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미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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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력전대 오레인저 45, 46화에 걸쳐서 나온 최강의 머신수이며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강의 괴인.
드래곤과 지네를 합친듯한 디자인의 다관절형 머신수로 실제 슈트를 보면 여러명이 한사람당 한 마디씩 담당한듯한 상태로 슈트액팅을 하고 있다.
볼품없게 생긴것과는 달리 오블로커와 레드펀처를 동시에 상대 가능할 정도로 높은 내구력을 자랑하며, 각 마디마다 분리하여 별개로 가동하는 능력에 더해 최대의 무기인 암흑소립자를 입에서 뿜어낸다.
이 암흑소립자가 이 괴인을 이전에 등장한 바라골드[1] 를 따위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흉악한 능력인데, 간단히 말해 어떤 기계도 무효화시킬 수 있다는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흉급의 치트 기능이기 때문. 작중에서는 각종 기계들을 폭주시켜서[2] 도시 전체를 패닉상태로 몰아넣은걸 시작으로 이를 저지하러 온 오레인저의 거대로봇 2대와 변신시스템을 맛가게 하여 결과적으로 3화동안이나 초력전대 오레인저를 변신불능상태로 몰아넣었다.
45화에서 첫 등장해 마을에서 대난동을 부리면서 오레인저의 거대로봇을 포획해 기지를 찾으려 했으며 이에 제대로 낚인 오레인저들은 이미 함정임을 알았기에 그린 이외의 멤버들이 오블로커를 타고 응수하고 이후 암흑소립자를 뿌리는 걸 저지하기 위해 시간차를 두고 레드 펀처를 보내 바라미크론을 잡고 다굴하여 박살내려 하나 분리기능을 이용해 두 로봇을 농락하고 암흑소립자를 명중시키는데 성공하였으며[3] 백병전으로 응수해온 오레인저의 변신기능도 막아버렸다.
오레인저들은 바로 병사에게 고전할 정도로 위기에 처하는 1화의 재래를 맛보고, 한편으로 무력화된 2대 로봇을 포획한 바라노이아는 이를 통해 초력 기지의 위치를 파악해 바로 총공격을 가하면서 기지가 붕괴하게 되었다. 미우라 나오유키는 이후를 위해 최소한 발진하지 않은 오레인저 로보와 태클 보이를 필사적으로 숨겼으나 기지 붕괴시 잔해에 깔려 생사불명이 되었고 46화에서 레드, 핑크, 옐로를 구하기 위해 적에게 뛰어들었다 납치된 요카이치 쇼헤이, 미타 유지의 처형장의 호위를 맡았다. 그리고 그들을 구하러온 나머지 셋을 사이좋게 관광태우고,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난입해온 킹 피라미더를 기능부전으로 몰아넣고 킹 레인저 리키도 변신불능으로 몰아넣으나 그들의 위기를 보다못한 도린은 자기희생할 각오로 초력의 고향에서 불러온 크리스탈을 소환해 그 힘으로 킹 피라미더의 기능부전을 회복하고 바라미크론을 단 한방에 소멸시켜버렸다.
결국 오레인저는 바라미크론이 등장해서 초력 크리스탈의 힘에 증발될 때까지 손도 발도 못 내밀고 그야말로 신나게 쳐발리기만 했다.
바라미크론은 도린의 초력 크리스탈로 소멸당해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나나 싶었지만 도망치던 도중 그 틈을 노린 공주 마르치와의 화살 공격에 의해 도린이 사망. 그 영향으로 지구에서 초력이 소멸하고 말았다. 이어서 기능부전에서 회복한 킹 피라미더로 도주한 오레인저측 5명도 카이저 부르돈트에 의해 마계 이공간으로 추방당해 바라노이아에 대한 대항수단을 상실한 지구는 반년동안 바라노이아에게 통치당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허무하게 초력 크리스탈에 당하긴 했으나 오레인저가 45화에서 시작해 47화까지 아무 것도 못하게 되고 잠시 절망하게 된다는 슈퍼전대 시리즈 역대급으로 가혹한 전개를 만든 계기를 준 최강의 괴인.
