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크아웃

 

포켓몬스터기술. 5~7세대 기술머신 95번. 8세대 기술머신 85번.
[image]
기술 이름
타입
분류
위력
명중
PP
한국어
일본어
영어


55
95
15
바크아웃
バークアウト
Snarl
기술 효과
특수 분류
부가 효과
확률
인접한 모든 적만을 노린다.
소리
특공 -1
100
1. 성능
2. 기술에 관한 이야기


1. 성능


'''호되게 호통을 쳐서 상대의 특수공격을 떨어뜨린다.'''

사상 최초의 '''배포 전용'''이 되었어야 했을 기술. 5세대 기술머신 + 비전머신 개수가 94 + 6으로, 딱 100개에 맞춰져 있어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주로 기술머신,자력으로 포유류나 특히 개,고양이와 관련된 포켓몬들이 주로 배운다.
대미지보다는 상대의 특공을 다운시키는 효과를 보고 쓰는 기술이다. 내구형 포켓몬이 눌러앉아 이 기술을 연사하고 회복해버리면 상대 특수 어태커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사진에서 드러나 있듯 블래키가 써도 좋지만 특히 트리미앙이 잘 쓰는데, 체력과 방어를 보정하고 빠른 스피드로 이 기술을 연발하고는 잠자기로 잠들어버리는 트리미앙은 물리 특수 양면으로 미친 내구를 보여준다.
사실 이 기술은 싱글 배틀보다는 더블 배틀에서 사용되는데, 그 이유는 이 기술이 적진 전체 공격이기 때문. 위협의 특수 버전이 될 수 있다. 더블 배틀은 위협 포켓몬을 경계해서 특수형 포켓몬이 비교적 많이 채용되는 편이라, 이 점을 노리고 의표를 찌르는 용도로 채용할 수 있다. 기술은 쓰기 나름인 셈. 단, 오기나 승기 특성은 반드시 주의할 것!
7세대에서 추가된 알로라 리전폼 페르시온은 악 타입이라서, 알로라 페르시온을 채용한다면 자속 보정에 테크니션 특성으로 1.5배로 때려줄 수 있게 되었다. 알로라 페르시온은 스피드도 빠른 편이니, 스피드가 어중간한 특수형들을 카운터 칠 수 있을 듯.

2. 기술에 관한 이야기


HGSS에는 설정상 로켓단에게서 되찾게 된다는 "록캡슐"이라는 숨겨진 중요 도구가 있는데, 사실 이 도구는 유일하게 "전송 머신"으로 5세대에 보낼 수 있다. 이것을 처음 전송 머신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구름시티의 건물로 가져가 "미스터 록"이라는 NPC에게 가져다주면 이 기술머신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록캡슐 자체는 세계 어디에도 배포되지 않았으며, 대신 아예 이 기술을 배운 조로아크를 전 세계에서 배포했다.(...)
록캡슐이 배포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원래 13기 극장판이 칠색조루기아를 다루며 악역으로 로켓단이 하트골드/소울실버 풍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신작 블랙/화이트의 홍보를 위해 조로아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로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1] 아마 칠색조/루기아 극장판이 등장했더라면 4세대 소프트에 록캡슐의 배포가 이뤄졌을 것이다. 현실은 천계의피리와 함께 영원히 배포되지 않을 도구로 남을 모양이지만.
다행히도 BW2에서는 자체적인 이벤트로 기술머신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이 습득 이벤트가 꽤 쇼킹한데 전작에서 조로아크가 살고 있던 미혹의 숲 안쪽으로 들어가면 어떤 여행객이 말을 걸고 기술머신을 주고 대화가 끝난 후 '''조로아크로 변하여 울부짖고 사라진다.'''[2]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12의 악타입 퀵 무브로 구현되었다. 발동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나 위력이 높고 에너지 수급에도 용이해서 준수한 성능의 퀵 무브이다.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DPT 1.33에 EPT '''4.33'''으로[3], 위력은 PvE에 비하면 낮아졌지만 에너지 수급율이 매우 높아 스페셜 어택을 빨리 채울 수 있어 유용하다.

[1] 실제 12기 극장판 개봉 당시 칠색조와 루기아가 티저 영상에 등장했었다.[2] BW에서 캠핑카에 사는 여자(조로아크)와 대화를 해보려던 여행객 NPC와 같은 모델링이나 NPC 모델링 돌려쓰기(...) 때문에,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3] 기관총과 동일 스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