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1. 소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민선 6기 부터 현직 충청북도 영동군수이다.
영동군 심천면 출신으로 심천국민학교(현 심천초등학교)-심천중학교-영동농업고등학교(현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주성대학교, 영동대학교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정치 입문 전에는 건설업체를 경영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동군의회 심천면 선거구에 무소속[2] 으로 출마하였으나 3위로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영동군 다선거구(3명 선출)[3] 에 출마하여 1위로 다른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과 동반 당선되었다. 전반기 군의회 의장에 선출 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열린우리당의 후신인 통합민주당을 탈당, 이듬해 2009년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동군수 후보로 물망에 올랐으나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소속으로 출마하여 새정치민주연합의 정구복 현 군수를 343표차로 따돌리며 신승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당차원에서 전략공천을 통해 사실상 자유한국당 후보로 확정 되었으며[4] ,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전 군수와 재대결을 확정지었다.
재대결전에서는 여유롭게 차이를 두고 당선되었으나, 6회 지방선거와 달리 자유한국당이 군의회를 장악하지 못함에따라 향후 군정운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