암흑소립자는 유기생물체에겐 효과가 없지만 해당 화에서 등장하지 않은 감마진에게 효과가 있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그래도 완전한 기계인 바라노이아 간부측은 적지않게 영향을 받았던 모양이고 혹시라도 감마진이 나왔다면 바라골드때처럼 상황 자체가 엎어졌을지는 미지수다.
광전대 마스크맨에서 이미 암흑입자라는 개념이 나왔었는데 그쪽은 그냥 잠깐 세계를 어둡게 하는 정도로 그쳤다. 같은 개념을 발전시켰는지 어떤지는 알 길이 없지만 어느 쪽이던 바라노이아가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악역들 열손가락급 안에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조직이란 것을 반증하는 부분.
암흑소립자 이외엔 보통의 머신수였는지라 근접과 동시에 필살기를 먹이는 등의 전법을 취했다면 오레인저에게도 승기는 있었고 실제라고 이를 노렸지만 하필 분리기능이란 돌발상황에 의해 무력화되었고[4] 그 덕에 로봇이 쓰러졌는지라 백병전으로 대드는 무모한 짓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킹 스매셔를 쐈지만 거대 머신수에 대해 등신대의 킹스매셔가 튕겨나갔던것이 2화에서 이미 입증되었는지라 "이럴꺼면 그냥 오레바주카 쓰지 그랬어..." 라고 탄식한 시청자도 있던 모양.
파워레인저 지오에서는 평범한 1화짜리 괴인으로 전락하여 피라마이더스에게 작살나는 걸로 편집되었다.[5]
1. 소개
초력전대 오레인저 45, 46화에 걸쳐서 나온 최강의 머신수이며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강의 괴인.
드래곤과 지네를 합친듯한 디자인의 다관절형 머신수로 실제 슈트를 보면 여러명이 한사람당 한 마디씩 담당한듯한 상태로 슈트액팅을 하고 있다.
볼품없게 생긴것과는 달리 오블로커와 레드펀처를 동시에 상대 가능할 정도로 높은 내구력을 자랑하며, 각 마디마다 분리하여 별개로 가동하는 능력에 더해 최대의 무기인 암흑소립자를 입에서 뿜어낸다.
이 암흑소립자가 이 괴인을 이전에 등장한 바라골드[1] 를 따위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흉악한 능력인데, 간단히 말해 어떤 기계도 무효화시킬 수 있다는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흉급의 치트 기능이기 때문. 작중에서는 각종 기계들을 폭주시켜서[2] 도시 전체를 패닉상태로 몰아넣은걸 시작으로 이를 저지하러 온 오레인저의 거대로봇 2대와 변신시스템을 맛가게 하여 결과적으로 3화동안이나 초력전대 오레인저를 변신불능상태로 몰아넣었다.
2. 구체적인 활약
45화에서 첫 등장해 마을에서 대난동을 부리면서 오레인저의 거대로봇을 포획해 기지를 찾으려 했으며 이에 제대로 낚인 오레인저들은 이미 함정임을 알았기에 그린 이외의 멤버들이 오블로커를 타고 응수하고 이후 암흑소립자를 뿌리는 걸 저지하기 위해 시간차를 두고 레드 펀처를 보내 바라미크론을 잡고 다굴하여 박살내려 하나 분리기능을 이용해 두 로봇을 농락하고 암흑소립자를 명중시키는데 성공하였으며[3] 백병전으로 응수해온 오레인저의 변신기능도 막아버렸다.
오레인저들은 바로 병사에게 고전할 정도로 위기에 처하는 1화의 재래를 맛보고, 한편으로 무력화된 2대 로봇을 포획한 바라노이아는 이를 통해 초력 기지의 위치를 파악해 바로 총공격을 가하면서 기지가 붕괴하게 되었다. 미우라 나오유키는 이후를 위해 최소한 발진하지 않은 오레인저 로보와 태클 보이를 필사적으로 숨겼으나 기지 붕괴시 잔해에 깔려 생사불명이 되었고 46화에서 레드, 핑크, 옐로를 구하기 위해 적에게 뛰어들었다 납치된 요카이치 쇼헤이, 미타 유지의 처형장의 호위를 맡았다. 그리고 그들을 구하러온 나머지 셋을 사이좋게 관광태우고,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난입해온 킹 피라미더를 기능부전으로 몰아넣고 킹 레인저 리키도 변신불능으로 몰아넣으나 그들의 위기를 보다못한 도린은 자기희생할 각오로 초력의 고향에서 불러온 크리스탈을 소환해 그 힘으로 킹 피라미더의 기능부전을 회복하고 바라미크론을 단 한방에 소멸시켜버렸다.
