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토리(데스티니 차일드)
1. 개요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5성 목속성 보조형(韓)/구속형(日) 차일드 중 하나.
이름의 유래는 헝가리의 귀족 바토리 에르제베트.
2. 성능
대상은 3명에서 2명으로 줄었지만 슬라이드 스킬이 디버프 해제 + 공격력 증가라는 점에서 에르메스와 자주 비교가 되는 차일드. 다만 완전한 에르메스의 상위 호환인건 아닌데, 공격력 버프는 에르메스보다 훨씬 좋고 디버프도 100퍼센트 확률로 삭제하긴 하지만 한번에 하나씩밖에 지우지 못하고 대상도 두명이기 때문.
그런데 에르메스의 스킬이 변경되면서 바토리가 완전한 상위 호환으로 자리 잡았다. 에르메스는 6돌을 해도 공격력 증가 버프가 68%로 바토리 노돌보다 버프량이 적은데다가 에르메스의 장점인 3인 대상 디버프 해제도 2인으로 너프됐기 때문.
스킬셋 특성이 레이드에서도 빛을 발하지만 시즌 5 보스는 상태이상을 3명에게 거는 데다 화속성 보스였기 때문에 활약하기 좋지 않아 에르메스에게 묻혔지만 시즌 8부터 사용률이 높아졌다. 이 캐릭터가 가장 주요하게 사용되는 곳은 월드 보스 레이드이다.
2.1. 일본서버
일본서버에서는 출시된 시점부터 럼블에서 애용되고 있다. 월아를 대신해서 럼블 1티어 구속형의 자리를 차지했었다.
리더 버프는 드라이브 데미지 감소에 지속 데미지 감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방 덱 상황을 봐서 틱뎀 위주면 바토리를 리더로 바꿔줄수 있는 선택지가 생기며,슬라이드 스킬은 방어력 감소에 춤추는 칼날 디버프를 걸며, 탭스킬로 디버프 회피율 감소에 방어력 감소까지 넣기 때문에, 어느 스킬 하나 빠지는게 없는 만능.
다만 리모스와 반시가 나온 이후로는 채용률은 낮아졌으나 아직도 럼블 랭커 중에 바토리를 기용하는 덱이 남아있다. 바토리가 2018년 11월에 나왔음을 생각하면 오랫동안 메타의 한축을 담당한 셈.
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
챕터 2의 첫번째 원흉....?
세인트 미카엘 여학원에 '엘리사벳'이라는 이름의 학생회장으로 잠입하여 여러 여학생들과 동반자 서약 의식을 맺어 상대를 자신의 '애인'으로 만든 뒤 그 '애인'들을 자신만 아는 비밀장소로 모셔가서 금이야 옥이야 예뻐해주는 짓(...)[2] 을 한 덕에 결과적으로 여학생들이 하나둘 실종되는 상황을 만들어서 란페이가 주인공(정확히는 모나)에게 이 일의 해결을 의뢰하였고 이로인해 주인공이 세인트 미카엘 학원에 잠입하고자 모나의 도움을 받아 팔자에도 없는 여장 + 하필 바로 이 학교가 미션 스쿨이라 시도때도 없는 주님 찬양[3] 을 시시때때로 하게 되는 스트레스 누적을 제공한다. 결국 주인공에게 발각되자 본색을 드러내어 주인공과 충돌한다. 그런데 사실 바토리는 자신보다 강하면서 까칠하게 대하는 사람이 취향이었고 잠입하는 동안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가시 돋힌 상태였던 주인공에게 푹 빠졌지만 결국 주인공에게만 달라붙는(?) 계약을 맺는 대신 그동안 저지른 일들을 원상복귀하는 선에서 끝낸다.
그러나 실종 사건의 진범은 따로 있었는데...
바토리는 애초에 마왕이 될 생각도 없었지만 자신의 소중한 데레사 자매가 바벨에 의해 좀비 차일드화 되자 원래대로 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 주인공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 편 외부적으로는 세인트 미카엘의 학생회장으로써 동태를 살핀다. 그러다 바벨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고 데레사를 위해 잠시 바벨이 시키는 일을 수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벨의 실험은 모두 실패로 끝나게 되고 바벨과 다시 싸우던 중 난입한 쿠바바가 바벨과 바토리의 모든 마력을 빨아들이자 주인공와 후퇴한다. 이후 주인공의 협력을 거부하고 자신의 소중했던 학원생활을 앗아간 쿠바바에게 전의를 불태우며, 쿠바바에게 당당하게 선전포고를 날린 후 한 명의 마왕후보생으로써 각성한다.
