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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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성 트로트 가수.
2009년과 2010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뮤직 & 댄스 페스티벌 전라남도 ’대상’ 을 수상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세 때 상경하여 걸그룹 연습생으로 활동하면서 음원까지 녹음했지만 데뷔가 무산됐다. 이후 소속사를 나왔다.
2015년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앙상블에 출연하고, 태국의 오디션프로그램 'Dreams Come True'에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2017 미스코리아 중국 대회에 나가 '선'에 입상했다.
그 해 현 소속사에 입사했다. 트로트로 전향한 것은 소속사 대표의 권유 때문이라고.
2018년 10월 싱글앨범 '복숭아(PEACH)'를 발표했다.
2019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했다.
2. 가수 활동
2.1. 걸그룹 비너스
곡명 : 깜빡이 (2019년)
유닛 : 박성연, 두리, 정다경
제세한 사항은 비너스(걸그룹)을 참조하세요.
2.2. 싱글
2.3. 참여
2.4.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앙상블
3. 방송 활동
2018년 TV조선 《한집 살림》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019년 tvN 《쇼! 오디오자키》
2019년 SPOTV 《아이돌리그》
2019년 JTBC2 《악플의 밤》
2019년 채널A 《응급의료 완전정복》
4.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하여 1차 예선 때 탬버린 연주와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를 불러 100인 오디션을 통과하였다. 1차 본선인 장르별 팀 미션에서는 나훈아의 갈무리를 팀원들과 함께 연출한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 가능성이 있는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2차 본선인 1:1 데스매치에서는 장윤정의 옆집누나를 선곡하여 멋진 탬버린 댄스를 보여주었으나 관록의 트로트 가수인 지원이에게 패배하였다. 그러나 첫번째 추가합격자로 선정되면서 본선 3차인 군부대 미션까지 진출했다. 3차전에서도 추가합격자로 선정돼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4.1. 100인 예심
100인 예심에서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를 불렀다. 10하트를 받았으며 추가합격했다. 홍진영과 아이유를 닮았다며 주목받았다.
4.2. 본선 1차전 (장르별 팀 미션)
걸그룹부 100인 예심 통과자인 한아, 두리, 장하온과 함께 '한아걸스'로 팀을 결성해 미션에 참가했다.
팀 미션에서 나훈아의 갈무리를 선택했다. 4명 전원이 스탠드 마이크를 갖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였다. 하지만 마스터 조영수가 누르지 않아 올하트를 받지 못하였다.[1] 마스터들의 호평 속에 리더 한아가 떨어지고 두리와 박성연이 합격하였다. 이후 장하온이 패자부활하였다.
4.3.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
지원이와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은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에서 장윤정의 옆집 누나를 불렀다.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본인의 장기인 탬버린 연주 신기술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끌어냈지만, 진성의 보릿고개를 부른 지원이에게 6대5 한 점차로 패배했다. 이후 추가합격자로 선정돼 본선 3차 라운드에 진출했다.
4.4. 본선 3차전 (군부대 팀 미션)
본선 2차전을 통과한 20명이 4인 1조로 총 5팀을 추첨으로 결성해 육군9사단 백마부대를 찾아 팀 미션을 벌이게 되었다. 본선 2차 진 자격으로 팀원 선택 우선권을 갖게 된 홍자는 지원이와 박성연, 강예슬 선택하였다. 박성연이 합류하게 된 미스뽕뽕사단은 위 아래(EXID) 와(이정현) 보여줄게(에일리) bomba(Jessy Matador) 무조건 (박상철)을 불렀다.
1차전인 팀전을 마친 4월11일 기준 미스뽕뽕사단은 마스터 점수에서 928점을 받아 2위를 기록하고 장병점수 464점을 합친 총점 1392점으로 역시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어진 각 팀 에이스 1인 솔로무대인 제 2라운드에서 지원이가 대표로 출전했지만 예상외의 혹평을 받으며 미스뽕뽕사단은 2라운드 1293점을 얻는데 그쳤다. 결국 1·2라운드 합산 2685점으로 총합 4위에 그친 미스뽕뽕사단은 전원 합격에 실패했다. 박성연은 마스터들의 선택으로 추가합격자로 선정돼 준결승 라운드에 진출했다.
4.5. 준결승 (레전드 미션)
남은 참가자 12인이 남진, 김연자, 장윤정의 노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부르는 1라운드 솔로무대와 1대1 듀엣미션을 펼치는 2라운드로 구성되는 '레전드 미션'에 참가했다. 박성연은 세번째로 나와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 선곡해 불렀다. 본인의 경연 중 최초로 탬버린 퍼포먼스를 하지 않았고 귀여운 면을 강조했다. 초반부 느린박자에서 빠른 박자로 반전시켜서 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마스터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마스터 점수 571점과 온라인 투표점수 210점을 포함 총 781점으로 8회 방영된 1라운드 출연자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9회에서 방영된 1라운드 종합 득점으로는 관객점수에서 219점을 얻어 1000점으로 관객점수 135점을 받은 강예슬을 깔고 11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는 김희진과 남진의 '님과 함께'를 불렀다.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마스터들의 표결에서는 3대4로 김희진에게 박빙 열세를 보였다. 하지만 실제 관객점수에서 박성연은 107표에 머문 반면 김희진은 강예슬, 송가인 다음으로 많은 189표를 받았다. 그리하여 최종 1·2라운드 합산 1107점을 받아 종합 1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결승 최종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박성연은 탬버린 여신이라는 빛나는 타이틀을 획득하고, 준결승 진출자로서 12인의 미스트롯에 선정되어 대중의 큰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날개짓을 시작하고 있다.
5. 여담
- 홍진영과 닮은 꼴이라고 화제가 된 바 있다. 거기다가 홍진영은 광주광역시 출신, 박성연은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으로 같은 호남권 출신이어서 서남 방언이 묻어나는 어투로 말하는 것까지 똑같다고 한다.#
- 데뷔곡 '복숭아'는 신사동호랭이와 이기용배와 같이 작업했다고 한다.
- 개인기이자 악기 연주를 위해 탬버린 기술을 익혔는데 고가의 레슨비를 주고 배웠다고 한다.#
- 2019년 6월 28일에 JTBC2에서 방송 된 악플의 밤[2] 에 출연해서 말하길 본인이 걸그룹으로 데뷔를 하기 위해서 무려 4년동안 걸그룹 데뷔 준비를 하였으며 걸그룹 연습생 시절에 fromis_9의 이새롬과 베리굿의 前 멤버였던 태하와 친구였다고 한다.
- 2019년 8월, 포켓돌스튜디오에서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두리, 정다경과 함께 유닛 비너스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