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시티
1. 개요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 등장하는 하나지방 최대의 도시. 모티브는 뉴욕 맨해튼, 정확히는 로어 맨해튼. 타 지방 최대 도시인 노랑시티나 금빛시티 등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그래픽과 엄청난 규모를 보여 준다. 4세대를 하던 사람이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스카이애로 브리지의 그래픽에 놀라고, 구름시티에 도착해서는 입이 떡 벌어진다. 부채꼴 모양의 맵 형태를 하고 있으며 빌딩숲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5세대 당시엔 충분히 놀라운 도시였으나 건물은 많은데 입구가 없는 건물이 대부분이며, 들어간 건물도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50층이 넘는 고층빌딩이지만 구현된 건 대개 들어갈 수 있는 2~3층에 불과해 후속작에 등장한 미르시티에 비하면 한참 부족해보이기도 하다. 당연하지만 미르시티는 차세대 기종에서 나온 만큼 더 완성도가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오히려 맵이 지나치게 복잡해서 차라리 구름시티가 나았다며 까이고 있다.
빌딩 안쪽의 도로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몇몇 사람 빼고는 주인공을 피해서 다닌다. 시간대에 따라 사람의 수도 달라지는데, 아침과 저녁에는 굉장히 많고, 한낮과 밤, 새벽에는 별로 없다. 아마 출퇴근길을 묘사한 듯한데, 플레이어가 이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벌레회피스프레이를 사용하면 가끔 이 사람들이 없어지는 버그가 있다.
관동을 대표하는 지역이 석영고원, 성도를 대표하는 지역이 인주시티와 방울탑, 신오를 대표하는 지역이 창기둥이듯, 하나지방을 대표하는 지역은 구름시티와 스카이애로 브리지다.
BW2에선 여기서 자전거를 얻을 수 있다. 모란만시티에서 배를 타고 처음으로 도착하게 되는데, 선착장에서 나오면 어릿광대 NPC가 공짜로 준다. 자전거를 주면서 구름시티의 특정 건물들을 방문해서 다른 어릿광대 NPC들을 찾으라는 미션을 주는데, 전부 방문하고 나서 다시 찾아가면 이상한사탕을 하나 받을 수 있고, 안 해도 불이익없이 자전거를 마음껏 쓸 수 있다. 어려운 미션이 아니므로 해서 나쁠 건 없다.
2. 상세
일칭인 히운시티의 유래는 飛雲(ひうん). 그래서 한칭도 구름시티. 다만 운이 없음을 뜻하는 悲運과 발음이 겹쳐서 말장난의 소재로도 쓰인다.[1] 북쪽으로 4번 도로를 통해 뇌문시티로 갈 수 있고, 동쪽으로는 스카이애로 브리지와 바람개비숲을 통해 칠보시티로 갈 수 있다.
바다와 접해 있어 여객선도 출항한다. 저녁에만 출발하는 로열하나호를 타면 2세대의 아쿠아호처럼 안에서 배틀도 할 수 있으며, 갑판으로 나가 풍경을 보다 보면 그래픽의 발전에 감탄하게 된다. 리버티티켓이 있으면 리버티가든섬에 가서 비크티니를 포획할 수 있다. B2W2에선 리버티티켓이 없어도 갈 수 있지만 비크티니는 잡을 수 없다.
세 번째 체육관이 있으며, 체육관은 화랑(아틀리에)을 겸하고 있다. 관장인 아티는 벌레 타입 전문으로, 예술가를 겸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듯 체육관 내부는 꿀로 뒤덮인 벌집의 형성을 하고 있다. 건물 바닥에 있는 버튼을 밟으면 삐에로가 튀어나와 승부를 건다. 꿀로 된 끈적끈적한 벽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창작물에선 변태 체육관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다른 체육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평범한 컨셉.
BW2에서는 기믹이 고치에 들어가 실을 타고 돌아다니는 것으로 바뀌었다. 조금 더 예술가의 면을 반영한 느낌.
3. 구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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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 많고 할 수 있는 일도 많다. 다만 배틀 컴퍼니, 체육관, 슬림 스트리트의 카페를 제외하면 건물 내부 구조는 똑같다. 거리와 선착장마다 이름이 붙어 있는데, 아무래도 모티브가 뉴욕의 중심지인 맨해튼이라서 '리버티'라든가 '유나이티드'라든가 상당히 미국적인 이름이 붙어 있다.