결국 세인트 미카엘 학원이 쿠바바에게 완전히 넘어가 근방 지역까지 모조리 좀비 차일드화 되자 다시 주인공과 바벨과 엮이게 되어 쿠바바를 쓰러트린다. 그리고 좀비 차일드화된 사람들을 책임지기로 한다. 그 와중에 리자는 바토리에게 수고비를 청구하지만 바토리는 정산 후에는 동등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거냐며 흔쾌히 승락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어느 날. 바토리는 언노운이 된 데레사 자매를 돌보며 ‘당신이 어디엔가 존재한다는 확신만 준다면, 얼마든지 기다릴 텐데...’하며 데레사를 그리워한다. 그 때, 언노운은 둘이서 계약했던 당시 둘만 아는 문구를 읊음으로써, 점차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음을 암시하며 희망적으로 챕터 2가 마무리된다.
그러나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8의 배경이 세인트 미카엘이여서 다시 주요 인물로 등장했는데 스토리에서 보여준 행동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영구까임권을 얻고 말았다. 통칭 '''혐토리'''. 어째서 그렇게 된건지는 해당 항목 참조.
이후 공개된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3에서 이사장으로 왔던 세멜레가 자리를 비워서 이사장 대리를 하고 있었다. 이전 스토리에서 구하지 못했던 고모라나 히드라로 변했던 학생과 선생이 꿈에서 자길 원망하고 있다고 데레사에게 털어 놓는다. 이후 주인공이 미트라라는 이름으로 전학오자 그에게 인사를 하다 놀라더니 자리를 피하고[4] 이후로 예배실을 조사하던 미트라에게 까칠하게 대한다.
그리고 시즌 24에서 새로운 스킨이 등장하는데 이전의 모습과 달리 착 달라붙는 재질에 털장식이 달린 이전과 다른 복장에 사악한 표정을 하고 있는 스킨으로 이름이 스네이크 핏 바토리. 연이은 세인트 미카엘에 얽힌 음모로 인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바토리의 마음 속 틈을 바토리의 가문의 성물인 카두케우스가 잠식, 자아를 먹어치우고[5] 강제로 폭주시킨 형태이다. 실제로 이때 스토리상 스네이크핏 바토리의 CV는 카두케우스의 성우이다.
스토리에선 이전의 행적으로 죄책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고 있었고 이에 데레사의 유니버스에서 안정을 취하기도 하지만 데레사의 제안에 자신의 유니버스를 만든다. 그러나 유니버스를 만들면서 카두케우스가 자아를 구체화하기 시작하고 점차 바토리의 내면에서 속삭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점차 예민해진 모습을 보이면서 데레사와 불화를 겪고 그러면서 점차 심각해지고 결국 카두케우스에게 잠식되고 만다.
데레사가 카타콤에서 미트라를 보고 왔을때엔 이미 카두케우스에게 거의 먹혀버린 상태였고 카두케우스의 유혹으로 새로운 정원을 만들기 위해 학교와 카타콤을 전부 부서버린다고 데레사에게 말한다. 그러나 데레사의 간절한 외침에 정신을 차리고 그녀를 죽이라는 카두케우스의 유혹을 간신히 이기고 데레사와의 차일드 계약을 끊어 그녀를 대피시킨다. 데레사는 엘리자벳의 방에 있는 일기로 바토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고, 바토리를 구하는 조건으로 미트라와 한정계약하여 그녀를 찾아오지만 이미 그녀는 스네이크 핏 바토리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이에 바토리를 구하기 위해 싸우지만 바토리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던터라 제대로 싸우지 못해 밀리게 되고 노트에 적혀 있던 카두케우스를 깨우는 의식인 후계자의 심장에 칼을 찔러 넣어 카두케우스를 추출해 바토리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데레사의 몸으로 카두케우스의 기운이 빨려들어가 정신을 잃고, 아라한과 니르티가 도착한 데에 이어 미리암까지 난입하는 등 개판이 되어 일이 단단히 꼬인다.
결국 카두케우스가 데레사의 몸을 조종하여 방심하고 있던 미리암의 뒤통수를 치는 데 성공하고, 시즌 24는 종료된다.
3.2. 계약자
몇몇 '차일드'들과 마찬가지로 게임 편의상 차일드 카테고리에 들어있을 뿐 실질적으로는 차일드가 아니라 주인공과 같은 어엿한 악마이기 때문에 계약자는 없다. 다른 모습은 세인트 미카엘 여학원의 학생회장인 '엘리사벳'으로 변장중인 모습. 당연하지만 엘리사벳의 어원도 바토리 에르제베트이다.
