (Reprise)'
게임을 계속 진행하게 되면 토리엘의 과거가 완전히 드러나는데 그녀는 사실 지하 세계의 전 여왕이자 아스고어의 전 부인이며, 아스리엘의 어머니이다. 아스리엘의 죽음 이후 아스고어의 태도에 실망해 아스고어와 헤어졌으며, 여왕 자리도 그만두었다. 이후 자신이 예전에 살던 장소인 폐허에서 살게 된다.
불살 루트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고 아스고어를 만나면 이전에 플라위를 날려버린 것처럼, 전투 직전에 토리엘이 불덩이로 아스고어를 저지한다. 방어막을 뚫고 지나가기 위해 필요한 영혼은 하나면 충분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방어막을 넘어가서 나머지 여섯 인간의 영혼을 직접 거둬오는 대신, 에봇 산에서 희생양이 될 인간이 폐허로 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지하의 괴물들을 고통받게 한 것과 아무런 결정도 못한 그의 태도를 지적하는 건 덤. 그리고 괴물들의 소원과 전쟁을 하고 싶지 않다는 내면의 갈등으로 이도 저도 못한 아스고어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주인공에게 손을 내민다. 그러다 나중에 등장한 플라위의 뒷치기로 인해 가시줄기에 붙잡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주인공에게 혼자가 아니라고 격려해주며 날아오는 탄막을 자신의 탄막인 불덩이로 막아준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샌즈가 문자 보내는 법을 알려주게 되어 방 하나를 지날 때마다 문자를 보내는데. 웃는 이모티콘과 'ㅋㅋㅋ!' 를 사용하는 토리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잠깐 산책 간 건데도 주인공이 무슨 말썽에 휘말리지 않을지 걱정한다. 그리고 샌즈가 문자로 장난치다가 토리엘이 전화기를 빼앗고 배터리가 다 되었다며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전해준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를 느낄 수 있는 모습. 처음 폐허에서 전화로 작업 걸기를 했을 경우에는, 문자로 이야기하기 전에 샌즈에게 주인공이 자기한테 작업을 걸었던 적이 있음을 일러바친다.
엔딩 이후 석양에서 주인공과 마지막으로 함께 있다가, 원한다면 자기와 함께 살겠냐고 묻는다. '가야 할 곳이 있다'를 선택하면 잠깐 당황하더니 알았다면서 천천히 퇴장한다. 이 때, 미련이 남은 듯 잠깐 멈춰 서지만, 마음을 정한 듯 퇴장. 이후 주인공 혼자 석양을 보면서 마무리되며, 주인공과 다른 5명과 함께 찍은 사진에 등장한다. 반대로 마지막 선택지에서 '토리엘과 함께 살아간다'를 선택할 경우 맨 처음에 폐허에서 그랬던 것처럼 토리엘과 손을 잡고 다른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이후 크레딧이 다 올라가면 잠든 주인공의 방에 조용히 파이를 두고 가는 내용이 추가된다.
크레딧에서는 폐허에서 말했던 대로 안경을 쓰고 선생님이 되어 학교 앞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키드가 학교로 들어오면서 토리엘 옆을 지나친다. 아스고어가 토리엘이 근무하는 학교의 정원사가 된걸 보면 친구 사이 정도로는 가까워진듯 하다.

2.1.3. 몰살 루트


Y... you... really hate me that much?

Now I see who I was protecting by keeping you here.

'''Not you... But them!'''

ㄴ... 너... 그렇게나 날 싫어했니?

이제 내가 널 여기 둠으로써 누구를 지키고 있었는지 알겠구나.

'''가 아니라... 저들이었어!'''[30]

You... at my most vulnerable moment...

To think I was worried you wouldn't fit in out there...

'''Eheheheh!!! You really are no different than them!'''

너... 내가 가장 방심한 순간에...

네겐 밖은 위험하다고 걱정해줬건만...