3.1. 남쪽 선착장 구역
- 포켓몬센터 2층에 플레이어가 현재 보유한 ID번호의 개수를 세서 10개 단위로 상품을 주는 NPC가 있다. 50개 이상 보유할 시 이번 세대의 두 번째 마스터볼을 선물한다!
- 비크티니 이벤트가 벌어지는 리버티가든섬은 맨 왼쪽의 리버티 피어에 있는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BW에서는 배포 아이템인 리버티 티켓이 필요하지만, BW2에서는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단, 비크티니는 없다.[2]
- 왼쪽에서 2번째 선착장에선 배를 타고 자신이 GTS, 혹은 타 언어판[3][4]과의 통신을 통해 국제교환했던 트레이너가 묵는 "유나이티드 타워"에 갈 수 있는 배가 있다. 유나이티드 타워에 묵는 트레이너의 외형과 대사는 트레이너 카드 프로필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한 포켓몬 트레이너의 외형이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총 131층의 마천루이며, 따라서 1층 로비를 제외하면 5세대 포켓몬스터 게임에 등록된 국가는 총 130개라는 걸 알 수 있다. 한글판에선 국가 이름을 가나다순의 역순으로 배치하여 2층(헝가리) ~ 131층(가나)의 순서로 배열되어 있으며, 이는 해외판도 동일하게 그 나라에서 사용하는 문자의 사전정렬 역순으로 되어 있다. 일어판에서는 50음도의 역순으로, 영어판에서는 알파벳의 역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일단 한번 열리고 나면 해외판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같은 지역에 사는 통신교환을 했던 플레이어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은 한글판에선 113층, 일어판에선 99층이다.
- 가운데 선착장에 가끔 정체불명의 검은 배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비크티니 이벤트로 리버티가든섬에 갔을 때 플라즈마단의 배라는 걸 알 수 있다. 어째서인지 BW2에도 가끔 나타난다. 또한 BW2에는 모란만시티로 가는 배를 여기서 탈 수 있다.
- 오른쪽에서 2번째 선착장에선 "저녁" 시간대마다 호화유람선인 로열하나호를 타고 하나지방의 동부의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올 수 있다. 제한 시간 내에 탑승한 모든 트레이너를 쓰러뜨릴 경우 요일에 따라 타 지방 특산품 아이템 또는 이상한사탕을 얻을 수 있다.
- 맨 오른쪽 선착장에선 여기 있는 남자에게 자신이 고른 스타팅 포켓몬을 답하면 불의 돌, 물의 돌, 풀의 돌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꿈터에서 받은 원숭이 3종류를 진화시키는 용도로 쓰이나, 키울 마음이 없으면 다르게 대답해도 상관없다. 그런데 불의 돌은 구름시티 근처 4번도로의 리조트데저트에서 하나 나오므로 물의 돌이나 풀의 돌을 받는 편이 더 이득일 수 있다.
- BW2에선 여기에 구름시티 하수도로 들어가는 입구가 생겼다. 문제는 이 하수도가 미궁 레벨이라는 점. 참고로 게임상 봄/여름이 아닐 경우 물이 말라붙어서 갈 수 있는 곳이 줄어들어 기술머신 트집을 얻을 수 없다. 하수도 입구 가까이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시리즈 사상 최초로 야생 이브이가 나오는 풀숲이 있다. 물론 다른 포켓몬이 더 많이 나오니 만나기 쉽지는 않다. 해당 풀숲에 위치한 NPC에 따르면 구름시티의 시초가 된 곳이라 한다. 그리고 하수도 깊숙한 곳엔[5] 하수도 안에 있는 독타입 포켓몬을 이용해 약을 만들 거라는 여성 연구원이 있는데, 말을 걸면 매일 상처약 종류 중 하나를 랜덤으로 한 개 준다. 이렇게 얻을 바엔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 상처약을 주워서 쓰자. 또한 깊숙한 곳에 또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면 구름시티 뒷골목으로 올 수 있고,빡빡이, 댄서, 기티리스트와 싸울 수 있다. 불량배인 듯. 물풍경시티에서 고대의 지하도를 통해 올 수도 있지만 일방통행 구조라 한번 넘어오면 반대로 가는 건 불가능하다.
- 하수구 최초 방문 시, 플라즈마단을 찾으려고 라이벌이 동행할 때 그의 스타팅에게서 아이템[6]을 무한 도둑질 할 수 있다.[7]신비의물방울과 기적의씨는 50원밖에 안하지만 목탄은 무려 4900원이다! 나중에 리버스마운틴과 바람개비숲에서는 각각 벨, 체렌과 동행하는데 이들의 몽얌나/바랜드는 별다른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 않다.
