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1970)
1. 개요
대한민국의 여배우. 중성적인 이미지로 데뷔 초 파격적인 역할들을 맡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 활동 내역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로 데뷔했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 주요 작품으로 <가슴 달린 남자>(영화, 1993년)와 <임꺽정>(1996년), <내사랑 못난이>(2006년), <한성별곡>(2007년)이 있다. 초대 국가대표 스키 선수라는 특이 이력이 있다.
중성적인 이미지로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김희애가 연기한 후남이를 좋아하는 동성애적인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이후 영화 가슴 달린 남자에서는 아예 남장여자가 되어 성차별에 맞서는 당당한 능력녀 역할을 연기하여 좋은 평을 받았다.[4]
본인 외 MBC 공채 21기 동기생으로는 장동건, 최범호, 김소이, 김원희, 박주미, 윤동환이 있다.
2015년부터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출연해서 49금 발언 등을 많이 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2021년 SBS 설날특집 풋살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불타는 청춘 출연진으로 구성된 팀 "FC 불나방"의 주포로 나서서 체육학과 출신의 위엄을 선보였다.
3. 출연
3.1. 드라마
- 1996년 SBS 아침연속극 자전거를 타는 여자 - 고옥지 역
- 1997년 KBS 2TV 아침드라마 여자는 어디에 머무는가
- 2020년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 강고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