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호(농구)

 

'''박광호의 감독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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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농구감독 '''
'''이름'''
박광호 (朴光鎬)
'''생년월일'''
1954년 3월 21일 (65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학교'''
용산고 - 성균관대
'''포지션'''
가드
'''실업입단'''
1978년 현대전자 입단
'''실업팀'''
현대전자 (1978~1982)
'''지도자'''
상무 농구단 코치 (1983~1990)
상무 농구단 감독 (1990~1995)
대구 동양 오리온스 감독 (1997~2000.01)
천안 KB 국민은행 세이버스 감독 (2000~2002)
1. 개요
2. 선수 생활
3. 지도자 생활
4. 행정가
5.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인. 포지션은 가드였다.

2. 선수 생활


용산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당시 신선우, 이충희, 박수교, 박종천현대전자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활약했다.

3. 지도자 생활


은퇴 후, 상무 농구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여 김홍배 감독을 보좌하다 1990년에 김 감독이 농구부장으로 승진하자 자신도 감독으로 승진하여 1993/94 대통령배 농구대잔치 때는 당시 복무 중이던 이창수와 김상식 등을 이끌고 결승까지 올랐으나 문경은이 이끄는 연세대 농구부에 패했다. 감독이 될 당시 같이 데리고 온 건 학력에서 인연이 없는 김진이었다. 1995 농구대잔치에서 김진 코치가 감독을 보고 본인은 총감독처럼 앉아서 지도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즌 후 김홍배에게 도로 감독직을 넘기고 1996년 동양제과 농구단의 창단과 함께 KBL 프로농구 출범에 맞추어 대구 동양 오리온스의 초대 감독으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김진 코치도 창단멤버로 데리고 갔다. 사실상 김진 코치의 멘토와 존경을 표시했으며 명장으로 성장했다. 포인트 가드가 약했지만 전희철김병철을 앞세우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참고로, 외국인은 김진 코치에게 맡기면서 2년 연속 정규리그 4위와 플레이오프 4강으로 선전했다.
그러나, 1998-99 시즌을 앞두고 김병철의 상무 입대, 전희철과 박재일의 공익근무요원 입대, 그렉 콜버트의 무단 이탈 및 조 다지의 팀 플레이 실패, 여기에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32연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세우며 역대급 굴욕을 겪었다.
게다가 차기 시즌 조우현을 선발하면서 명예회복을 준비하게 되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다.
시즌 중 성적 부진과 함께 2000년 새해를 앞두고 KBL 감독직에서 자진 사퇴했고, 2년차 선배인 최명룡에게 후임 감독직을 내주게 된다.
이후 여자농구 천안 국민은행 세이버스 감독을 맡았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으며 2년만에 WKBL 감독직에서 떠나게 되었다.

4. 행정가


2002년부터 한국농구연맹(KBL) 경기위원장을 거쳐 2008년 신임 심판위원장으로 선임되었지만, 2013년 대한농구협회 심판위원장에게 물의를 일으키는 흑역사를 남겼다.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