'''에헤헤헤!!! 너도 저들과 별반 다르지 않구나!'''[31]

이렇게 선한 마음을 가진 토리엘이지만, 몰살 루트에서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본심이 아무리 자애롭다 한들, 자신과의 전투에서 자기에게 강한 적의를 보이며 치명상을 입힌 주인공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내가 보호하고 있었던 것은 주인공이 아니라 폐허 밖 괴물들이었다고 탄식하며 실성한 듯 웃으며 죽는다.
특히 방심했을 때 뒤통수를 까는 식으로 죽일 때는 이 웃음이 그냥 죽였을 때 웃는, 평소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하하..."와 같은 허무하다는 느낌을 주는 웃음 대신에 미치광이처럼 "'''에헤헤헤!'''" 하고 웃어서 더 섬뜩하다.[32] 사실 주인공의 악행이 토리엘의 정신을 무너뜨릴 정도로 큰 충격을 줬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 것이다. 행동에서 대화하기를 선택하면 ''''대화할 가치도 없다.'''' 라는 텍스트가 출력된다. 한편 살려주기를 누르지 않고 그냥 공격을 하면 한 번에 즉사하며, 주인공이 가진 엄청난 살의에 경악을 하고는 위와 같은 대사가 출력된다.
그렇게 토리엘을 죽인 후, 다시 부엌으로 돌아가 오븐에 가보면 '''"이제 이건 아무도 안 쓰겠지..."'''라는 섬뜩한 대사가 나온다. 또한 계단을 다시 오르면 배경음이 Fallen Down의 느린 버전으로 매우 희미하게 들린다.[33] 침대방에서 불을 끄거나 잠을 잔 후에는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34]

2.1.4. 하드 모드


지금 끝낸다고? 이런 극적인 순간에...?

흐음, 파이라도 하나 더 구워야 할 것 같네.

하드 모드에서는 버터스카치파이 대신 달팽이 파이를 구워준다. 전투까지는 일반 모드랑 별다를 게 없지만 전투를 마친 후에 짜증나는 개가 나타나더니 '''"그리고 그게 하드 모드의 끝이었습니다"''' 라고 말하자 당황한다.[35] 이후 파이라도 하나 더 구워야겠다고 말하며 퇴장한다. 짜증나는 강아지와의 대화로 미루어보면 토리엘이 만든 파이를 이 강아지가 전부 먹어치워버린 듯 하다. 도와줄 수 있다는 강아지의 말에 바닥에서 코 고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하드 모드 전부.

2.2. 델타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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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크리스의 어머니로 등장. 크리스가 다니는 학교에서 교사[36]로 근무하고 있다. 모험을 마치고 돌아와서 보면 교탁에 사과가 놓여 있고, 칠판에는 오래 전에 적은 것으로 보이는 'Ms. Toriel'[37]이 있다. 아스고어에게서 받은 꽃다발을 주면 고맙다고는 하는데, 이후 반응을 보면 그와 사이가 좋지는 않은 듯.[38] 모종의 사건 이후 따로 떨어져 사는 것으로 보인다.[39]

3. 능력


기본적으로 아스고어와 동일하게 화염 계열의 마법 공격을 사용한다.
토리엘의 주방에서 가스레인지를 조사해 보면 가스레인지가 매우 깨끗하다고 하고, 타고 있는 벽난로도 뜨겁지 않아 벽난로에 손을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라고 언급되는 걸 보면 불을 쓰는 모든 곳에 마법을 이용하는 듯하다.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과거 남편아들을 모두 불덩어리로 날려 버리는 비정함을 보인다. 다만 남편은 그의 행적에 실망해 이미 이혼한 상태여서 별 감정이 없는 상태이고 그녀는 플라위의 진짜 정체를 모른다.
게임 극초반에 플레이어가 플라위의 공격에서 구해질 때 플레이어의 체력이 모두 회복되는 점이나, 토리엘의 폐허 입구로 도달하기 전에 만나는 괴물들에게 피해를 입었을때 바로 치료를 해주는 걸로 보아[40] 치유 마법도 사용할 수 있는걸로 보인다.