- 조사대 본부에서 C기어를 통한 설문조사를 등록할 수 있다.
3.2. 체육관 거리
- 당연히 체육관이 여기 있다.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할 때 BW 한정으로벨의 몽나가 도둑맞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아티, 놀러온 아이리스와 함께 중앙 선착장까지 갔다가 돌아와 체육관 바로 앞 건물에 자그마한 아지트를 차린 플라스마단을 쳐부수고 몽나를 되찾는 이벤트를 거쳐야만 체육관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벤트 발생 전에는 건물에 아예 아무도 없다. 이벤트 발생 후 해당 건물은 플라스마단이 쓰려고 했던 연막탄을 주울 수 있다는 것만 빼면 아무것도 없다.
BW2에서는 아티가 하수도에 있는 플라즈마단을 추격하러 갔기 때문에 하수구에 있는 플라즈마단을 찾을 때까지 BW1과 마찬가지로 도전할 수 없다.
3.3. 슬림 스트리트
- 쓰레기 컨테이너 뒤에 숨어있던 남자에게서 기술머신 70번 플래시를 받을 수 있다. BW2에서도 마찬가지다.
- 작은 카페가 있는데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메로엣타가 있다면 여기서 몇 번이고 전용기인 옛노래를 가르쳐 줄 수 있다.
3.4. 모드 스트리트
- 화랑(아틀리에 구름)이 있다. 하나지방의 전설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 중. 플레이어는 작품명만 볼 수 있고 그림은 볼 수 없다.
- 매주 화요일마다 이 곳의 명물인 구름 아이스를 살 수 있다. 값도 싸고 만병통치제와 같이 모든 상태이상이 회복되지만 하루에 한 개만 구입할 수 있고 게임 시간으로 겨울일 때는 구입 불가라 큰 도움은 안 된다. 그러나 2년 뒤 시점인 BW2에선 인기가 팍 떨어졌는지 줄 서있던 사람도 없어서 하루마다 한 번씩 살 수 있는데 2년 전과는 달리 12개 묶음으로도 판매한다. 더불어 처음 물건을 사면 지나가던 회사원이 "여기에 이런 가게도 있었나?" 라며 지나간다. 하지만 주인공이 전당등록을 한 후에 다시 가면 챔피언이 사먹던 아이스크림이란 이유로 인기가 올라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참고로 구름 아이스는 5번 도로의 메이드에게 개당 2,000원에 팔 수 있으므로 꽤나 짭짤한 수익이 된다.
3.5. 구름 스트리트
- BW 한정 하루에 한 번씩 포켓몬의 친밀도를 올려주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BW2에서는 마사지사가 체육관 앞에 있다.
- 게임 프리크 본사 1층에선 극장판 세레비를 데려왔을 경우 BW 한정으로조로아를 포획할 수 있다. 눈치가 빠르다면 알아챘겠지만 조로아 얘기를 해주는 여성의 말을 듣고 있는 말없는 아이가 조로아다.
한편 22층으로 올라가면 N과의 최종 결전 후 뮤의 아버지 모리모토와 대결할 수 있다. 주로 스피드 노력치를 주는 포켓몬을 쓰며, 물론 뮤는 없다. BW2에선 잠만보의 모델이 된 니시노 코지와도 싸울 수 있다. 이쪽은 HP 노력치 팀을 쓰며, 잠만보가 히든카드다. 참고로 게임 프리크 본사는 진짜 22층에 있다. 물론 뉴욕에 있는 건 아니고 산겐자야역 근처의 캐롯 타워 22층.
3.6. 센트럴 에리어
- 분수대 앞에 서 있는 댄서를 쓰러뜨린 후 그의 요청인 댄스 팀 멤버 모집을 받아들여 도시 어딘가 있는 나머지 두 댄서[8]를 쓰러뜨리면 댄스 팀이 결성되어 답례로 이번 세대의 "부적 금화"를 얻을 수 있다.
