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white '''박옥수'''
'''朴玉洙''' }}}
'''직업'''
목사
'''소속'''
기쁜소식강남교회 담임목사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구미시
'''출생'''
음력 1944년 6월 2일 (80세)
'''학력'''
아스테카대학교 교육학 명예박사
몽골대학교 철학 명예박사
1. 개요
2. 국내 활동
3. 국외 활동
4. 논란
4.1. 이단 논란
4.2. 목사안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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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종교인. 개신교 계통 신흥종교기쁜소식선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하 단체로 국제청소년연합(IYF)을 설립하였다.
기쁜소식강남교회[1]의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으나, 국내외 기성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적도 없고, 한국에 구원파 신앙을 들여왔다고 불리는 미국인 선교사 딕 욕에게 안수를 받았다는데, 이에 대해서조차 논란이 있다.[2] 물론 어디까지나 신흥종교인 만큼 해당 교단 내에서 쓰는 직급으로 볼 수는 있다.

2. 국내 활동


대도시 성경세미나, 교도소, 군부대 전도,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 등을 역점 사업으로 하고 있다.
육군본부는 박옥수 목사를 우수정훈강사로 선임했다.
대도시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무궁화회관을 시작으로 28년 동안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죄사함과 거듭남'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음악인재 양성을 위하여 그라시아스음악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3. 국외 활동


최근 박 목사는 2018~2019 우간다 10만 기독교인이 함께한 ‘송구영신 페스티벌’에서 주강사로 90분간 설교했으며,
12만 기독교인이 참석한 2016년 인도 ‘세계평화와 국가를 위한 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전했다.
2017년부터는 뉴욕에서 출범한 초교파 목회자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에서 주강사로 복음과 믿음의 사역에 대해 강연했고,
현재까지 약 24만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영적 깨우침을 주며 목회자들의 영적 지도자로 주목 받고 있다.
해외 30여개국 IYF 월드캠프와 뉴욕 맨하탄 바이블 크루세이드(Bible Crusade)등의 성경 세미나를 열고 있다.
그의 설교는 LA 타임스와 뉴욕 타임스(2006년부터)에 영문으로 게재되었으며
러시아 TBN을 통해 방송설교 '마태복음 강해'가 180여 개국에 중계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설교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으로 동시통역되어 60여 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다.
또한, 케냐에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GBS(Good News Broadcasting System) 지상파 디지털 방송국을 개국하여 설교방송을 하고 있고 한국문화도 알리고 있다.
GBS 방송은 2010년 KBS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특별상을 수상했다.

4. 논란



4.1. 이단 논란


박옥수는 구원파라고 불리는 성경해석을 하고 그런 내용의 교리를 설파하고 있다. 회개하기 전에 믿는 것만으로 일단 구원된다는 내용이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으로써 인간의 죄는 용서가 되었으므로 인간은 더이상 죄인이 아니니 회개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다. 주류 개신교는 회개를 해야 구원이 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주류 개신교에서는 이런 해석을 이단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들이 개신교계 내에서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자의적인 성경해석 때문이다. 하지만 비개신교인 입장에서는 그냥 기독교계의 신흥 교단 중 하나일 뿐이다. 현대 사회에서 종교는 개인의 자유 선택이기에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거나 보편적인 도덕 규범에 위배되지만 않으면 배척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보면 기존 종단과 비교해서 사회에 특별한 피해를 주거나 문제를 일으켰다고 보기도 힘들다.
문제는 박옥수측이 주류 개신교단으로부터 정통성을 인정받은 교회라 홍보하는 것. 구원파 신도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이비 종교라고는 하기 어렵고 주류 개신교단과는 다른 이단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아래의 또별 사건에서 볼 수 있듯 내부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기쁜소식선교회 산하 집단인 국제청소년연합의 약자와 마크가 IYF인데 Y자 모양이 유명 선교단체인 IVF와 헷갈리기 딱 좋게 되어있다.
예수교장로회연합회라는 단체에서 발표한 정통과 이단이라는 책자에서는 이들이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만든 사람이 친이단인사로 유명한 사람이고, 주류 개신교단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비평으로 볼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3] 결국 교단 측에서 이단 옹호책자로 완전히 털리고 책 자체가 완전 폐기되었고 예장연 측에서도 이 책의 내용을 공식 부정하고 있다.

4.2. 목사안수 논란


[image]
박옥수는 지난 45년간 딕욕 선교사를 통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딕욕 선교사는 “박씨에게 안수를 준 적 없으며 목사 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이라 답했다. 그의 개인 홈페이지에는‘Shield of Faith Mission’ 선교학교에 입학(1962~1964년) - 딕욕, 말론 베이커 등 외국인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신학교 졸업, 딕욕(Dick York) 선교사로부터 목사 안수(1971년)라고 게시되어 있다. 하지만 딕욕 측이 운영하는 ‘믿음의 형제들’ 홈페이지에는 박씨에게 “안수를 준 적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자신(박옥수)이 자신에게 안수를 준 것”이라 덧붙였다.
다음은 ‘믿음의 형제들’ 홈페이지에 딕욕은 박씨에게 목사 안수를 준 적이 없다는 내용의 전문이다.

Greetings in Jesus’precious name.

I have heard it said that I ordained Pak Ok Soo as a pastor; and I think it even appears on his website. However, that is not the case, and I am not sure why he would make that claim. His title of “pastor”is something that he took upon himself in spite of my advising him to the contrary: there are no credentials behind his title, he basically ordained himself. My understanding of the church and its structure is quite different from his; and my view of what a pastor is is quite different from his. However, that is not the subject of this discussion; we can pursue that topic in another communication.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제가 박옥수에게 ‘목사’안수를 줬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그의 웹사이트에도 게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그가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목사’라는 직위는 제가 반대의 권면을 했음에도 그 자신이 붙인 것입니다.''' 그의 직위에 대한 신임장은 없으며 그러니까 '''그 자신이 자신에게 안수를 준 것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교회와 교회의 체계는 그와는 매우 다릅니다. 그리고 목사에 대한 관점은 그와 매우 다릅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 질문에 대한 주제에서 벗어나므로 그 주제는 나중에 언제 더 얘기하기로 하겠습니다.


딕 욕은 2010년 9월 30일 사당 청소년 문화의 집 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교회에는 성직제도가 없어야 된다고 그들(유병언, 이요한, 박옥수)에게도 가르쳤고, 지금도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1] 경부고속도로서울특별시로 올라올 때 보이는 그 교회[2] 문제는 이 선교사가 공식 선교사거나 정식으로 목사 안수를 받은 사람도 아닌 등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자세한 것은 구원파 참조. 게다가 딕 욕 본인은 안수를 준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목사안수 논란 문단을 볼 것.[3] 참조.