4. 여담


  • 토리엘의 집 맵 OST와 델타룬 OST까지 포함해서 토리엘 관련 OST는 총 7개다.[41]
  • 맨 처음 플레이어의 이름을 정할 때 토리엘(Toriel)을 하면 '네 이름은 네 스스로 정하는 게 어떻겠니'라는 대사가 출력되며, 해당 이름을 고를 수 없게 된다.
  •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샌즈에게 주인공을 잘 돌보아 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토리엘이 방에 있으라면서 전화를 주고 나갔을 때 또는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지하실로 달려갔을 때.[42]
  • 무척 고풍스럽고 예의 바르게 말한다. 전체적으로 잘 쓰지 않는 단어로 위주로 말하고, 어퍼스트로피를 잘 쓰지 않는다.[43] it's로 줄여 부를 수 있는 것을 it is로 꼬박꼬박 다 쓴다.
  • 트위터에서 토비 폭스가 밝히길, 토리엘도 예전에는 f로 시작하는 단어를 썼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실제로도 불살 엔딩 마지막에 대화에서 망할 샌즈가 누구냐고 막말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문은 (Who the hell is sans?)#[44]
  • 메아리 꽃(echo flower)이 있는 장소에서 소원을 얘기한 사람을 비웃는 대화 내용이 나오는 지점이 있는데, 보통/불살 루트에서 위로 올라갔다가 두 번째 꽃에게 다시 말을 걸어보면 토리엘의 행동을 비꼬는 플라위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토리엘을 죽였는지 아닌지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45]#
    • 토리엘이 살아있을 때: 아, 그 아이가 어디에 있을까...? / 그 아이를 찾아 모든 곳을 다 뒤져보고 있어... / ... / 히 히 히 / 그건 사실이 아냐. / 그 여자는 다른 아이를 찾고, 너에 대한 건 바로 잊어버릴 거야. / 넌 절대로 그 여자를 다시 보지 못할 거야.
    • 토리엘을 죽였을 경우: 여긴 어디지? / 여긴 너무 추워... 그리고 너무 어두워... /누가 날 좀 도와줘... 아무나... 제발... 도와 줘... / ... / 그러나 아무도 오지 않았다.
    • 토리엘을 죽였을 경우(몰살루트): (이상하게 조용하다.)로 출력된다. 사실은 주인공을 스토킹하고 있는 플라위가 성대모사로 녹음해 둔 것.
  • 토리엘을 죽이고 전투 전의 세이브 파일을 로드하면 토리엘과의 전투 직전의 대사가 바뀐다.[46]
  • 그녀의 관대함 덕분인지, 환상들이마냥 언더테일 세계관에 팬들이 들어가게 된다면 토리엘의 아이가 되고 싶다는 의견이 제일 많다. '내가 인간 아이라면 그냥 폐허 안 떠나고 토리엘이랑 같이 살 거다' 라는 의견도 압도적으로 지지를 얻는다.
  • 토리엘과 아스고어는 모두 보스 몬스터로 칭한다. 자세한 내용은 언더테일/배경설정 문서 참조.
  • [image][image]
공식 트레일러 1분 2초경에 어째선지 이런 몰골로 나온다. 게리모드 에드온으로도 나왔다. PS4 트레일러에선 정신나간 더 늘었다. 게다가 저 사진에서 뒤에는 트럭이 달리고 있으며 화난 냥냥이가 쫒기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트레일러에선 3D 토리엘이 날아다니며 눈에서 레이저를 쏘는 더욱더 정신나간 장면으로 등장한다.[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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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지 않는 알파버전의 표정이다.
  • 토리엘과 폐허에서 나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지하로 내려가면 얼마 가지 않아 토리엘이 데리러 내려온다.[49] 출력되는 대사는 10번째부터 벙찐 표정으로 " ... "란 대사로 통일된다.
  • 대부분의 괴물들과 인간들에 대해 호의적인데 아스고어만은 좋아하지 않는다.[50][51] 다만 토리엘이 여왕이었던 시절에는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스고어 문서 참조.
  • 디버그 모드로 토리엘이 뛰어가는 곳에서 토리엘보다 뛰는 속도를 빠르게 설정하면 분명 뛰어가는 토리엘은 옆방으로 갔는데 기둥에서 다시 토리엘이 나온다.
  • 아스고어를 불덩이로 날려버린 직후 토리엘을 포함한 주요 인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데, 전 남편인 아스고어를 제외한 모두가 토리엘을 처음 보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왕실 과학자인 알피스마저도 알아보지 못한다. 다만 언다인은 둘이 사이가 가까웠음을 짐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52] 이는 주요 인물들이 태어나기 훨씬 전에 여왕자리에서 내려왔는데 그 시간이 모두가 잊이 정도로 오래 전임을 암시한다.
  • 언더테일 1주년 Q&A에 올라온 내용에 의하면 술에 굉장히 약하다. 와인 세잔 마시고 취해서 샌즈가 먹던 피자를 던졌다고 한다.
  • 정품 인형안에는 하트가 있다며 찢어서 흰색 하트모양 솜을 보여는 영상이..https://youtu.be/fw-cdZYKHX8
  • 여담으로 눈이 붉은색이다. 전투 시 초상화를 보면 눈동자가 약간 붉은 갈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토리엘에게도 비판이 있다. 아스고어의 우유부단에 질렸다 하더라도 무책임하게 폐허로 떠나버린 걸 비판하는 측이 많다.[53] 이런 비판이 가해지는 이유는 토리엘이 현실을 바꾸려고 뭘 했단 증거나 모습이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54] 그러니 비판 측에선 가만있다가 우유부단에 질렸다고 모두를 버린, 무책임한 왕비 그 이상으로 볼 수가 없는 것.[55][56]