결국 오레인저는 바라미크론이 등장해서 초력 크리스탈의 힘에 증발될 때까지 손도 발도 못 내밀고 그야말로 신나게 쳐발리기만 했다.
3. 사후 및 기타
바라미크론은 도린의 초력 크리스탈로 소멸당해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나나 싶었지만 도망치던 도중 그 틈을 노린 공주 마르치와의 화살 공격에 의해 도린이 사망. 그 영향으로 지구에서 초력이 소멸하고 말았다. 이어서 기능부전에서 회복한 킹 피라미더로 도주한 오레인저측 5명도 카이저 부르돈트에 의해 마계 이공간으로 추방당해 바라노이아에 대한 대항수단을 상실한 지구는 반년동안 바라노이아에게 통치당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허무하게 초력 크리스탈에 당하긴 했으나 오레인저가 45화에서 시작해 47화까지 아무 것도 못하게 되고 잠시 절망하게 된다는 슈퍼전대 시리즈 역대급으로 가혹한 전개를 만든 계기를 준 최강의 괴인.
암흑소립자는 유기생물체에겐 효과가 없지만 해당 화에서 등장하지 않은 감마진에게 효과가 있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그래도 완전한 기계인 바라노이아 간부측은 적지않게 영향을 받았던 모양이고 혹시라도 감마진이 나왔다면 바라골드때처럼 상황 자체가 엎어졌을지는 미지수다.
광전대 마스크맨에서 이미 암흑입자라는 개념이 나왔었는데 그쪽은 그냥 잠깐 세계를 어둡게 하는 정도로 그쳤다. 같은 개념을 발전시켰는지 어떤지는 알 길이 없지만 어느 쪽이던 바라노이아가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악역들 열손가락급 안에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조직이란 것을 반증하는 부분.
암흑소립자 이외엔 보통의 머신수였는지라 근접과 동시에 필살기를 먹이는 등의 전법을 취했다면 오레인저에게도 승기는 있었고 실제라고 이를 노렸지만 하필 분리기능이란 돌발상황에 의해 무력화되었고[4] 그 덕에 로봇이 쓰러졌는지라 백병전으로 대드는 무모한 짓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킹 스매셔를 쐈지만 거대 머신수에 대해 등신대의 킹스매셔가 튕겨나갔던것이 2화에서 이미 입증되었는지라 "이럴꺼면 그냥 오레바주카 쓰지 그랬어..." 라고 탄식한 시청자도 있던 모양.
파워레인저 지오에서는 평범한 1화짜리 괴인으로 전락하여 피라마이더스에게 작살나는 걸로 편집되었다.[5]
[1] 이쪽은 사람의 몸부터 로봇을 금으로 만들어 버리며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바라미크론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최강의 머신수였으며 실제로 나온 회수가 2회분이었다.[2] 시계하나는 가볍게 박살이 나버리고 냉장고,전자레인지,청소기등이 도심 전체에 돌아다닐 정도로(...) 개판인 상황이었다.[3] 이때 기능이 맛이 간 2대 로봇은 집사 아체가 틀은 아무로 나미에의 노래 Body Feels EXIT에 맞춰 춤추는 굴욕샷을 찍고 만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바라미크론과 맞서 싸우던 레드 펀처가 뜬금없이 광선을 맞고 춤을 추기 시작하더니, 이어 멍때리던 오블로커마저 암흑소립자에 맞아버리고 그렇게 두 로봇이 춤을 추다가 기능고장으로 자기 혼자 스파크를 일으키더니 픽 쓰러져버리는 게 백미.[4] 오블로커의 분리기능에 의해 공격을 회피당한 박카스훈드 황제를 상기케 하는 부분.[5] 애초에 나온 에피소드 주제가 음악에 관련된 에피였었고 미국판은 줄거리를 심하지 않은 이상 잘 바꾸지 않기때문에 그냥 편집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