3.7. 북쪽 거리
- 이름 감정사가 있어 포켓몬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 극장판 세레비와 전설의 개들을 스탭롤 이전에 불러올 수 있는 "전송 머신"의 활성화[9], 그리고 특수한 아이템인 "록 캡슐"을 열어 숨겨진 95번 기술머신 "바크아웃"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록 캡슐은 끝내 배포되지 않았고, 해당 기술을 배운 조로아크를 배포했다. BW2에선 바크아웃을 스토리 중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제일 처음 나오는 건물 입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어느 경호원이 몸을 더듬거리면서[10] 몸을 체크한뒤 47층을 올라가게 해준다. 올라가면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커다란 파티가 벌어지고 있는데 독일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들이 있고[11] 여기서 기술머신 헤롱헤롱을 얻을 수 있다.
3.8. 배틀 컴패니
- 말 그대로 배틀을 할 수 있는 회사. 체육관전에 대비해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트레이너가 꽤 많은데 죄다 회사원이다. 청소부로 변장한 회장님을 쓰러뜨리면 상품으로 "학습장치"를 준다. BW2에선 손자에게 사장 자리를 물려줬는데 이번엔 만나자 마자 학습장치를 건네주기 때문에 굳이 안 싸워도 상관없다.
4. 기타
- 애니메이션에선 비주기가 동행한 로켓단과 플라스마단이 크게 한 판 벌이게 되어 구름시티가 소멸 위기에 처한다. 예고에서 공개된 것만 해도 빌딩 몇 개가 박살났다. 하지만 토호쿠 대지진이 일어나는 바람에 로켓단 VS 플라스마단편이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이후 시즌2 에피소드 N에 등장한다.
- 애니메이션 W 48화에서 지우와 고우가 구름시티에 올 예정이다.
- 6세대에서는 이 구름시티를 애교로 보이게 만들 정도의 대도시가 등장하였으나 묘하게 안 좋은 점들만 물려받아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구름시티의 복잡하고 큰 규모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상당히 불편할 수 있는데, 이 단점을 더더욱 악화시켰다는 그 도시가 까이는 요인. 심지어 업데이트를 안 받으면 게임이 뻗어버리기도 한다!
- 지나다니는 사람과 부딪치면 일정 확률로 그 사람이 혼잣말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포켓몬알! 포켓몬알!이다.
- 거리에서 골드스프레이를 뿌리면 행인이 사라진다.
- BW 한정으로 한 빌딩에서 엔딩 이전에도 피카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잡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 참고로 한국 한자음도 '비운'으로 똑같다.[2] 설정상 전작 주인공이랑 같이 있기 때문.[3] 단, 해외판에서는 지오넷(포켓몬센터 2층의 지구본)에서 자신의 지역 등록을 해야한다. 한글판은 게임 시작부터 '대한민국'이라고 미리 등록되어 있으므로 상관없다.[4] GTS를 통해서 교환해야만 유나이티드 타워가 해금된다고 아는 유저가 많은데, 닌텐도 와이파이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타언어판과 통신교환만 하면 열린다. 한글판은 4세대까진 같은 한글판끼리만 교환이 가능했으나, 5세대부터는 해외판과도 자유로운 통신이 가능해졌다.[5] 들어가는 곳 옆에 의사 트레이너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6] 스타팅이 주리비얀이면 차오꿀에게서 연탄, 수댕이라면 샤비의 기적의씨, 뚜꾸리면 쌍검자비의 신비의 물방울[7] 원래 배틀에서는 도둑질계열의 기술을 사용하면 배틀이 끝났을 때 다시 돌아가는데, 동행하는 라이벌의 포켓몬은 더블 배틀의 아군이기 때문에 템을 뺏어도 배틀 종료 후 돌아가지 않는다. 후에 물결마을에서 라이벌과 겨룰 때에도 염무왕/샤로다/대검귀에게서 템을 뺏을 수 있지만, 배틀이 끝난 후 돌아간다.[8] 카페가 있는 슬림스트리트, 글로벌 타워로 갈 수 있는 유나이티드피어[9] 이 때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이 때 입력하는 암호는 '모두'(みんな) '해피'(ハッピー), '간단'(かんたん) '통신'(つうしん)이다.[10] 참고로 이거 남주인공한테만 이런다.[11] 그대로 받아적어 번역기에 돌린 결과 : 독일어 - 차를 샀다, 이제 메달(체육관 뱃지로 추정)이 없어도 다음 도시에 갈 수 있다. 운전면허증 검사만 없으면 말이지... / 스페인어 - 여기 처음 와봤다. 이 아름다운 광경은 고향에서도 볼 수 있다. 다음번에는 친구를 데려올 것이다 / 중국어를 쓰는 npc는 없었으므로 적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