5. 2차 창작


팬들에게 'Goatmom(염소엄마)'로 불리며, 텀블러 등의 이미지 사이트에 가면 그녀의 팬아트가 무수히 나온다. 게임 캐릭터+수인+엄마속성이라는점에서, 소닉 시리즈의 바닐라 더 래빗 그리고 검볼니콜 워터슨과 엮이는 일러스트도 가끔 있다.
다만 처음보는 사람들 중에서 암소처럼 보인다는 댓글도 상당히 많았다. 그래서 한때는 "소 누나"라고 불리기도.
2차 창작에서 샌즈와 프리스크가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대부분 영상 마지막 에 샌즈에게 불공격 장전하고 있는 역할이다.
인간 세계에서 버려진 고아사생아들을 돌보는 보육원내 선생님, 이는 스토리를 하다보면 토리엘이 스스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주인공이 집에 들어왔을때 이미 주인공의 교육 정책도 전부 정해놓은 상황. 베이비시터가 되는 2차 창작물도 보인다.
훈훈한 이야기에선 주인공과 즐겁게 여생을 보내거나, 어떻게든 부활한 친아들인 아스리엘과 같이 모여서 행복하게 사는 해피 엔딩식 전개가 많다. [57]
물론 시리어스한 전개들도 있으며 대표적으로 주인공을 막아서는 장면, 주인공이 인간 세계로 들어가 다시는 괴물 세계로 돌아오지 않은 것에 대한 외로움과 슬픔, 죽은 아스리엘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 주인공의 희생으로 아스리엘이 부활하지만 주인공의 죽음에 대한 슬픔.[58]
그 외에도 본편에서 샌즈와 죽이 잘 맞아서인지 둘이 엮이기도 한다. 친구 관계 또는 아예 커플링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엮일땐 역시 둘의 말장난 역시 빠지지 않는다. 다만 델타룬 이전에는 그저 순수한 친구느낌의 커플링이었다면 델타룬이후 본편에서 샌즈의 섹드립탓에 어째 불륜모양새가 되었다. 다른 세계관과도 엮이는 경우에는 주로 동방 프로젝트야쿠모 란과 엮인다. # 둘의 옷의 색 배치도 비슷하고, 둘 다 엄마 포지션+수인이기 때문인 듯 하다.
이런 것도 있다. 샌즈랑 프리스크가 빼빼로 게임해서 토리엘이 하는 영상
그리고 작중에서 파이에 관해서 물어보고 불살엔딩에 파이를 가져다 둔다든지의 점때문에 파이와도 엮인다. 그걸 실현해보려는 사람도 간혹 보인다. 예를 들면 이거. 만드는 과정들.[59] 모양까지 완벽히 재현한 버전.
팬들이 그린 이미지들 중 뚱뚱한 체형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슬렌더한 체형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압도적으로 살 찐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탓인지 각종 팬픽에서는 허리가 부러지도록 침대에서 구른다.(...) 전투력이 강하다는 점에서 따와 근육질로 그려지기도.. 책을 읽을 때 안경을 쓴 모습을 보여서 안경을 쓰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숫자는 안 쓰는 쪽이 더 많다. 파이를 굽거나 들고 있는 모습으로 자주 그려진다.
불꽃 마법의 색깔이 주로 보라색 계열로 그려진다. 참고로 아스고어는 주로 붉은색 계열. 아마도 토리엘은 옷 색깔 때문에, 아스고어는 붉은색 삼지창도 있고 힘의 상징색이기도 한 붉은색으로 그려지는 듯 하다.
성인향 2차 창작에서는 주로 거유로 그려진다.