3.3. 어펙션 시나리오
3.3.1. 어펙션 D - 연심
바토리가 메인 스토리에서 행했던 일들을 짤막한 회상으로 정리한 다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바토리는 여자 버전 주인공에게 문자 그대로 심하게 하악하악하고 있고(...) 주인공은 그런 바토리를 귀찮아한다. 여하튼 여자 모습이 불편한 주인공이 모나를 불러서 다시 원상복귀를 하려 하자 안 된다며 강하게 절규하지만 주인공은 아랑곳 않고 모나를 통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버린다다. 바로 그 순간 바토리는 바로 주인공을 향해 전투 태세에 들어가며 있는 대로 까칠해진다. 황당해하는 주인공에게 바토리는 애초에 자신에게 '결혼 사기'를 친 주인공이 잘못한 거라며 역으로 몰아세우고 주인공은 애초에 그게 '결혼'이긴 한 거냐며 억울해한다.
3.3.2. 어펙션 B - 냐토리
주인공은 리자의 제안으로 바토리와 함께 차일드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바토리를 찾아 돌아다니지만 좀체 찾을 수가 없어 결국 포기하고 차일드들을 동원해 차일드 계약에 나서게 된다.
한편 바토리는 세인트 미카엘 여고의 학생회장 위장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프레이야를 만난다. 이 때 프레이야는 특유의 발성법 때문에 바토리도 '냐토리'라고 읽는데[6] 바토리는 프레이야가 자신에게 애칭을 붙여주는거냐며 기뻐한다. 주인과 같이 놀지 않는거냐는 프레이야의 물음에 바토리는 주인공 같은 팔푼이 악마와는 단지 비즈니스적인 관계일 뿐 절대 부하가 된 것이 아니라고 단호히 선을 긋는다. 때마침 그 현장에 도착한 주인공은 본인이 나서서 자신과 계약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자길 디스질이냐며 항변하지만 바토리는 이번에도 주인공이 '결혼 사기'를 쳤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며 역정을 낸다(...). 단지, 주인공 때문에 그간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엎어져서 더 이상 인간계에 남아있어야 할 뾰족한 명분이 없어 다시 마계로 돌아가야 하는데 주인공과 맺은 계약을 핑계삼아 인간계에 남아 있고 싶기에 대놓고 주인공과 연을 끊지도 않을 뿐이라고... 여하튼 주인공은 자포자기하며 마음대로 하라고 하며 그래도 어찌 되었든 마왕쟁탈전은 진행 중이고 바토리도 엄연한 후보생 중 하나이니 몸조심하라며 한마디 하자 바토리는 태연하게 자신은 더 이상 마왕후보생이 아닌 냐토리일 뿐이라며 '냥!'하고 프레이야 흉내를 낸다.
3.3.3. 어펙션 S - 이상의 소녀
어쩐 일로 바토리가 주인공을 먼저 찾았는데 문제는 여자 버전으로 와 달라는 것. 아무튼 주인공은 다시 모나의 힘을 빌려 여자화하고 바토리를 찾아간다. 물론 내켜하지 않는건 여전해서, 빨리 용건만 말하고 끝내자는 주인공에게 바토리는 뭘 그리 다급해하냐 묻고 주인공은 프레이가 이 모습을 보기라도 한다면 백년치급 놀림감이 될 것 같아서 그런다고 답한다. 바토리는 그럼 그냥 그 프레이라는 녀석을 없애버리면 되는거 아니냐며 태연하게 반응하고 주인공은 속으로 악마들은 역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바토리는 정 안되면 자기가 그 프레이라는 녀석을 손봐주면 되겠냐고 하고 주인공은 어이없어 하지만 바토리는 자신은 진심이라며, 애초에 주인공을 불러낸 목적도 자신의 진심을 전해주기 위해서였다고 답한다. 그리고 바토리는 동시에 편지봉투를 건네 주는데 문제는 그게 바토리가 학생회장 노릇을 하며 여학생들을 꾀어낼 때 쓰던 바로 그 편지라는 것... 당연히 그 편지를 알아본 주인공은 그 편지 속 서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단칼에 거부한다. 이에 바토리는 오늘은 이만 물러나겠다며 의외로 그간 집착했던 것치고는 깔끔하게 물러나는데,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이 걸작. 포기하는건 어디까지나 '오늘은'일 뿐이며 백 년이든 이백 년이든 언제가 되든 반드시 주인공을 자신의 동반자로 만들 것이고 만일 그렇게 된다면 '재가 되어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지켜 주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주인공은 반응하기도 힘들어져 그냥 건성으로 알았다고 대답하고 바토리는 자신이 꿈꾸는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겠다며 기쁘게 물러난다.
