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메츠
1. 환상의 식물
'''Planta Tartarica Barome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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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몽골 지방의 전설에 나오는 양이 들어있는 열매가 열리는 식물. 중세 유럽인들이 솜의 원료가 되는 목화를 처음 보고 양이 열리는 식물로 오해해서 만들어졌다. 다른 말로는 타르타리의 양이라고 한다.
흔히 묘사되기로는 땅에서부터 위장까지 식물의 줄기가 탯줄처럼 연결되어 있으며, 이 줄기를 아래쪽으로 휘게 해 양의 모습을 한 부분의 주변지역의 식물들을 먹는다고 한다. 만약 주변에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어지거나, 양을 줄기로부터 분리시키면 죽는다.
양의 모습을 한 부분은 식물의 열매로 추정된다. 하지만 해체해 보면 평범한 양처럼 살[1] 과 뼈, 피를 가지고 있지만 늑대를 제외한 다른 육식동물들은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포켓몬스터의 엘풍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자연발생설의 예시로 거론되기도 했다.
2. 마도물어와 뿌요뿌요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バロメッ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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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이 토마토 열매로 되어 있는 새끼 양같은 모습. 캐릭터 모티브는 1번 항목으로 성우는 탄게 사쿠라(PC엔진SUPER CD-ROM2판 뿌요뿌요CD通).
주로 "메에(めぇー)"하고 울지만, 화가 날 땐 "모오(もー, 음메)"라고 울기도 한다. 하나마루 대유치원아에서는 필드 몬스터로 등장. 토마토 부분으로 통통 튀기도 하고 태클도 할 수있다. 분노하면 눈매가 무서워지고 몸에서 불이 일어난다. 식물 타입 같은데 화염계열 공격을 해오는 괴리감있는 괴물. 뿌요 소멸 동작은 불꽃으로 드라코와 비슷하다.
뿌요뿌요2에서도 1플로어에 등장한다. 여담으로 화려한 겉모습과 울음소리에 비해 '''수컷이다'''.[2]
뿌요뿌요 퀘스트에서도 불 속성 몬스터 카드로 등장한다. 위의 이미지는 뿌요뿌요 퀘스트에서의 모습이다.
여담으로 국산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페이타 지역에 나오는 보스인 플랜트 오버로드가 이 괴물을 꽤 닮아있다. 폭주하면 무시무시해지는 것도 비슷. 이때는 비오란테가 돼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