[1] 아스고어 드리무어 (전 남편), 아스리엘 드리무어 (아들)[2] 게임 상에서는 이 음보다 높게 되어 있다.[3] 진실의 연구소 입장 이후부터.[4] 탈선 여부는 상관하지 않고, 현재 몰살 루트를 진행하고 있는지만 계산한다.[5] 만약 플라위가 친절 알맹이로 소개한 탄막에 맞는다면 체력이 1로 훅 깎이게 되는데 토리엘이 구해주는 순간 풀피로 회복된다.[6] 여담으로 세이브파일 조작으로 hp19 이하일 경우, 친절의 알갱이를 맞으면 '''즉사한다.'''[7] 딱히 푼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해결 방안을 전부 마련해 준다. 맨처음 고대 퍼즐의 존재를 설명하는 방에서는 자신이 퍼즐을 풀어주며, 그다음 퍼즐은 모든 표시를 하나하나 해둔다. 단, 하드모드 제외.[8] 이 농담도 샌즈한테서 들은 것 같다[9] 토리엘이 나오기 하기 전에 기둥으로 가서 말을 걸면 '...'이라고 반응을 하긴 한다.[10] 원래 체력은 이렇지만 몰살루트 or 대미지 증폭시 대미지가 무려 '''5자리'''수 까지 나온다.[11] 실제 적용치 8, 플레이어 HP 저하 시 6[12] 실제 적용치 1, 공격을 멈췄을 때 및 몰살 루트 진입시 -9999. 또한 일정 HP 이하일때도 방어력이 떨어진다.[13] 이는 한국어 패치의 오역이다. "Knows best for you"는 관용구로, 여기서는 부모가 자식을 지도하는 법을 잘 안다는 의미로 쓰였다. 같은 뉘앙스로 번역하면 '당신에게 최선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즉 토리엘이 엄마 포지션에 서서 주인공을 위해 모진 일을 한다는 은유를 담고 있는 표현이다. [14] 전투 OST 제목에서 당시 토리엘의 심정이 어떤지 알 수 있다.[15] 하지만 폐허에 남으려고 해도 폐허에서 나가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이벤트 진행이 없기 때문에 폐허에서 나가는 선택밖에 할 수 없다.[16] 스노우딘의 책을 읽어보면 괴물은 괴물 자신의 전의, 그리고 공격하는 인간의 살의에 따라 받는 피해가 변화한다. 인간 측에선 나가기 위해 토리엘에게 어느 정도의 적의를 품고 있지만, 토리엘은 아이를 인정하고 전의를 완전히 거두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17] 스포일러에 관한 언급에서도 있었지만, 이런 상황을 겪은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처음 플레이하는 플레이어한테 토리엘을 죽이지 말라고 조언을 한다.[18] 도중에 프로깃 한 마리가 자비 커맨드가 곧 싸우기 싫다는 의사표현이라고 힌트를 주기를 하는데 대부분의 괴물들에게 자비 커맨드는 노란색이 되기 전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눈치채기가 어렵다.[19] 실제로 토리엘을 제외한 모든 괴물은 살려주기만 누른다고 해결되지 않으며, 특히 보스들은 행동 커맨드로도 자비를 이끌 수 없다. 그냥 버티거나, 도망가거나, 특정 조건을 갖추거나, 혹은 '''아예 자비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20] 보통 빈사 직전이라면 자비 버튼이 활성화되는데 토리엘은 빈사 전에 대미지 증폭이 일어나 죽게 된다.[21] 도망치거나 전투 이후에 토리엘의 집으로 돌아가 낮잠을 자면 '''누군가'''가 '''"부탁이다, ''(디폴트 네임)''... 일어나라! 너는 인간과 괴물들의 미래다...(xxx, please... wake up! you are the future of humans and monsters...)"'''