3.4. 그 외의 행적
- 챕터 2의 1장에서는 흑막으로 여겨졌으나, 2장에서 다시 학생들의 실종사건이 발생하며 오히려 주인공과 협력하게 된다. 주인공이 일을 도와주는 것의 댓가로 12개월치 집세를 내주기로 했기 때문. 그런데 계약서 뒷면에 '필요한 경우 목숨까지 바쳐야 한다'라는 조항을 작은 글씨로 적어놓았기 때문에 주인공을 졸지에 목숨을 저당잡힌 꼴이 되었다. 자신의 연인인 여학우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인물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 언노운의 어펙션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언노운의 본래 모습인 데레사(본명 성단비)와 절친했기 때문인데 아니나다를까 그 절친함이란 바토리가 처음 서약을 맺은 여자라는 뜻이다(...).
- 바토리 내러티브 이벤트를 통해 챕터2의 프롤로그 격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바토리가 성 미카엘 학원에 어떻게 오게 되었고 데레사와 어떠한 경위로 친해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여자 아이들을 위한 파라다이스를 만들 게 된 것인지 그 이유가 공개되었다. 바토리의 가문은 마계에서도 유명한 귀족 가문이었으나 다른 악마들처럼 마구잡이로 계약하여 차일드를 만들 순 없었고 마음이 맞는 동반자와 피의 교환을 하는걸로만 차일드를 만들 수 있었다. 게다가 서포터도 없는 상태로 서울에 도착하여 주변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고 마침 지나가던 학생들을 따라하여 세인트 미카엘의 학생 엘리사벳이 되어 학생으로 지내게 된다. 거기서 당차지만 무언가 신기한 매력을 가진 성단비(=데레사)를 만나게 되고 데레사와 친해지면서 "학교에 동아리를 세우면 엘리사벳이 원하는 동반자들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조언을 듣기도 한다. 이렇게 바토리는 점점 데레사를 친구, 동반자로써 의식하게 되지만 어느날 데레사가 유학을 가게 된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녀가 떠나기 전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동반자가 되어달라는 말을 하려 했던 바토리였지만 부끄러움+그녀가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할거라고 생각한건지 끝끝내 자신의 정체에 대해선 말하지 못해버린다. 하지만 바토리는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다음에는 반드시 말하자' 라는 생각을 하며 내러티브 스토리가 끝난다.
- 카두케우스의 어펙션 스토리에 의하면, 어머니를 찌른 사람이 바로 바토리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카두케우스의 주박에서 주인을 완전히 해방하기 위해서는 심장을 찔러야하는 데, 바토리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가슴을 찔렀다고. 그러나 이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었던지라 이후 바토리는 기억을 잃었다고 한다.
4. 대사
5. 스킨
5.1. 온천
6. 여담
- 5성 암속성 공격형 차일드 에르제베트와 이름의 유래가 같다.
7. 둘러보기
[1] 기존 성우였던 배정민이 해외 이민을 가면서 이후에 등장하는 바토리는 전부 김정아가 맡고 있다.[2] 비유가 아니고 진짜다. 자신의 '애인'들을 문자 그대로 혼자서 먹이고 재우고 입히고 정말 성심성의껏 잘 돌봐줬다(...). 이는 바토리의 이름의 어원인 바토리 에르제베트가 젊은 처녀들에게 집착했던 원전을 반영한 듯. 물론 현실의 바토리가 단지 여자들의 피를 갈구해서 그런짓을 한 반면 데차의 바토리는 그저 단순히 예쁜 여자애들을 이뻐해줄려고 했다는 점이 다르지만(...).[3] 주인공 본인이 악마이기 때문에 신을 찬양하는 차일드(마아트, 리타, 잔다르크 등)들과 엮일 때 기겁하면서 거부감을 표시하며 챕터 2에서는 잠입했을때 교칙 상 신을 찬양하는 어구를 말하자마자 힘이 빠져나갔다.[4] 이전에 쿠바바와 싸웠을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그런 것이 시즌 24에서 밝혀진다.[5] 이 과정에서 카두케우스가 별도의 스탠딩 CG로 나온다. 추후 플레이어블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이후 라그나 브레이크 25에서 추가된다..[6] 원본인 나비가 고양이이기 때문에 프레이야는 고양이의 발성법을 사용하고, 이 탓에 말끝이나 몇몇 인명을 '냐'라고 바꿔부른다. 일례로 모나는 묘냐, 리자는 리냐, 다비는 냐비, 프레이야는 프레이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