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양궁)

 

'''박성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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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우승국'''
[image]

[image] 대한민국
(2000)

[image] '''대한민국
(2004, 2008)'''

[image] 대한민국
(2012)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우승자'''
[image]

[image] 윤미진
(2000)

[image] '''박성현
(2004)'''

[image] 장쥐안쥐안
(2008)


'''WA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우승자'''
[image]

[image] 이은경
(1999)

[image] '''박성현
(2001)'''

[image] 윤미진
(2003)






[image]
'''이름'''
박성현(朴成賢, Park Sunghyun)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83년 1월 1일,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학력'''
소룡초등학교
월명중학교
전북체육고등학교
전주대학교
'''종목'''
양궁
'''신체'''
172cm, 70kg
1. 소개
2. 선수 경력
3. 은퇴 이후
4. 특징
5. 수상 기록


1. 소개


'''대한민국 양궁 최초 개인전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대업을 완성한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군산시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양궁에 입문하여, 군산에서 중학교까지 다닌 후, 전북체육고등학교에 진학해 선수 생활을 계속했다.

2.2. 2001년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고향 실업팀인 전북도청팀에 입단했다. 이 당시에는 철저한 무명이었는데, 실업팀에 입단한 첫 해 그 어렵다는 대표 선발전을 통과해서 2001 세계선수권 대표로 발탁되었다. 이 대회에서 선배 김경욱을 결승전에서 연장 3차례 접전 끝에 누르고 깜짝 개인전 우승에 성공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3. 2002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4. 2003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윤미진에게 지면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어쨌든 한국 양궁이 중시하는 국제 대회에서 계속 대표로 발탁되었다는 것에서 실력을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당시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은 2000 시드니 올림픽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윤미진이었다.

2.5. 2004년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1위로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후에, 올림픽 본선에서 큰 활약을 했다. 예선 격인 랭킹 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후, 개인전 결승에서 팀 후배인 이성진을 누르고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어 열린 단체전에서도 중국을 한 점차로 누르면서 금메달을 차지하여 2관왕에 오름과 동시에 일약 신궁 계보의 계승자가 되었다. 올림픽 이후에도 대표로서 기량을 과시하며 건재를 이어갔다.

2.6. 2005년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전 금메달, 세계선수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2.7. 2006년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후배 윤옥희를 누르고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양궁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개인전 타이틀을 차지하며 국내양궁 선수 최초 그랜드슬램이라는 대업을 완성했다.

2.8. 2007년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고, 베이징에서 열린 프레 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 어렵다는 대표 선발전도 다시 통과하면서 2008 베이징 올림픽까지도 참가가 확정되었다.

2.9. 2008년


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중국을 다시 누르면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도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한국 여자 양궁 역사상 최초로 2연패[1]에 도전했지만, 홈 그라운드의 이점+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 경기가 진행되었다. 또한 중국 관중의 엄청난 비매너 응원[2]을 등에 업은 중국의 장쥐안쥐안에게 밀리면서 1984년부터 이어져온 개인전 한국의 연속 우승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3] 이 때문에 충분히 업적을 세웠음에도 살짝 저평가를 받기도 한다.

3. 은퇴 이후


올림픽 이후, 같은 대표팀 동료이자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및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박경모와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2009년 세계선수권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후, 사실상 선수보다는 소속팀인 전북도청의 감독의 역할에 더 전념하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이 치뤄지는 런던 시가 올림픽 기념으로 지하철 역을 스포츠 스타의 이름으로 바꿀 때, 한국 및 양궁을 대표해서 임페리얼 워프 역이 임시로 박성현 역으로 불리게 되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남편 박경모와 함께 SBS 양궁 경기 해설위원을 맡아 아래와 같은 말들을 하였다.

끝까지 집중해야 돼요.

루팅 해야돼요.

후회없이 활을 보내야 됩니다.

크게 보고 쏴야 됩니다.

상대를 의식 할 필요 없어요.>크게 보고 쏴야 됩니다.

상대를 의식하지 말고 본인에게 집중해야 됩니다.

후회나 미련없이 쏴야 됩니다.

한국 남녀 대표팀이 양궁 단체전에서 동반 금메달을 따자 선수들을 칭찬하며 '''"너희들 어느 별에서 왔니? 너희 별로 돌아가면 안 된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4. 특징


170cm의 체구와 잔부상이 없는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힘의 양궁을 구사했다. 시위를 당기고 놓는 슈팅이 남자 선수 못지 않았다. 힘이 워낙 좋다보니 바람이나 기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타입이다.

5. 수상 기록


올림픽
금메달
2004 아테네
단체전
금메달
2004 아테네
개인전
금메달
2008 베이징
단체전
은메달
2008 베이징
개인전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1 베이징
개인전
금메달
2003 뉴욕
단체전
금메달
2005 마드리드
단체전
금메달
2007 라이프치히
단체전
은메달
2003 뉴욕
개인전
은메달
2007 라이프치히
개인전
동메달
2001 베이징
단체전
동메달
2005 마드리드
개인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2 부산
단체전
금메달
2006 도하
단체전
금메달
2006 도하
개인전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05 뉴델리
개인전
은메달
2005 뉴델리
단체전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
2008 로잔
개인전
[1] 동시에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상 첫 '''하계올림픽 2관왕 2연패''' 도전이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전이경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2회 연속으로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2] 박성현이 화살을 조준할 때마다 호루라기를 삑삑 불어대며 펫트병을 두들겨댔다.[3] 이후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기보배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장혜진이 금메달을 땄기에 베이징 대회에서 박성현이 금메달을 땄다면 리우 대회까지 9연패를 달성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