라고 하는 말을 듣고 깨어난다.[22] 토리엘을 살리고 싶다면, 계속해서 자비 > 살려주기를 눌러주자. 폐허에서 프로깃이 언젠가 자비가 가능하지 않더라도 자비를 해야 할 순간이 있을 거라 말한 건 이때의 복선. 보통 초심자의 경우에는 '자비' 버튼만 연타하다가 우연히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토리엘전 한정으로 의도적인 공격 미스 역시 자비 판정이기에 공격 미스를 내도 가능하다.[23] 이때부터 토리엘은 공격할 때 주인공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고 눈을 옆으로 돌린다. 또한 토리엘의 공격에 하트를 들이대도 '''토리엘의 탄알이 하트를 피한다.'''[24] 애초에 첫 엔카운트 플레이버 텍스트가 '''토리엘이 당신을 막아섰다'''지 '''공격해왔다'''가 아니었다. 이후 언다인과 아스고어 등의 보스는 전부 공격이라고 알린다.[25] 후에 파일을 열어확인하면 '''토리엘의 자살'''이라는 텅빈 이미지만 남게되는데, 처음부터 죽일생각도 없었으며 스스로 자신의 아가라고 부른 어린것을 죽여버렸다는 사실에 스스로를 자책하며 자신도 '''누군가와 똑같게 되었다'''라는 자책끝에 스스로 자살한것으로 보인다.[26] 토리엘의 영혼을 가지고 탈출하면 안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아내를 죽였다는 것에 분노한 아스고어가 진지하게 전투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여섯 인간의 영혼을 흡수해 버리면 아예 게임을 진행할 수 없을 수도 있다.[27] 기타 괴물 0킬[28] 기타 괴물 1킬 이상[29] 최종전에서 토리엘의 영혼을 구해냈을 때의 대사.[30] 토리엘을 공격했을 때 출력되는 텍스트.[31] 토리엘에게 자비를 베풀어 공격을 멈추게 한 뒤 공격. 이 대사는 보통 루트에서도 들을 수 있다.[32] 이로 미루어 봤을 때, 먼저 떨어진 6인간은 모두 토리엘을 살려줘서 자비를 베풀고 토리엘을 떠나서 폐허 밖으로 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33] 다른 곳으로 가면 이후 다시 돌아와도 더 이상 들을 수 없다.[34] 특이하게도 보통 루트에서도 어떤방법으로 죽였든 간에 들을수 있긴 하다.[35] 토리엘을 죽였을 경우, 상처가 없어지며 그대로 일어난다.[36] 알피스를 고용한 것으로 보아서는 교내에서 높은 직함인 듯하다.[37] 비공식 한국어판은 '토리엘 선생님'.[38] 꽃집에서 아스고어한테 꽃다발을 받은 후 그것을 토리엘에게 주면 꽃을 둘 곳을 찾겠다고 한다. 그런데 집을 나갔다 다시 들어오면 쓰레기통에서 꽃 향기가 진해졌다는 텍스트가 뜬다...[39] 식당 아주머니가 핫초코를 건네며 크리스네 가족이 주말마다 와서 스페셜 메뉴를 주문했었다고 언급한다. 별거해서 산 이후로는 가족끼리 한번도 안온듯. 크리스가 꽃집의 아스고어를 만나러 가면 아스리엘이 돌아왔을때 스페셜 메뉴로 외식을 가자며 자신이 쏘겠다고 말한다.[40] 체력이 꽉 차있을 때는 그녀가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체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선 "누가 이렇게 만들었니?"라고 말하며 째려보는 표정으로 혼내줘야겠다고 말한다.[41] 004 Fallen Down, 008 Unnecessary Tension, 012 Home, 013 Home(Music Box), 014 Heartache, 085 Fallen Down(Reprise), 038 You Can Always Come Home. 또한 Fallen Down, Unnecessary Tension, Home, Heartache는 서로 멜로디를 공유하지 않는다.[42] 폐허를 나간 이후 부탁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잖이 있는데, 아니다. 토리엘을 죽이는 루트에서도 샌즈가 약속을 언급하기 때문.[43] 집 안에서는 줄여 쓰고, 집 밖에 나가면 줄여 쓰지 않는다. 집 밖에 나가서 줄여 쓸 때는 죽을 때뿐.[44] hell이 들어간 걸 알아채고 바꾼 말이 'Who the HECK is sans?'다. hell보다는 어감이 약하긴 하지만, 뜻이 그렇게 다르지는 않다.[45] 만약 이걸 못 보고 다음 장소로 넘어갔다가, 뒤늦게 다시 돌아와서 확인하면 볼 수 없다.[46] ...잠깐. 왜 그런 눈으로 보고 있는 거니?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 내가 모르는 걸 알고 있기라도 하니? 아니... 그건 불가능해.[47] 나무 중 하나를 잘 보면 플라위의 썩소(...)가 있다.[48] 심지어 영상 양 옆에 부담스럽게 생긴 플라위와 토리엘도 있다[49] 주인공에게 밖으로 나가는 통로는 위험하다고 자주 말한다. 또는 "책을 읽어줄까?" "앞뜰에서 산책할래?" 등으로 주인공을 회유하며, 5번째쯤 주인공이 자꾸 폐허 밖으로 나가려는 것에 대해 화를 낸다.[50] 친구라도 되자고 하는 아스고어에게 매몰차게 거절했다.[51] 플라위는 괴물이 아니니 예외.[52] "아스고어... 혹시 전 여친...?"하며 묻는데 둘이 부부였음을 감안하면 반은 맞춘듯하다.[53] 물론 불살 엔딩에서 지적하는 게 아스고어의 우유부단한 행동 정도였으니 어느 정도 이해해주었을 가능성도 있지만.[54] 당장 토리엘이 보통 엔딩에서 인간 친화 정책을 필 수 있었던 것도, 괴물들의 관점이 비교적 온건해져서 가능했던 것이다.[55] 떨어진 아이들을 돌보려고 했으나 성공했던 적이 없었던 것도 한몫한다.[56] 일부에선 무고한 아이들이 죽는 게 싫으면 자신이 영혼을 흡수해서 인간들을 설득하든 하면 되지 않았느냐고 한다. 만약 토리엘이 영혼 흡수조차 반대하던 입장이라고 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비판할 문제가 된다. 아스고어가 아이를 죽이는 건 싫지만, 그렇다고 대책을 내놓는 그것도 아니기 때문.[57] 이 게임의 해피 엔딩격인 "불살 엔딩"조차도 아스리엘은 자신의 부모인 토리엘, 아스고어와 재회하지도 못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영혼들을 각 괴물들에게 돌려줘 그 힘을 전부 잃어버린다. 그 때문에 결국 플라위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래도 본래 아스리엘로서의 선함을 되찾게 되고, 감정 없는 플라위 시절 때 늘 내뱉던 '''죽거나 죽이거나 법칙''' 대신 '''죽지도, 죽이지도 말아달라'''는 부탁을 한다.[58] 대표적으로 '''드리무어 리본''', '''세이브 차라''' 등의 작품이 있다.[59] 참고로 2번째 영상의 유튜버를 보면 테미 플레이크라든지 거미 도넛 레시피도 있다. 물론 진짜 종이조각과 거미로 만드는건 아니고, 모양만 똑같이 해놓은 옥수수 과자와 블루베리 도넛. 최근들어서 다른 음식도 만들었다. 나이스크림이라든지 버려진 키슈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